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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육포를 독일어로 뭐라고 그러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2건 조회 7,647회 작성일 13-09-10 00:19

본문

Biltong? 이거 맞나요?
몇일 전에 Feinkost 음식들 모아놓고 파는 데 갔더니 말린 쇠고기를 팔아서 사왔거든요. 시식한 후에 육포랑 모양 똑같고 맛도 유사한 우둔살로 만든 것과 스틱모양의 다리살로 만든 것 두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에 스틱 모양으로 생긴 걸 샀어요. 근데 이런 걸 독일어로 정확하게 뭐라고 하나요? 포장지에는 natur sticks라고만 되어 있고, 검색해보니 Biltong이라는 말이 나오던데 이게 맞는건지요?
 
Süd Tirol산 살짝 매운 맛 나는 말린 소세지를 주로 사먹었었는데 말린 쇠고기로 갈아탈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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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chicksal님의 댓글

Schicks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제여름님도 질문하시는게 다 있으시네요.(지금까지는 님이 알려주시는 좋은 정보들만 목격한지라):> > 지금 옆에 있는 표시를 위로 뒤집어 씌울려고 했는데 할줄 몰라 방향이 달라 졌음.
육포는 독일말로 getrocknete Rindfleischscheibe 라고 한다는데, 언젠가 한국 갈때, 항상 미국 알라스카를 경유 할때, 공항에서 시식 해 보라면서 육포를 팔았었는데, 보니 항상 소고기더라구요.
언젠가 이곳 먹거리 텃밭 에서도 고수님들이 집에서 육포 만드는 법을 올렸었는데,님도 한번 찾아 보세요.
그리고 biltong 이라는 것은 in Streifen geschnittenes, mageres Pökelfleisch 라는 것 같습니다.

  • 추천 1

이제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getrockenetes Rindfleisch로 검색하니까 덩어리 고기들만 나와서 육포는 뭐라고 하나 궁금해서 얼른 질문 올렸더랬습니다. :)

근데 육포만드는 법 베리검색해서 보니까 Biltong 만드는 법이랑 유사하네요. 비슷한건가보네요.

  • 추천 1

Schicksal님의 댓글

Schicks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여름님,
전 지금까지 미국 사람이 biltong 이라고 하는 말을 들어봐서 발음은 왠지 중국말 같아도,
어라? 미국말인가? 했더니, 저 위 제 댓글에 덧 붙이자면,

Biltong( niederländisch Bil= Bein eines Tieres und Tong= Zunge):

 ist eine Spezialität der südafrikanischen und namibischen Küche, bestehend aus luftgetrocknetem Rindfleisch oder Wildfleisch 라는데,
결국은 서양식 육포인데, 한국식 육포랑 말리거나 만드는 법은 유사 하지만,
맛 맞추는 것만 좀 약간 서양식으로, Biltong: ( aus braunem Zucker, Salpeter, Koriander, Pfeffer, Essig ) 이렇게 넣고 만드는 것 같고,
한국식 육포, 어떤 레시피를 보자면, :(다시마, 멸치, 통후추, 생강, 마늘, 건고추, 양파, 파를 넣고 푸욱 끓인후, 걸러낸 육수에 미림, 간장, 꿀, 설탕, 배, 같은 것을 넣고 핏물 제거한 고기를 넣고, 쪼물딱 거린후  2 시간 정도 방치 했다가, 말린다는 걸 보니까)
결국은 양념만 좀 색다르게 하는 것 같습니다.

  • 추천 2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이것도 만들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퍼뜩!


