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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독일사람이 우리나라 요리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개 좀 해달라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질문!이름으로 검색 조회 4,629회 작성일 02-01-11 13:37

본문

◎ 2002/1/1(화) 10:37 (MSIE5.5,Windows98) 211.192.38.111 1024x768
◎ 조회:154

우선, 인사부터...^^
2002년 새해가 밝았네요. 베리에 계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이제, 본론입니당.
아는 독일사람이 우리나라 요리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개 좀 해달라는데, 제 자신도 요리에는 취미가 없는지라 뭘 소개해야할지... 뭐가 좋을까요?
독일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고, 그네들 입맛에도 맞는 한국요리 좀 소개해주세염~~~
헤매다 헤매다... 여기까지 와서 이런 허접한 글 올립니다... 죄송~^^
꼭 좀 부탁드릴께요~~~



'211.37.59.176'anezka: 한국식당에 있는 의외로 많은 독일 사람을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갈비, 잡채, 김밥,.. 메운것도 먹는 사람이라면 닭도리탕, 오징어 볶음도 괜찮더군요 ..김치도 좋아하던데 .. 이것들을 어떻게 만드는 지는 제 방법 보다는 다른 요리 사이트를 참고 하심이 나으실줄로 믿습니다. . 왠지 기분이 좋군요, : )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01/01-12:52]
'217.0.49.41'baobab: 역시 서양인들 입맛에는 불고기 입죠. 돼지나 쇠고기로 쉽게 만들수있으니 요리싸이트에서 알아내서 전수해 주세요. [01/01-21:00]
'217.0.49.41'baobab: 아래 홈피를 추천해드립니다. 그곳에서 요리공부 해보세요. http://www.menupan.com/ [01/01-21:06]
'63.28.173.82'역시: 독일사람들도 한국요리는 대개는 좋아하지만 그 중에도 불고기, 잡채, 김치 등을 좋아하지요. 이런것들을 일차로 소개를 하고 추후는 그 사람의 기호에 따라서 소개를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과연 유학생 중에서 이런것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1/02-04:37]
'80.131.140.179'Markenfabrikat: 튀김 (왜어: 덴뿌라) 추천합니다. 물론 전통 한국 음식은 아니지만요... 그게 뭐하면 우리 파전 종류도 얘네들 입맛에 맞을 듯 하네요. 전에 기숙사에서 파전 한번 같이 해먹었었는데요, 며칠 뒤에 학교 갔다 와서 보니 난리도 아니더군요. 그거 해 먹는다고 부엌 다 뒤집어 놓고... 저보고 먹으라고 한 조각 주는데... 파전 두께가 거짓말 안보태고 어른 엄지 손가락만하게 부쳤더군요. 그래도 맛있다고 간장까지 찍어먹습디다. 부담가지 않고 "접근용" 요리로 괜찮을 듯 싶어 몇 자 적어봤습니다. [01/02-09:17]
'211.192.39.190'질문!: 저는 한국에 있고... 친구가 독일에 있습니다. [01/02-14:13]
'211.192.39.190'질문!: 쾰른에 사는데, 불고기든, 잡채든... 중요한 '간장'이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대체 쾰른 어느 동네에서 그런 것들을 살 수 있는지요. 그리고 '간장'을 독일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요...ㅠㅠ... 맘 같아서는 그 관심이 갸륵해서 소포로라도 부쳐주고 싶은데, 그게 어디 쉬워야 말이죠. [01/02-14:15]
'211.192.39.190'질문!: ㅠㅠ [01/02-14:16]
'217.80.164.214'baobab: 걱정하지마세요. 독일수퍼마켓에도 독일식 간장이 있습니다. 그 독일인친구가 더 잘 알거예요. 하지만 제가 먹어본봐론 그 맛이 우리것하곤 조금다르더군요.(제 경우엔 별로 맛이 없었음.) 그래서 한국식품점에서 우리 간장을 구입합니다. 그 친구에게 한국 식품점이나 아시아 식품점에서 간장을 구하라하면 됩니다. 물론 쾰른에는 한국식품점, 아시아식품점 모두 있습니다. 참고로 간장을 독일어로 Sojasoße 라고 하는건 이미 알고계시겠죠? ^.^ [01/02-18:00]
'211.204.23.91'곰: 예전에 친구가 저한테 했던 말이 있습니다. [01/02-20:41]
'211.204.23.91'곰: 니들은 너무 니내나라의 것들이 특이하다고 생각한다고... 이 무슨말인고 하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에만 4계절이 있는줄알고, 외국인들이 김치먹으면 어쩜, 매운거 잘먹는다고 신기해 하고, 이런단 말입니다. [01/02-20:42]
'211.204.23.91'곰: 제의 친구들이 좀 유난히 오펜한건가요? 전 제독일+유럽 친구들이 우리나라 음식먹고 싫어한 것을 본적이 없어요. 심지어 김까지...!! [01/02-20:44]
'211.54.50.205'질문!: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이제 요리법 알아서 번역하는 일만 남았네요. ^^ 우짜든지 잘 번역해서 그 쪽에서 잘 해먹을 수 있도록 해야할텐데... 다시 한번, 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담에 그 친구한테서 한국 음식 '스스로' 요리해 본 이야기를 들으면 그때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01/03-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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