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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결전의 그날을 기다리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Rainma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3건 조회 5,444회 작성일 08-11-06 01:05

본문

독일에 온 이후로 해마다 치러왔던 홍역(?)인데도,
두려움이 반, 즐거움 또한 반이다.

그 엄청난 일감으로 지레 겁이 나기도 하지만,
일이 다 끝난 후에 한 겨울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또한 주변에 젊은(사실은 나도 젊지만) 친구들에게도,
작지만 정성이 깃든 손길을 건넬 수 있으니 이 또한 즐거운 일이 아니겠는가!

한국에 있을 때는
그렇게 수고할 필요가 없었는데,
독일에 와서보니 생존을 위한 자급자족의 전투력만 높아가는 것 같다.

그것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 김장 담그기이다. 
오늘 매월 오시는 농장 집사님께
배추 250 Kg, 무우 50Kg, 돌산 갓, 파 등을 주문했다.

작년에는 나와 몇 명의 손길들이
저렴한 가격에 배추를 구입하기 위해
2시간 거리를 차를 몰아 1,6톤의 배추를 사왔었다.
하지만 올해는 학업이 바빠서,
도움을 줄 수 없음을 미안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다들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


우리집 욕조는 필경 때 빼고 광을 낼 것이고,
집안에 있는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총동원 될 것이며,
큰 딸(?)은 일도 많이 안하면서 제일 많이 아플 것이다.

어머니의 사랑스런 손길이 담긴 고춧가루는 이미 도착했고,
마늘은 큰 딸이 미리 사서 갈아 놓았고,
이제 소금 100개와 배추만 도착하면 된다.
우리 집 김치를 보관할 전용 토굴을 손질해야 되고,
김장을 도울 원군을 선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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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0kg에 깜짝놀랐는데 1.6톤을 보고 기절할뻔했습니다.
고생하신 여러분의 덕분에 또 다른 더 많은 사람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리라 믿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주변이라 하심 어디를 정확히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도 빨리 거기로 이사가게요...^^
에휴..올해는 저도 김장좀 해야겠구만요... 한 10년전에 해보고 그만뒀는데...
그 250키로 김장 담그시는 모습 꼭 올려주세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는 가끔 김치 서너포기 담기가 귀찮아서 소금에 저려 두었다가 이틀후에 푹 썪어있는 바람에 버린 경우가 자주 있답니다.

암튼 정성 존경스럽습니다.

온식구들과 지인들 같이 김장 담는 모습을 상상하니...

옛날에 동네에서 돌아가면서 이집 저집 각기 다른날에 서로 도와가면서 김장담는 모습이 눈앞에 산하군요.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저도 그렇습니다. 사모님과 저의 공통점을 발견, 너무 반갑습니다.

그래서 요즘 고안해 낸 방법이 배추가 절여지면 일단 건저내여 냉장보관 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며칠 후 시간이 날 때 그 배추를 꺼내어 김치를 담습니다.

이건 우연히 배추를 절이려고 보니 소금이 떨어져 일부만 절이고 나무지 일부는 그 다음다음날 절였는데 먼저 절여진 배추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냉장고에 넣었다가 발견한 방법입니다.  김치는 잘 담가지고 다 좋은데 한가지, 김치를 채 담기전에 절인 배추를 피클이려니하고  이래저래 먹어 치워 막상 김치를 담으려고 보면 배추가 없더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로주점님, 감사합니다.

다음부터서는 저희도 알려주신 방법대로 김치를 냉장보관후에 담도록 해야겠습니다.

갈수록 게을러져서 사오는데 하루 놔두고 보다가 저러다간 또 버리지 해서 잘라서 소금  뿌리는데 하루...그러다 보면 냄새가 이상해져서 결국은 버리곤 했답니다.

