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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따끈한 붕어빵.

페이지 정보

작성자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2건 조회 4,507회 작성일 08-12-01 20:44

본문

옛날~ 옛날에 아주 옛날에
까마득히 먼 옛날인건 분명하거든요.
아마도 반세기 이전인거 같습니다.
먹을것이 궁할때니 더우기 군건질은 더어려울때
다큰 친척 언니가 얼마인지 알수 없는 돈을 주면서
어린 저한테 붕어빵을 사오라고 시켰어요.
돈을 모를 어린 나이니 10원에 몇개를 주는건지
붕어빵 장수 아저씨가 묵직하게 많이 준건 기억나요.
아무튼 돈어치 만큼 붕어빵을 많이 줬나봐요.
그 붕어빵 봉지를 들고 오면서 하나를 꺼내 먹고 또먹고
한참을 먹어도 바닥이 보이질 안으니 어린 배가 부르도록 먹고
시간이 한참을 지난뒤에 붕어빵 봉지를 언니에게 가져다 줬더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언니는 그붕어빵 봉지를 얼른 받아 들더니
저한테 눈을 흘기며 누가 볼쎄라 안으로 들어 가기에
어린 저는 왜? 저러지 했었답니다.
아저씨가 어린 나를 이뻐해서 아니면 잘못 착각해서
붕어빵을 많이 준걸로 생각하고 실례를 해도 되는 걸로 알았던
기억이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이 아니었다는걸 알았거든요.
지금은 딴세상 사람이 되신 언니 죄송해요.
지금 계신다면 그때 저가 빼먹었던 붕어빵 갯수에
백배 천배라도 만들어 드릴수 있는데...
추천0

댓글목록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붕어빵이다!

제가 한번은 이 빵 이름을 잊어버려가지고...생선빵인지, 물로기 빵인지 하고있는데 목로주점님이 가르쳐 주셨답니다. 작년겨울이었어요. 그리고 이분 말씀이 날씨가 추워 얼음이 얼어 그 밑에 붕어들이 너무 불쌍해 보인다고 하시길래 저는 문득 붕어들이 차라리 한국의 그 붕어 빵 만드는 기구속에 들어가 있으면 따뜻할탠데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이걸 독일서 만드셨어요?!?

저는 작년에 한국서 1000원에 다섯 마리 라고 본 것 같아요.??? 아닌가???
300원 드릴태니 혹시 한마리만 주실 수 있을까요 했더니 돈안받고 그냥 주셨어요.제가 예뻐서 그녕 주신대요. 진짜인 줄 알았더니 나중에 설명을 들으니 그게 아니고 이분들은 원래 여자들 보고 다 예쁘다고 하신다는군요.  빵 많이 파실라고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마음씨의 리자마리님~~~~
붕어들을 붕어빵제조기에 넣으면????
붕어바켄 입니다..ㅎㅎㅎ 이거 퓨전음식 제 2호 입니다요..영이님..

참... 한국 아저씨들은요 아무리 장사가 잘될거 같아도 못생긴 아가씨한테 죽어도 예쁘단소리 못하시걸랑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미미모나님도 아부성글을 올리시다니 !!

너무너무 깜짝 놀란 아침입니다.

혹시, Lisamarie  님에게 뭐 책 잡히신거라도??
아니면 혹시 벌써 성탄선물을 받으셨거나 ...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혀 반대 입니다.
제가 미미모나님과 영이님께 계속 아부를 하고 있습니다!!

댓글 100개 200 개 되라고 할말도 없구만 별소리 다해가며 댓글도 수 없이 늘려드리고요.

( 뭐 그런다고 저한태 성탄선물 줄 분도 없을 것 같구만....ㅊ)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붕어빵은 겨울에만 본것 같아요.. 추울때 따뜻한 붕어빵봉지를 손에들으면 뱃살까지 따뜻해지던데... 고거 한놈씩 꺼내서 꼬리부터 아껴가며 먹었죠.... 윽...한국가고 시포~~~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붕어빵 기계를 가지고 계신가 봅니다. 아 부러워라 ~~
속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몇년만에 보는 붕어빵이 식욕을 자극하는군요.
전 내일은 아침을 굶어야 하는데 흑흑흑...

세월이 너무 지혼자 날라다니는것 같네요,
제가 어릴땐 10원에 서너개 했었던가 같은데 ...국화빵도 있었죠,,, 작고 동그란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국화 무늬가  새겨져 있는것,,, 좀 빨리 식는게 흠이었는데 ...


