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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드디어 매운탕 나갑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4건 조회 4,424회 작성일 09-01-12 18:36

본문

하도 영이님이 매운탕 타령을 하셔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어 매운탕을 끓였습니다.무와 파만 넣었습니다.양념은 마늘, 생강, 고추가루, 간장, 그리고 다시 한봉지불쌍한것... 머리통이 왜이리 크냐...굴은 이번 겨울에 첨으로 얻어먹었습니다.


남자들을 혼자 시장에 보내시면 안 되는거 아시죠??? 회 떠먹게 싱싱한 생선을 사오랬더니 세일 한다고 연어 5키로 짜리를 턱 하니 사왔네요..ㅠ ㅠ

반쪽은 얼려놓고 나머지 반쪽으로 김밥 싸먹고 머리와 꼬리로 매운탕을 끓였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은 맛있게 먹었는데 전.... 이제야 알았습니다. 왜 연어로 매운탕을 끓이면 안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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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기다려도 영이님이 드시지를 않아서 제가 먼저 맛만 봤습니다.
오늘 미운 짓도 많이 했는데 뭐 이렇게 제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생선탕과 굴까지 다 까서 주시고요. ^.^
미워 죽겠죠...ㅎㅎㅎ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어디서 무슨짓을 하셨어라??? 혹시 딴데로 눈 돌리신건 아닌지라???

이실직고 하시면 봐서 용서해 드리지라...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실직고는 못하고요 아실직고는 하겠습니다.
아마도 이따가 스누커님 아님 영이님이 등장하면 아실직고 하도록 하죠.
혼자서는 두 눈 뜨신 미미모나님 당해날 재간 전 없거든요..ㅋㄷㅋㄷ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며칠동안 맨날 늦게 와서 파티가 끝이 났더니만, 오늘은 운좋게도 하키님 다음으로 바로 맛볼수 있는 행운이 왔습니다.
하키님이 맛만 보시고 수저를 놓으셔서 제가 좀 얼큰한 기운에 밥 한공기 더 먹습니다.
햐, 이쯤에서 서로 한잔씩 권해야 하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진만 올릴줄 안다면 당장 그리운 소주로 한잔씩 청할텐데 말이죠....
잘 먹고 갑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주를 택배로 보내주시면 제가 찍어서 올릴수도 있는디~~~~

얼큰은 했지요.. 그런데 이상하게 진짜 매운탕 맛이 아니드라구요.. 왜 그런지는 영이님이 아실것 같은데... 또 마실 가셨나~~~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굴은 엄청 맛있는디.....

매운탕 말이지요, 혹시 전에 나그네님이 ALDI 에서 매점매석한 haki 님 깻잎이라도
송송 썰어 넣으면 좀 나아질랑가 모르것네유. 아님 쑥갓을 쪼매....

맨 첨에 그림만 언뜻 보고는 Piranha 매운탕인줄 알았네. 고놈의 머리가 고약허게 생겨서리...
무서워서 나그네님 댁으로 도망갔다가, 쐬주 한 잔 걸치고 이제사 슬그머니 되돌아왔다우.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비린내가 많이날땐 미나리같은걸 팍팍넣어 주시면 됩니다.
그거 없으면 당연히 쑥갓과 포레라도 좀 ...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늘도 몽땅 넣어서 폭폭 같이 고와주면 좋을까요?
요새 마늘을 너무 넣어서 먹었는데 삼일 후에 칫과 갈 일이 좀 걱정이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그네님, 가시지 마시고요 사진이 안 올라오면 오프라인에서 같이 한 잔 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참 맛있죠!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자들 정말 혼자 장에 보냄 안되요.
크리스마스때 제가 아파서 우리 대통령이 wochenmarkt 엘 갔어요.
한 마리 밖에 안 남았다나, 6킬로가 넘는 ganz 를 사온걸 보고 제 병이 더 치성을.
70 유로 넘게 줬대요. 저는 고기 안 먹으니까 그게 대통령 드실 1인분이란 말이죠.
근데 고맙게도 그걸 5일을 뜯어먹는 바람에 누워서 밥꿇일 걱정은 없었다는.

연어 5킬로라,...것도 값이 상당하겠는데요.

왜 연어로 매운탕을 하면 안되는지를 안 써주셨네요. 중요한 대목일듯 한데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하... 그 거위로 뭐뭐 해서 드셨어요??? 전 뜯고 남은 거위살을 쪽쪽 찢어 닭갈비식으로 감자, 양파, 마늘, 양배추넣고 고추장양념 뿌려 막 볶아서 먹습니다... 참 맛있어요..

