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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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45회 작성일 15-07-18 15:22본문
제가 일전에 이름 모를 싹을 보여드렸었죠.
드디어 꽃이 피어서 주변 분들에게 보여드렸더니 개똥참외라고 하시네요.
우리가 먹고 버린 씨에서 싹이 터서 자라는 참외를 개똥참외라고 한대요.
차례대로 7월 9일, 10일, 13일 그리고 17일에 촬영한 사진이에요.
열매가 실하게 맺히면 좋겠는데 잎이 누렇게 뜨는 것이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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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그럼 여기서 참외가 열리나 보군요!
..... 간식으로 닭똥집 먹고, 식사로 제주도 똥돼지 삼겹살, 후식으로 개똥참외....
그런데 노란 꽃이 거만하게 화려하지 않고 참 사랑스럽게 에쁩니다. 어릴 때 꽃 그리라고 하면 이렇게 많이 그렸던 것같아요. 사실 과일이나 야채처럼 우리가 꽃 자체는 관심을 두지 않는 종류도 꽃은 다 예쁘지요? 감자도 남미에서 유럽에 처음 전래되었을 때 먹을 줄을 몰라 머리에 꽃을 꽂고 다니거나 관상용으로 제배했다고 하지요.
언제 참외 열리면 그떄 사진 또 하나 올려주세요.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참외장사 아주머니들이 하는말씀이 개똥참외가 달고 맛있다고 들었어요. 잎사귀보고 호박 인줄 알았네요, 꽃봉오리 도 비슷하네요. 아삭아삭 달콤달콤 장마철에 먹던 참외들 생각나네요.
노엘리님, 반갑습니다^^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riumph님 잘 지내셨죠? 역시 반갑습니다.
이곳에서 재미있는 말씀들 나누시는 데
맛있는 음식 구경, 눈팅만 하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