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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텃밭] 먹거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민족주의는 혀끝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우리가 꿈에도 잊을 수 없는, 혀끝에 사무치는 그리운 맛에 대해 얘기를 나눠 봅시다. 각자의 노하우가 담긴 요리강좌도 좋습니다. 깻잎 등 먹거리무료나눔글은 예외적으로 벼룩시장 말고 이곳에 게재하셔도 됩니다.

Bovist 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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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피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96.75) 댓글 4건 조회 893회 작성일 20-08-28 20:11

본문

들판을 산책하다 하얀공을 보고 아이들이 놀다가 잊어버리고 간것으로 생각하다 가까이에서 보니 공이 아닌 하얀 물체.. 궁금해서 발로 톡톡 차봤더니 땅속에 박힌듯 움직이질 않고 탱탱한 느낌이 들어서 발로 더 쎄게 밀었더니 뽑히더군요. 그렇게 두 덩어리... 처음 보는 물체 였습니다. 독일친구한테 사진 찍어서 뭔지 아냐고 물었더니, 장소를 묻더니 바로 오겠다고 하더군요.ㅎㅎ 직원말이 Bovist라는 희귀 버섯인데 평생 한번 볼까 말까한 식용버섯인데, 포자가 있는 곳에 온도와 습도가 맞으면 하루이틀 사이에 엄청 커진다고 합니다. 하도 괴상하게 생기고 처음 보는것이라 먹기에는 위험 할수도 있어서 독일 친구한테 어떻게 먹는 것인지 가르쳐 달라고 하고 친구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친구가 보더니 수박 자르듯이 두껍게 썰더니 기름에 튀기듯이 굽고 소금 뿌리고 후추 뿌리고 갑자가 생으로 조금 먹어보고..... 저러다 뭔일 생기는거 아닌가 옆에서 아무소리 않고 지켜봤습니다. 갑자기 웃더군요..ㅎㅎ 맛있다고ㅡ.ㅡ    버섯을 굽고나서 접시에 담더니 먹어보랍니다. 기다렸죠..  친구가 먼저 먹을때까지요.  그리고 한토막 다 먹을때까지 기다렸어요. 그리고 조심스럽게 먹어봤는데...  식감은 마시멜로 비슷하고 맛은 고소하면서 송이 버섯 맛이 났어요.. 그렇게 손박닥만한 두조각을 먹었답니다. 유투브에  찾아봤더니 Bovist를 돈까스처럼 튀겨 먹기도 하네요. 어떤분은 야채랑 섞어서 볶아 먹기도 하구요.
혹시, 산책하다 이런 괴상한 물체를 보시면 함 시도해보세요.ㅎㅎ 새로운 맛입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이것을 댕구알 버섯이라고 하네요.
추천3

댓글목록

에피소드님의 댓글의 댓글

에피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95.101) 작성일

나머지는 친구주고 냉동실에 넣어놨어요.ㅎㅎ 오늘 아침에 산책하다가 작지만 또 발견했네요~^^

  • 추천 1

Erde님의 댓글

Er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2.♡.97.120) 작성일

너무 신기해서 에피소드님의 글을 아이한테 보여주었는데 그 다음날 생물책에서 Bovist가 나왔다고 저한테 보여주더라구요. 정말 Bovist가 작지만 사진과 함께 책에 있더라구요. 덕분에 그냥 지날칠 것을 관심있게 보게 되었어요.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저도 한번 실제로 보고 싶네요.

  • 추천 1

site님의 댓글

si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23) 작성일

https://blog.naver.com/ptalpha/222091663209

얼마전에 한국에서도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봤어요. 가격이 무시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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