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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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3,223회 작성일 09-01-28 00:03본문
USB카벨 찾은 기념으로다가 떡국 대신 호떡 올린건데.. 요 아래 미미모나님이 또다시 압력을 넣으셨기때문에 ... 저도 따라떡만두국 올립니다. 그런데 미미모나님 떡국 배불리 드셔서 누가 제꺼 먹으러 올지 모르겠네요..
아무도 안오면 고양이들이랑 쓸쓸히 나눠먹죠 뭐.. 흑
냥이들아 떡국먹자..
댓글목록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처음 먹으러 왔군요.. 아하하! 아주! 맛있게 보입니다!
저는 사실 떡국은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역시 만두가 들어가야 제맛!
그런것을 모두 추려 보아하니 비밀의화원님 떡국이 가장 마음에 들면서 가장 맛있네요 ^^
wisjinni님의 댓글의 댓글
wisjinn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번 설에 떡국 못 먹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떡 만두국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입안에 저절로 침이.......
한입 잘 먹고 갑니다.
비밀의화원님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요리사이자 노래꾼이신 리블리히77님께 칭찬을 다 받고 오히려 황송하네요.
근데 저 만두 밑에 떡이 왕창 깔려있는건 안보이시나봐^^. 저거 색깔은 저래도 소꼬리 넣고 푹 고아서 만든 육수랍니다... 소꼬리만두 히히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리.............................. 가 안 보여요...............................
저 소꼬리 넘 좋아하는데............................
오늘 당장 사다가 꼬리곰탕 해먹어야쥐..............................
아.............................. 살찐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모언니 오늘 일찌감치 일어나셨나 보군요.
금방 일어나서 둘째 학교 보내고 앉아서 보니 반가운 글이 이십분 전에 떴군요.
이젠 꼬리곰탕까지 끓여주실려고요...그렇게도 텃밭 오빠 동생들이 이쁜가요...언니가 끓여주시는 곰탕 기다리면서 많이 먹을려면 다른 음식은 쪼끔씩만 먹어야 하겠군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곰탕은 혼자 먹을거예요..ㅎㅎㅎ 리자동상이 하다못해 남은 빵조각이라도 하나 올리실때 까지 이젠 다 혼자서만 먹을기야요...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럼 저는 꼬리만 건져서 주세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은 다른 식구들 몰래 국물도 드릴께요..ㅎㅎ
실은 시장가기가 구찮아서 얼려논 음식 녹혀서 먹었어요... 으.....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그래도 저희집도 냉장고 정리차 얼려논 것들 죄다 먹어치워야겠어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 좀 이르지만 한 살 더먹을려면 뭘 못하겠나요...떡국 잘 먹었고요 나이는 냥이나 줘야겠네요.
이쁘게도 떡만두국 끓이셨군요 ... 텃밭이 갈수록 풍성해져서 살이 어디로 쪄야할지 모르겠다고 아우성이군요...그러더니만 복근으로 다 몰려드는 것 같아요...해동하면 산보라도 막내 데리고 다니면서 다 내쫗아 보내야겠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가끔 전날 저녁에 먹고 남은 국에다 밥을 말아 아침에 먹죠... 그럼 꼭 한국에 온거 같아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식은 예술이다라는걸 그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네요.
식탁의 색상, 그리고 그릇, 그안에 배치된 보이지 않는 떡과 보이는 만두의 오묘한 조화
그 그림이 깨어질까봐 ... 손을 못대고 있다가 ...
허기가 예술을 누르고 와장창 소리는 내지 않고 다 먹어 버렸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음, 아무도 제글에 동의를 안하시는군요.. 그럼 예술이 아니라 음식이군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쓰신글이 너무 시적이라 아무도 거기에 응답할 용기가 없었겠죠...ㅎㅎ
허기가 예술을 누르다~~~ 이거 텃밭의 모토로 정합시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술적인 수제 순대를 기대합니다.
언제쯤 올라올까~ 기대됩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누가 벼룩시장에서 고기가는기계 안 파나~~~ 걍 주면 더 좋은디... ㅎㅎㅎ 아따 수제순대 먹게 해준다는데 기냥이 뭐여... 거기다 현찰 빳빳한거 얹혀주면 더 좋제^^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벼룩시장가면 고기가는 기계 많이 있습니다.
연식이 좀 오래된것들이긴 하지만 갈때마다 대여섯개 정도씩은 있던데요...
고기써는 기계는 전기식이라거 잘 안나오고 띄엄띄엄 나옵니다.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예술이 아니다 수전증이다"라니깐요~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두를 참 예쁘게 담았어요.. 근데 만두국아니에요? ㅎㅎㅎ
실은 경상도 지방에선 떡국에 만두를 잘 안 넣더라구요..적어도 저희집은 그랬어요..
엄마가 귀찮으셨나..ㅎ
따듯한 국물 잘 먹고 갑니다..감기가 떨어져야 할텐데..
비밀의화원님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저희 시어머니도 만두 안 넣으세요. 가끔 제가 전화로 만두 했는데요.. 그러면
만두를 집에서 한다꼬? 그런걸 귀찮게 뭐하러 하노 야야... 이러세요.
그럼 내토끼님도 경상도 사투리 쓰세요? 저도 많이 배워서 쫌 하거든요^^
아직도 감기 안 떨어졌어요? 전에 팬교주님이 감기떨어지는법 올리셨는데, 저도 오늘 몸이 좀 으실으실해서 그 방법대로 등어리를 지지고 나온 길이에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투리는 대구서 가족들 만나면 좀 나오구요..
서울말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경상도 말도 제대로 못하는..정체불명이에요..^^
감기가..제가 참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한테 옮은거 있죠..
약올라 죽겠어요..
비밀의화원님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 내토끼님, 참 무슨 말씀을 하셔도 귀여운거 아세요?? 진짜 토끼같은 느낌이에요^^ 아이디때문에 그런가??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 외모를 뜯어 고칠 수도 없고.. 오늘 로또 당첨되나 함 봐야겠어요..
그럼 저녁 맛난거 해드세요~!!
동그라미님의 댓글
동그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다운 떡국이네요.
비밀의 화원님이 끓여서 그런지 참 신비스럽네요.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그라미님^^ 만두국이 신비스러운건 제 수전증 탓이에요.. 촛점을 못맞추고 손을 덜덜...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깔끔한 고명에,
만두국을 투명그릇에 담으니 더욱더 깔끔이네요.
저도 만두국 자랑한다고 사진 찍어논거 있는데 이번에도 어쩌다
물이 건너가네요. 구정도 지나버렸고...다시 복날에나 내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