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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독일사시는분들! 유학생을위한 반찬거리추천좀ㅠ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schokod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0,927회 작성일 08-11-08 03:22

본문

유학나와서 하루하루 뭐먹고 보내야할지가 스트레스가 되어버린 학생입니다.
계란후라이,빵 진짜 지겹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밥도 거의 먹지를 않죠..
요리도 할줄 모르고, 그냥귀찮고 힘듭니다.
집에 별다른 재료들도 없구요.
소금,설탕,고춧가루정도???
진짜이러다가 병생길까도 무서워요.
매일여기에와서 혼자 음식 사진을보면서 외로움을 달랩니다ㅠㅠㅠㅠㅠㅠ
유학생들을 위한 초간단 반찬들이 뭐가 있을까요?
아주쉽고,독일슈퍼에서 구할수있는걸루요..

정말 많은분들의 정보
짧은 답글이라도 열심히 기다리겠습니다!!! 부탁드려요

추천0

댓글목록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제가 이 방면으로 약간의 도가 터서요... 차근 차근 올리려고 하는데 이넘의 귀찮으니즘 때문시롱..--;;

텃밭으로 돌아오라는 어명이 계시기도 해서.. 차근 올리려구요...에공..

혹시 제가 아~~~~주 오래전에 올렸던 리들 깡통 고등어 조림을 읽어 보셨는지?
우선 그거라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꾸벅...

제목 : 유학생을 위한 간단한 반찬 만들기1

schokodom님의 댓글의 댓글

schokod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거 올리신 분이세요????????????????????
진짜 저 그거 본이후로 한 2주일넘게 그것만 먹었던것 같아요
요즘도 가끔 먹지요!!!
정말 감사해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진짜 감탄했어요 ^________^
또 뭐 없으신가요????
요즘은 뭐 해드시는거 없으세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lieblich77님이 이방면의 전문가이시죠 !!! Welcome Back !!!

또한 미미모나님꺼 보시면 lieblich77님꺼보단 조금 어렵지만 따라할 만 합니다.

초간단반찬만들기
오이피클을 산다 (뭔가에 절여져있는 작은오입니다.)
잘게썬다. 3~4mm정도로 ... 그리고 큰 그릇에 담는다.
그위에 설탕, 고춧가루, 볶은 참깨를 낳고 버무린다.. 참기름은 옵션 ..
그러면 훌륭한 반찬하나 완성됩니다. --에고 벌써 아셨으면 ~~

schokodom님의 댓글의 댓글

schokod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김치 먹고싶을때 그 오이피클만 우걱우걱 씹어 먹었었는데~
그런식으로 하면 정말 괜찮은 반찬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유학생활 할땐 알디밖에 없었어요.. 요즘은 리들도있고 페니도있고..여기저기 널려있는 터키상회...아시아식품점... 맛있는 것 많이 싸게 살 수 있는것 같아요.

제일 쉽고 싸게 만들수있는 음식이 감자찌개 비슷한 거 겠죠.

감자,당근, 양파, 마늘, 99쎈트짜리 Bockwurst 썰어넣구요 간장 한 3큰술  설탕한큰술 고추가루 한 큰술 넣고 감자가 익을때까지 끓이는겁니다. 밥 과 드시면 되구요.. 여기에 쏘세지대신 닭고기나 소고기, 돼지고기로 응용 하셔도 되구요..

만약 압력솥이 있으시면 비타민도 파괴가 덜되고 전기도 아낄수 있겠네요.

전 가끔 요리하기 귀찮으면 페니에서  살라드 사고 치밥치치 라는 갈은고기로만든 길죽땡 얼린거 사다가 오븐에 구워 살라드에 쌈싸서 먹습니다. 쌈장만 맛있게 하면 아주 풍성한 한끼 되지요.
이때 들어가는 돈은 3유로 안팍 입니다. 그 치밥치치 봉지가 크기때문에 혼자 드시면 한 세번은 드실 수 있구요.

가끔 여기 텃밭에 완전 독일재료로 만든 한국식음식들 소개해 보겠습니다.

