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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아기들이 마시는 차가 있다던데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즈조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771회 작성일 05-02-19 18:20

본문

이제 한달 된 아기인데요.
모유수유 중인데 슬슬 수유시간을 좀 늦춰볼까 하고 있어요.
그간은 원하는 만큼 줬거든요.

어디서 아기들이 마시는 차가 있다고 들었는데
수유 중간에 한 번 먹여볼까 싶어서요.
이름하고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요?
그리고 성분이랄까 성능은 무엇인가요?
독어가 너무 짧고 외출이 어렵다 보니 이리 질문드리게 되었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이 게시물은 베리공동관리자님에 의해 2005-06-19 21:57:25 생활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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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로케님의 댓글

고로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io Fenchel Tee라고 아기들에게 먹이는 차가 있는데, 배가 가스가 차서 방귀를 뀔때 배 아픈걸 살살 어루만져주는 차예요. 저도 생후 2개월반된 아가가 있어서 가끔 마시게 하는데, 맛은 별 없어서 안좋아하네요. 수유시간을 늦춰주기엔 좀 역부족한듯.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아기들이 아쉽게도 잘 안마셔요. 그 좋다는 펜쉘테. 아기 엄마들 끼리 얘기해보았는데 아직 아기가 잘 마셨다는 엄마 못만났습니다. 어느 한 엄마는 약사인데 아기에게 좋다고 찻숟갈로 억지로 입속에 떠 넣었다는 얘기도 하더군요. ㅠ.ㅠ
제 헤바메는 Kamilentee를 줘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보리차도 먹여도 됩니다.

그런데 아직 한달이면 수유간격 그리 신경쓰지 안으셔도 될 듯 한데요. 아직 무지 자주 먹지요? 젖 먹이고 돌아서면 또 빽 울어대서 하루종일 젖 먹이는 것 외에 아무것도 못한 것 같은 그런시기 말이에요. 더우기 빠는 힘이 아직은 약해서 수유시간도 오래 걸리구요.
저희 애는 한시간 반 간격으로 울어 대었는데 한쪽 젖을 20분 정도 빨고 안 놓으려는 것을 억지로 떼내어 트림시키고 바로 반대쪽 젖을 다시 20분 가량 빨고 그래서 총 수유시간이 거의 50분 내지는 한시간 걸렸지요. 물런 육아책 내용과 달랐어요, 책에는 수유시간이 20분이 넘지 않게 하라고 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어느새 수유 간격이 늘어나서 백일 지나고는 4시간으로 고정 되더군요. 아이마다 먹성이 다르니까 꼭 무엇이 기준이다라는 것 보다는 아직은 아이가 원하는대로 놔 두어도 저절로 조절 될 것 같은데요.
지금은 산이가 과체중으로 놀림받지만 생후 7주 때 까지는 출산시 체중에서 하나도 안 늘었답니다.
그리고 시중에 Bauchwohltee라고 과립으로 된 것이 있는데 그것도 영아 산통을 달래주는 거라고 알고있습니다. 생후 1개월 아기도 먹을 수 있는것으로 압니다.

미즈조조님의 댓글

미즈조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렇군요.. 사실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고 싶었는데 자꾸 책에서 읽은 내용에 맞추려 무의식 중에 노력하게 돼요..ㅡ.ㅡ;; 그래서 일부러 수유시간하고 대소변 기저귀 체크하는 것을 멈춰도 봤거든요. 아이에 맞춰보자구요. 그런데도 참 정보라는게 뭔지.. 그 차가 가스차는데 좋은거군요. 사실 제 아이도 그것 때문에 변 볼 때마다 엄청 울거든요. 달래다가 배고픈가 싶어 젖을 물리면 좀 있다 변을 보지요.. 어째 점점 수유시간도, 간격도 짧아지는 것 같아요.. 문제는 자꾸 먹으려 하고 더 먹으니 가스는 더 차고 자다 배아파 깨서 울고.. 악순환 같아요.. 하지만 목로주점님 말씀대로라면 마음 편하게 먹고 아이에게 맞춰봐야겠군요. 때가 되면 다~ 적당히 되겠지요.. 음.. 보리차를 한 번 먹여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수유간격과 배알이 관계인데요.
제 헤바메는 2시간 이내에는 젖을 또 주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소아의는 1시간 반 간격도 좋으니 아기가 달라는대로 주라고 했고요.
그런데 실상 많은 의사들이 위에 들어간 젖이 소화되는데 2시간이 걸리니 그 전에 새 젖이 위에 들어가면 이미 위산으로 응고되어진 젖과 새 젖이 섞여서 안좋다고 말합니다.
저도 누구 말을 들어야 할지 난감했습니다. 그러다 한번에 충분히 젖을 빨고 난 듯 하면 2시간 이상으로 수유간격이 늘어나더군요.
백일이 지나면 여러가지가 훨씬 수월해지실 거예요. 그때까지만 조금 더 고생하세요.

미즈조조님의 댓글

미즈조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렇군요..!! 젖이 소화되는데 두 시간이 걸리고 섞이면 안좋다는 말씀..!! 정말 몰랐던 정보에요! 아.. 잘 때빼고는 수유간격을 한시간 이상하기가 정말 하늘에 별따기네요.. 그래도 아직은 할만 한 것 같아욤. *.^ 님 말씀 들으니 좀더 애써서 수유간격을 적어도 한시간 반은 해야겠네요.. 만땅으로 맥여야하는데 만땅 먹은 것 같은데도 또 찾아요.. 뱃고래가 장난 아닌가봐요..^^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해요!

서정은님의 댓글

서정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를 낳고는 이책 저책 보게 되는데..그건 그저 참고서이고요..교과서는 아닌 것 같아요. 수유시간 땜에 아무일도 못해서 엄마가 스트레스 받고 우울증에 걸릴 정도가 아니라면..아이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주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엄마젖은 우유병과 달라서 생각만큼 많은 양이 나오는게 아니고, 특히 신생아가 엄마젖을 빨아서 제 양을 채운다는 것은 대단한 노동(!) 입니다.  그러니 원하는 양만큼 먹기 위해서는 대단한 애를 써야 합니다. 아기의 입장에서 보면, 점차 (백일이후까지) 젖빠는게 익숙해지기도 하지만..여하튼 지금 시기에서는 아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바로 반응해 주는게 필요합니다. 최근의 아동심리 이론에 의하면, 이 부분은 아이가 커서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아기가 자신의 의사를 울음으로써 표현하고 (배고프다고, 외롭다고, 가스찼다고, 기저기 젖어서 기분나쁘다고...등) 이를 그때 그때 세심하게 보살펴 주는 엄마가 있는지가요.
엄마 나름의 이유(체중이 너무 늘어서, 건강에 나쁠까봐, 버릇이 나빠질까봐 등 합리적인 이유지요)로 아기의 의사를 모른체 하게 된 셈이라나요...

미즈조조님의 댓글

미즈조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우.. 정은님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다시 한 시간 간격으로 그냥 물리기로 했시요. ^^ 모유양이 적을 수도 있는거고요.. 만땅 먹지 못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어젠 피곤했는지 잘 자더니 그새 모유가 꽉차 그걸 많이 먹더니 기분 좋아라 하네요.. ^^ 참.. 어떻게 하는 것이 제대로 하는 것인가.. 어려운 과제같아요.. 엄마가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습관이나 식성, 버릇이 생기기도 하니까요.. 어렵습네다... 좋은 말씀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느끼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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