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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스누커님의 터키여행 사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2건 조회 3,440회 작성일 09-01-24 18:16

본문

레시피는 스누커님께서..

하십니다....
추천0

댓글목록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 선상님, 고맙심더. 지가예, 컴맹임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순간이라예.
읽으시는 분들요, 답글 대신 코멘트로 부탁합니더. 수정할 일 있을까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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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시골떡 만들기 -----

<재료>
밀가루 500 g, 소금 약간, 이스트 (생이스트 20 g, 혹은 건조 이스트 한 봉지 5~7 g),
설탕 1 작은술 (이스트 발효용), 미지근한 물, 올리브 기름

<만드는 방법>

1. 밀가루에 소금과 이스트, 설탕, 미지근한 물만 넣고 약간 진 듯하게 반죽하여 1 시간 발효시킨다.
(반죽기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단, 2 번 부터는 직접 손과 밀대를 사용하십시오.)

2. 반죽을 적당량 떼어 길다란 밧줄 (지름 2 cm 정도) 처럼 빚은 후, 올리브 기름을 골고루 바른다.

3. 기름칠한 밧줄을 일단 또아리 형태로 말아서, 밀대로 밀어 납작한 원반을 만든다.
바닥에 붙을 경우, 간혹 밀가루를 뿌려가며 얄팍하게 민다.

4. 기름 없이 달군 팬에 성형된 떡 반죽을 올리고, 반죽 가운데에 구멍을 두세 군데 뚫어,
그 안에 올리브 기름을 조금씩 흘려 넣는다.

5. 타지 않게 주의하면서 양 면을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

*** 뜨거울 때 먹어야 가장 맛있습니다. 식어도 참 맛있어요. 달지 않고 매우 고소합니다.

<군더더기 두어 가지>

1. 갖고 계신 프라이팬 보다 크지 않게 만드세요.
2. 올리브 기름은 kaltgepresst 대신 raffiniert 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꽈당!꽈당! 넘어갔습니다.
방위도 못갔다오신 분이라고 해서 저는 키도 크고 핸섬 연약 뭐 이런 것만 연상 하고 있었다가 아니 뒤통수 한대 맞았습니다.
저 막대기는 어디다 쓰는건지 무슨 기름으로 둘루고 있는건지 스누커님의 진상확인을 바라며, 어디 철자 틀린데 없나 다시 둘러봅니다. 어휴 스누커님 무서워....멜리도는 아직도 웃음보따리입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허시유?

