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습니다.

이번 목요일 8월 24일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번 금요일에는 집회가 두 개입니다.

지난 주에 이어 -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event&wr_id=799
오는 8월 25일 금요일 fridays for future 가 Platz der Republik 1에서 매주 진행하는 집회에도 가서 후쿠시마 알리기를 이어갑니다.

시간이 되시고 작은 활동이라도 참여해보고 싶으신 분은 연락주십시오. 

함께 가지요. 바로 오셔도 되고요. 

RetteMeer@gmail.com 

시간 : 8월 25일 10:00 - 12:00 장소 : Platz der Republik 1

그리고 같은 날 17시부터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집회가 있습니다.

시작을 막고자 신고해놓은 8월 25일 집회가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가 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주 두 주, 한 달 두 달이 아니라 1년 2년 그 이상이 되더라도 중지시켜야만 합니다.

30년 예상인 방류가 제약없이 진행된다면 다른 나라들도 

이 싸고 쉽고 바다에서 모두 섞여 책임소재가 없어지는 일본의 선례를 따라 하게 될 것입니다.

프랑스에서 하기 시작한다면 아시아 사람들은 '거긴 먼 곳이야' 하면 되나요?

중국은 안 하고 결국 한국은 안 할까요?

중국이 시작하면 거의 갇힌 바다라 할만한 우리의 서해는 어떻게 될까요?

독일 친구들도 다른 나라 친구들도 같이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