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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꿩 대신 닭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0건 조회 3,716회 작성일 09-01-25 14:22

본문

닭고기 만두국 입니다... 밀가루 반죽을 밀어 동그랗게 뜯고요롷게 만두를 빚었습니다... 만두속은 영이님네랑 똑같은데 갈은고기 대신 닭고기가 들어갔습니다.고기산적용으로 린더 로울라데를 사서 비닐을 씌우고후라이팬 으로 마구 때려 납작하게 했습니다.ㅋㅋ전을 부쳐야 하는데 구찮아서 그냥 밀가루 풀고 갈은소고기 양념한거 에 고추와 파를 넣고 내맘대로 전 을 부쳤습니다.요롷게 삼색 산적(?) 을 만들어 봤습니다.

영이님이 컴 화면 캡쳐하는거 가르쳐주신 댓가로 드시고 싶으시다던 닭만두국 끓였습니다. 온가족이 둘러앉아 쩝쩝 거리며 아점으로 먹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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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술가가 따로 없구만이라우... 만두피 맛있겠당. 지단도 나눠 부치고... 국화꽃 산적... 꿩 대신 봉황.
후라이팬 새거다.

앗, 잊을 뻔했네. SURPRISE...!!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후라이판 산지 2년 됬습니다. 리들에서 19,99 유로 줬습니다. 테팔거 보다 그거 뭐냐.. 압력솥만드는 회사... 거기꺼 100유로 짜리보다 훨 좋습니다.. 담에 리들에 또 나오면 귀뜸해 드릴께요..

코팅한 후라이팬 오래쓰는법: 절대 물을 안 묻힌다.. 닦을때 기름을 조금 부엌휴지에 묻혀서 싹싹 닦아내세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팅한 후라이팬 오래 못쓰는법은 제가 드리지요..

뜨겁게 달궈진 후라이팬을 수돗물에서 나오는 찬물로 식혀서 쇠를 잘라서 만든 끌끌이로 긁어서 청소한다. 이렇게 하시면 100유로짜리 후라이팬도 일주일면 땡입니다...ㅎㅎㅎㅎ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하셨다가 사모님한테 혼나셨죠???
우리 남편은 계란후라이를 포크로 뒤집다가 저한테 그 포크로 찔렸죠...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닭국 레서피가 빠졌네요.

리들에서 파는 얽히지 않은 통닭용 닭을 한마리 사서(유미님이 주신 힌트) 겉옷을 벗기고 압력솥에 딱 15분 끓이니까 뼈가 저절로 발라지네요... 후후후  그래서 얌전한 가슴살은 고명용으로 놔두고 나머지살들은 믹서에 마늘, 양파, 당근, 파, 계란 1알, 소금 후추를  넣고 확 돌려 버렸지요..

닭국을 하루 놔뒀다가 기름을 제거해야 맛이 담백한데 제가 오늘 슈폰탄하게 만들다 보니 시간이 없어 거즈에 한번 걸러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늘 양념을 안 했는데도 담백하게 만두국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익, 닭국을 마늘 없이...? 통마늘을 몽땅 넣어 뻔져야 허는디...

마늘 없이도 맛을 낸다면 미미모나님 정말 솜씨가 대단한 겁니다.
제가 어쩌다 국 한 번 끓일 때, 밍밍하면 마늘로 해결하곤 하거든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엔 이 닭이 국거리용 닭이 아니라 그랬던것 같습니다. 저도 주펜훈 할땐 마늘 한손을 다 넣죠....

계란을 이렇게 지단을 부쳐 마름모 꼴로 써는건 다음 레서피에서 슬쩍 했습니다.. 제가 사진기술이 부족한지, 카메라가 후졌는지.. 사진은 그분 사진보다 못나왔네요.. 하지만 맛은 적어도 그만큼은 있었을 거라고 자부합니다.. 하하하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삼을 넣으셔야죠.
터키 가짜 한국고려인삼 수입하다가 여기다가 넣으셨으면 딱 좋았을텐데...

걸린 감기도 딱 떨어지고...ㅎㅎㅎ

  • 추천 1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 그 터키 아자씨가, "인삼이란 게 말이죠, 뭐 잘 아시겠지만 만병통치약입죠." 이러더라구요.
약장수가 따로 없지비. 이거 어째 우리나라랑 비슷한 것도 같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가짜 인삼이 너무 판을 치네요... 한번은 타이친구가 한국인삼차 싸게 샀다고 한통을 들고 왔습니다. 고려인삼이 아니라 고료인삼 이던데요...ㅋㅋㅋ 도로 돌려보냈습니다. 돈으로 다시 바꾸라구요... 사진이라도 한장 찍어놀걸... ㅠㅠ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미지역으러 이민가신 한국인들이 인삼재배를 시도하신다는 말도 있더군요.
중국과 월남지역에서도 재배해서 한국산으로 판다는 말도 있고요.

