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님, 성찬 준비하셨나요?

저는 지금 잠간 쉬는 중입니다.

김치 새로해야지, 깁밥준비해야지, 하는 일 없이 바빴어요.

좀 있다가 밥이 다 되면 밥을 말아야 합니다.
밥이 거의 다 되어가네요.

좋은 이브 맞으세요!

Happy Christmas  eve...

hangul  ..Nawa....! An na ole?

지금 다시 한글쓰기가 다행히 되네요. 사진 몇장(제가 요리해 본 양배추요리- 미미모나님버젼과 닭고기조림-Lieblich77님 버젼)을 제가  올리려는데 알씨 프로그램에서 사진 축소작업이 요상하게 걸리고 그래서 ..그냥 집어 치웠죠.
올해가 가기 전에 새아리에 글 열심히 써서 100 유로 벌어가지고 텃밭님들에게 한 번 쏠려고 했건만...내년으로 연기해야겠습니다.
근데 신나는 일이 있는데요...
  드디어 제 포인트가  5 만점이 훨씬 넘었습니다.
 5등급으로 승진(?)시켜주시고
전세계에  퍼뜨려주세요,리자마리님...(자유로니님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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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이브 식사 끝내고  정리하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전 성찬이라기 보다는 느긋하게 애들이 원하는데로 Fleisch  ..후식으론 쵸코 ...파인애플, 바바나, 귤..

동그라미님도 오붓하게 식사하셨지요?  한식으로 하셨나요?
아드님들하고 남편님하고?

알씨로 말고 걍 페인트에서 축소 하셔서 올리시징~~~
먹을게 없어 텃밭 식구들이 제가올린 소나무 잎파리 뜯고계시잖아요^^

유미님이나 저나 아이들이 다 커 버리니 크리스마스 이브가 옛날같지 않죠?? 작년엔 시집식구들이 모두 쳐들어와 북적거려 아이들이 컷다는걸 못 느꼈는데 올핸 딱 우리식구만 있으니 뭐가 좀 빠진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 대신 음식 해야한다는 강박감이 없어 좋지만요..
딸 아이가 소피 킨젤라의 새로나온 소설 선물로 줘서 오늘하고 내일은 즐겁게 보냅니다...

유미님도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

예, 그래요. 미미모나님..
예전엔 시부모님오시고 애들이 어려서 왁자지껄하면서 ..선물교환을 애들을 위해 저녁식사전에 했죠. 와우..쿠울...환호하면서 그대로 놀면서..그랬는데...
예전의 풍경과 다르군요.
이젠 점잖게 선물교환하고 식사하고...그 후엔 둘이서 아들친구들과 어울려 디스코가더라고요..
우리 부부는 선물받은 책 읽으면서...조용한 음악 들으면서...2008년도 크리스마스이브가 막을 내렸습니다.전 Mit Lust in die Reifenjahre 란 여성용책을 선물받았어요. 딸에게 나의 관심사를 대강 알려줬더니..울 남편은 Hermannn(독일인의 영웅),grosse Schlacht,이런것 받고요..

Herrmann..... Detmold 에 어울리는 선물이군요.

뮌헨에서 이사하셨지요?
베리 신상명세서에 주소 변경을 하셨다면 5등급으로 직행일 겁니다. 

크리스마스에도 모두들 이렇게 베리로 모이네요.... 베리가 뭔지....
저는 오늘 하루 쉬고 내일 새벽 6 시 30 분에 다시 시작입니다.
12월 31일까지 (내년 첫 날 벽두까지)는 옴짝달싹 못합니다.

------------------ 축 성탄!!

저는 12월 31일까지 딩가 딩가 놉니다....^^

딩가딩가노는건 어떤건가요?

스누커님..연말에 특히 바쁘신 님이시죠?
건강하셔야죠.
5등급..확인되면 한 잔 할까요?
베리가 없는 세상..상상할 수 없죠.

고맙습니다.
지난번에 6등급 되신 분들과 함께 파티 한 판 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