아, 10원에 12개 하던 것도 있었습니다.
노래도 나왔었는데 ...
당연히 Lisamarie님은 모르시리라봅니다. 100원 겁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10원에 12개라면...그럼 한 마리에 0.8원 이었단 말씀인가요?
1원 이하는 없는데 가령 5 마리, 7마리를 사면 어떻게 지불을 하지요?
어쩌면 6마리 12마리 단위로만 팔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10원이란 돈이...지금은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생각해보니 100원도 별로 할게 없는 것 같은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쉬운거 부터 답변들어갑니다.
한마리 두마리는 팔지않고요, 만약에 팔면 개당 1원이지요..
10원어치를 사면 두개를 "덤"으로 더 주는 거지요.

"10원에 12개하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제 당숙들이 저를 놀리느라고 많이 불러주곤했었는데 ... 이노래를 아시는 분이 나올때 까지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생각엔 lieblich77 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다 알것 같습니다.

아주 밤밤  밤밤밤 10원에 12개 ~~~ (밤에는 각각 다른 글짜가 들어갑니다.)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가 만든 앙꼬는.
하루날 잡아서 우리집에서 제일 큰 솥에다 팥을 가득 삶는 답니다.
대략 20리터쯤 되는 솥이 있어요.
팥을 미리 물에다 불리면 쉽게 삶아지지만 팥색이 흐리멍텅 해지기 때문에
마른팥을 깨끗히 씻어서 찬물에 삶아요.
팥을 먹고 속이 이상하게 더부륵 하신분은 팥을 슬쩍 한번 삶아서 그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서 삶으시고 저처럼 무탈 하신분은 그냥 삶으셔도 돼요.
이때 소금을 약간 넣어 주세요.
간을 본다고 수저를 자주 넣거나 침이 들어 가면 팥이 삭아서 물이 된다는거  아시죠?
시루떡이나 팥고물이 필요 하신분은 물조정에 신경을 쓰셔도 되지만
앙꼬는 물많이 붓고 삶습니다.
한번 푹~ 끓으면 약한불에서 삶은 다음 팥이 뭉개질 정도로 익었다 싶으면
도깨비 방망이로 저어서 으깨줘요.
이때 앙꼬를 곱게 만들고 싶으면 물을 많이 붓고 도깨비 방망이로 더~ 신나게 돌려서
그물을 촘촘한 면주머니에 담아 걸어 두고 밑에다 양푼을 받쳐 주면 물과 함께
고운 앙꼬가 갈아 않는데 이걸 물따라 내고 남은것이 고운 앙꼬가 됩니다.
아님,
보통 앙꼬는 삶아진 팥에다가 적당량 물을 붓고 젓는데 이때 설탕도 감미 하시고 ...

만들어진 앙꼬를 후라이팬에다 담고 꿀을 붓고 약한불에 올려서 뽁듯이 저어줍니다.
그러면 색갈이 촉촉하니 신기하게 고와져요.
이때 튀니 조심 하시구요.
어느정도 뽁아 졌다 싶으면 불을 끄고 식힌다음 봉지 봉지 만들어 냉동고에 얼려 두고
찐빵 만들때 앙꼬로도 사용하고 붕어빵 만들때도 언제든지 가볍게 사용 하시면 됩니다.
밀가루 반죽 하실때 한봉지를 실온에 두시고 시작 하시면 좋을겁니다.

또하나 팁:
이렇게 푹~ 삶아진 팥을 달작지근하니 감미를 한다음 봉지 봉지 얼려 두면
팥빙수 할때 꺼내서 약간만 녹혀 얹으시면 초고속 얼렁뚝딱 팥빙수용으로 좋아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 존경합니다....
조아조아님 글에 앙꼬 레시피 올려달라는글을 쓰고 여기로 왔더니 그림님께서 어찌 아시고 도깨비 방망이를 휘둘르셨네요..^^
넘 감사합니다. 인쇄해서 냉장고 문짝에 붙여놓겠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독일 같았으면 앙꼬만 얼려서 팔텐데...

우리나라에는 있을 지도 모르겠군요.

보라^^님의 댓글

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 갔을때, 호떡믹스란 걸 사와서 여기서 만들어 먹었어요
정말 맛있더군요
붕어빵은 여기서 만들 수가 없으니...사진만 보고 침만 열심히 삼킵니다^^

보라^^님의 댓글의 댓글

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붕어빵 기계는 전 모르겠네요. 이게 정말 구입이 가능한 거에요?
호떡믹스는 아시아 카우프에서도 판답니다.
전 한국갔을때 이마트에서 샀어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당연히 판다고, 그래서 구입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붕어빵 장사하시는 사람들은 어디서 그걸 .....