하기 싫으면 다음 부터서는 냉장고 안에다가 넣어두었다다 하고 싶을 때 김치를 담도록 해야겠습니다.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인메이커님이 제가 한참때 충곡으로 좋아했던 웨더걸스의 레이닝멘을 연상시켜주시더군요.김장..하면 여러가지 어릴때의 추억들이 있습니다.  하긴 좀 힘들어도 맛은 끝내주죠. 저도 그냥 몇포기만 예쁜배추 골라서 담가야겠어요.
배추를 잘 골라야지요? 배추마다 맛이 다르니까요..하긴 똑같은 재료로도  만드는 사람마다 맛도 다르지만요...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전 어제 겨우 두포기 담아놨습니다.
허리가 끊어질라하더구먼요...
근데 그 많은 배추~~김장담는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가까이살면 거들러 갔을텐데요
(많은 도움은 안되겠지만서도요...)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인민속촌에 갔을 때 김장을 담아 놓는 커다란 항아리들 봤습니다.
요새는 거의 쓰이지 않는 걸로 아는데요.
정말 아름다왔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어디다 보관을 하지요?
저렇게 많은 김장을 하신다면 보관할 큰 그릇이 많아야 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어디다 두시려고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굴을 파신대요... 시골에 사시는게 틀림없어요... 제가 집 마당에 굴을 파면 옆집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누구 파뭍으려고 하는줄알고 폴리차이 부를거예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r verkauft Austern.......Sicherlich wohnt er auf dem Land.....Wenn ich in meinem Garten Austern verkaufe.....

처음에 정말 이렇게 알아 들었습니다. ......아아
( 한국에 계신 독일어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위에 미미모나님글이 해석이므로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말로요... 한국어는 한문을 같이 안쓰면 정말 완전히 다른해석이 가능하네요...
제가 써놓고도 나중에 다시와서 읽어보곤 정말 먹는굴을 판매한다 로 이해했어요..

아..근데 그 한자 숙어가 생각이 날듯 말듯..
뜻은 다른데 자음은 같은걸 뭐라하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굴파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면 클라이네 김치 켈라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미미모나님도 한번 파 보시지요. -전 파고 싶어도 팔땅이 없어서-
뭐니뭐니해도 김치는, 특히 김장김치는 땅속에서 나와야 맛이 납니다.
앗, 벌써 동치미 한사발이 머릿속에 떠오르면서.. 입안가득 침이 고였습니다.
꿀꺽 ~~ 침 삼키는 소리였습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집에 안가셨어요? 직장에 혼자 남아서 뭐 하세요?

그리고 영이님, 굴 파는 분 어디 계세요? 나두 굴 사서 까먹고 싶은데...
김장할 때 생굴 넣으면 맛있죠. 어리굴젓두 맛있구....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언제 미미모나님 친정댁에서 모이면 되겠군요.
snooker님은 오늘도 늦게까지 일하시나 보네요.
금요일은 3시만되면 사무실이 썰렁해지는데 ...

제 본가에 가면 먹는굴은 없어도 굴파는 연습할 땅은 많습니다.
네 친정아닙니다. 전 친정 없구요.

Rainmaker님의 댓글

Rainma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 사이에 많은 댓글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이 답변하기보다는 한꺼번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김장 전 과정을 사진을 찍어놓았다가 올려보겠습니다. 기대하십시오.
그리고 이곳은 빌레펠트인데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한 번 오십시오.
김치 몇 포기는 기꺼이 드릴 수 있습니다.
집 뒤켠 비탈진 곳에 작은 시멘트와 흙으로 만들어진 굴이 있습니다. 제가 만든 것은 아니고 전에 누군가가 다른 용도로 사용했었는데, 제가 김장용 토굴로 사용해보니까 김치가 맛있게 익어서 해마다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적당히 익은 김치는 냉동고에 넣고 필요할 때 꺼내서 먹습니다.
특히 돼지고기를 곁들인 김치찌게, 삼겹살과 통김치로 만든 김치찜, 고등어와 곁들인 또 다른 김치찜에 그만이죠. 그리고 아껴두었다가 여름절 먹기 두어시간 전에 꺼내어 냉장고에서 서서히 녹인 김장김치는 아삭한 맛과 깊은 맛이 어우러진 가히 환상적인 맛이라고 하겠죠.
그리고 올해는 갓김치도 한 번 담궈보려고 합니다.
푹 삭은 노오란 갓김치맛은 ..............
생각만 해도 입 안에 군침이 돌게 합니다.
그리고 김장용기는 제가 4년 전 독일에 와서 장만한 것들입니다.
항아리는 아니고 모두 플라스틱 용기들입니다.
항아리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자신들에게 주어진 역할을 십분 활용하는 고마운 녀석들입니다.