Ochsen falsches Filet,
zart gereift
1 kg 7,90
 
우리동네 쎄일 한다고 ...
이것 사다 만들어  겨울 식품 저장.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셔요, 육포 레시피 보니 맛술생각도나네요. 서서히 닥아오는 가을 겨우살이 음식들 장만할때가 되는것같네요.
그림님 어데서 세일하는지 알려주셨으면 좋았을텐디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동네 정육점 에서 하는데요.
오늘 아침에 3kg 조금 넘게 사다가 양념해서 냉장고에서 숙성되라 했네요.
내일 아침쯤  부터 건조 들어 갑니다.

triumph님의 댓글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은 손도 크십니다 호박도 6자루 고기도 3킬로... 이제여름님 말씀대로 옆집으로 이사가고싶네요. 손큰사람들이 잘 나누어 준다거든요.

ohmy님의 댓글

ohm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ilton이라고 쓰는 건 못 들어본 거 같고, 영어 (Beef) Jerky는 사용하는 거 같습니다. 요즘 많이 수입되는 거 같습니다.

Schicksal님의 댓글

Schicks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riumph 님이 그림님께 희망 한 것이  빨리 답글이 없어, 전 좋은 일 하면 혹시 위에 올리신  맛있는 호박죽이라도  좀 얻어 먹을 수 있을까? 하고, 얼른 집안으로 들어 오는 모든 광고( 하두 많아 우리집 1번 타자가 "광고 금지" 라는 것을 하고 싶다는 것을, 강력히 반대 하면서) 를 몽땅 뒤 엎어 놓고 시장 조사를 한 결과, 똑 같은 것은, 아무 곳 도  발견 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그림님 사시는 곳 과 우리 동네가 아주 먼 곳이 라는 이유 일 수 도 있겠지만,
또 다시 포기 안하고 검토 한 결과,
1. 그림님 동네 푸줏간 이었던지,
아니면,
2. 손 크신 그림님이 겨울 식품 저장 하시느라 Ochsen falsches Filet 를 완전 싹쓸이 하신 것 같습니다. ( 아이쿠! 이몸은 어디로 도망가야 하나..?)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chicksal님, 저도 안게보트하는덴 다 뒤졌습니다. 왠 오지랍이 넓으셔서 시장조사까지 하시다니....
그림님 사시는덴 멀어 못가니까 (어데사시는지?) 정원구석에서 자란 깻잎이나 말려볼까합니다.
다음은 호박말리기 무우 말리기 가지 말리기 시레기 고춧잎  와~~~일많아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우 말리기 팁 하나.

가을이면 무우를 넉넉하게 짠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김밥쌀때 나 밑반찬으로 필요로 할때 충분히 쓰고 남으면
햇볕 좋은 6월쯤 가는 손가락 크기로 썰어서 말린답니다.
소금 물에서 무우 냄새도 빠져 나가고 소금기가 있는 무우는
햇볕에 이틀정도면 바싹 마르거든요.

triumph님의 댓글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것또한 좋은방법이겠어요. 아주 예날에 겨울만되면 한국무우를 많이사서 20 리터 그릇 에 무우를 첩첩이 넣고 소금만 잔뜩뿌리고 배춧닢으로 잘물에잠길만큼 덮고 여름이면 짠지무침으로나 아니면 색깔넣어 단무지로 만들어 본적도 있었네요.  그림 님, 소금물에 담가놓았다 말리면 그무의단맛이 없어지지않을까요? 사실 편하긴 할텐데..

Schicksal님의 댓글의 댓글

Schicks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riumph 님,
그림님 집 과 님의 집 거리는 제 생각에  ca. 40 km 떨어져 있을거라는 귀뜸을 하려다 보니, 확실히 눈치 빠르고 모든게 고수급이신 그림님이 벌써 옆에 와 계시네요.
그리고, 저의 오지랖 이 넓어 시장 조사 까지  한 이유는,  모든게 다 님의 호박죽 때문이라오.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chicksal 님 고 호박죽 땜에 수고가 많으셔서 안되겠네요.
당연히 호박죽이건 국이건 끓여 들이겠습니당>
[http://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63.gif]

Schicksal님의 댓글의 댓글

Schicks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riumph 님,
말씀 만으로도 고맙습니다.
저도 님의 따뜻한 마음의 보답으로 ,제가 좋아하는 노래 한곡 보내 드리겠습니당.                                                                                                                                                               
<object width="560" height="315"><param name="movie" value="//www.youtube.com/v/uLGlbMI0tQc?version=3&amp;hl=de_DE"></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www.youtube.com/v/uLGlbMI0tQc?version=3&amp;hl=de_D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height="315"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object>