지두 요새는 맞춤법 쪼까 틀리게 쓰는디유, 또 띄어쓰기는 사전마다 달라서 지두 몰러유.
아수라의 특성 땀시 이 나라말, 저 나라말 휘젓구 다이다 보이,
우리말 까묵을까봐 걱정이 되야서 공부좀 헐려는 것인디.....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스럽구만유.
그란디, 지가 오타를 허면 그 순간 영이님이 워떻게 아셨는지, 다다다다 달려오셔서
답글을 떡 달아 놓으시두만유. 복수허는 게 분명혀, 흑흑.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누커님 인기가 하늘로 올라가고 있네요.
왠 사투리도 그리 잘해요?
이거 터키빵 말이죠..따근한 것 ..기가 막히죠. 음냐....
음...내이름은 김삼순 ..세번째 DVD 볼 때 이리 시끌벅적한 터키빵 파티가 있었네요. 남은건 없을테니 사과차 한 잔 터키식으로 주세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투리는 틀린 것이 없으므로 계속해서 사투리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스누커 아수라 백작님은 독일사투리도 너무 잘하시더니만 우리나라 사투리란 사투리는 다 하시는 것 같군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다가 베리 한국 사투리 탄생하는 역사의 장이 이뤄지겠죠.
이렇게 친한 분들의 주고 받는 댓글이 남아서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사이트도 거의 없는데 이제 베리 한글 사투리까지 탄생하겠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막대기로는요 의자에 앉아 계시는 스누커님이 잔소리 하면은 볼기짝을 두들겨 패는데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넘들 보는데 남사시러니까 의자에 앉아서 마초인척 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여자들에게 꼼짝도 못한다는 유비통신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30년대 제가 살던 집과 똑같네요.
어느새 예전 사진을 복원하셨는지 몰라요~~
미미모나님이 테두리도 아주 예쁘게 만드셨네요. 표구값  단단히 받으세요...
참 그리고 디까로 모니터 찍은 값도 같이 받으세요.. 오로지 snooker님을 위해 망신까지 당해가면서 올렸는데 ㅋㅋㅋ 도움이 안되시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무슨 망신을 당했다고 그래요~~~  베리에서 컴화면 그대로 저장시키는 거 하실수 있는분 나오라 그래요.. 영이님도 그럼 진짜로 함 해서 올려봐요.. 그리고 레시피도 함께.. 그럼 망신 당한거 악쳅티어렌 합니다,, 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 저는 밥만 먹으면 컴끼고 삽니다. 벌써 20년도 훨신 넘었습니다.
음 하루에 14시간이상 끼고 사네요...
한국의 유명한 V3를 만든 안철수씨도 저를 알아주는데 ~~~
예전에 도트프린터있을때는 shift-prtscn (printscreen)키를 눌러 화면을 인쇄했습니다.ㅋㅋㅋ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제 키보드엔 그런 키가 없죠???  약올리지 말고 좀 알아듣게 말해봐요..
아님 제가 생활문답에 올리고 천점 걸을까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는 두 키를 동시에 눌러준다는 얘깁니다.
미미모나님은 독어키보드를 쓰시니깐 더 해메이시는군요.
shift key는 영어기준 Z자 왼쪽에 하나 / 오른쪽에 하나 있구요. prtscn은 F12 key의 오른쪽에 있습니다.
독어자판은 shift key는 위로 올라간 화살표 표시구요 (Y옆에 하나), Prtscn은 Druck이라고 쓰여 있을겁니다. ㅋㅋㅋ 함 크게 웃었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녁먹고 영화한편보고 왔습니다.
원래 컴퓨터용어가 고 구한말때 쓰던 말같지요.. 독일서 20년넘게 사셔거 그렇게 되신건아니니깐 걱정마시구요...
-------------------------
예전에 도트프린터있을때는 shift-prtscn (printscreen)키를 눌러 화면을 인쇄했습니다.
===> 이 이야그는 지금이 아니고요 윈도우 3.1이라는 프로그램이 나오기도전 .. 미미모나님이 독일올때쯤 MS DOS라는게 유행할때의 야그이지요.. 그걸 누르면 프린터에서 직찍 소리를 내면서 화면이 인쇄되었답니다. 못믿으시죠?

그럼 지금은 ?
shift-prtscn 를 눌러도 되구요 그냥 prtscn 만 눌러도 됩니다. 그려면 화면의 내용이 그대로 컴퓨터의 버퍼에 저장되어 버립니다. 아주 간단한 스크린 캡쳐기능으로 쓰이는 거지요.
확인은 쉽게 됩니다. MS word나 powerpoint를 띄운다음에 그냥 Ctrl+V를 눌러보세요! 신기하죠... 아까 캡쳐한 화면에 그대로 문서로 ㅤㅇㅗㄼ겨지지요..
오늘의 컴퓨터강좌였습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트프린터... 엡슨 생각나네요. 청계천에 먹끈 사러 갔던 일...
유학 마치고 한국 가 보니까, 여기서는 구경도 못한 PC 랑 프린터를
많이들 갖고 있더만유.

어떤 이는 팩스 기계랑 또 발달된 타자기 '워드 프로세서' 전용기도...
아무튼 독일에 오래 살면 촌놈 되는 거 알았고, 문화 충격 받던 기억이 납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트프린터를 모른다면 간첩이거나 30세 미만이겠지요. 립리히님을 아시려나??
미미모나님이 자꾸 누나라고그러면서도 도트프린터 모르는거 보면 쫌 수상해요!