그리고 grimm36 님도 만드셨는데 ...

자작나무님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꼬맹이는 겨울을 좋아합니다.
이유가 붕어빵 때문이래요.

제가 살던 곳에도 애기붕어 끼워주던 붕어빵 포장마차 있었어요.
우리 애들 서로 애기붕어 자기가 먹는다고 싸우고... ^^

그집도 생각나네요.
벙어리부부가 하던 붕어빵집이었는데, 천원에 10개였답니다.
학교 앞이었죠. 물론 붕어가 좀 잘아요.

워째셔셔셔... , 이 붕어빵을 올리셨나요..
하임베~ 간절해집니다. ㅠㅠ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래요.^^

한국의 겨울하면 붕어빵 생각이 납니다. 예뻐서 그런 것 같아요.
먹어 본적은 한번 도 없어요ㅠㅠ
 왜냐하면 제작년인가 한국에서 가족들이 모여서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이 붕어빵 아저씨가 계시더라고요.  1000원에 몇마리를 파시는데 모두들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먹을 수는 없었습니다. 제가 독일가기 전에 먹어보고 싶다고 했더니 엄마는 제 손을 잡고 아저씨에게 가서 독일 떼놓고 온 딸이 먹어보고 싶다고 하는데 한 마리만 주시면 두 마리 값 드리겠다고 했더니 그냥 주셨어요. 따님이 예뻐서 그냥 주신다고 하면서요. 감격감격.독일은 그런거 없습니다.
그런데.....
손에 들고 있다가 길에다 떨어 뜨려가지고 못 먹었습니다.ㅠㅠ
다음엔 꼭 겨울에 한국을 가볼까 싶어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마리만 주시면 두마리값을 드리시겠다는 리자마리님의 어머님 마음...애틋하군요.
붕어빵을 먹으러 겨울에 한국에 가야겠다는 님은 첨인데요..
붕어빵, 풀빵에 얽힌 사연들..누구나가 간직하나봐요.  아무래도 그당시 반죽재료랑 좀 달라졌을것 같아요. 우리 입맛이 분명히 달라져있을테니까요...  아주 옛날생각에 언젠가 건빵을  먹어봤더니..옛추억의 맛과 다르던데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에 붕어빵을 굽을때 영양가 생각 해서
닭알도 넣고 뻐터랑 기름도 넣어서 고급스럽게 했더니...^^
부양 가족들이 (주위에 칭구덜이...)예전에 먹던 맛이 안난다고 아우성.ㅜㅜ
그래서 거듭 거듭 실습을 거친 결과 이젠 어느정도 비스므리한 맛은 나요.^^jjj
그 과정에 결과는
1.5리터 패트병에 밀가리 넣고 사탕가리하고 소금과 이스트 넣고 무울 넣어서
있는힘을 다해 흔들어 줘요.
이때 약간 되직 하게 해야 흐르지 않아요.
그런다음 귀퉁이에 세워 두고 가끔 들여다 보고 아는체 해줘야 합니다.
뚜껑을 열어 공기도 빼주고 흔들어 주기도 하고 하면서
이스트가 발효되기를 기다려야지요.
그런데 절대 병 가득 채우진 마시구요.
이것이 열나면 감당 하시기 힘들겁니다.ㅎㅎ

근데 아무래도 현대식 밀가루라서 그런지
붕어에서 신세대 냄새가 나네요.

  • 추천 2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떡반죽재료와  비슷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호떡반죽을 약간 묽게해서 한 번 해보고 싶은데...기구가 없군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붕어빵옆에 가지런히 놓여진 Weihnachtsstern 을 이제야 봤습니다... 이거 저 늙어간다는 증거 맞죠...영이님,,,하키님,,,,, ㅠㅠ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이건 말이 안나옵니다.

이제 봤다는건 붕어빵에만 집중을 했다는 얘긴데 ... 그릇이나 배경화면 이런거를 항상 유심히 살피던 미미모나 님이 ...

먹을 것에만 집중했다면 이건 과거로 돌아가고 있는 겁니다.
누구는 머리카락이 점점 하얘지고, 그나마 그 숫자도 점점 줄어가는데 ...누구는 젊어지고 있다니 ... 그 비결쫌 가르켜주세요.. 흰머리도 하나 없이 딸과 언니처럼 사는 그 비결을 .....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식당 운영하시는 분들, 이 붕어빵을 '디저트' 로 제공하면 어떻겠습니까?
Koreanische Waffeln....

물론 일본에도 붕어빵이 있더군요. 달걀과 버터가 들어가서 조금 텁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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