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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한련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3,374회 작성일 08-11-13 19:48

본문

구슬처럼 뭉친 물방울들새싹들땀일까요 아니면 눈물쌍둥이

그동안 너무 좋은 음식들 장만하시고 드시느라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먹거리텃밭에서 꽃을 보시면서 산보도 하시고 소화들 시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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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꽃이 올라왔다.
아까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서 제눈이 많이 나빠졌는 줄 알았습니다 ^^

꽃을 보고만 있어도 기뻐요...

그런데 이 꽃이름이 독일어로 Hibiscus 인가요?  잘모르겠군요.
아침이슬인지 빗방울일지 투명한 물방울로 반지 만들어 끼고 싶어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apuzinerkresse 입니다.
눈내릴때까지 찬란하게 피는 아주 튼튼한 꽃 입니다. 먹을수도 있고 살라드위에 그냥 장식용으로 두어도 폼나는 꽃입니다. 한번 씨뿌리면 매해 더욱 튼튼하게 또 옆집 울타리까지 넘어가는 꽃입니다. 아구 힘들어...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튼튼한 꽃 입니다. 먹을수도 있고  옆집 울타리까지 넘어가는 꽃입니다
ㅎㅎㅎ
너무  튼튼하고 건강해서 제가 무서워 지기까지 하는 꽃입니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으시시 해요... 씨도 안뿌렸는데 갑자기 정원 한구석에서 쑥 삐져나오는거 보면요.. 한번 자리를 잡기 시작히면 어떤건 1미터 이상이나 울타리를 타고 올라가구요.. 걍 놔두면 정원을 완전정복해 버리지요.. 하키님이 요상한 술법으로 귀신같은 꽃을 천사처럼 찍으셔서 그렇지 꽃보단 잎파리와  덩쿨이 더 많아 생각보단 별로인것 같아요....(한련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저녁 꿈에 귀신을 보신 것 같군요.
갑자기 귀신처럼 댓글이 솟아나왔군요.

오늘 아침에 처음으로 차에 얼음이 얼어서 긁어야 했답니다.
아마도 한련화들도 마지막 숨을 쉴 것 같군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가을에 아마도 세번쯤 올렸을 것 같군요.
그때마다 언니는 휴가 가셨었답니다.

Kapuzinerkress라고 해요.

snooker님이 설명 해주셨었답니다.
크로이터로도 사용하고 맛이 쌉소롬하니 괜찮아요.
꽃 과 잎사귀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이슬이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랬는지 증발이 안되고 하루종일 붙어있더군요.

여름철 꽃들보다 더 싱싱하답니다.

들깨가 사라져서 허전해 하시는 우리 영이님이 너무 좋아하실 것 같아서 올렸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늦가을이라 녹지않는 아침이슬..

정말이지 보석같아요.

haki 님이 사진을 워낙 선명하게 찍으셔서 ㅡ 늘 그러시 듯 ㅡ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haki님 혹시 무슨 사진애호가 모임 그런곳에 회원도 하셔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 애호가 모임 회원 아니고요, 꽃들이 모델을 잘 서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눈이 나쁘기 전에는 자주 찍었는데, 지금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감으로만 찍곤 한답니다.

화상도가 높은 사진으로는 보기가 더 좋은데 베리에는 올릴 수 가 없어서 아쉽군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랫글은 게시글 724번에 snooker님이 댓글로 올린 글을 퍼온 것입니다.

깻잎이 사라지고난 뒤에는 바로 이 '한련' 이 입맛을 돋구는 향초로서 커다란 역할을 합니다.
서리 내릴 때까지 꽤 오래 꽃이 필 거예요.
연꽃 같은 이파리는 잘게 잘라서 샐러드 위에 뿌리고, 꽃은 접시를 장식했다가 마지막에 입가심으로 먹지요.
엄청 쌉쌀해요...!! 싹 틔워서 먹는 Kresse 보다 훨씬 매워요.

몇년전에 빨간색과 노란색 Kapuzinerkress 를 심었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빨강은 줄어들더니,
올해는 노랑만 피었어요. (종류에 따라, 스스로 씨를 뿌리는 것들이 있거든요. 1년초지만.)
반면에, 분꽃은 세 가지를 심었었는데, 이젠 빨강만 나오네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 님 덕에 늦게나마 오타를 발견했습니다.
Kapuzinerkress 가 아니라 Kapuzinerkresse 입니다.
고맙습니다.

넓은 이파리는 쌈 싸 먹어도 좋아요. 쌉쌀한 거 좋아하시면....
굵고 길게 자란 줄기는 따로 떼어서 살짝 데친 다음 한련줄기 나물로....

모닝 커피 Prost!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Kresse 라면 저는 그 톡 쏘는 맛이 나는 그 샐러드에 넣어먹는 거 밖에 모르거든요.
그것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Kresse 죠?

그런데 저 공포의 무시무시한 식물을 ( 미미모나님의 설명) 다양하고 맛있게 먹을수도 있군요.
저는 하도 무서워서 맛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이 페퍼처럼 톡 쏜답니다.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아니면 맛보시러 직접 방문오셔도 됩니다.

리자마리님은 대환영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또 눈이 침침해졌는데 ....
오늘은 제눈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시는군요. 아직도 한련화가 살아 있을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
생생하게 ,,, 그리고 새로운 입삐쭉이 꽃 (snooker꽃)을 만들어 내는군요..
어느날 보니 제 눈 흰동자에도 뭔가 끼기 시작했는데 .. 다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사진으로만 본 한련화이기 때문에 번식력이 썩 좋아 보이지 않았는데 ,,
아주 강력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니 ....

제가 어릴때, 진한보라색을 좋아했습니다. 뭐 남색이라고 해야되나??
그런데 어느집 담장에 보라색 나팔꽃이 피어 있는게 너무 이뻐서 ...
가을까지 기다렸다가 씨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그씨를 저희집 울타리에 뿌렸습니다.
울타리는 조금 큰 텃밭의 가장자리에 100여미터 길이로 심어져 있는 탱자나무였습니다.
즉, 밭 가장자리.. 탱자나무 울타리.. 학교를 갈때면 그옆을 매일 지나갑니다.

그, 다음해 얼마나 보기 좋았는지 모릅니다.
좋아하는 보라색 나팔꽃이 피고 피고 또피고 ... 무궁화보다도 더 끈질기게 핍니다.

하지만 ... 문제가 생겼죠 ....

여기서 퀴즈나갑니다. !! 1번) 무슨 문제일까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번문제

진한보라색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타입인가?

예술가적 기질이 있는 사람이다.

고로 잉게니외어인 영이님은 예전에 진한보라색을 사랑했다는 것은 거짓주장이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 두번째)
1. 탱자담이 보이지않을 정도로 나팔꽃이 우거지게 피기 시작했다.

2. 벌이 너무 많이 날라와서 영이님 엉덩이를 물어서 앉을 수 가 없었다.

3. 사람들이 나팔꽃만 보고 지나가다다 탱자나무가시에 찔려서 울었다.

입니다.

정답 맞춘이 상품은 뭔가요?

저는 USB 스틱이나 하드디스크도 괜찮고 아니면 노턴고스트 프로그람 정품도 괜찮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까지 답이 없는 관계로 공개합니다.

그씨가 밭으로 매년 날라들어 ... 잡초가 무성한 밭이 되서,
어머니께서 다 제거 하셔야 되었답니다.
다 제거 하시는데 ..  10년이 넘게 걸리셨다고 합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씨좀 얻을 수 없을까요?
온동네에다가 뿌리고 다니면 몇년후에는 한국산 나팔꽃으로 가득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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