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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이야기나 요리강좌, 맛집 정보나 리뷰 혹은 씨앗 등 식재료를 나누는 곳입니다. 이 게시판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또 한식당 운영하시는 분들은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 한 두 번은 본인 식당에 대해 광고하고 자랑하셔도 됩니다.

민들레김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2건 조회 12,225회 작성일 13-05-05 16:59

본문

mindule1.JPG
 
길가의 민들레는 노랑저고리
첫돌맞이 우리아기도 노랑저고리
아기야 방실방실 웃어보아라
민들레야 방실방실 웃어보아라
 
시인은 길 가의 민들레를 보고 시를 썼습니다. 아기가 첫 돌이라니 이 시를 쓴 이는 아주 젊은 시인이었을 것 같아요.  저는 민들레를 보면 침이 고이는데..
 
저는 잡초밭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오만 가지 꽃과 풀이 우거진 밭인데 간혹 그 속에 잔디가 속 속 박여 있기도 합니다만... 그냥 두면 내년 쯤엔 완전히 민들레밭으로 탈바꿈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 전에 슈레버가르텐 이웃들에게 원성을 들을 것 같아 호미를 들고 앉아 민들레를 뽑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잎사귀가 크고 깨끗한 놈은 골라 부엌에 들여왔습니다. 
 
절에서 담아먹는 다는 민들레김치. 민들레가 몸에 좋다는 거 아시죠?
 
민들레는 우선 물에 담가 쓴 맛을 뺍니다. 하루 정도 담구면 됩니다.
 
Mindule2.JPG

물에 불려진 뿌리는 껍질을 벗기기도 쉽습니다. 그런데 뿌리와 잎을 다듬다 보니 일전에 한 헝가리 아줌마가 아이들을 유치원에서 데리고 나오는 길에 "민들레꽃이 간에 좋다지?" 하면 잔디밭 안쪽에서 깨끗해 보이는 꽃을 꺾어 우적우적 먹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꽃이라고 못먹을 이유가 없겠지? 에라이, 꽃도 넣어버리자.' 
 
MIndule3.JPG

민들레김치 양념은 꼬들배기 김치 하듯이 하면 된다고 해요. 그런데 저는 꼬들배기 김치를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그냥 대충 감으로 했습니다. 찹쌀풀을 쑤고 김치양념을 좀 강하게! 민들레는 미리 절이지 않고 바로 양념과 버무렸습니다. 예쁘게 통에 담고 나니..이런, 깨를 잊어버리고 안넣었네! 에라이, 윗부분에 들이 부었습니다. 배 속에 들어가면 어차피 다 섞일 텐데.
   
Midule4.JPG

하루가 지나고 나니 벌써 먹을 수 있네요. 쌉싸름 향긋한 봄철의 별미입니다.  
 
Midule5.JPG

 
추천1

댓글목록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려요 목로주점님!
싸그리 한 맛이 좋아서 저도 나름 자주 해먹는 거라 더 반갑습니다.
민들레꽃을 여기 흑림에선 한 번에 한 송이씩 먹습니다.
샌드위치, 샐러드 등등에요.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주!?!

에고, 전 캐내고 다듬고 씻고.. 일이 수고로와 올해는 이번 한 번으로 땡하려 합니다. 라인님은 참 부지런도 하십니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민들레김치 자주(!) 먹습니다. 냉장고에 거의 늘 있어요. 사흘 묵은 거, 3주 묵은 거, 너무 묵은 거~  등등이지요.
벨린처럼 마음만 먹으면 사먹을 세상이 못되니까요.
저는 이제 사막에 둬도 민들레김치 쯤이야 눈감고도 뚝딱입니다(순~ 뻥뻥~ㅋ)

  • 추천 1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로주점님, 안녕하셔요! 전 이번에 모젤에 몇일 다녀왔는데 아직 약뿌리기 전이여서 온 산 이 민들레 밭이였습니다.  씀바귀 김치 라고 하던가요? 어려서 먹던생각을하면서 캐고싶은감정을 억눌렀답니다.
한번 했다가 너무 맛있으면 또 일이 많아질것 같아서 눈 딱감고 지나쳤지요.
그런데 목로주점님 일 하신거 보니 무지 위대해 보이시네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년 봄.
봄나물 한주먹 제대로 먹어 보지도 못하고
지나가야 하는 서글픈 몸을 가진 저주 받은 몸땡이.

베어라우흐도, 참나물도, 민들레 마저도 축복받으신 몸을 가지신 분들에게만
해당 되는걸로 알았는데

얼마전 어느 지인이 베어라우흐를 소포로 보내 주셔서 김치라는걸 담가 보았답니다.

참 너무 행복 했어요.

목로주점님도 축복이 가득 하시니 좋습니다.

정원이 많이 많이 목말라 하고 있는데 비온다는 소식은 어느메쯤 들려 올려나?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rilmm님

봄나물 한주먹 제대로 먹어 보지도 못하고
지나가야 하는 서글픈 몸을 가진 저주 받은 몸땡이.