연어고프시면 이번주에 메트로 가보세요. 일키로에 부가가치세 포함해서 4유로 40 줬대요.
안 비싸죠???
그런데 조금씩은 안 되고 한마리씩만 판대요.. 휠레떠서 얽혔다가 다음달에 또 녹여먹으면 되니까 야단은 안쳤어요..ㅎㅎ

영이님이  왜요님의 질문을 답해주셔야 겠는데요... 왜냐면 저도 잘 모르겠거들랑요.. 왜 맛이 다른 생선매운탕이랑 다른지..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지금 머 만드는 중이거든요. 칭찬 받을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오늘 안에 끋내서 올려질라나 모르겠네요. 열심히 만드는 중입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은 회전문이신데 탕에 대해서 잘 아실려나...
그런데 연어로 탕을 하셨다해서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뭇고 싶군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걱정하실 때가 지금 아니예요.

연어매운탕 맛이 없다고 미미모나님 몇번 얘기 하셨는데
HAKI님 또 뭍고 계시잖아요, 그 맛이 어떠냐고.

또 야단 맞으신다, HAKI 님.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어 그거 참 복잡한 놈입니다.
계절따라 맛이 다르고, 강에서 잡았는지 바다에서 잡았는지에 따라 맛이 또 다르죠...
기본적으로 연어가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구요, 탕을 만들면 그 기름이 많이 나와서 맛이 느글거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Lachoel을 만드는 재료가 되지요... 주로 껍질이 ...
그래서 탕용으로 쓸만한놈은 껍질이 얇은 놈을 사용하면 됩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튼 우리 미미모나님이 기다리신 이유가 있군요.
회도 좋아하시고 탕도 좋아하시고 ...
혹 싫어하시는 한국음식 있나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답입니다.. ㅋㅋ 그래서 남편과 아이들은 신나게 먹었지만 전 맛만 보고 말았습니다. 왜요님의 러시아아자씨 이상가게 느글느글 했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우 6킬로가지고 뭘, 전 10킬로짜리 칠면조도 사다가 혼자 다 먹습니다.
냉동 상태에서 가슴살 따로 발라놓고, 다리 두개와 날개도 떼어 놓고
나머지를 푹 삶아서 육개장을 만들구요... 국물이 죽여줍니다. 3일분이 나옵니다.
그리고 다음날엔 가슴살가지고 스테이크요리, 그 다음날에는 날개와 다리로 ㅋㅋㅋ 칠면조 다리백숙을 끓여 먹는 답니다. 가볍게 일주일 지나갑니다. ganz도 그런식으로 드시면 됩니다.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지금 스누커님때문에 웃다가 배꼽 남주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haki 님!
맛이 어떤지 묻고 싶으신게 아니라, 어디다 뭇고 싶으시죠?????
아 저는 스누커님 같은 재치가 안 떠올라서 .....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허, 잠깐 만화보는 사이에 조금밖에 안남았네요..
먼저 굴을 먹었구요... 다음으로 연어 대가리 매운탕을 먹었습니다.
국물이 생각보다 걸축~? 기름기가 좀 많네요.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전 회도 좋아하지만 매운탕도 무진장 좋아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추어탕도 한번 보여드리죠.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추위에 얼은 논에 가서 햇볕에 녹은 곳을 삽으로 파다보면 미꾸라지가 구물구물 나오죠. 요놈들로 탕을 해야지만 제맛이 나고 겨울에 추위를 이길 수 있다고 해서 들깨와 같이 그리고 무슨 대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같이 한 번 푹 푹 삶아서 감기 한 번 저쪽으로 보내 버립시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사시는데도 미꾸라지가 있나요? 막 군침이 흐르고 있습니다.
일단 미꾸리만 있으면 야채는 걱정안해도 됩니다. 닥치는대로 막 넣으면 되기 때문에 ...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아직 계셨군요.
저 어릴때 이야깁니다.
순창에서 살 때 이야기이죠.

전주에 오니 다들 사다가 끓이거나 아니면 먹으러 가지 논밭으로 미꾸라지 캐러가는 것을 모르더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이예요.
오늘 온도가 낮아서 그냥 나갔는데.. 바람이 부는 바람에 얼어 죽을뻔 했습니다.
내일 어떻게 출근할지 걱정입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서도 정원에 작은 연못이 있으면 (미꾸라지를) 키워도 될법합니다.
시장에 가면 제법 맛있어 보이는 메기들이 자주 눈에 띄던데 .. 언제 먹어 볼지는 잘 모르겠네요.. 메기매운탕 ....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기는 독일어로 무엇일까요..?

전 오늘 어째 타임을 탁탁 노치는것 같은 기분이... 다들 노닥거리실때 전 로키를 봤군요..ㅠㅠ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졸립지만, 그냥 나가면 미미모나님이 빨리 안 갤쳐 준다고 꼬집을 거 같아서리...

