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카파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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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4,553회 작성일 09-01-04 16:24본문
텃밭의 정다운 여러님들,
제가 5등급입니다. 기분좋게 요리해봤죠. 드세요....
댓글목록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르젠티나 소고기 한덩어리를 샀죠.
일단 얼렸습니다. 기계로 엷게 썰 수 있게끔...아주 얇게요...
이태리식당에서 카파치오 비싸죠..올리브우,소슴, 후주 뿌려서 먹죠.
그대신 한국식 양념으로 요렇게 해도 됩디다..
불고기좀 넉넉히 넣고 잡채밥을...
뚝딱 계란국을 만들고...
아들이 고추장을 찾네요.. 조금 남아있는것 긁어서 줬습니다.
산보가려던 계획을 변경하고 포카 한 판 쳤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미님.. 맨위에 고기를 카파쵸 처럼 생으로 드셨나요? 양념은 한국식으로 하시구요? 간장, 참기름, 마늘, 등등? 제가 이태리 카파쵸를 무지 좋아하는데 필레 고기가 워낙 비싸서 자주 안 해먹거든요.
아르헨티나 고기는 스테이크용 같은데 맛이 어땠을지 궁금 하군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이 좋았어요.. 불고기 양념을 하면 ..마늘은 가루로 조금만...넣었죠.
냄새날까봐...
휠레면 더 좋지만...
로스트 비프도 괜찮죠.
기계로 아주 얇게 썰어야죠..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소불고기인 줄 알고서 군침을 흘렸답니다.
하지만 깍두기가 너무 시원하고 잘 생겨서 잘 먹었습니다.
등급 언제 한단계 또 올라갈지 미리 궁금하군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 실망하셨다고요? 생은 못드시는군요...
불고기가 많이들어서 밥이 안보입니다.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주간 김치류를 못 먹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깍두기가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모양새가 제가 좋아하는 맛일 것 같아요..아직 새콤하기 전이죠? 저 그거 좋아해요..ㅋ
그리고 고기써는 기계 얼마정도 하나요?
고기 써는거 힘들어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으로 불고기용 고기써는 것 힘듭니다.
50 마르크였으니...한 30유로 예상하시면 구입하실 수 있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끔 알디나 리들에서 쎄일해요. 한번은 취보 에서도 봤는데... 고기를 바싹 얼렸다가 조금 사각 사갓 녹은후에 썰으시면 아주 얇게 뻘을 수 있어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보니 유미님 깍두기 담은 그릇이 제가 가지고 있느거랑 똑같네요.
저 깍두기 중간 중간에 보이는 푸르른건 무우청 인가요?? 참 상큼해 보이네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깍두기 담은 반찬기 ...아시아 카우프에서 온라인으로 샀죠. 한국서 가져오긴 넘 번거로와서요...무우청 조금 붙어있는걸 잘 다듬어서 넣어요.
열무김치 생각날 때는 ...래디스혠, Raedschen 으로 담가먹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