예전엔 신고하면 포상금도 짭짤했는데 ~~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감사합니다..
되는데요... MS Word는 안 되고 PPT에서만 되는데 그걸 텃밭에 올렸더니 사진이 안나오고 link로 올라오네요...ㅠ ㅠ
전 사진을 올리고 싶거든요.. 음식사진 처럼.. 혹 저장할때 소스를 jpg 로 하나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진도가 빠른것 같네요.
word에서는 마우스가 editor대기상태로 커서가 깜빡일때 붙이면되구요, ppt나 word는 텃밭에 못올리죠. 물론 save as해서 그림화일 jpg나 bmp로는 됩니다.
더쉽게는 그림판을 열고.... 거기에다가 paste를 하면 그림화일로 저장이되죠. 물론 거기선 쉽게 편집도 되니깐 ~~ 편집하고 jpg로 저장해서 올리면 됩니다요..

더더욱 쉬운일은 screen capture용 프로그램을 하나 다운받아서 사용하면됩니다. 저는 10여년전부터 SnapShot32이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제가 원하는 부분만 캡춰해서 그림으로 저장을 하지요...
예전에 haki님이 올리신 한련의 일부를 짤라서 (돌맹이만) 올리실때 그렇게 한줄로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고수로 알고 있었는데  ~~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때 그거야 걍 페인트에서 한군데 잘라서 저장한건데요..뭘...
전 컴을 혼자 배워서 키의 성능을 잘 몰라요..제가 필요한 부분만 막 틀려가며 배워서 그런지 다 엉터리예요.. 그래서 누가 뭐 새로운거 가르쳐 주면 넘 좋아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이 80 년대 중반에 독일에 오셔서 줄곧 사셨다면
도트프린터를 모르시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전기가 안들어와서 도트프린터를 모르신다는 lisamarie님의 얘기가 사실이었나 보네요? 지금 제가 가르쳐드린게 사실인지를 확인하려고 텃밭에 먹지도 못하는거 막 올리고 난리가 났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이름 찾았다!!

제가 언제 전기가 없다고 했죠?

영이님
그런데 미미모나님 한태 뭐 가르쳐 드렸어요?
저 언니가 이상한거 하나 올려 놓고 뭐하는 지 모르겠어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이예요.
탐구심이 너무강해서 .... 예전얘기하는데 그걸 한번 써먹어 보시려구 난리랍니다.
텃밭에 못먹는거 올리면 점수를 만점정도 깍아버리세요.
 대신 버릴땐 저희집 쓰레기통에 버리면 됩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히히
영이님
 요아래 영이님 손 올리셨잖아요. ( 남자 손치고 예쁘신대요)

저어... 그것도 먹는 거 아닌데요......... ..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게 다 먹을거 올리라고 하는 짓 아님니껴... 미래를 내다봐야지요...
맛있는 음식은 만드나 사진을 못 줄인다거나 베리에 못 올린다거나 하는 분들요..

리자동상 하고 슈누키님... 또 나그네님... 어쩜 별똥별님도....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컴도사이신 밈모나님이 모르실 것 같지는 않고 아마 척하신 것 같군요.
스누커님도 컴맹 컴맹하시더니 컴에 대해서 너무 잘 아시는 것 같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이 컴맹인거 확인했습니다.
그것도 고난도컴맹입니다.
고난도컴맹이란, 해본거 배운거는 무진장 잘하는데 ... 안해본거는 아얘 모르는걸 고난도컴맹이라고 합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하고 어울리는 사진 왁꾸도 잘 골라 찾으셨죠.
눈이 매섭게 생겼더니만 재치도 있고 음식도 잘하시고 사진 장식도 잘하시는군요.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빵이라기 보다 떡에 가깝습니다.
시골 사람들 주식이라 집집마다 매일 저런 걸 수십 장씩 만듭니다.

바깥에서 저렇게 만들다가, 동네 사람이 지나가면 한 조각씩 잘라서 건넵니다.
관광객들에게도 돈 한 푼 받지 않고 선심을 쓰지요.

사진 찍도록 허락해 준게 고마워서 사례를 약간 했습니다.