세관에서는 독일내에서 허가받지 않은 사람들이 들여오는 인삼이 들어있는 상품은 전부 반입불가품이라면서 인삼들은 봉봉 고모들이 보내준 인삼껌 까지 다 되돌려 보냈습니다.

저도 몇 번은 안 걸리고 들여왔는데 최근에 와서 좀 더 심해진 느낌입니다.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잘 하셨어요~ 짝짝짝

앞으로도 닭은 국물용으로도 통닭용을 사용하십시오.
왜냐 하면 국거리용이란 것이 알을 다 빼 먹고 난 앍 낳는 늙은 닭을 잡은 것 이거던요.
그 늙은 닭은 자신도 모르게 항생제를 엄청나게 먹었을겁니다.

다른 사람들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데 미미모나님은 왜 감기 안 걸리시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군요.^^

  • 추천 1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이예요... 전 아마 항생제 면역까지 생겼을 거예요..^^

누구 아프면 Suppenhuhn을 고아서 당근, 찹쌀넣고 끓이거든요..... 생각해보니 이상하게 그 닭죽을 먹으면 다들 거뜬해 지는게 다 이유가 있었군요... 전 제 정성이 병을 낫게 한다고 확신하고 있었는데..ㅠ ㅠ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악!

한국식 위버라슝 입니다.

제가 미미모나님에게 반한 이유가 따로 없군요.
이리 음식도 잘 하시니 아주 착하고 손도 이쁜 며느리감도 잘 길렀죠.
남편이 미운ㅈ하면 두들겨 패는 후라이팬도 저렇게 작고 이쁘게 생긴 것으로 골랐죠...누군지는 몰라도 한 번 잘못 걸리면 페스트룹님 괴롭혔다던 중위 군밤은 저리가라 하겠군요...ㅎㅎㅎㅎ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요... 어쩜 만두피가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고 맛도 너무 좋은거 있죠....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식구들이 암말 안하고 한그릇 뚝딱 하네요...^^




제가 고기 내려치는걸 봤나~~~~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다음엔 고기 때리는 방망이를 하나 장만해야겠네요.. 팬으로 내려치는 제 모습이 제 오리지날 조신한 모습에 금을 가게 하네요..ㅠ 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벌써요??? 여긴 아직 훤한데... 전 오늘 음식 만들고 치우고 하느라 햇빛나는건 보지도 못했네요...ㅠ ㅠ  내일부턴 라면과 빵으로 때웁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안 되요.. 맛있는거 매일 베리에 올라와서 그거 따라해 먹다가 살이 얼마나 많이 쪘는데요... 거기다 댓글 다느라 먹자마자 또 컴 앞에 앉고... ㅠ ㅠ

라면도 안 되겠다.. Semmel und Wasser 로 일주일 보냅니다....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이 주말에 쉬지도 않고 음식 만드시느라 수고가 많으세요..^^
저는 목감기가 걸려 잠시 골골 거리다가 들어왔더니..
그런데 믹서로 간 것들은 만두속에 넣으신건가요? 설명이 없는 것 같아서..

참 전 오늘 첨으로 김치를 담궈 봤습니다. 혹 실패할까봐 1포기..
생각보다 성공이었구요..안하던 걸 하니 몸살 날 것 같네요..ㅎ
에고 남들은 맛난거 해먹는데 집에 지금 먹을 거라곤 김치...-.-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필이면 인터넷이 안되는날 이렇게 많은 작품들이 올라와 버렸네요.
그냥 안되는날이라도 연결해서 접속했습니다.
닭고기 만두국 잘 먹고 힘내러갑니다. (사실 가지는 않고 창문만 바꿉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또 영이님이 온가족 데리고 소풍가셨는줄 알았죠...^^
오늘 거기도 날씨 좋았을텐데... 인터넷 안 되는대신 다리운동 좀 하셨나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 여기 저기 뛰어다니고 ... 그리고 목소리높여 소리지르고 ...
발목운동 살짝 하고나면 집에 오지요...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언니
수상해요.
밑에서 두번째 사진 요아래 동치미 사진 재료하고 비슷해 보여요...

혹시 동치미 만들고 남은거 아닐까....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ㅎㅎ 빨간고추 하고 파란 파는 동치미에도 넣었지요... 같은재료 다른음식에 넣어도 괜찮아요...아셨죠??? ㅋㅋㅋ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후라이팬..새것 같아요..되게 좋아보이는데요?
여기 식기들은 좋긴한데 너무 무거워서 나이 들어 고생하는 건 아닌지..오버죠? ㅎㅎ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꼼꼼이 안 읽는거 들통났네요..^^;;
전 이만 자러 갑니다. 아름다운 미미모나님도 일찍 주무셔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 뵈요... 전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가 아니라 늦게자고 일찍 일어나야하는 세아이의 엄마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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