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생활 중 제일 많이 먹는 음식 중 하나가 파스타잖아요.
속도 든든하고, 고기도 있어 마음도 든든해지는 볼로네제가, 저도 유학생활 중 자주 먹는 메뉴였어요.가끔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한 게 부담스러웠는데..이 방법을 이제야 생각해내다니요!!
첫 술에.......... '피식’ 웃거나, '뭐지?'
둘째 술에....... ‘나쁘지 않아, 맛있는데?’
먹다 보면...….. ’어? 다 먹었네?’
이러실 껄요?

1. 이 레시피의 최대 장점
  .10분이면 완성
  .느끼하지 않다
  .싸다 (3유로에 3인분)

2. 재료 (총 3인분이에요)
  .양념장용: 고추장 3T, 고춧가루 1T, 된장 2T, 간장 2T, 설탕 2T, 다진 마늘 0.5, 버터 05, 요리술 1T, 물 3T
  .파스타: 스파게티 300g
  .고기볶음용: 다짐육 250g, 다진 양파 100g, 생강가루 0.5t
  * T=테이블스푼, t=티스푼, 밥수저가 아니고, 계량스푼을 사용했어요.

3. 고기(Hackfleisch) 사실 때
  Rewe에서 소고기 60%, 돼지고기 40% 섞여있는 간 고기를 추천드려요.
  첫 번째 이유는, 리들/알디/네토에서 간 고기는 냄새가 좀 있네요. 없을 때도 있지만, 아무래도 경험상 확률을 생각하면...
  두 번째 이유는, 소고기 불고기는 간장이 기본이고, 돼지고기는 고추장/된장이 기본인 음식이잖아요.볼로네제라고 소고기만 사용했더니 고기랑 양념이랑 안 어울리고, 돼지고기만 썼더니 볼로네제 비주얼인데 제육볶음만 생각이 나더라고요. 선입견이란...

4. 기호에 맞게 변형할 수 있는 방법
  영상 후반에 나오는 Tip에는 더 매콤하게, 감칠맛 있게, 고추장 맛이 강하게... 등등의 방법도 적어두었어요.

그럼 오늘도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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