저 떡은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빵을 싫어하시는 분도 저건 잘 드실 것 같아요.
lieblich77 님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게 터키피자 밑에 까는거죠...? 그위에 여러가지 채소올리고 케밥도 올리고 마늘소스 듬뿍 얹어 둘둘 말아주는거....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터키 피자 반죽과 조금 다릅니다.
Pide 라고 부르는 터키 피자 반죽은 위의 1 번 과정만 거친 반죽을
단순하게 밀어 펼친 거지요. 그 위에 토핑을 얹고 오븐에 굽습니다.
(오븐은 우리나라 옛날 아궁이나 독일 옛 시골의 옥외 오븐과 비슷합니다.)

저 떡은 만드는 과정이 예술입니다. 너무나 재미있어요. (이름을 알아오지 못해 섭섭)
그리고 마치 우리나라 옛날 시골 사람들처럼 인심이 후하지요.
나그네 대접하는 것도 그렇고...

앗, 나그네님, 안녕하세요? 이상한 곳에서 인사합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독일사람들도 터키사람들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단지 그들이 터키에 있을때만... ㅋㅋ

나그네님은 스누커님방에만 댓글 다시나봐요...(질투에 불타는 미미)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투에 불나는 우리 미미모나 동상 모습이 더 요염허것구만이롸..모던 남정네덜 자주 자주 다른 방에만 댓글이랑 코멘토랑 다소...우리 미미모나 여사 더 요염해지게로...헤헤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긍게로 저 사진덜 봉게로 꼬옥 우리 소싯적 사진 보는거 가타서 아따 우리동네 사투리가 절로 나온당게여...절라도 사투리 오늘만 쓸랑게로 이해들 허시구라...표준말이고 띄어쓰기도 중요하지만 지방말도 살려야허지 안컷소...배운아덜만 아니면 가방끈 긴사람덜만 글 쓰고 잘난척 허란법 잇소...아무나 와서 텃밭음식 맛도 보고 구수한 지방색 서낀 글도 봄스나 앳날생각하는것도 조치안컷수...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어깨춤도 함번 추보고...근디 우리 리자마리 동상이 쪼깨 걱정이 되는고만...리자동상 이런말은 욀 필요업고 그냥보고 넘어가겨...ㅎㅎㅎ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주와 광주 사투리가 다른가요?
삼순이 드라마에서 빵집에 왜 삼순이 한테 배우던 아가씨가 쓰던 사투리는 어디건가요??? 넘 귀엽든데....

