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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인종차별 관련 예술워크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리아협의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156회 작성일 22-03-16 15:5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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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 인종차별 철폐 주간(3.19~14)을 맞아, 버터를 사용하는 인종차별 관련 예술워크샵이 진행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공격을 증가시켰습니다
. 이에 베를린 UDK의 아시안 예술가들은 예술로 인종차별에 맞서기 위해 „Butterbutter-Projekt“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독일 내 33명의 예술가들은 인종차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버터를 매체로 사용합니다.  

독일어에서 „Alles in Butter“은 관용적인 표현으로, „모든 게 괜찮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관용구는 유리잔이나 접시 같이 운송 중에 깨지기 쉬운 물건을 버터로 덮어 보호했다는 중세의 일반적인 관행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차별의 희생자가 된 사람들의 다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입니다.

Butterbutter-Projekt가 주최하는 워크샵인 “당신을 위해,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For you, for me, for us)“에서 참가자들은 편견에 대해 논하고 경험을 교환합니다. 워크샵은 총 두 부분으로 이뤄지며, 프로젝트 소개와 인종차별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으로 시작합니다. 전반부에서는 이야기들을 읽고 나누며, 후반부에서는 참가자들은 버터 비스킷에 인종차별에 대한 경험을 그리거나 쓸 수 있습니다

이 워크샵을 통해 인종차별이 우리 삶에 어떻게 스며들어 있는지, 인종차별에 대항하기 위해 어떻게 우리가 연대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시간: 2022 3 19일(토) 오후 2시~4 30

장소: Korea Verband (Quitzowstraße 103, 10551 Berlin)

참여 인원: 정원 6-9, 아시아인 비율(50%), 13세 이하 어린이는 부모와 함께 참가 가능

접수 요망: 3 18일까지 메일로 신청 (메일주소: mail@koreaverband.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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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owerment Workshop “Für dich, für mich, für uns”
19. März, 14:00 - 16:30
 

Durch den Ausbruch des Corona Virus kam es verstärkt zu rassistischen Übergriffen gegenüber gelesenen Asiat*innen. Daraufhin riefen asiatische Künstler*innen an der UdK das „Butterbutter-Projekt“ ins Leben, um mit ihrer Kunst ein Zeichen gegen Rassismus zu setzen. An diesem Projekt waren 33 Künstler*innen aus Deutschland beteiligt, die Butter als Medium nutzten, um ihre Gefühle über Rassismus auszudrücken.

Im Deutschen ist „Alles in Butter“ ein häufiger Ausdruck. Er bedeutet übersetzt: „Alles ist in Ordnung“. Die Redewendung leitet sich von einer beliebten mittelalterlichen Praxis ab, zerbrechliche Gegenstände wie Gläser und Geschirr beim Transport mit Butter zu schützen. In ähnlicher Weise zielen die Bemühungen des Projekts darauf ab, die gebrochenen Herzen vieler Menschen, die Opfer von Diskriminierung geworden sind, zusammenzubringen.

In einem vom Butterbutter-Projekt organisierten Workshop „Für dich, für mich, für uns“ können sich Teilnehmer*innen mit Vorurteilen auseinandersetzen und ihre Erfahrungen austauschen. Der Workshop ist in zwei Teile gegliedert und beginnt mit einer kurzen Einführung in das „Butterbutter-Projekt“ und einem Brainstorming zum Thema Rassismus. Im ersten Teil werden Geschichten vorgelesen, im zweiten Teil können die Teilnehmer*innen ihre Erfahrungen mit Rassismus auf die Butterkekse malen oder schreiben. Während dieser Zeit wollen wir weiter über rassistische Erfahrungen diskutieren.

Durch die Teilnahme an diesem Workshop wollen wir gemeinsam darüber nachdenken, wie Rassismus unser Leben durchdrungen hat und wie wir zusammenarbeiten können, um Rassismus abzulehnen. Wir freuen uns, wenn Ihr euch zahlreich für den Workshop anmeldet.
 

Wann?  Im Rahmen der „Internationalen Wochen gegen Rassismus“ am 19. 03. 2022 von 14-16.30 Uhr

Wo? Im Korea Verband (Quitzowstraße 103, 10551 Berlin)

Für wen? Kapazitäten für 6-9 Personen, asiatischer Anteil der Teilnehmer*innen (50%), Kinder bis zu 13 Jahren können mit ihren Eltern teilnehmen

Anmeldung bis zum 18.03.22 über mail@koreaverband.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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