  • 추천 2

anpigone님의 댓글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면 이렇게 노래를 아름답게 부를 수가 있는지요!!  지금 연달아 몇번째 듣고있는지 모르겠어요. Schicksal 님 아니였으면 이렇게 아름다운게 있는지도 모르고 살 뻔 했네요.  감사합니다 !!! ^^

anpigone님의 댓글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남편이 방금 그러는데 이거 Secret Garden의  곡이래요. 그런데 그는 가사없는 곡으로만 알고 있다면서 한국가사로 부르니까 참 아름답게 들린다고 하네요.

Schicksal님의 댓글의 댓글

Schicks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npigone 님,
" Willkommen im Club"
Secret Garden 의  "Serenade to Spring" 이예요.
Secret Garden 은 instrumentalorientierte Band aus Norwegen 이지요.
이곡을 한경혜 라는 사람이 작사 한건데, 가사도 사랑스럽게 썼지요?
그나저나 님 남편님은 음악에 대해 조예가 깊으신가요?
그리고 한국말을 다 이해 하는 분인가요?
너무 질문이 많은가요?

anpigone님의 댓글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chicksal님 안녕하세요^^ 만날때 마다 반가우신 분!
네, 그는 음악관련된 직업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노래도 정말 잘 부르고 음악에 대해서 많이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때로는 그게 너무 심해서 까다롭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오페라에 가서 저는 눈물 머금은 채 관람한 후 감동한 마음으로 나왔는데, 그는 나오자마자 악기연주는 어땟고 노래는 어땟고 하면서 컴멘트를 줄줄이 다는데... 저는 음악에 대해 별로 아는 것도 없고 대충 알아듣는 대신에 무척 기뻐하는데, 저리 민감하게 전부 귀에 들리는 사람은 참 피곤하고 불행하겠다 생각했어요;;  (대신에 아주 좋은 것에 대해서는 저보다 감동이 더 크겠지요.) 
한글은 제가 어느정도 가르쳤기 때문에 조금 읽을 줄, 쓸 줄 알고 일상용어도 대충합니다. ^^

Schicksal님의 댓글

Schicks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riumph 님, 제가 지금 가을 이라는 단어가 오고 가서  10월을 생각 했는데, 아직 9월이라,
이 노래도 함께 보내 드립니다.
<object width="560" height="315"><param name="movie" value="//www.youtube.com/v/64LkyJC3FQA?version=3&amp;hl=de_DE"></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www.youtube.com/v/64LkyJC3FQA?version=3&amp;hl=de_D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height="315"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object>

  • 추천 2

Schicksal님의 댓글의 댓글

Schicks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riumph 님,
사실 곡 고를때, 똑같은 노래를 여러 가수 들이 불렀는데도 각자 감정과 느낌 그림이 다 달랐는데, 그중에서도 요가수가 부른게 제일 마음에 들었고,
10월의 멋진날에도, 이 똑같은 곡을 위 박소연 여자 분이 다른 남자 분과 도 불렀었는데, 이게 더 화음의 조화 라든가 등, 더 멋있고 사랑스럽게 들려, 선정 한건데 아무튼 마음에 드셨다니 전 기쁘고, 더구나 보너스로 안피고네님 마음까지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스며 들어 갔다니 전 아주 뿌듯 하고 즐겁습니당.
그나저나 우리들끼리 이제여름님 방에서 이렇게 소란 피워도 괜찮을까요?
하지만, 제가 알기론 이제여름님도 취미로 피아노치며 노래 불렀다는 걸 보면 그분도 음악에 대해 조예가 깊으신 것 같은데, 이제 여름이 지나 가을이 와서 그 분은 더 이상 안 나타 나시나 보죠? 하하하.