저도 사투리 쓰고 싶어요... 특리 경상도 아가씨들이 눈을 살짝 깔고 그런다면서요??
~~~ 지가 좀 헤프지예~~~~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가 또 한 마디 해야것는디....

Lisamarie 님, 암만혀두 뭔 소린지 도통 감이 안 잡혀서 얼씬도 못하시는개벼.
워쩔랑가... 다 번역헐 수도 없고만이라우.

혹시 삐져서 요상헌 쉬배비쉬루다가 답글 쓰시는 거 아닌감...??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그네님이...
미모나님하고  저한테도 댓글 안달던데요..
주막집 열렸을때 열심히 꼽사리꼈는데...
...어쩜 그럴수가 ...

우리가 무서운가봐요...흐흐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미님, 제가 없는 사이에 나그네님께서 주막집 오픈하셨남유?
그라모 한 분 들러 봐야제. 나가 시방 여그서 뭣허구 있는겨?

그란디, 워디다 오픈하셨남유? 텃밭, 까페, 자투리, 은색다방...??
아니면 독어문답...??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그네님의 snooker님에 대한 관심이 돋보이는 내용이었죠..
방위도 못갔다오신 분이라고 해서 아마도 고민을 더 하시나 봅니다.
혹시 snooker님이 장성 출신이신거 모르셨나 봅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장성이란 만리장성이 뭔지 아는사람을 장성출신이라고 합니다. 가보셨다면 진짜 장성출신, 인터넷이나 사진으로만 봤으면 .. 준 장성출신이죠..
제가 예전에 스탠포드 의대 나왔다고 말씀 안드렸나요?
그 실력으로 고기도 손질하고 회도 뜨곤 합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내이름 또 찾았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아해야, 재너머 긴 밭을 언제갈려 하나니.

( 뭔가 크게 잘못된 게 분명)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섣달 그믐날의 유머' 로 선발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진짜 오랫만에 너무 웃었당.....................

선발된 부분 : ( 뭔가 크게 잘못된 게 분명)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휴 동영상을 돌려서 가지고 오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니면 동영상 돌린 것 가지고 계시면 좀 올려주세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생각해도 동영상 못 만든게 아쉽기 짝이 없습니다. 뭘 알아야 말이죠.
이래서 배움에는 끝이 없다니까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뭔가가 이상헌디유...이것 유효가 아니구여 무효랑게여. 이런 사기가 보다보다 첨 보네여.

글도 정성이 가련혀서 봐주기로 햇당게여...지가 젤 조아허는 미미모나 언니가 스누커아저씨 대신으로 올리신 거 가튼디 암튼 저거 터키 아짐씨들이 만든 부침개 겁나게 마시께 생겻네여.

그거 멉니까 레시핀지 먼지 저 부침개 만드는 거시기 적어노으셧으게로 암튼 오늘이던 내일이던 한번 만들어 볼랑게비요.

사진은 잘 찍으셧소 직접 올리셧으면 얼마나 이뻣을꼬 이잉...담에 만나서 남자던 머던 뽀뽀를 디립다 막빡에다가 해버릴려고 햇는디 차암 다른 아짐씨 시켜가지고 시켯응게로 입에다가 해버릴라요....ㅎㅎㅎㅎ

스누커님 이말 못알아들으시져 못알아들으라고 햇응게로 쪼깨만 기다리면 번역은 영이님이 해드릴 거시구만유우.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말인지도 모릅시롱 머 안다고 100포인트나 줌서나 인심을 팍 쓴다요?
줄라면 한 101점은 줘야허지 안것수...스누커 아자씨...ㅎㅎㅎ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이제 고백하시지요. 어느 동네 출신이신가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팔도강산 너도 나도 유람하세........

경기도는 분명히 아니고, 함경도...?? 30년대에 태어나셨으면 가능하지비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따 장똘뱅이가 못하는말이 워디있간!
경상도가면 경상도 출신, 전라도 가면 전라도 출신, 이북사람 만나면 이북출신으로 되어 버리지요..
요즘은 조금 더 국제적으로 놀아서, 중국출신도 하고 독일출신도 되고 다 되는거죠.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안 근방에 사시면 삼도 언어는 다 하시게 되죠.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언어는 다 하고 알아듣게 되지 않나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따, 눈 한 번 날카롭소. 오랫만에 남자 분장 한 번 해 봤네.

