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서브화면 상단메뉴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현재접속
53명
[소자보] 행사·알림·설문·후기 - 행사 알림글 말고도 행사 후기를 올려주시면 궁금한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겠습니다. 동포공익단체인 한인회/한글학교/유학생회 등은 무료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비영리 교민단체가 아닌 기업 혹은 특정종교의 행사/알림글은 상단광고영역에서만 허용되며 한달 게재료는 50유로입니다.

베를린 촛불시위 안내 "독일에서 다시 촛불을"

페이지 정보

평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801회 작성일 24-02-16 01:10

본문

독일에서 다시 촛불을!


촛불혁명으로 이룩한 민주국가라는 자부심도 잠시, 나라는 어느 새 이루지 못했던 검찰개혁의 역풍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검찰에 의해 장악된 국가의 삼권분립은 우스갯소리가 되어 버린지 오래이고,

재벌중심, 초부자 감세라는 근본없는 세금 정책으로 국고는 해를 이어 적자에 허덕이는데다,

국민의 요구와 국익을 뒷전에 둔채, 시대착오적 가치와 이념을 앞세운 편향 외교에 경제는 회복불가한 수준으로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159명의 젊은 목숨이 서울의 한 복판 길거리에서 이유없이 목숨을 잃어도, 나라를 지키러 간 젊은 아들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와도, 교육의 현장에서 교사들이 스스로 삶을 버려도 국가는 사과와 해명은 커녕, 묻는 입을 틀어 막기에만 급급합니다.


군사작전권도 없는 나라의 대통령이 외쳐대는 ‚선제 공격‘과 ‚강대 강‘의 도발적 언어에 한반도의 평화가 한 없이 위태로워지고 있습니다.

사대외교, 굴욕외교에 일본해가 되어 버린 동해와, 지도에서 사라져가는 독도를 언제까지 지켜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걱정만으로 고국의 암담한 현실을 변화시켜 낼 수 없습니다.


이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독일 방문에 맞춰 계획되었습니다만 갑자기 취소된 그의 방독 일정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진행합니다. 대통령이 오든 안오든 여전히 한국의 정치상황은 위태롭고 암담합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들은 다시 촛불을 듭니다. 여러분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때: 2024년 2월 18일, 일요일 오후 4시

곳: Brandenburger Tor/ Platz des 18. März


재독 촛불행동 

문의 메일:  solikoeu@gmail.com


추천 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소자보] 행사·알림.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날짜
757 평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25-05-18
756 평화평등창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25-05-15
755 사단법인해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25-05-12
754 코리아협의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25-05-12
753 stern25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25-05-02
752 평화평등창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25-05-01
751 noroot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25-04-30
750 Dach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25-04-28
749 Dach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25-04-28
748 평화평등창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25-04-24
747 평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25-04-23
746 익명 527 25-04-19
745 Dach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25-04-18
744 사단법인베를린한인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25-04-18
743 평화평등창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25-04-16
742 한독교육문화협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25-04-16
741 kschmu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25-04-15
740
첫 번째 미팅은 4월 13일(일) 밤 9시, 두 번째 미팅은 4월 27일(일) 밤 9시입니다.
Kore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25-04-13
739 평화평등창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25-04-10
738 한독문학공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25-04-10
게시물 검색
HNO Privatpraxis Frankfurt
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