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것과 잘 어울리는 식혜랑 자두 수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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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47회 작성일 15-08-11 13:47본문
Lachs님께 찰부꾸미와 같이 마실 음료로 식혜랑 수정과를 추천해 드리고나니 저도 생각이 나네요^^
급하게 식혜랑 자두수정과 만들어 봤습니다.
식혜준비물: 엿기름 가루 머그잔 세컵, 물 11컵, 설탕 반컵 (가감), 생강한톨, 고두밥 한공기
수정과 준비물: 계피가루 2큰술(통계피도 가능), 물 머그잔 여섯컵, 황설탕 한컵(가감),
사과나 배 반개(없으면 패스),생강1
식혜는 엿기름을 물에 불려 미리 해놓은 고두밥과 함께 전기밥솥 보온으로 6시간 이상 발효 시킨후
물만 따라내어 설탕과 생강을 넣고 끓여 줍니다.
수정과는 계피가루와 물, 황설탕과 과일 반개를 넣고 끓여 맑은 윗물만 따라낸후 말린 자두를 얹어냅니다.
( 잣 한두개를 띄워도 좋아요)
× 팁: 삭힌 밥알은 차가운 물에 헹궈 생수를 부어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식혜를 드시기 직전 조금씩 건져 얹어주세요.
식혜에 생강을 넣어 끓이는건 감기예방에도 좋고 향도 좋게 해줍니당~
× 팁 둘: 원래 수정과=곶감 수정과는 아닙니다^^
여러가지 과일로 해드실수 있으니 곶감이 없어서 못하겠다 하지 마시고
도전!!! 하세요..
급하게 식혜랑 자두수정과 만들어 봤습니다.
식혜준비물: 엿기름 가루 머그잔 세컵, 물 11컵, 설탕 반컵 (가감), 생강한톨, 고두밥 한공기
수정과 준비물: 계피가루 2큰술(통계피도 가능), 물 머그잔 여섯컵, 황설탕 한컵(가감),
사과나 배 반개(없으면 패스),생강1
식혜는 엿기름을 물에 불려 미리 해놓은 고두밥과 함께 전기밥솥 보온으로 6시간 이상 발효 시킨후
물만 따라내어 설탕과 생강을 넣고 끓여 줍니다.
수정과는 계피가루와 물, 황설탕과 과일 반개를 넣고 끓여 맑은 윗물만 따라낸후 말린 자두를 얹어냅니다.
( 잣 한두개를 띄워도 좋아요)
× 팁: 삭힌 밥알은 차가운 물에 헹궈 생수를 부어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식혜를 드시기 직전 조금씩 건져 얹어주세요.
식혜에 생강을 넣어 끓이는건 감기예방에도 좋고 향도 좋게 해줍니당~
× 팁 둘: 원래 수정과=곶감 수정과는 아닙니다^^
여러가지 과일로 해드실수 있으니 곶감이 없어서 못하겠다 하지 마시고
도전!!! 하세요..
추천2
댓글목록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만두님, 저 지금 칫과에 다녀온후로 먹지못했는데 시원한 식혜 한 그릇 마시면 정신이 날것 같네요
송스만두님의 댓글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이런...어째요... 날이 더워 그렇쟎아도 입맛이 없는데 드시지 못한다니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
식혜 살짝얼려 스무디로 마시면 쬐금 나을텐데요. 어흑~
Lachs님의 댓글
Lach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료까지 바로바로 만들어내시는 실력이 부럽습니다 :)
명절 때마다 제 할머니께서는, 당신의 그 커다란 몇십인분의 밥솥에 식혜를 동동 띄워서, 제가 집에 돌아갈 때면은 2L짜리 생수병 두병 가득 담아 쥐어보내셨죠.
이제는 그 맛을 느낄 수 없게 되어 아예 식혜를 사먹지도 않게 된 것이 벌써 몇년인데.....조심스레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송스만두님의 댓글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역시 솜씨좋으셨던 엄마의 시다바리?를 이십년 가까이 하고 독일에 왔던게 <먹고는 살자>는 타향살이에 굉장한 자양분이 되었나 봅니다. 물론, 그때 그맛을 내기에는 부족하지만 어릴적의 손맛과 추억을 우리가 평생 되뇌이는 것처럼 우리의 아이들도 그러하리라는 믿음 하나로 전 오늘도 열심히 달그락거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