아! 그리고 어느 분께서 먹는 굴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는 해마다 북해로 굴을 따러 갑니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어마어마한 양의 굴들이 지천에 널려있습니다.
올해도 2월에 다녀와서 엄청나게 포식을 했습니다.
올 겨울에도 가고 싶지만 학업이 바빠서 확실치 않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두시면 답변 올리겠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ordsee 말씀 이시죠!!
저 그쪽 가끔 갑니다.
저 굴 사랑해요. 시간 나실 떄 정보 알려주셔요.
그런데 Rainmaker 정말 정보원이셔요.....( 정보원이란 말을 제가 잘못 썻는지 모르는데 무슨 의미로 쓴건지 이해하실 것 같아요. 많은 정보를 가지신 분이란 의미입니다 )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굴을 넘 사랑해서 꽉 깨물어주고 싶어요..^^
리자마리님...죄송하지만 이번 한번만 봐주세여~~~  "ㅎㅎㅎ 구여운것..."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걱걱 !! ㅎㅎㅎ 구여운것..." 이라니요?!?!?

??????
미미모나님
저어 ...... 설마 저를 말씀하시는 건 아니죠?  굴 말씀이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저 관심있어요... 북해 어디인가요??? 그냥 막 따도 되나요??? 정말 궁금해요... 생선시장에서 파는 굴들이 장난이나니게 비싸서리.....

Rainmaker님의 댓글의 댓글

Rainma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가는 해변은 Eckwarden Höhe 라는 곳인데 빌헬름스하펜 가는 방향에 있습니다.
그곳 해변에는 굴이 아주 많이 있는데, 큰 것은 어른 손바닥만한 것도 있구요, 모든 굴들이 상품가치가 있을만한 크기입니다. 굴을 딸 때는 굴전용 칼이 꼭 있어야 하는데 마트에 가서 물어보면 있을 겁니다. 그리고 굴따기 작업은 밀물썰물의 시간을 꼭 알아야 합니다. 썰물과 밀물은 6시간 주기로 반복되는데, 썰물이 끝나기 약 1시간 전부터 작업을 할 수 있고 밀물이 시작된 후 3시간 이상은 할 수 없습니다. 물에 잠기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처음에는 굴을 까서 용기에 담는 작업을 하고, 물이 들어오려고 할 때, 신속히 통째로 굴을 줍습니다. 집에와서 구워먹든지 까면 되니까요.
그리고 아무나 굴을 딸 수 있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아 정보 감사합니다. 언제 거기 가게되면 님께 다시 한번 개인적으로 연락드려 한 두가지 여쭤봐도 되는지요?

굴이 어른의 손바닥 만한것도 있다고요 !!!!!!
처음 들어봤습니다.

음 ..제주도 갔을떄 뭐더라..아 ! 전복이라고 하는 굴과 조금 다른거있죠.
그거 제 손만한데 한마리에 30만원 이라고 하더라니까요!!!!!
그게 3년전이니까 지금은 더 비쌀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거 그 크기에 먹을 것도 별로 없을 것 같더라니까요.
해녀들이 바다속에서 따와서 그렇게 비싸다고해요.
그 전복죽이라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보다 훨씬 싼 굴이 더 좋아요. ........... 경제적이라 다행입니다 ^^

jubilee님의 댓글의 댓글

jubi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굴을 정말로 '사랑'(^&^)하기에, Rainmaker님의 글을 읽고 당장 찾아가려고 관련자료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아래 기사(2008.9.26자)를 보니 굴이 예전같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잔뜩 부풀어 오른 희망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알려주신 곳이, Eckwarderhöhe 인가요?)

http://www.ostfriesische-nachrichten.de/neu/index_volltext.asp?ID=14831

에고... 눈 앞에 굴이 어른거려, 잠이 안 올 것 같네요. 흑흑

Rainmaker님의 댓글의 댓글

Rainma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몇 차례 가보았지만 굴의 양이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 지역에도 많은 양의 굴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들은 정보로는 네덜란드와 벨기에 국경에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굴밭이 있다고 합니다. 눈에 보이는 곳이 다 굴이라고 합니다.
Eckwarderhöhe 에 함께 가셨던 교포분 왈 '이곳 굴은 굴도 아닙니다'라고 하신 걸 봐서, 그리고 그분의 인격으로 봐서 확실한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게장을 담궈먹는 돌게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고도님의 댓글의 댓글

고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Jubilee 님,
지난번 Sylt 갔을 때 굴 따오는 건데. 솔직히 전 굴 따는 방법 잘 모르는데 어떤 해변가는 어슬렁 거리면서 보면 진짜 굴 따고 게잡는 사람들 간혹 있는 것 같더라고요.

