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뜨거운데 속이 시원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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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3,930회 작성일 08-11-13 10:34본문
댓글목록
세계로가는기차님의 댓글
세계로가는기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뎅! 아~니-죠 어묵!!! 마았습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맞아요...어묵이라고 그러죠. 지금 생각납니다. 제가 어렸을땐 덴뿌라였어요. 아득한 옛날이죠.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도시락 반찬용 어묵졸임이 너무 먹고싶어요.. ㅠㅠㅠ 어떻게하면 요렇게 야들야들 쫄깃쫄깃하게 될까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이고 미미모나님, 더 맛있게 하시면서...하하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머??? 진짜루요... 제가 뭘 졸이면 타거나 아님 물이 너무 많이 생겨 국 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장난이 아니예요. 정말 가르쳐주세요...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정 그대가 원하신다면...님이 하시는 방법을 알고 싶은데요.
전 어묵같은건 센 불에 양념장 넣고 빨리 졸여버려요. 기본양념으로 다시 한 번 해보세요.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쓰리맞은 글내용 순간적으로 복사했기에 재활...시킵니다. 사진밑에 왜,말썽? 무슨뜻인지 아시겠죠...
가격이 저렴한 덴뿌라 한봉지로 몇 끼를 먹을수있나...
요즘 리들에 크고 길고 굵직한 무우가 많습디다.
기본양념에 무우 숭숭 썰어넣고 ,덴뿌라 삼각모양으로 썰어넣고, 미역 조금 넣고 끓였는데..맛있더라고요.
떡볶이와 오뎅집이 생각나네요. 그당시 중학교때 버스 승치권으로 15원어치씩 먹었던 생각이 나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같이 오뎅 먹으러 갑시다.
오늘 근무가 바쁘신 것 같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미님이 하필이면 제 점심시간에 이걸 딱 올리셔서 ....
제가 한발 늦고 말았군요.. 좀 남겨놓으시지 ...
뎀뿌라가 표준말 아님감요? 오뎅이 방언이고?
아 뎀뿌라 오뎅인가?
제가 국민핵꾜댕길적엔 학교앞 문방구에서 꼬치에 끼운 오뎅 팔았었죠.. 연탄난로위에 올려놓고... 궁그런거를 대각선으로 쭉 잘라서 ... 5원정도 했었는지 10원이었는지 가물가물합니다.
겨울엔 맨날 먹었던 것 같습니다. 국물은 한 사발먹어도 문제 없으니까 ...
그때 오뎅먹던 친구들은 다 오데로 갔는지???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카나다로 이민 가셨다고 하더군요.
동창회를 대서양이나 태평양 가운데에 있는 섬이나 큰 유람선에서 해야겠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친구들은 다행히도 아직도 고향주변에서 옹기종기 몰려삽니다.
미국에 사는 친구 하나, 하늘나라 간 친구한둘..
저는 이나라 저나라 떠돌아 다니면서 삽니다.
즉, 제가 고향가서 돼지두마리만 사면 애들 다 모입니다.
그때는 저 칼질안합니다. 수의사를 비롯해서 칼밥먹고사는친구들이 많아서...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도 개인이 돼지 잡아도 됩니다.
아마 무슨 허락인가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 아는 독일인이 일년에 한 번 집 가라줴에서 잡는다는군요.
우리도 한 번 때려 잡아서 큰 솥에다가 넣어 푹푹 삶아서 먹도록 합시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이런 좋은 소식이 있나요 ...
그때는 어쩔 수 없이 제가 칼을 잡아야겠네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키님, 인터넷을 통해 카나다친구들 만나실 수 있으실텐데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뎅을 어묵이구요 덴뿌라는 튀김이에요... 둘다 일본어이구요...
우리나라사람들이 왜 그런지 모르지만 덴뿌라가 오뎅인줄 알고 있더라구요..ㅋ
둘다 일본말...!
어묵과 튀김으로 순화합시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어는 시대에 따라 변천하고 단어의 뜻도 원래의 뜻하고는 완전히 다르게 사용될 수 있는 걸 많이 봤습니다.물론 우리 한글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사용하는건 좋은일이죠.
우리가 옛추억에 젖어 가끔 우리 반칙해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어떨때는 일부러 까불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웃읍시다....하하하..........한 쪽눈으로 윙크!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뽀뽀로 하겠습니다. 쪼오옥 !
독어 배울때 리블링스에센을 배우고 베리를 보니 lieblich님이 다시 보이더라구요...
나만 사랑하는 사람 ..
제가 배울땐 분명히 오뎅이 표준어 였습니다.
모든 가게에 100% 오뎅이라고 써있었거든요. 어묵말라고 하면 아마 묵파는가게로 보냈을겁니다. 거기가서 찾아보라고.. 우리집엔 없으니까 ...
따라서 그때 먹은 오뎅을 ... 그때 먹은 어묵 이라고 하면 아무도 못알아 듣기 땜에 ...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 오뎅 먹고 싶어요..ㅋㅋ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영이님이 하키님 기다리시면서 망서리시더라고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형님 먼저 드셨으니 다행입니다.
아마 그 다음에 미미모나 누님이 드셨을것 같고...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전두환 부부가 시험을 보러 갔다.
문제가 나왔는데 정답을 전혀 모르겠는 것이다...
이순자가 감독관의 눈치를 보며 옆 자리에서 열심히 답을 풀어 나가는 모범생 lieblich77의 답안지를 컨닝했다.
(문제: 생각하는 사람을 조각한 사람은?)
lieblich77: 로뎅
이순자는 재빨리 컨닝을 하며 열라 신나서 답을 적는다.
이순자 : 오뎅
옆에서 끙끙 앓고 있는 전두환에게 답을 슬쩍 보여준다.
전두환 슬쩍 본다...그리고 미소를 머금는다... 나름대로 짱구를 굴린다..
전두환 : 덴뿌라
이거 텃밭에 올리면 짤리는 거 아니에요?
우리 어렸을때 선생님들이 말씀해 주시던 전두환 쓰리즈가 많았는데...
어쨰 보면 최불암 쓰리즈의 모체라 볼수 있겠죠...^^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참 재미있군요. 로뎅과 오뎅과의 밀접한 관계라...
전통이 짱구를 굴린다란 표현..머리를 굴린다를 우습게 표현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