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기본에 충실해서 만든 우유식빵 들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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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uff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826회 작성일 15-10-19 22:34본문
그동안 텃밭에서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간단한 우유식빵레시피를 풀어볼까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재료: 밀가루(T405) 300g
Trockenhefe 5g
설탕 20g
소금 4g
우유 210ml
버터 12g
* 버터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먼저 섞어 반죽을 시작하다가 반죽이 하나로 뭉치기 시작하면 그때 버터를 넣고 본격적으로 반죽을 시작하세요.
**저는 손반죽으로 했습니다만 핸드믹서기가 있으신분들은 Knethaken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쫄깃쫄깃 보들보들한 우유식빵이 완성되었습니다^^
댓글목록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맛있어 보입니다, 그 레시피대로 찜통에 찌게되면 꽃빵이 되겠네요. 물론 젓가락으로 반죽에 가운데를 반으로 눌러서 말이죠. 추천합니다.
muffin님의 댓글의 댓글
muff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사합니다 triumph님!^^
저 반죽으로 꽈배기도 가능하고, 반죽을 좀 묽게 하면 호떡도 가능하고, 말씀하신 꽃빵이나 호빵도 가능할듯 합니다^^
송스만두님의 댓글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정말 기본기에 충실하셨네요..날이 추워져 본격적으로 빵만들기를 시작하려 낮에 밀가루와 헤페를 몽땅 사가지고
왔는데 요렇게 맛있는 식빵을 올리셨네요.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muffin님의 댓글의 댓글
muff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송스만두님의 겨울철 레시피가 궁금한건 왜일까요?^^
yerino님의 댓글
yerin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 사진보니 정말 만들고 싶어져요. 한국에선 박력분 강력분 뭐 이런 말을 쓰는데 마트에 가면 저렇게 숫자로 나와있더라구요. T405는 한국으로 치면 박력분인가요? 아니면 중력분? 다른 식빵 레시피들을 보면 강력분을 대체로 사용하던데 그럼 강력분인가요?
muffin님의 댓글의 댓글
muff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문가가 아니라서 딱히 콕 찝어서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저는 레시피상의 강력분,박력분 상관없이 모든 베이킹에는 그냥 T 40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런 빵류를 만들때는 충분히 치대서 글루텐형성만 잘 되면 크게 문제없는것 같고, 케잌류를 만들때는 계란 거품내는데에 공을 잘 들이면 되는것 같고요.....
케잌을 만들때 박력분이라고 볼 수 있는 T 550 도 써봤는데, 전문가가 아닌 제 입에는 크게 다른점을 못느끼겠더라고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