더한 몸땡이가 여기 있습니다.
곰파, 참나물, 만들레가 정원에 지천인데
그걸 모르고 봄마다 그 전기 잔듸깍는 기계로 열심히 밀어
다 죽여버린 몸땡이가 저입니다.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내일 아침 9시 부터 초대 받았는데 저녁 까지 풀 인쿠르지브로.
근데 정녕
내가 주측이 아니라 집에 떼 놓고 갈수가 없어서 라네요.ㅠㅠ;;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hein님
저 올해 농사는 물건너 보냈습니다.
다음주에 떠나거든요.

이유는 심어도 관리 할수도 없고 자란다 해도 거둬줄수가 없어서요. 

떠나기 전날 양파나 몇줄 심어두고 갈려고 합니다.

된장은 머리에 수건 하나 뒤집어 쓰고 매일 일광욕을
열심히 즐기고 있나 봐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 잘 다녀오셔요.
여행가시기 전에 심어주실 양파하고 베리식구들하고
그림님 행복한 여행 하시기를 빌겠습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저는 참나물도 민들레마저 없는 그림님 정원이 무지 부럽습니다.

그리고 민들레도 참나물도 발을 못붙이게 하는 그림님이 무쟈게 존경스럽습니다.

제발 누구라도 와서 제 잔디밭의 참나물과 민들레 좀 뜯어가 주셔요!

- 이상 잡초가 자랄까봐 무서워서 잔디에 물도 못뿌리고 사는 목로였습니다.

물봉선님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고사리 꺾는데 군데 군데 보이는 민들레, 거들떠도 안 보고 왔는데
다 데리고 올걸 그랬네요. 이젠 민들레랑 고들빼기도 지식으로는 구분할줄 알지만
아직 김치는 못 담아봤어요. 누가 좀 나눠준다면 찬밥에 얹어서 목로주점님 버전으로다가,
에라이 한 다라이 먹고 싶으다.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심장마비!!!
음 저는 치매가 아니라 눈이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한 다리 먹고 싶어라"
고 읽었습니다.

예전에 한국에 가서 전설의 고향이란 드라마를 보는 데요. 거기서 어떤 귀신이 "내 다리 내 놔라" 하면서 뒤따라 오는 거 보고 그날 밤도 못 잤다니까요. (물론 전설의 고향 보고 나면 잠을 이루는 적이 별로 없지만요.)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민들레 뽑다말고 다른 것도 눈에 띄는 대로 족족 뽑아내서 탈입니다. 민들레 뽑다가 참나물도 뽑다가 돌나물도 뜯었습니다. 때문에 진도가 안나가서 밭 한번 메고 나면 온몸이 결리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래로 덕분에 참나물지지미도 부치고 돌나물무침도 먹었습니다. 

수퍼에 안가도 집에 먹을 것이 있어서 너무 행복한 계절입니다.

한겨레님의 댓글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산책길에 뜯어온 참나물 펄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차가운 물에 담가놓고 이걸 어떻게 요리해 먹어야 하나 하고 먹거리 텃밭에 들어왔습니다.  1주일 전에는 베어라우흐 한 보따리 뜯어다가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씻어내 갖고 어리굴젖에 버무려 김치를 1통 만들었는데, 맛이 기가 막힙니다. 점심으로 메밀국수 삶아서 베어라우흐 김치에 비벼먹는 중입니다.  베리의 벗님들 봄의 정기가 들어 있는 산나물로 모두 원기왕성하시기를----

물봉선님의 댓글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고싶으면 밥 사기.

팬교주님 오랜만이예요. 보시다시피 (흠! 물봉선을 팬교주님이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고사리 꺽으며 잘 있답니다. 많이  뵙고 싶었어요.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봉선님을 제가 왜 몰라요?  원 별...^^  저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꺽으며'가 아니라 '꺾으며' 입니다. (참, 안 어울리는 댓글이다....ㅎㅎ)

  • 추천 1

물봉선님의 댓글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팬님의 댓글에는,...
이 정도는 감수할 각오가 되 있는게 만성이 되버렸어요ㅠㅠ
국어를 까먹어가고 있다니 맞아도 싸죠.
그나저나 팬님께서도 자기관리에 좀 신경을 쓰셔야 할 듯.
팬들이 줄을 서질 않네요.

저 또한 교주님을 향한 찬양의 댓글이 아니라서 죄송해용~.욤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당연히 제가 조금씩 잊혀져야죠.  팬들이 점점 없어져야 저도 편합니다.  별로 자랑스러운 이름도 아닌데요 뭘.

각오를 하셨다니, 또 해드릴게요.