터키 시골은 말이유, 페스트룹님이 쓰신 우리의 그때 그 시골처럼,
여자들이 왼갖 일 다 허구 남자는 조래 앉아서 떡 내놔라 Pide 내놔라 허구 있쥬.

haki 님, 영이님, 부러우시쥬?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면 오늘은 스누키 쿠키님 여자라요?

하따 날마다 조석번개를 허면 우리가치 머리가 안돌아가는사람덜은 이해가 안가는고만 일주일은 견뎌야져..이번주는 글면 여자로 계속 이쓰소.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제 부엌에선 저 혼자 움직여야 합니다.. 누가 옆에서 말 시키면 소금 넣을래다가 설탕을 넣기도 하구요... ㅠ ㅠ
방금 비냉 먹을려고 물 끓이는데다가 설탕을 넣었습니다.....

누가 말 시켰냐구요??? 누구긴 누구겠어요... 베리 여러분들 이죠.... ㅠ ㅠ

hak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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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로 장개 보내면 남자들은 다 저렇게 의자에 앉아만 있고 여자들은 음식을 한다.
거 참 남자들로서는 천국이 따로 없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웬 이런 야한 말씀을.... 립리히님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겠네요.... 미중년자 금지구역 입니다... ㅎㅎㅎ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 전라도도 한도가 아니구요 북도 다르고 남도 다르고요 북도도 전주 이리 익산 쪽은 충청도 사투리와 겹쳐서 좀 느리구요. 군산 장항 지역은 바닷가라서 좀 억센 사투리를 쓴답니다.

남원쪽은 지리산 너머가 경상도라서 약간 가미가 되어서 남원아가씨들이 사투리쓰면 기가 막히게 귀엽습니다. 순창으로 가면 남도 가까워서 광주쪽에 더 가까운 진한 사투리를 쓰고요 광주는 광주 특유의 사투리가 있답니다.

여수나 순천 사투리가 제일 억세구요 우리나라 조폭계통의 영화에서는 이쪽 광주나 여수 순천 사투리를 흉내 내는 것 같아요. 그런데 토박이가 아니면 못하는 언어의 흐름이 있어서 풍기는 맛이 다르죠.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원은 뭐가 유명하더라?
이름 많이 들어봤는데 기억이 당장 안나고요...

순창은 ...그거 제가 가끔 사먹는 고추장 상표네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창 고추장... 텃밭에 어울리는 내용입니다.

남원---이몽룡과 성춘향의 고향 아닌가요? 춘향제 열리는 곳 맞지요? 광한루가 있는 곳.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남원이 춘향의 도시 맞습니다.
밀양에 아랑이 있고요.

춘항하면 저도 한자를 읊을 수 있는 게 있습니다.

춘향이 방자에게 말하며 이동령에게 전하라고 했다는 말이죠.
" 안수해 접수화 해수열이라..."
한자를 모르는 방자는 이렇게 알아 들었다죠.
" 안주에 접시에 해삼이라.."

실은 저도 그래서 안 잊어버리거든요.
안주하고 접시하고 해삼하고 비슷해서..ㅎ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포마당하고 여기 왔다 갔다 불편해 죽겠죠? 뛰어다니느라 다리도 아프고.
 자유로니님 보고 이것도 어떻게 해달라고...ㅎㅎ 불쌍한 자유로니님.

해석이 뭐더라?
처음꺼는 잊어버렸고요. 접수화는 나비가 꽃을 찾고 해수열은 갈매기가 바다를 찾는가? 어니면 그게 처음껀가?

뜻을 저보고 물어 보시다니 제가 알리가 있겠습니까? ㅎㅎ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접' 은 '나비' 고, '해' 는 바다, '안' 은 갈매기?... 지는 요 정도 알지라...
풀이는 못혀두 말이여...

워딘가 자작나무님이 '호접몽' 야그를 허셨던디...
암튼 구수한 시조나 판소리에 대해서라면 전라도를 능가할 수 없지라.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메, 내 이름이 워째 여 있다요이~
잔치에 내 이름이 오르내링께 겁나 쑥스럽구마.
그랑께 거시기 지난번 호접몽 야그는 너무 깅깨로 검색하쇼이~
판소리라이, 거거이 그랑께 절라도 빼문 말이 안 되지라.
내가 원젠가 올링거 생각 안 나요?
쑥대머리, 꼭 한번 들어보시요이, 환장해 뿌러라.
거거이 그랑께 바로 남원말 아니것소이.
성춘해이와 이몽료이 사랑야그 말이요.
카~ 맥주 마심서 사랑야그허이 좋네그랴이..

