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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양념 가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6건 조회 3,290회 작성일 09-01-25 01:57

본문

독일인들을 위한 양념 바자입니다.






다섯번째 시도... 두근두근
추천0

댓글목록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휴우.... 사진이 조금 크기는 하지만 그래도 들어갔네요. snooker 사진 제 1 호입니다.
다섯 번 시도 끝에 드디어 성공...!!

여기는 터키 남부, 지중해 연안 '안탈랴' 의 바자입니다.
독일인들이 주고객이라서 독일어로 양념 이름이 씌어 있지요. 엉성하기는 해도...
상인들이 독일어를 꽤 잘하던데, 글자는 제대로 못쓰는 모양입니다.

SPEZEIL FLEISCH GEWÜRZ, WEiSSER PFEFER, SPEZILLE FiSCH GEWÜRZ 등등...

간혹 대문자 I 도 i 로 써 놓았는데,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터키 문자에서 i 의 점을 빼면 우리말의 '으' 와 똑같은 발음이 되거든요.
그래서 i (이) 와  I (으) 는 대소문자의 크기만 다를 뿐 생김새는 똑같습니다. (ALDI = 알드 / ALDi = 알디)

하지만 이 판매대에 씌어진 알파벳은 일관성이 없다는 게 문제...!

GiNSENG 이란 것도 보입니다. 그런데 맛이 이상해요.
한국에서 왔다고 했더니 상점 주인이 능글능글 웃으며,
"실은 이거 인삼 모조품입니다." 라고 이실직고하는 거 있죠?

첨엔 진짜라고 딱 잡아떼더니...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누커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부터서는 찬밥신세가 아니고 따뜻한 밥이 되셨네요.

저리 좋은 향료들 설마 저 향료 아수라판속에서 다 사신 것은 아니겠지요?
텃밭 없어질 때까지 향료 걱정 안해서 좋군요.

페퍼가루만 해도 검정, 흰색 , 붉은색 그리고 섞은 것 ...참 많기도하고 색도 곱고 아기자기하게 진열도 참 잘해 놓았군요.
향기 맞아보신다고 코대고 들이마시다가 에취하면서 저 가루 다 뒤죽박죽 아수라판 만드시지는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 님은 제 뒤를 밟고 계셨던 게 틀림없습니다. 안탈랴에서 동아시아인 비슷한 멋쟁이 남자분 봤는데...
왜 아는 척하지 않으셨나요?

마지막 줄은 haki 님 덕에 피할 수 있었습니다. 텃밭지기님 '명령' 에 따라 사진 찍느라고 늘 하던 짓은 잊어버렸거든요.

저기 진열된 양념... 살 게 못돼요. ALDi 가격에 비해 5~6 배 비싸거든요. 관광객을 위한 Vorzeige-Laden 입니다.
분위기에 혹해서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저 역시 촬영에 신경쓰지 않았다면 샀을지도... 안 사길 잘했지요.
(호텔에서 관광객 면담하는 직원 얘기 : 바자에 가면 무조건 반으로 깎으세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누커님 전 멋쟁이 아닌데....쩝

그래서 우리 사진 안올리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다들 나름대로 우리 멤버들을 그리는 재미도 참 좋은 것 같군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텔 직원도 터키인이거든요... '짜고 치는 고스톱' 이라는 속된 표현이 있지요. 인심 쓰는 척, 좋은 정보 알려주는 척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흐흐... 제가 아주 뿌듯.....합니다...

설날이라고 텃밭에 색동저고리를 입혀놓으셨네요...^^

어쩜 저렇게 많은 종류의 향신료들이 있을까요... 저 중에 제가 쓰는건 5개나 되면 많을까....

아... 담엔 남편 졸라서 꼭 터키 가자고 해야겠네요....

스누커님의 다음사진,..... 해변가에서 거니시는 사진이 기대됩니다 ㅎㅎㅎ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미미모나님의 눈 : 색동 저고리--- 미처 여기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해변의 여인' 을 원하십니까, '해변의 사나이' 를 원하십니까? 나중 건 며칠 기다리셔야...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 애 쓰셨수다.
영이 오빠한테 화면캡쳐 못한다고 구박까지 받아가시면서 스누커님 알려주시느라 애 쓰셨구만요.