메기는 Wels 입네다.
지역에 따라 영어의 Catfish 를 직역해서 Katzenfisch 라고 부르기도 한다우.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 스누커님 아직 안 주무셨구나... 그런데 전 여즉 생선 시장에서 메기를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어디가면 있을까요... 영이님 사는데는 넘 멀어서...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따라서 만화 보느라 졸린 눈 비비고 있었시유.

어시장에 가서 물어 보시라요.
석 달에 한 번씩 우리 시골 동네에 나타나는 생선차에도 간혹 실려 있던디...
FFM 근처에 사시는 양반이야 맘만 먹으면 뭔 못 사시겠수...

그런데, 왜 또 사시가 여기서 두 번이나 나오남? 매직아이 연재도 끝났는데...
우리말 정말 어렵수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운탕 하기에 제일 맛있는 생선이 무엇일까요??? 카발라우 도 한번 해봤는데 별로고.. 슈타인 바이써 샀을땐 회 떠먹느라 탕 끓일 생각은 못하고...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쏘가리.... ㅋㅋㅋ
요건 됙일말 모르니 묻지 마시라요. (독일엔 쏘가리와 똑같은 물고기가 없을 겁니다.)

아니면 동태 찌개라도 얼큰하게 끓여 드시든가.... Seelachs : 값도 젤 싸고....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니이이이이임...!!!  ------------ HIIIIIILFE.....!!!!!

쏘가리와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종류로 mandarin fish 라는 게 있는데,
요걸 독일식으로 Mandarinfisch 라고 쓰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은 지금 잠자리하고 꿈속에서 뛰어놀고 있어요... 아무리 불러봤자예요.. ㅎㅎ

근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스누커님이 저보고 쏘가리가 없다라고 하신것 같은데...  빨리 이리 나와요!!!  하키님이란 영이님 유미님..아무도 안 계실때 한판 하자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만다린물고기 찿아봤는데 그걸 어떻게 먹어요~~~ 너무 예뻐서~~~
네모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스누커님이 절 좀 놀리시는거 같은데....ㅠ ㅠ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어로 mandarin fish 와 mandarinfish 는 서로 다른 물고기외다.
독일에서는 단어들을 모두 붙여 쓰기 때문에, 어차피 둘 다 Mandarinfisch 겠지만...
(전자는 담수어, 후자는 바닷물고기)

그러므로 담수어인 쏘가리는 전자와 비슷한 종류인데,
미미모나님이 아마도 후자를 찾아 보신 것 같소이다.
(후자는 수족관에서 관상어로 많이 키운다고...)

쏘가리도 한 번 찾아 보시구랴.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미꾸라지와 메기 얘기만 했는데, 갑자기 쏘가리가 화제가 되었군요.
미미모나님께서 snooker님에게 도전했다가 한방 먹으셨군요..

매운탕은 간단합니다. 제가 회말씀 드리면서 한것과 일맥상통하구요, 또한 미미모나님이 연어매운탕을 끓이면서 스스로 얻으신 결론과도 동일합니다.
즉, 민물고기로 만든 매운탕이 좋다는거지요.. 메기든 쏘가리든 ...
이유는 지방입니다. 민물고기는 지방을 많이 축척하지 않고 담수속에서 살기 때문에 담백한 맛이 나는것이지요. 바닷고기는 지방을 축척하려고 노력들을 많이하기에 별로 안좋은 거구요... 따라서 민물고기는 아무거나 가지고 매운탕을 만들어도 되구요, 바닷고기는 지방이 적은 놈 으로 만들어야 됩니다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그네 소주집은 문닫아서 고추잠자리있는데로 갔지요.알고보니 미미모나님하고 스누커님이 여기서 놀고 계셨네요..
서울근교 양수리..쏘가리탕으로 유명하죠.
아직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영이님은 백과사전이 머리속에 들어있나봐요..음..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그건 제가 국민학교 3,4학년때 듣던 얘기구요. 영어로 Walking Dictionary라고들 하지요.
먹는 거야 제가 강가에 살아서 쪼금 더 아는거지요. 그것도 유미님 또래되는 당숙들, 미미모나님 또래의 당숙들과 어린시절을 보냈으니 ... 그럴수밖에요.
10 여년 전부터는 또 Working and Walking Hospital 이기도 하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걸어다니는게 아니고 일한다는 의미로 ....

안아픈데가 없으데도 일을 하니깐 ... 일하는 종합병원입니다.
답변이 너무 어설픈가요? 미미모나님만 본거 같으니깐 고쳐버릴까요?