"되어 있는게", "되어버렸어요"  또는 "돼 있는게", 또는 "돼버렸어요" 입니다.^^

물봉선님의 댓글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을 쓸 수 없는 지경까지 와버렸네요.
그래도 열씨미 댓글을 드리는 성의를 가상히 여기시와...
교주님과의 단독 인터뷰라니 어깨가 으쓱거리는뎁쇼.
 그리고 자랑은 아니지만 저 독일말은 잘 해요. 독일 사람들이
저보고 말 좀 그만 하라고, 자기들한테도 말할 기회를 좀 달라고
핀잔이 난리가 아니예요.
음 그리고요, 교주님도 저처럼  이름을 함 바꿔가지고 와보셔요.
rhein작명소라고 흑림에 계시는분 추천 합니다.

hero06님의 댓글

hero0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이글보고 밖에나가보니 유독 민들레가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저도 한번 시도해볼까 생각중인데 길가에 피어있는 민들레꽃피어있는 민들레를 뽑아다가 김치 담그면 되나요?? 길가에 있는 민들레를 뽑아와도 되는건지 궁금하네요..혹시 뽑아도 된다면 뽑을 때 입만 떼어가지고 오나요 아니면 뿌리채뽑아서 김치를 담그면 되나요??처름해보는거라서 너무 질문이 많네요 ㅠㅠ

물봉선님의 댓글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가에 피어있는 민들레 뽑아가셔도 됩니다.
저는 지지난주에 자동차를 사러 갔는데 남편이 주인과 자동차를
둘러보는 사이 돌 틈에 삐져나온 민들레를 째려보고 있다가 결국엔
잎을 죄 뜯어서 차에다 슬그머니 실어놓고 나서야 자동차가 눈에 들어 왔다니까요.

허공님의 댓글

허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 김치 맛있어보입니다. 침이 꿀꺽!!!
저는 민들레 작년에 민들레를 캐다가 차를 만들었어요. 냄새도 맛도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정말 민들레는 간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만드는 방법은 민들레를 다듬고 씻어서 물기 빼고 3~5Cm로 썰고 후라이팬 (무쇠프라이 판이나 '복'~이면 더욱 좋고요)에 덖는거죠. (덖는다= 장갑끼고 나무 젓가락이나 국자로 저으며 기름 없이 골고루 볶는 거죠)
굵은 뿌리는 따로 쪼개서 덕고요.
그렇게 따로 따로 3번을 덕어서 섞는 거예요.. ... 음~~향기도 모락모락...
녹차 마시듯 마시니 맛도 향기도 정말 좋았어요..
이웃에 사는 독일 사람들이 찾아 왔기에 대접했더니 참 좋다고 구입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조금 덜어서 선물하고 말았죠.
고생한 댓가에 비하면 양이 너무 작은 것이 아쉽지만 맛은 정말 따봉~~ 이었답니다.
글쎄요 올해도 민들래 캐러갈 시간이 될런지... 없던 꽃가루 알러지가 생겨서 야외 활동이 조심스러워요~ ㅠ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차!!!
한국에서 파는 것을 가져온 것을 본 적은 있습니다만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꼭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꽃은 안 덕으셨나요? 꽃부분이 제일 안쓰던데.

오늘 들은 말로는 꽃으로 튀김을 해 먹는다고요. 그것도 괜찮겠더라구요.

지금 저는 이 민들레김치 너무 너무 맛있게 먹고 있는 중이에요. 일주일 정도 지나니 잘 삭아서 정말 맛이 기가 막힙니다. 민들레김치 때문에 배추김치에는 손도 안가요.

돼지사육님의 댓글

돼지사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집앞에 민들레가 많이 있던데 (제가 텃밭을 가꾸는 건 아니구요 아파트 앞 공터에 민들레가 폈더라구요)  그거 그냥 캐다가 먹어도 되는건가요?? 민들레면 다 먹어도되나요?
민들레가 몸에 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먹어볼까 했는데 확신이 들지 않아서요~
다들 민들레로 많은 걸 해드시는 것 같아 문의남겨봅니다 ^^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는 다 먹어도 되요. 사실 제가 검색을 많이 했습니다. 독일인 전문가가 길에 흔히 핀 것들은 민들레가 아니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검색을 하니 민들레와 유사민들레들은 다 식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왔어요. 꽃, 뿌리, 잎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요. 독일 사이트. 한국 사이트에서 다 그렇게 나오고 효능에 대한 글이 많은 것으로 보아 민들레로 우리가 아는 꽃은 다 먹어도 됩니다.

제가 캐다보니 그늘에 있는 민들레가 잎사귀가 길고 커서 김치담기에 적절해요. 햇볕아래나 길에 밟히는 곳의 민들레는 잘 자라지 않아서 자잘하고 질깁니다. 그리고 길가의 민들레는 오물이 붙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피하시길 바라고 공원 잔디만 안쪽이나 덤불가에 사람이나 개가 지나다니지 않는 쪽의 것을 캐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뿌리를 다듬는 것이 조금 일이긴 하지만 그것도 사용하고 싶으면 모종삽이 있어야합니다. 정말 좋은 것은 바우맠에 가시면 잡초제거용 삽을 파는데 가늘고 긴 도구가 있는데 정말 편리합니다.

Nabwire님의 댓글

Nabwi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들 사시나요.. 주변에 살고 싶네요 ㅠㅠ 이글들을 보니 독일 생활이 우울하지만은 않다는걸 알겠네요. 잘읽고 힘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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