Sylt는  너무 많은 해변가가 나체전용 내지는 나체허용이라 자신이 나체로 돌아다닐 생각 아니면 갈데가 별로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아 ..정말 미치고 못살겠어요.

Rainmaker님이 김장해서 땅에다 묻으신다고 굴 판다고 하신건데 갑자기 모두들 엉뚱한 굴 이야기를 하고있어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굴과 그 굴의 공통점이 둘 다 김장과 무진장 관련이 깊다는겁니다.
우하하하 !
Lisamarie님 배꼽 잡고 웃고 있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전 생굴먹는 모습, 굴젓먹는 모습, 그리고 굴젓이 듬뿍들어건 김치도 ~~ 그 생갇글이  머리속에 가득합니다. 에고 또 입안에 침이 가득 ~~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수리 타법 발동...!!!!

생갇글 --> '생갇 굴' 로 정정합니다.
이왕 이 굴 저 굴 시작했으니 '글' 보다는 '굴' 이 낫죠.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ainmaker 님, 잠시 떠올랐습니다.

몇년 전부터 산나물, 들나물에 대해 갑자기 관심이 생겨서 책을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 가서도 책 몇 권을 사가지고 왔는데, 거기 '참나물' 이란 식물이 나와 있었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식물이어서 구글을 통해 찾아 보았지요.

그런데...
맨 처음 찾아간 곳이 우연하게도 Rainmaker 님의 '먹거리 텃밭' 이었습니다.
그리고 독일에도 참나물이 있다고...!!

바로 이 '대단한 사건' 을 계기로 베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Rainmaker 님은 snooker 에게 '목소리만 들어도 반가운 분' 입니다.
글을 읽으면 목소리가 떠올라요. 차근차근 설명하시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물에 관심 많은 Rainmaker 님과 haki 님도 여자분...??
이거 요즘 아수라 백작이 대유행인 모양인데, 영이님 대신 사용료 받아내야겠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남자분??? 오늘은 꼭 알아내고 마리라!!!

첯번째 질문: 찿아 보시지 마시고 답할것: 베리의 어딘가에 속옷 선전하는 아가씨 사진이 있습니다. 그 아가씨의 머리칼색은?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름.
여자 속옷에 관심 없습니다. 남자 속옷에도 관심 없습니다.

겉옷은 남자용, 여자용 모두 관심 있습니다. 수시로 변장을 해야 하니까....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snooker님이 베리의 텃밭을 오염시키셨습니다. 오염 2호!!

그럼 속옷은 안입고 겉옷만 입고 사시는군요~
오늘은 야한 아수라백작이네요.. 음 바바리 아수라백작이군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 베리 어떤 코너에서 언뜻 본 '바바리맨' 이 뭔가 했더니만
속옷 안입고 트렌치 코트만 걸친 남잔가 보군요.
당시 궁금했지만 별뜻 없겠거니 하고 넘겼는데, 이제 영이님이 알려주시네요.

그동안 남친, 여친, 알바, 왕따.... 정도는 파악했지만
아직도 감이 안잡히는 신조어들이 몇 있습니다.
열공, 뻘짓거리 등등.... 사전에 당연히 안나와 있지요. 궁금해지네....

베리에 '신조어 문답' 난 신설합시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짠가요? 속옷선전?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 어디있는지 제게 쪽지로 ..
그럼 나도 오늘은 Frau?
쉽게 알아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쓴글을 모조리 읽어 보면 답이 있습니다.

어떤날은 수시로 스위칭합니다. 호호호호! 음화하하!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아니네요 .. 뭐에 대한 답글인지 잘 보셔야 됩니다.
그게 잘안되면 30cm자를 가지고 모니터에서 줄을 맞춰서 놓고 보심...

참고로 리슬링은 위의 스누커님이 쓰신 저작료관련 시리즈 물입니다.
베리 장점이 이거죠, 한템포 늦게 들어오면 절대로 내용을 이해 못하거든요.
특히 한국어 서투르신 마리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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