그럼 유학생활 알차게 또 즐겁게 보내세요... 그때가 저에겐 독일생활중 제일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 추천 1

schokodom님의 댓글의 댓글

schokod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지금이 제일 행복했다고 말할날이 오겠죠ㅠㅠ
음식들 많이 많이 소개해주세요!
가끔 여기서 음식 사진 보는것만으로도 위안이 돼요ㅋㅋ

이제여름님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이피클 사서 무치는거 추천하려고 했는데, 영이 님이 이미 하셨네요 :)
수퍼에서 파는 샐러드모음 사다가 달걀 후라이 하나 부쳐서 고추장에 비벼서
비빔밥 해먹어도 괜찮아요.

얼마 전에 요리 사이트에서 본 초간단 반찬은요
참치장조림: 참치캔을 사서 참치를 간장, 설탕, 고추가루, 식용유, 미림(없으면 다른 술로 대신)을 넣어서 조려서 먹는다
양송이조림: 간장, 설탕, 물 비중을 2: 1: 1 또는 1.5 비율로 넣고 마늘도 넣어 조린다
오이나물: 오이를 편썰어 소금 넣어 절였다가 짠 후 간장, 파, 마늘, 소금, 후추, 깨소금, 참기름 넣고 버무린다
등등이었는데, 하기 쉽고 맛도 괜찮았어요.

최근에 잘하는 반찬은 계란찜인데요,
계란을 잘 풀어 물 붓고 파송송 썰어 넣고 소금 조금 넣고 초콜렛같은거 녹이는
냄비 위에 걸쳐 놓는 그릇에 넣어서 물담긴 냄비에 걸쳐 놓고 끓입니다.
익으면 먹으면 되요.

독일 수퍼에서 재료 사서 한국음식처럼 해먹기 진짜 쉽지 않은 문제지만,
다른 분들께서 노하우 많이 많이들 가르쳐 주세요!!! 저도 배우게요.

  • 추천 1

schokodom님의 댓글의 댓글

schokod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등어 조림처럼 참치도 그런식으로 해서 먹을수가 있군요!!
아,,,계란찜도 정말 먹고 싶네요....
집에 있는거라고는 컵2개에 접시 5개여서ㅡㅡ
일단 그릇을 사야겠군요ㅎㅎㅎ
감사합니다~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오래산 아줌마 버젼으로 팁하나.

터어키 가계에 가면
노랑 플라스틱 뚜껑을 가진 커다란 플라스틱 병에든
길다란 고추가 있거든요.
제법 넉넉하게 많이 들어 있구요.
양에 비해 값도 착한거 같구요.
이걸 사다가 먹기좋게 썰어서
고추장을 맛있게 양념한 다음
고추를 넣고 뒤적 거려두면
한동안 밑반찬 으로 괜찮을거구만요.

schokodom님의 댓글의 댓글

schokod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런 고추 본적 있는것 같아요.
저걸 어떻게 해서 먹나 했더니
그런 방법이 있네요!
고추장 양념,,,,,,,,-_-
그냥 고추장만 넣고 뒤적거려도 괜찮겠죠?ㅎㅎㅎ
감사합니다!!
또 생각나시면 나중에라도 꼭 반찬거리 하나 추천해주세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코돔님,
요즈음 에 먹거리 걱정을 왜? 하세요?

채소 장사 아저씨가 매주 오시잖아요.
무우 좋아 하시면
무우 5개 달린 한단에 3유로.
이걸 사서 무우 겉잎은 삶아서 우린다음
된장에 조물거려서 뽁거나 국끓여 드시고
연한 무우잎과 함께 튼실한 무우는 채쳐서
소금으로 숨살짝 죽인다음
고추가루, 마늘 , 생강, 파 를 한꺼번에 잡아넣고
채김치 담그시면 아마 일주일은 거뜬 하실텐데요.

요즘은 소고기 무국도 시원 해요.

베베베베님의 댓글

베베베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양념 없을때 해먹어본것인데요..