다음에 만날 기회 있거들랑 뽀뽀를 이마에 말고 볼에다가 해 달라고 해요.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haki님?
그리고 snooker님 뜨신밥 되신 것 축하합니다.

기념으로 저가 사진 올리는 툴 하나 소개합니다.
전 구글에서 제공하는 피카소 란 것을 사용하는데 "파일", "폴더에서 내 보내기"를 하면서 Pixel 수를 480으로 하여 보내니까 사진 용량도 MB 에서 KB로 줄일 수도 있고 텃밭에 알맞는 크기의 사진이 되더라구요.

  • 추천 1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누커님, 축하합니다.
저도 첨에 사진 올릴 때 얼마나 열심히 시도했는데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시작은 반이다!
중단없는 전진!
그럼 도사가 됩니다...요..

피카소라...구글에서 제공한다고요? 함 시도해봐야겠네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nke!!
유미님은 이미 사진을 참 잘 꾸미시더군요. 영이님이나 lieblich77 님의 설명도 척척 알아들으시고...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텃밭의 어르신 페스트룹님까지 이렇게 마음 써 주시고... 정말 여러가지로 고맙습니다.
피카소... 꼭 찾아 보겠습니다. Pixel 480...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않아도 언젠가 텃밭 식구들께 여쭈어보려던건데, 어떻게 해야 사진이 작게 올라가는지....
전날에는 그냥 첫 사진이라 그랬는데, 다시 올릴기회가 올까봐 두렵습니다.
스누커님은 첫 사진도 저리 알맞게 이쁘게 올리시는데, 방위도 안 갔다오신분이....

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나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이쿠, 이일을 어쩌면 좋습니까? 이 솜씨로는 주막을 열기는 커녕 말아먹지 않으면 다행일테니...
혹 모르죠, 미미모나님과 유미님이 주막집 주인과 같이 일심 이체로 일하실 계획이 있다면...
스누커님은 장보기 담당 이사로.. 하키님은 텃밭에서 싱싱한 야채를 키우시고, 에 또 나그네는 매일저녁 손님들과 함께 한잔 두잔. 원해서가 아니라 손님들 흥을 돋구기 위해..
어떠셔요? 유미님.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그네님, 텃밭 쉬트라세 892, 893 번지에 '베리에 사진 올리기' 가 있으니 참조하세요.

사진 잘 올렸다는 말씀 고맙습니다.
실은 방위를 안 갔다왔기 때문에 5 번만에 성공했지요. 갔다왔으면 아직도 못할지도... ㅋㅋㅋ 방위하신 분들 죄송!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nooker 님 어제 저한태 옛날한국 이야기로 많이 시달리셨죠^^


저런 오리엔트의 양념가게, 저는 마로코와 에집트등의 고도시의 바자에 가 본적이 있습니다.
이런곳들은 정말 중세 때 모습 그대로를 가직하고 있어, 예를 들면 담는 상자가 저렇게 꺠끗하고 단정하지 않답니다.ㅎ
그렇다 하더라도, 아니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 향기와 분위기의 아름다움은 정말 동화적입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 님과 미미모나님이 저기서 소리지르시네요 : "Lisamarie 님, 사진 올리시라우요." !!!!!

아, 그리고 오랫만에 옛날 얘기하느라 참 즐거웠습니다. 사랑방 분위기에 끌려 잠자는 것조차 잊고...
다만, 장면들이 한꺼번에 떠오르지 않고 조각조각으로 기억되기 때문에 간혹 한참씩 생각해야 했지요.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따분해 할 '지난 얘기' 나부랭인데, 관심을 표현하시니 놀랍고 반갑습니다.
'실버 카페' ---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모르지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군요.

그리고 더불어... 페스트룹님, 종종 얘기 보따리 풀어 주세요. 앗, 아래에 이미 하나 달렸네요.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리를 텃밭으로 옮겨 snooker 님께서 말씀하신 "소원수리"에 대한 일화를 소개합니다.
저가 김해 공병학교에서 18주간 교육을 받을 때 였습니다.
교관중에 사관학교 출신의 중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자기 딴엔 지루한 시간, 장난으로 한 짓꺼리 였지만 당하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고통 이였습니다.