  • 추천 1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ow, 역시 자작나무님께서 오시니 분위기가 무르익는구만이라.
어째 쪼까 늦으셔서 섭하요, 잉. haki 님이랑 북치고 장구치셔야 허는디...

쑥대머리... 지도 학교때 기를 쓰고 배웠는디, 출신이 아니라선지 잘 안되누만유.
아따, 자작나무님 진짜 절라도 사투리 한 번 맛깔스럽게 하신다요.
직접 들어보고 싶구만요.

--- 전라도 사투리 원조가 오시니까 잘 안 나오네요.
한참 잘 나가다가 충청도, 경상도도 아닌 이상한 게 막 섞이고...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랑께 말이요, 나(ich)가 원조로서 입 닫고 있을랑깨 쪼까 근지근질 했제라.
워디서들 고런 요상한 사투리를 배웠다요이.
할라믄 바로 해야제.
하키님은 꿈나라 가셔뿌렀고, 스누커님은 워째서 아즉 이 기나긴 밤을 헤매고 있다요.
나(ich)사 원래 요러코롬 타고 났지만서도.. 알고보믄 올빼미, 부엉이 야들이랑 친해라우.

  • 추천 1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다가 아홉시도 되기 전에 꼬꾸라졌구만요.
막내하고  일찍 들어가서 잤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기 구경하시는 아저씨만 보면..꼭 독일 같은데요. ㅎㅎ
독일도 어디나 저런 터어키아저씨 어디나 있잖아요.

저는 여행상 직업상 안 다녀본 곳이 안 가본 곳 말고는 없는데 (ㅎㅎ표현이 이상해 ) 터어키는 못가봤지요. 두번 인가 갈 뻔 해는데 중간에 무슨일이 생겨가지고.....

올 봄에 잘하면 며칠이지만 이스탄불 갈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흐흑, 이스탄불은 이미 국제도시라서..... 저런 순박한 장면을 만나기 힘들 것 같구만유.
저 곳은 지중해 안탈랴에서 약 30 킬로미터 떨어진 시골 마을입니다.

작년까지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대요. 지금은 들어오긴 하지만 조금 위험해 보이네요.
저기 늘어진 플러그...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기 하니까 또 생각납니다.

제가 어릴 때 그러니까  80년대 중반인데요.
한국의 서울서 ( 지방이나 소도시가 아닙니다) 오신 유학생 몇몇 분들이 ( 나이가 좀 드신 분들이었어요. 결혼도 하셨고요. ) 대화 하시는 것을 옆에서 들었는데요.

" 아 살고계신 동네에 전기가 들어온게 언제죠? "
" 75년인가 그럴거에요"
" 우리동네는 그보다 조금 일찍 들어왔군요"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요.
저는 옆에서 듣다가 기절할 뻔 했습니다.
독일과 한국이 통계적 소득차야 아직 있지만  생활 수준이 그리 아주 큰 차이는 없고 더구나 한국의 서울은 독일보다 더 발달된 것들도 있지않습니까.

그러고 보면 한국 정말이지 빠른 시일내에 기적을 일으킨 나라라는게 이런 대화를 통해서 실감이 납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5 년이면 아마 서울로 갓 편입이 된 강남 지역일 겁니다. 논밭이었던 곳이지요.
지금은 가장 화려한 로데오 거리...

60 년대 초에 이미 서울 전역에 전기 시설이 되어 있었습니다.
자주 불이 나가서 초를 늘 준비해 두고 있기는 했지만...

전화는 75 년 무렵에도 신청후 1 년씩 기다리기 일쑤였지요. 여기도 마찬가지였다던데...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랬군요^^
그런데요. 거기  로데오거리 요새는 제가보기에  별로 인것 같던데요?
예전엔 정말  화려했는데. 아니면 여전한가요?
오히려 삼성동 서초동 강남사거리인가 하는 데가 더 화려한 것 같던데요.
실은 저는 정확히 모르겠군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압구정동을 포함해서 삼성동, 서초동, 강남 사거리...
확실하지는 않지만 75 년 무렵엔 '영동 지구' 라고 불리던 곳이었을 겁니다.

대학 시절 거기를 거쳐서 등교하곤 했지요.
종로 5 가에서 버스를 타면 아주아주 한참 논두렁 밭두렁 다 지나서
지금의 구반포에 도착해서야 처음으로 정류장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흙바닥이 80 년대 접어들면서 갑자기 '강부자' 동네로 변하기 시작했지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누커님이 말씀하시는 동네 제가 다 아는곳 입니다.

우리 친지 한 분이 종로 5가 충신동에 사셨습니다. 일본인들이 지은 집이라 2층은 모두 다다미방인가 ? 온돌이 없는 나무 바닦이었던 집.

구반포에는 친척이 사셔서 자주 갔죠. 그 아파트가 독일의 Sozialwohnung 처럼 생겼죠? 정말 독일인들이 70년대에 지은 거라는 군요.
