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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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3,289회 작성일 09-01-23 22:41본문
베리 먹텃밭 어딘가에서 레시피 발견하곤 당장 만들었습니다... 몇일이나 기둘려야 익을까요???
댓글목록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URPRISE...!!
23 일 23 시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무신 동치미를 썰어서 담근대유? 통무를 담그고 수시로 썰어서 드셔야지. 혹시 나박김치 아닌겨?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피 했다니까요~~~~
통째로 담그면 그거 익을때 까지 언제 기둘려유... 내년에나 먹겠네... 스누커님은 드시지 마세요 그럼.... 칫 0^<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글 게시판에 보니까 'No Copy' 와 미미모나님의 카피가 나란히 올라 있던데,
손님들이 카피할까 말까 망설이는 중이랍니다.
그리고... 시방은 줘두 안 먹어요. 익으면 맛 봐야지. ㅋㅋ
그리고... haki 님 땀시 미미모나님 댁 사랑방에 공부허러 가유. 사진 줄여야 헝께.
그라모... 담에 뵙시더!!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기에 살어름이 동동 떠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시원하게 잘 마시고 가요...센스쟁이 미미모나님.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단 익혀야 할것 같아서 아직 밖에 안 내다 놨네요... 다음주 이맘때 쯤이면 살얼음이 동동 뜬 동치미 국물에 말은 냉면을 함 올리겠슴다... 스누커님"만" 드시지 마세요..ㅎㅎㅎ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치미가 익는 시간요?
나름 아닐까요? 더운 곳에 두면 일찍 익을테고 찬 곳에 두면 오래 걸릴테고...
또 김치가 싱거우면 일찍 익을테고 짜거우면 오래 걸릴테고...ㅎㅎㅎ
그런데 말이죠.
특히 동치미 같은 것은 리들 같은 곳에서 구할 수 있는 길다란 무우 보다 굵직한 조선 무우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습니다. 물론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아직도 쉽게 조선 무우 구할 수 있겠죠?
집사람이 잠자리에 가겠다기에 해방되어 이제 텃밭으로 왔습니다.ㅎㅎ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맞아요... 그 밑둥이 시퍼런 무... 무청도 길고...
근데요... 저 한국식품점 가면 한달 생활비를 동내고 와서 요즘 방문금지령 받았거든요... 다행히 리들 무가 바람도 안 들고 싱싱 해서 맛은 있을것 같네요...
왜...사모님이랑 같이 오시지요... 영이님은 사모님이랑 항상 같이 오시던데...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식품들이 너무 비싸죠?
그런데 무우 하나 만큼은 김치 담굴 때 특히 동치미 만들 때에는 리들 무우가 감히 따라 오질 못하더군요.
조선 무우가 단단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기난 긴 겨울 밤 시골에서 깎아 먹고 크~윽 트럼 하였다는 얘기는 아마 조선 무우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겨울철 먹거리 얘기에서 고구마 역시 빼 놓을 수 없겠죠?
특히 저의 고향인 경남 바닷가 부근에선 빼땍이 라 불린 고구마 말린 것 역시 어린 시절 군것질에서 중요한 것 이었죠.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오늘 카피를 좀 많이해서 그런지 넘 피곤 하네요...
그럼 여러분 내일 뵙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주무신다구요? 저도 동치미 담가 먹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동치미 김치를 그대로 담아서 절였던 배추를 더 넣어 주는 겁니다...
그럼 나박김치의 맛을 느낄 수 있죠.. 냐햐햐... 고추가루 약간 넣어서~~~
비밀의화원님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다들 주무시겠죠??
오늘 미미모나님과 제가 이심전심이네요. 저도 오늘 난생처음으로 동치미 담았는데.. 아니 사실은 아직도 담고 있어요. 이틀전에 시작했는데 아직도 안끝났죠(파를 깜빡 잊고 안샀거든요... 참 절인 배추도 넣었어요^^). 내일이면 드디어 3일만에 동치미 완성. 삼십분이면 할 일을 십분씩 나눠서 3일동안 하는 저의 능력 대단하죠?
맛있게 익으면 텃밭에 올려보려고 했는데 김샜다ㅠㅠ
부모님 고향이 저기 북쪽이라서 겨울이면 날이면 날마다 동치미 국수 아니면 김치말이(빨간 물김치에 밥 말아서 참기름 한방울 똑..)를 먹었어요. 처음엔 김치국물에 밥말아먹는거 엽기 음식이라던 남편도 완전히 팬이되어버렸다니까요. 동치미는 천천히 오래 익혀야 맛이 있다는데 궁금해 죽겠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반가워요...비밀의 화원님... 제 부모님고향은 평북 이시랍니다. 저희 아버지가 겨울에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김치국밥^^ 입니다.. 젊으셨을땐 달걀도 하나 같이 넣으셨지요....
할머니께서 해주시던 동치미는 이젠 못먹어 본지 오래됬군요... 저희 어머니는 초등학생때 피난나오시고 나중에도 계속 직장생활을 하셔서 북한음식을 잘 못하시걸랑요...
여기 어딘가에 북한분이 하시는 식당이 있단 얘긴 들었는데 아직 가보지는 못했네요... 예전 동독 시절때 그쪽에서 공부하시다 그냥 눌러앉으신 분들이 몇분 있다던데...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Überraschung!
흠..다들 저하고 약속을 어기셨군요...ㅎㅎㅎ
저는 어제도 9시에 잠을 자야해서 ...쩝....항상 베리의 역사를 하루 지난 후에나 알게 되는군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Überraschung!
오늘 10시 아니었나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뇨, 어제 23 일 23 시로 묵시되어 있었습니다.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 저주의 숫자라고 어제 나오던데요.....
그런데 이것도 예전에 스펀지에 나온적이 있어요...
원래 안그런 것이 더 많거든요.... 우연히 일치하는 숫자를 가지고 사람들이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그냥 심리적인 현상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이런거 믿지는 않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