자기 앞자리에 앉은 아무나의 머리를 지휘봉으로 때리면서 자신의 기분에 따라 "일방향 전달, 이방향 전달 때론 삼방향 전달" 이란 지시를 내립니다.
그럼 맞은 사람은 그 지시에 따라 뒤의 한 사람, 양쪽의 두 사람 그리고 뒤, 양쪽 세 사람의 머리를 갈겨야 하는 것 이었습니다. 당연 살살 전달(?)하는 사람은 전달를 제대로 안 한 댓가가 돌아왔습니다.


우리들 하사관 후보생(당시 직업 군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 그리고 연무대에서 기록카드의 분류에 의하여 3년간의 군 복무를 하사 계급장을 달고서 하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의무 복무자의 경우 당연히 군번도 병 군번, 하사 군번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그 들을 모두 모아 병과에 따라 26주 내지 28주의 교육을 이수한 후 하사 계급장을 달게 하였습니다.)들은 18주간 이란 장기간을 공병학교에서 보내게 되었지만 이등병 계급장을 달고 온 군인들은 겨우 4주 정도의 교육만 이수 한 보충대를 거쳐 자대로 배치가 되어져 갔습니다.

자대로 배치되어지는 그 사이에 당연히 보안대에서 소원수리 란 것을 받죠?
그 당시 박씨 성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매우 시끄러웠습니다. 박동선, 그리고 박태선 장로의 아들(이름을 잊었습니다)이 여 배우 등 여자들과의 추문 때문에 신문을 온통 장식하였던 모양 입니다.

교관 모 중위는 훈련생들에게 무심히 그들, 아마도 박동선 내지 박 장로의 아들을 칭하여 "요즘 박씨들이 세상을 혼란하게 한다 말이야, 이 나쁜 놈들" 하며 또 박씨 성을 가진 사람들을 괴롭혔던 모양 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괴롭힘을 당한 어떤 그 박 이병은 공병학교 4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되는 도중 소원 수리에 이렇게 써 넣었다고 합니다. "김해 공병학교 교관 모 중위는 박정희 대통령을 비하 모욕하고....",
보안대에서 금새 비상이 걸렸답니다.
그래서 그 중위는, 머잖았던 대위 진급도 제대로 못하고 보안대에 불려 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소원 수리 사실 별 것 아닌데 그럴 때에는 엄청난 효력을 발휘하더군요.ㅎㅎ
남들 보다 긴 28주간의 훈련 기간 동안 그런 꼴도 보았군요.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동선 박동명씨 두 사람이 이름이 비슷하여 형제간이나 관계가 있다는 얘기가 아니라 74년 그 무렵 박동선씨 사건이 밝혀져 나기 시작하고 그리고 때 마침, 맞습니다. 박동명씨의 여자들 스캔들과 함께 박씨들의 이야기로 온통 신문 지면을 차지하던 시절로 기억되는데요, 혹시 저가 착각했나요?
만일 그 두사람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두 사람 이상의 박씨들의 얘기가 세상을 시끄럽게 하던 시절로 기억됩니다만...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동명 사건도 1975 년이니 비슷한 시기 맞구요...
박동선과 관계 없다는 얘기는 그냥 지나가는 군더더기였는디..... 또 죄송허유.
지가 참 어르신 헷갈리시게 만드네유.

독일 법정에서 하듯이, "이 증인은 피고와 친척 관계가 아닙니다." 이거 한 번 해 본 거였시유.

아, 얼굴 맞대고 하는 대화가 아니라 어렵구만이라우. 소리가 안 들리니 억양도 없고...

그라고... snooker 가 원래 장난을 조금 좋아합니다. haki 님, 영이님, 미미모나님 처럼....
(이 세 양반 걸고 넘어가야지. 흐흐흐)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난이란걸 나타내는 인터넷 억양

