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한국 상추 먹고 싶다고 염치없이 징징거린 저에게 어제 큰 선물을 보내주신 베리 가족님. 정말 감동했습니다.

얼굴도 뵌 적 없는 분인데, 저에게 이렇게 너그럽게 마음 써 주신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주변 사람들도 자주 못 보는데 멀리서 따스한 마음과 상추씨 보내 주셔서 오늘 신나게 상추씨 심었습니다. 여기 베리에서 한국으로 못 가는 아쉬움과 그리움을 이렇게 위로 받을 줄이야 상상도 못 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저도 다른 분들의 필요에 응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