독일 수퍼에 가보세요..
Kohlrabi 라는 영화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눈세개 달린 외계인만큼이나
처음 보면 신기하게 느껴지는 채소가 하나 있습니다.
그놈은 무맛이랑 비슷하게 나는데..물이 더 많고..조금 더 답니다.
그리고..암튼 삐쩍 말라 길기만 한 서양무에 비해 가격이 좀 싸죠..

그걸 하나 사서..껍질을 벗기시고..
고추가루..설탕 소금을 잘 비율을 맞춰 무쳐보세요..
나름 반찬이 됩니다..

그놈을 채를 썰어서..무밥을 만들듯이 쌀이랑 섞어서..
평소 밥보다는 물을 좀 적게해서..(그놈에서 물이 나오니)
밥을 해보세요..간장한숟갈 떠넣고 비벼먹어도 한끼가 됩니다.

kmdsea님의 댓글

kmdse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옹.. 초보적인 요리라면.. (이것도 요리라고 할수있을지;;)

부어스트 마음에 드시는거 사셔서 쫑쫑 썰어가지고 후라이팬에 튀시긴후에!
매운 고추를 사셔서 (병에 들은 scharf 파란고추요! 이것도 쫑쫑 썰어서;;) 함께 볶아드셔보세요;;
거기에 양파나 호박을 추가하셔도 좋구요~
부어스트가 짭쪼름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볶을때 케찹넣어도 맛나요~

그냥 귀차니즘 유학생이었습니다; 난 언제나 고수님들처럼 샤샤샥 요리해보나;; -_-;

순대국님의 댓글

순대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되게 귀찮아서 제대로 못먹고 사는 사람인데요.
슈퍼에서 사서 간단히 먹을수있는거 하나 말씀드리자면,
fix가루있잖아요. 60센트쯤하는거. 거기서 chilli con carne 가루를 사세요.
다진고기 제일조금들고 제일싼거(플루스에는 99센트짜리가있더라구요) 사셔서 막 후라이팬에 볶은다음에요. 물을 붓고 가루를 뿌린다음에 통조림 갈색콩있잖아요. 물비슷한거에 들은거 한 40센트하는거요. 그것도 좀 넣으시고 조금 끓이시면 끝이에요.
물론 그 아주 조그만 우산같이생긴 옥수수 통조림이나 유리병에든거 같이넣으셔도 좋지만 없어도 괜찮구요.
그리고 밥에 만드신 소스를 얹어드시면 됩니다

솔직히 저는 간장에 마가린을 넣어 비벼먹는 짓을 자주해요.

거부기님의 댓글

거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한마디 쓰고가요ㅋㅋㅋ
냉동식품으로 시금치 팔거든요. iglo에서 나온게 깔끔하게 포장되있어서 좋은것같애요.
뜨거운물에 데치지않아도 되고 그냥 녹힌다음에 좀 씻어서
시금치무침해도 되고, (소금.참기름.깨. 그리고 전 국간장조금넣는데 맛있더라구요)
된장풀어서 거기에 시금치넣으면 시금치된장국.

계란말이...에 치즈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고 헤헤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은 15개밖에 없어도 조회가 780번을 넘어선걸 보니 많은 유학생님들 께서 알차고 경제적인 음식에 관심이 많으신것 같군요....

제가 팁하나 더 드리자면
구글에 알디 레쳅트(Aldi Rezept) 찍으시면 알디에서 파는 식품으로 만들수있는 요리방법들이 나와요. 독일식이나 이태리식 음식이 대부분 이지만 가끔 저가격으로 고품질의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라일락님의 댓글

라일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들에서 파는 여러종류의 견과류(호두,땅콩..등)를 한봉지 ..
(잔멸치 조금 섞으시면 좋은데..없으시면..그냥~~..)
조림하듯이 (간장, 고추장,설탕이나 꿀,깨,참기름.) 볶아서 드세요..
그리고 브로콜리를 ..살짝 데쳐서..초고추장이나,간장양념에 무쳐드셔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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