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3,300회 작성일 08-12-31 13:08본문
그러다가 아저씨는 이웃마을로 부업 하러 떠나고,
댓글목록
자작나무님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야기가 있는 사진들, 진작부터 왜요님 사진들에 눈을 떼기 힘들었는데, 오늘도 역시나 재미있어요.
생 누들에 물 붓고 계실 때부터 어째 불안불안 하더니, 결국... ^^
그나마 사진 보면 멍멍이가 님이 해준 음식을 맛나게 먹고 있는 것 같은데, 안 먹었다니,
녀석이 다른 걸 먹고 와서 배가 불렀거나 소금이 빠졌군요.
예전에 개 기를 때, 다른 식구들보다 제가 줘야 우리집 멍멍이가 밥을 더 잘 먹었는데,
이유가 저는 개밥도 먹어보고 간 맞춰서 줬었거든요.^^
웬만하면 음식 안 가리는 이 녀석들도, 소금 간이 안 맞으면 잘 안 먹더라구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개 키우거든요.
근데 저는 동물들은 야성에서 소금을 안 먹으니까 소금을 개가
먹으면 해롭겠다는 나름대로의 해석을 하고 살았어요. 그래서 사람
먹는거 너무 안 걷어 먹이려고 일부러 그러는데.
개도 간이 맞아야 잘 먹는다. 설득력이 있기도 하고 아닌것도 같고..음 생각을 하게 하네요.
새로운 해.09년도, 좋은 시작 하시기 빕니다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왜요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쏘련 천막이겠지요?
천막도 좋아보이고 안에 장식도 예쁘고 아주 따듯해 보입니다.
난로가 있는 천막 안, 그안에서 한번 자고 싶네요.
우리 식구들은 추위를 많이타서 소련여행을 힘들겠지만 ...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쏘련 아니야. 몽골이야.
영이님,
제 윙크를 받으세요. 그러면 2009 년도엔 무슨 퀴즈든 다 맞추실수 있는 행운이 생긴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몽골... 왠지 사람들이 한국인들과 비슷해서 몽골이 아닐까 고민을 잠깐 했습니다만. 왜요님이 쏘련 특파원이라서 그만 ..실수를 했군요...
도데체 안 다니시는 데가 없군요.
제 고향 친구가 결혼을 못하고 있다가, 몽고에서 대학나온 아가씨를 데려와서 결혼해서 살고 있답니다.
빨리 결혼한 친구들은 애들이 대학어쩌고 갔느니 다니느니 하는데 ......
그 친구는, 그때야 첫애를 얻고서 알마나 좋아하던지 ...
하여간 몽골이 제 친구하나 총각신세 면하게 해 주었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골 아가씨랑 결혼 하면 팔자 고쳐요.
말이 2백 마리 따라오고 낙타가 1백 마리
양이 1 천 마리 염소도 한 1 만 마리 따라오니깐요.
게다가 몽골에다 살림을 차리면 그 가축들을 대리고 살 땅을
거저 나누어 준답니다. 결혼과 동시에 현찰도 머리당 (짐승 머리 아님 ) 500 불씩 줘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친구는 아마도 그런걸 모르고 한국으로 데리고 왔군요..
거기서 대학까지 나왓다는걸 보면, 그 아가씨 부모님이 깨인것 같습니다. 거기서 있어봤자 별다른 미래가 없으니깐, 한국으로 보낸것 같아요. 좀 더 좋은곳에서 살게 하려고...
이제는 아줌마지만, 그 몽골여성은 피부색이 많이 하얀색이더군요. 백인피부는 아니고 한국인중에서 하얀 그런 색깔....
언제 만날지 모르지만, 담에 만나면 혹시 지금이라도 몽골가서 살면 저 많은 지참금(?)을 받을 수 있는지 물어봐야 겠군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막, 개도 안먹는다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너무 많아서 한번에 다 못먹는다는 이유였군요. 위에 있는 개도 한국 토종견과 비슷한 참 한국생각나는 개군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넘 싱거워.
소금 좀 보내드릴께 쪽지로 주소 주셔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 글을 썼다가 뒷부분을 지운걸 아셨군요.. 그래서 좀 싱거웠습니다.
원래 썼던 내용은, 그 견이 아주 맛있어 보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또 그런거 잡는데 한수하거든요. 소금은 없어도 되는데 고기가 필요합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뫼라? 맛난 견이라???
추천을 한방 날려드려야할지, 이제부턴 영이님이랑 대화 안해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서 지웠다니깐요... 싱거워져서 탄로나긴 했지만 ...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요님 헤어스타일이 완전 짱 입니다.. 눈이 많이오는곳에 어울리는 칼라군요.^^
그러니까 찬물을 붓고 같이 누들을 넣으셨나요??? 참말로잉~~~ 세살박이 아이도 압니다..누들은 물이 끓을때 넣어야 한다는걸...^^
근데 어쩜 저 아저씨는 옛날 우리동네 연탄집 아저씨랑 그리 똑같이 생겼다요??? 정말 우리가 몽고인의 후속이란걸 기억하게하느 사진 이군요...
근데 몽고에도 벌써 쌍커풀수술이 유행하남???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에 1, 5 리터 배급수랍니다. 고걸로 세수를 하던 이빨을 닦던 건 본인 마음.
근데 국수가 물을 자꾸만 먹어서 옆사람 물까지 3 리터를 들어부었다는...
물 아까운 생각에 살굼살굼 붇고서 ,그니까 국수를 계속 졸여줬나봐요. 국수장조림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텐트가 신혼부부용인 것 처럼 색이 화려하군요.
여행하다 일어난 이야기들 참 재미있죠.
바닷가 여행에 밤 늦게 천막치고 라면 끓였는데 친구가 들고 오다가 모래밭에 마지막 남았던 라면 끓인 것을 엎었던 기억들...그 친구 지금도 그 이야기 싸이에서 하면 너무 너무 염치없어 한 답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수를 삶다가 씽크대에다 쏟을때가 있지요.
당연히 주워담는데, 손님이 오셔서 쳐다보고 있을땐 아, 국수는 모자라고
하수구에서 그걸 빼낼수도 없고..난감남감.
근데 모래사장에 엎지른 라면, 줏어서 먹을래야 먹을수가 없겠네요.
haki 님, 좋은 새해 시작하셨길 빕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도 막내하고 한국영화 보면서 새해 즐기고 있답니다.
컴에 나오는 그림들 한국말로 알려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