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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밤참 수육

페이지 정보

작성자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3,300회 작성일 09-01-15 00:40

본문

삼겹살 수육입니다.

지금 밤 12시가 넘었는데 왜요님의 떡국 먹고 출출해서 만든 수육입니다.

김치가 알맞게 익었네요... 수육과 같이 먹으니 아~~주 좋습니다...

여기에 나그네님의 이슬도 좀 필요할 듯 한데........

친절한 금자씨보시다 배고프시면 살짝 들렸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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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자씨가 친절하시지 않고 쬐께 무서우셔서 도망쳐왔습니다... 아구구... 꿈에볼까 무시워라...

영이님 밤참을 제가 일착순으로 먹네요... 수육이 참 먹음직 스럽습니다.. 근데 이거 지금 먹고 자면 내일 "터질거예요, 내 얼굴은....." ㅠ ㅠ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이 무섭긴 무서우셨나 봅니다.... 누가 올린지 모르시고....

한국 인터넷 신문기사에 이런 기사가 떴더군요..."부은얼굴.. 그대로 살로 간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제가 너무 영이님를 사모하다보니 이름을 입에 달고 삽니다..ㅋㅋㅋ

맛있는 음식 있는대로 해놓으시구선 겁주시네....

립리히님... 이 영화가 한국에서 흥행 했나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미미모나님도 독일에, 저도 독일에 있었답니다...
머 대략 흥행에는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너나 잘하세요~ 이게 엄청나게 유행했거든요... 패러디도 열라 많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그 말을 했나요??? 금자씨가요??
번역이 별론지 아님 싱크론이 별론지 느낌이 와 닿지 않네요....
그리고 그런 성폭행하는 장면도 한국에서 하나도 짜르지 않고 보여줬나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화 처음에 출소하는 금자에게 교회 목사가 와서 두부를 건네면서 이것으로 새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말할때 금자가 그 두부를 손으로 툭 옆으로 버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너나 잘하세요"

그리고 안경쓰고 가지요...

사실 아까 뭐라고 번역할까 좀 기대했는데...
워낙 긴 장문이 나와버려서 머라 했는지 하나도 몰겠어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ümmere Dich um Deine eingene Sünde.였다고 평화지키미 님이 다른곳에 쓰셨네요..

너나 잘하세요 가 무지 길어졌네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 지금이 가장 하일라이트 입니다...
금자가 피해자의 부모들을 모두 모아와서 공동으로 최민식을 죽입니다.
진정한 복수를 하게 되는 셈이죠....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공동으로 한번씩 칼로 찌릅니다... 시체를 파 묻고 누군가가 발설할 것을 대비해 모두 보여 사진을 찍죠...

복수를 이룬 금자가 딸아이 앞에서 커다란 두부모양의 케익에 얼굴을 쳐 박으면서 이 영화는 끝납니다... 그렇게라도 깨끗해 지고 싶었겠죠..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일찍 자는 바람에 밤참 맛도 못보고 새벽에 일어나서는 나흐리히텐만 듣고 아 섭섭...

이 이야기 한 30년전에 한 선생이 중학교 여제자 한 명과 부잣집 애를 유인해서 죽인 후 여제자에게 누명을 씨우려다가 둘다 다 감방 간 실화 갔군요.

그때에 엄청남 문제를 일으킨 사건이었는데....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님, 이건 섭섭할게 아닌데요.
제가 없는시간, 그리고 haki님 잠든걸 파악하고서, 두분이서 다정하게 데이트했네요.
그것도 한밤중에 맛있는걸 드시면서 ... 김치가 익기를 기다리시더니 맛있게 익었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그렇네요.
두 분이서 오손 도손 밤참 챙겨 드시면서 데이트 하신 줄도 모르고 엉뚱한 소리만 했군요.
김치 맛있어보이구요 돼지고기도 참 새우젓과 김치 글구 소주 한 잔 그리운가요..어 아침부터서 또 타령이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이 나이 한살 더 드시더니 ... 텃밭의 영계인 lieblich77님 하고만 노는 거지요.
근데 영계는 금방 질리는거 아세요? 곧 돌아오실겁니다. 청국장가지고 ...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하네요.
또 댓글이 사라졌네여.

미미모나님이야 뭐 자유미인이시라서 뭐든지 하셔도 돼져...돌아오시기만 하신다면..청국장 들고 오시면 더 좋구여.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ieblich 님.

미쳐, 나의 김치를 쳐다보시기는 하더니 자기는 터억 포기김치를!

멀 한닷 소릴 말아야지 인젠.

음 집에 고무다라이도 있는게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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