이제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

음악에 조예가 깊은(잉? 언제부터?) 이제여름 여기 있습니다.
육포로 시작해서 가을 노래로 끝난 글에 술만 한자락 걸치면 완벽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anpigone님의 댓글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아래의 Jivan님의 수업이 생각나서 그러는데요
1. 이제여름님은 뭔가를 좀 아시는 분이군요.
2. 이제여름님은 뭔가를 좀 아는 분이시군요.

이 둘 중에 하나를 고르시면 돼요. (고르면 돼세요는 틀렸죠 아마?)

Schicksal님의 댓글의 댓글

Schicks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npigone 님, 위에 님이 저에게 토요일 14 시 46 분에 단 댓글에 답글을 쓰려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그 곳엔 답글쓰기가 없어 이곳에 답니다.
절 만날 때 마다 반갑다고요?
저도 마찬가지로 님 만날 때 마다 반갑습니다.^ ^(이표시 드디어 방향 맞추는 것 성공했음) 이 걸 이심전심이라고 하지요?
호박집에서 triumph 님이 그림님께 안고 뽀뽀 하는데 님이 쿨럭 하신 것은 어쩐지 님의 질투 같고,  님이 절 좋게 봐 준 고마움에 제가 이번엔 님께 쪽 뽀뽀 드리는데, 이번에는 감기 안 걸리신거겠지요? 하하하
그리고 님 과 님 부군의 오페라나 음악회 후의 화면은 제 눈에 환하게 상상이  돼 비춰 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제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어, 그런 똑같은 장면을 많이 목격 하고 경험 했는데요, 그래서 제 특유의 취미인 분석 결과 ( 물론 이 분들이 모두 전문가는 아니지만 음악에 조예가 아주 깊다는 가정하에, 그리고 예외는 어디나 항상 있다는 것 도 염두에 두고 ): 도대체 이런 분들의 직업이  뭘 하는 사람들인가를 조사 해 봤더니,
거의 직업이 의사 거나 법률가 던데, 님도 여기에 동의 할수 있습니까?
아니면 예외에 속하는지요?
여하튼 간에, 이런 분 들의 콤멘타에 님이 너무 그렇게 심하게 생각 하면서 까다롭다고, 느끼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제가 보니까 재능 있고 조예가 아주 깊은 분들일지라도 이분들이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 앞에서는 의기양양해 아주 상세히 콤멘타를 길게 붙이지만, 진짜 전문가 앞에서는 상냥하고 다소곳 해지는 목소리로 그냥 까다롭지 않게 곁만 들인다는 걸(님 부군께 일러 받치지 마세용) 목격했으니까요. 하하하
아무튼, 님집은 아주 즐거워 보입니다.
그렇게 계속 재밌고 행복하세요.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박소연 양 의 노래하는모습을 보면서 갑자기 Padisevögel 을 생각했어요.
이새의 노랫소리와 차림새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요 . 저도텔레비죤 에서 본건데 그새가 노래를 부를땐 자기의 모습을 아주 아름답게 꾸미죠. 근데 그렇게 아름다운 차림 과 고운 목소리는 Weibchen 을 유혹하게 하기 위해여~~ 더재밌는건 그 Männchen 이 결혼을 하기위에 온갖정성으로 보금자리를 만들어 놓습니다 . 그리고나서 춤과 노래로  Weibchen을 꼬시는거에요. 그럼 Weibchen이 와서 보고 마음에 들면 허락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경우엔 집을 몽땅 부수고 가버립니다. 그럼 그Männchen 이 처음부터 다시집을 짓는거죠.
제가 얘기하려는건 그만큼 예쁘고 고운 복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이 새 를 생각나게 했는데  고 새는 Männchen 이였다는 차이점^^

anpigone님의 댓글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Weibchen 참 성질도 나쁘네요. 맘에 안들면 그냥 가버리면 되지 뭐 애써 지어놓은 집까지 부순답니까!?  어쩌면 그 Maennchen은 그런 자기의 신세를 애절하게 한탄하면서 노래하다보니 점점 목소리가 아름다와진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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