ㅋㅋㅋ (약오르지)
ㅎㅎㅎ(응큼한 나... 혹은 너...)
^^  ( 이쁘게 봐죠잉)
^^; ( 혹 제가 틀린말을????)
ㅠ ㅠ ( 어쩌면 좋아유~~)
~~~( 맨 끝말을 질질 끈다)

그런고로
"박장로 아들 이름은 박동명입니다. 이름이 비슷하지만 박동선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이 문장 뒤엔
^^ 이게 붙었으면 페스트룹님이 네이버를 다 뒤지시는 일이 없었을 겁니다..ㅎㅎㅎ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는유, ㅋㅋㅋ 를 "snooker 가 킥킥킥 웃는다" 라는 뜻으루다 써왔어유. 죄송혀유.
ㅎㅎㅎ 는 "하하하" 대신으루 썼구유, 질질 끌 땐 그냥 ...... 이렇게 점으루다 표시했어유.

다른 건 판대기에서 못 찾았기 땀시 아직 못써유.
컴맹이니께 쪼까 봐 주드라고 잉?

그리구... "^^; ( 혹 제가 틀린말을??)" ---요거 첨 알았시유. 고맙당께로.
그란디... ㅜㅜ 는 무신 뜻인가유?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고거 말구 고깔모자 말입네다. 그리구 제 노트북에 그런 자판 없어요. 흑흑흑... 왜 이리 서럽냐.
컴맹 면하는 줄 알았더니만, 앞으로도 첩첩산중일세~~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래 화려한 양념들은 마치 떡같아요..이쁘게도 만들어놨네요..
저 많은 양념들..있으면 뭘하나요..써 먹을줄을 모르는데..ㅎㅎ
아마 저기 매운 칠리가루가 있으면 당장 사왔을 거 같아요..
재미있는 사진이에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토끼님 말씀대로 과연... 생일떡, 무지개떡 같습니다.

고춧가루가 참으로 다양하더군요. 우리 고추와 거의 비슷하게 매운 종류도 있습니다.
굵게 빻은 건 독일 케밥집에서 뿌려 주는 것과 비슷하고, 조금 잘게 빻은 건 김치 담그기 딱 좋지요.
아주 고운 가루로는 고추장을 담글 수 있을 것 같고...

중간치 고춧가루 한 병 사왔습니다. 물론 저기서 말고 도심 수퍼마켓에서 아주 싸게 샀지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디어 snooker님의 이름으로도 올라왔군요.
저같으면 id와 비번알려주고 올리라고 했을텐데 그렇게 한 표는 안나네요.
축하드립니다.
다음에는 빵굽는기계 .. 반죽을 보여주실건가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저희 반 담임이신 haki 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서, 미미모나님을 과외 선생님으로 모시고 지도를 좀 받았습니다.
담임이 저리 무서우니 (해 주기는 커녕, 가르쳐 주지도 않고 호통만 치고) 과외가 사라질 턱이 없지요. 흑흑

한국 학생들의 설움이었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는 리자마리 동상 차례입니다.
뭘로 혼내면서 닥달을 할까요...사진 올리라고.

성격이 능글 능글해서 아마 외약눈하나 깜짝 안할 것 같은데...뭘로 족칠까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족치긴요...박정권도 아니고..... ㅋㅋㅋ
걍 잘 달래세요... 이쁘쥐~~~ 언능 언능 사진올려라~~~ 삼촌한테 혼다기 전에~~~  이렇게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무셨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미미모나님!

리자마리님, 사진 새해에는 꼭 올리셔야죠.
안올라오면 쫓아가서 겨드랑이에다가 간지람빰 멕이겠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도 새해에 복 마니마니 받으시와요...
두번씩 새해인사 해도 괜찮나????  오늘 아이들이 세배하나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뱃돈은 빳빳한걸로 준비 하셨어요??? 우리 애들도 보내요??? 이쁜 아이들은 두배로 준다... 뭐 이런거 없남???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 님 도 새해 복 많아 많이 받으셔요.

간지람빰이뭔지는 모르겠지만 저, 사진 하나 올립니다. ^^

예쁜 손 사진 올릴려고 지금 손크림 바르고 맛사지 하고 난리 났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셔요^^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천포에 갔다가 페스트룹님이 쓰신 '소원수리' 댓글을 미처 못달았군요. 늦게나마 되돌아왔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교관이었던 중위가 은근히 '박정희 대통령' 을 염두에 두고서 그런 발언을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당시 군대 내부에도 국군 통수권자인 박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품은 장교들이 상당히 많았지 않습니까?

장기 집권을 넘어서 종신 집권으로 치닫던 상황이었으니까요. 국민들은 판단력 조차 박탈당한 채 맹종을 강요받고...
그러다 몇 년 지나지 않아 결국 궁정동 사태가 일어났지요.

아무튼 그 교관, 아무리 박씨에 대해 반감이 있다고는 하지만 야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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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농담삼아 썼던 글 나중에 읽어 보니까, 정말 오해받게 씌어 있군요.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인터넷 억양을 적절히 사용해서, 온라인 대화를 실감나게 표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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