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하시는 분 애기론  덜 익은것 같다고  놔두면 씨앗이 다 떨어저 버리기 때문에
씨앗봉이 갈색이 되면  비닐봉지를 씌워서 ,비닐봉지에 떨어지도록 아랫쪽을 묶어 논다고 했습니다
윗쪽은 바람이 통하도록  터 놓는것 아닐까요,
거기까지는 들어보진 않았지만 그래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제 아내의 경우에는, 꽃대를 조심 조심 잘라서, (들고 할 수는 없으니) 바닥에 신문지 같은 것을 깔아 놓고 톡톡 쳐서 바닥으로 떨어뜨려서 모으더군요... 올해는 아직 수확하지 않았고요, 씨앗이 갈색으로 잘 익은듯 하다, 싶을때 감행했던듯 합니다.

비닐봉지로 싸서 미리 떨어지는 씨앗을 모으는 고급기술(?)은 행해보지 못했고요. (덕분에 미리 떨어진 씨앗들이 흙에 머물러 있다가 다음해에 이전-깻잎 화분 하나를 갈아 엎고 부추씨를 심었는데 어째 그 사이로 깻잎이 나오더라는...:-) )

씨앗을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군요... 갯벌님, 길노님 조언 감사합니다. 깻잎을 반으로 나눠 두 가지 방법 모두 시도해 보아야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리고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깻잎씨앗은 해를 많이 받아 표면상으로 딱 봐서도 알만큼 확실히 영글어있어야 다음해에 심었을때 발아가 되어집니다.
내년에 씨앗을 드릴테니 지금 받으시려고 하는 작업은 포기하세요~

독일멋쟁이님 안녕하세요. 씨앗을 받기가 입문자에겐 상당히 어렵네요. 지금 깻잎들이 다 떨어지고 조금만 지나면 나무만 앙상하게 남을 것 같은데 제가 맞게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내년에 씨앗을 주신다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아니,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

사시는 지역이 어디신지요 ,남부면 4월에 북부면 4월말경에 시작하시면 됩니다. 꼭 연락주세요

저도...조금..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ㅠㅠㅠ깻잎 아니면 고기를 먹을 수가....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