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라슝!!!!!!!!!!!!

와 이쁘게도 만드셨네요.
햇볕이 드는 것을 보니 바이어른 지역 다 오늘 해가 떴는가 보군요.

레시피도 다 적어주시고.
만두피에다가 소금도 넣었나요.

소고기는 갈았나요...아니면 후라이팬으로 후들겨팬 후 잘게 썰으셨나요?

저희 동네는 해가 집 뒤로 넘어가서 다시 추워지기 시작하는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칭찬해 주셔서요.
이곳 뮌스터(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지역이에요)에도 오늘 하루 종일 해가 떴어요.

만두피에다가 소금을 넣는 걸 깜박하고 못 넣었습니다. ㅎㅎㅎ
만두피 만들 때 보통 밀가루에다가 강력분을 섞어서 했더니 아주 얇게 잘 밀어지는
반죽이 나왔어요.

소고기는 갈려진 걸 샀어요. 사실 만드는 법에는 돼지고기가 나와 있었는데, 쇠고기
갈은게 싸게 나와서 쇠고기로 대체했구요.

제가 실은 경험이 있어서 엄마가 없을 때 같이 애들하고 피자 판을 만들 때 항상 소금을 빠트린답니다. 하다가 보면 뭔가 한가지씩 빠트리거든요.

전 모든 분들이 가까이 살았으면 하는 의미에서 바이어른 했답니다.

정말 만두에 햇살이 가득합니다..^^
올해는 모두 만두를 피까지 만들어 드셔서 한국 식품점에선 파리 날렸겠네요..ㅎㅎㅎ

국 끓이신것도 올리셔야죠... 아.. 그건 내일??? 전 내일 하루종일 일하고 저녁엔 또 약속이 있어서 오늘 그냥 설 음식 다 해먹었습니다.

아시아 식품하고 관계되는 곳에서 태클들어올 것 같죠.
제일먼저 미미모나 가정학과 교사선생님 자격정지하려 애쓰실 것 같군요.

만두피 젤 첨으로 만드신 분이 아마 레인메이커님 이실걸요???  그분 가방끈이 무지 길어서리 태끌 혹은 딴지 못걸죠..^^

저두 내일은 학교 가야 해서 오늘 만두 만들었고, 돼지갈비 양념하고 했어요.
갈비는 내일 저녁에 해먹을려구요. 잡채는 며칠 전에 해먹었구요.
그냥 되는 대로 명절음식 몇 일에 걸쳐서 해먹구 있네요 :)

국은...보여주는 용으로 할려면 흰색 노란색 달걀지단도 부치고 해야되므로 잘
모르겠네요...:) 만두 빚고 나서 게으름 모드에요. 미미모나님처럼 부지런히 음식하고
사진찍고 하는 거 따라갈려면 가랑이 찢어져요.

아이들은 디즈니비디오 하나 틀어놓고 넋나가게 해놓고 하심 되지요..ㅎㅎ

아직 아무도 멸치국물로 만든 만두국 올린분 없으니 그걸로 함 빛을 내보세요^^
달걀 지단은 아무런 맛도 안나고 멋만 나니까 빼셔도 되구요..^^

아고.만두들이 넘 귀여워요..간고기 1kg이면 엄청 많은 양인데 60~70개보다 더 나오지 않던가요?
만두도 한번 하고 나면 그날 저녁 뻗는지라 대단하세요..
그리고 저도 완성음식 사진 보고 싶네요..^^

레서피 잘 보고 갑니다. 무가 들어가면 아무래도 단 맛이 더 하겠지요? 저도 담엔 한번 해봐야겠어요.

네 120개 정도 만들 수 있는 양이라고 하던데 만두피를 크게 해서 만두속을 엄청 많이 넣어서요 그 정도 밖에 안나왔어요. 그래도 덕분에 빨리 만들었어요.

네모난 만두까지 만드시는군요~ 10002 드셨나요?

1000,10002 드세요..^^

글 수정해서 만두국 사진 올릴려고 했는데, 수정이 안된다네요. 만두국 사진은 패스~할랍니다. :)

혹시 만두가 다 터져서 그런게 아니구요?
외이루주시면, 만두안터지게 끓이는 법도 가르쳐 드립니다.

네...네모난 만두로 군만두 하고 동그란 만두로 떡만두국 먹었어요.

사진을 보고서는 어떤 새댁이신가 했는데 글을 읽어보니 아마 아직 학생 같네요?
만두 모습이 나중 이쁜 아기를 연상하게 합니다.
아니 아니,
만두 잘 빚는 분은 나중 이쁜 아기 낳는다고 얘기 하잖아요.

아이구 시껍했습니다.
혹시 오해 하셔 미미오마님 같이 후라이팬 가지고 쫓아 오실 것 같아서 급히 해명했습니다.ㅎㅎ

페스트룹님 괜찮습니다. 학생이자 새댁 아니 이제 살짝 헌댁입니다.
사실 립리히77님 제외하고는 혼자 있는 학생이 집에서 뭐해먹는다는게
쉽지는 않지요...:) 저도 혼자 있었으면 안했을 듯 해요.

패스트룹님

미미오마라니요 ! Mimi Oma!
이럴수가, 미미모나님 페스트룹님 좀 보셔요.....ㅋㅋ

리자마리님 ㅋㅋㅋ
리자마리님 말씀하셔서 다시 보니 미미모나님을 미미오마님이라고 하셨네요. ㅋㅋㅋ

제가 오마 다 됬죠... 이젠 텃밭에서 정년퇴직 할때가 되었나봅니다.. 젊은분들에게 자리를 내 줘야죠... 흑흑....

 저 그럼... 이만... 가겠습니다... 붙들지 마세요... 갑니다...저..... 붙들지 말라니까요..... 다신 안옵니다.... 오나봐라.... 오마래매....











저................... 가가가갑니이이이이이이이다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

무슨 말씀을....
실숩니다.
잘 쓸줄도 모르면서 두 손으로 글 쓰다 보니 오타 난 겁니다. 온타, 이렇게요.

미미모마님 절대 팬인 저가 설마 그럴수가...
아닙니까, 미미오마님?^^

페스트룹님

조금만 있으면 " 리자마님" ( 안방마님?) 하셔 가지고 저 50대 중년부인 만들고 마시는 거 아닐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