아, 미미모나님도 백과사전이었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딸이 영어를 저보단 잘합니다만,
주로 떠느는 쪽에서 잘하죠..  일기도 영어로쓰는데 어떨땐 이게 뭔말인지 이해 못할때도 있지요.. 뭐 사전에도 안나오는걸 쓰니 원...
그래도 어려운 경제용어는 모르지요 Bailout이라든가 ...

번역기로 (제가) 돌린 다음에, 조금 문맥이 이상한곳 살짝 수정한겁니다. 많이 수정하려다가 그러면 헷갈릴까봐 ...
이렇게 하면 문제가 생겨도 번역기 탓으로 돌릴 수 있거든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기.... 위에다 괜스레 질문 했다가 쫑코먹을까봐 여기에 하는데요...

그니까 250,000 유로만 있으면 여기서 사업을 할 수 있다는건가요??? 거기에 따른 체류 허가증도 나오구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그대로 읽으면 맞습니다.
하지만 실행은 지역  Amt 에서 하기 때문에 얼마만큼의 서류를 요구할지 모릅니다. 척 봐도 사업계획서를 비롯한 여러서류를 요구하겠죠.
지역 Amt나 Bundesamt에 전화서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란대 맞네요..토란대로 시원한 국도 끓여먹고 또 찹살과 같이 죽인가 아뭏든 반찬도 종종 해서 드셨는데..저는 그 때는 물론 안 먹었죠.

저희 할머니와 어머님들이 잘 드셨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누커님 메기가 Wels 라고 하셨죠...  에데카에서 쎄일 하네요 100그람에 99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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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그 메기가 이 메기 인가요??

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곳~~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snooker 의 발목을 잡는 미미모나님..... 나가려다 도로 들어왔네.

금잔디 동산의 Maggie --- 마가레트를 모르시는 건 아닐테고, 영이님이랑 경쟁하시나요?
금잔디 동산에서 매기랑 같이 메기탕이나 끓여 먹어야겠수.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파는 Wels 는 기름기가 상당히 많으니, 영이님 말씀에 따라 조리하십시오.
하지만 연어처럼 특이한 맛과 냄새는 없습니다. 일단 안심하시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미미모나님이 왜 그러시는지 분석해 보았습니다. (제 전공을 살려 철학적으로 분석했습니다.)

1번. 새해가 되어 나이가 한살 더 먹는 바람에 ... 기억력에 문제가 생겼다.
2번. 새해가 되어 나이가 한살 더 먹는 바람에 snooker님과 나이가 같아졌는줄 착각했다.
3번. 그냥 개기는 것이다. 요즘 그냥 심기가 불편한데 haki님은 이제 더 이상 재미가 없다.
4번. snooker님이 잘 안오시니깐 자꾸 오게할려고 애교떠는것이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영이님! 님이 안 좋아하시는건 무얼까요?
비위도 좋은신가봐요, 칠면조로 많은 탕을 해서 일주일을 탈없이 지내신다니.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동일한 질문을 제 아들녀석에게서도 받았습니다.

뭐 일주일 칠면조 먹고, 그 다음주는 Schbeinfuss를 푹 삶아서 또 3일 먹고 .. 이렇게도 지낼 수 있습니다.
다행인것은 애들 둘이 저런것을 같이 잘 먹어 주 겁니다.

안좋아하는것은 제가 코멘트 안단 음식들이죠..
주로 빵, 케이크 뭐 그런거 올라오면 안 쳐다 보는 편입니다.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처음 그냥 먹어도 아까울 굴을 매운탕속에다 넣다니..하고 다시 보니 아니라서 안심했습니다.^^

굴은 날걸로 그냥 전식으로 먹고 매운탕....그리고 위에 소주한 잔하러 올라갑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자마리님도 이젠 고수가 되셨네요... 잔받고 돌리실줄도 아시고... 이젠 슬슬 아줌마 대열로 끼어들으실때가 됬남???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마리에 1유로 줬습니다. 딱 12마리 들어있는 상자를 사왔는데 피 튀겼습니다. ㅎㅎ 다행히 아이들은 이이이이이!!! 하며 도망가서 우리 둘만 피 튀겼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은 굴도 껍질채로 무게를 달아서 팔더군요.. 좀 황당해서 ...
껍질까기 싫어서 그냥 안샀습니다. 그랬더니 미미모나님이 사가셨군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메트로 에선 마릿수로 팔더군요.. 그 껍질 까는게 예술입죠... 누가 빨리 까느냐에 따라 누가 더 많이 먹느냐가 결정 되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튀긴굴은 맛이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 내일 당장 해먹어봐야지....
그런데 어디서 냉동굴을 사셨나요??? 대형 슈퍼에 가면 있을까요???

나그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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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소주한잔하러 올라갑니다.
이리 정겨울수가....
이제 취기가 오를대로 올라 손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여 주질 않아, 먼저 자러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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