독일의 집과 다른 점은 집의 가격! 정말이지 그 아파트 의 가격을 저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독일보다 10 배는되지 않을까요? 그 아파트도 헐고 다시 지어야 하기 때문에 그 친척도 경기도로 이사가신지 오래되었고요.

또 한 친척은 예전에 압구정동에 살았는데 그분 거실 바로 앞이 한강이었거든요. 어느날 집에 있는데 갑자기 '쿵'소리가 나서 내다보니까...바로 창 앞의 한강의 다리가 끊어 졌더래요. 가장 먼저 그분이 하신 일이 방송국에 전화 하신 일 이라고 하더군요....

아 쓰고보니 또 한국 생각에........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애기 해드려요?

저는 서울의 강남이 아닌 강북의 한강가의 아파트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니근처 병원에서. 그런데 저의 집 근처에 지금은 없는 아파트가 있었는데 이름이 " 복지아파트" 였답니다.
그런데 예전에 한국은 "네온사인" 이라고 하는 거 맞죠? 밤에 불켜 놓는거요.
사실인지 지어낸 이야기인지는 저도 모르는데요. 하루는 이 '복지아파트' 간판 네온싸인 에 '복'자 밑에 ㄱ자에 고장이 나서 불이 안들어왔답니다. 그 이튿날은 '트' 자까지 고장이 나서 불이 안들어 왔다고 하더군요.
사실이었는지는 정말 몰라요.

  • 추천 2

hak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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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마리님이 또 무슨 장난을 하셨길래 제가 자서 좋다고 하시나요.
저는 아무리 찾아도 못 보겠네요.

리자님 자주 자주 우리 텃밭언니들 놀려주세요...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왼쪽에 보이는 흰 판대기는 바람막이입니다.
나무를 베어서 그대로 연료로 쓰기 때문에 연기가 심하게 나지요.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서 연기가 할머니들에게로 쏠리면,
방망이로 떡반죽 밀던 할머니가 일하다 말고 부채질을 합니다.
저기 앉아 있는 아저씨는 절대로 일어나서 도와주는 법이 없지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게 아니구 몇대 독자의 창살 없는 감옥 살이...
힘든 일 하면 안 되고, 수영도 안 되고, 부엌에 들어가도 안 되고...
암튼지 낫으로 조상묘 벌초하는 것만 빼곤 다 금지...

자작나무님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터키 다녀오신 사진이 결국 올라왔군요.
시골 냄새가 폴폴 나서 제가 잠깐 남원에 좀 다녀왔어요.
내려다보는 아저씨, 안 도와주면서 "거, 간 좀 보게 가져와 봐라!"는 안 하던가요?
명절인데, 우리나라에도 고향 가서 그러는 남자들 꼭 있어요.
돌아오는 차 안에서 싸악싹 빌거면서... ^^
스누커님 사진 잘 봤어요. 좋은 추억이었겠군요. 재미있어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아직도 이렇게 간 큰 남자들이 대한민국에서 겁도 없이 호흡을 하고 살고 있다니요...
앞으로 1주일간 snooker 는 철저히 여잡니다. 그리고 철저히 여자분들 편이지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남자들이 스누커님 무서운 것을 모르는군요..그쵸.
아뭏든 한국여자분들이 얼마나 남자분들을 사랑하셨으면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도맞아서 일을 할까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댓글이 딴 곳에 붙어있어서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군요.
시간대로 붙는다고 해도 이해하기 어렵기는 같을 것 같은데...쩝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일을 어쩌죠..
오늘 터어키식당가려다 엉뚱한 독일식당 가서 먹었습니다....

다음 주에 터어키식당가서 알아볼께요.
( 그 사이 스누커님이 먼저 가시겠다)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그네님의 막대기 질문 :

사진에 막대기 두 개가 나옵니다. 흰수건 할머니와 꽃수건 할머니의 막대기가 다르게 생겼습니다.
흰수건 할머니 막대기는 단면이 동그란 밀대입니다. 독일 밀대보다 훨씬 가늘고 길지요.

꽃수건 할머니의 막대기는 동그랗지 않고 편편하며 끝이 납작합니다.
떡을 뒤집거나 팬에서 건져낼 때 씁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팬뒤집기와 전혀 달라서 신기하고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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