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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목화씨와 더덕씨 도착하였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3,864회 작성일 08-11-03 21:10

본문

문익점 선생님의 후예이신 grimm36님이 그리스에서 가져온 목화씨식용 양귀비와 더덕씨, 어떤 씨가 더덕씨일까요.
grimm36님, 보내주신 목화씨와 더덕씨 오늘 아침에 잘 받았습니다.
보내주신 정성 감사히 받겠습니다.

복스보이텔 한 병 보내 드릴려고 준비해뒀었는데 발송자 주소를 생략하시고 ...

내년에는 채송화, 더덕, 목화, 삼엽채, 발자미코 꽃으로 텃밭의 한 곳을 채울 수 가 있도록 정성들여서 마당 한구석씩 자리를 잡아서 새들이 뜯어 먹지 못하도록 허수아비도 새워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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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정이 양귀비씨구요, 아래 갈색이 더덕씨죠.
그런데 식용 양귀비와 일반 ~~ 만들때 쓰는 양귀비가 다른가요?
한국에선 어릴때 밖에 보질 못해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줄기에 일부러 생채기를 내어 그 진액으로 ~~를 만드는데 ...

내년이 기대되는 하루입니다.
뒷 배경으로 찍힌 미미모나 언니의 홍합국이 더 맛있어 보이는군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한테서 이쁨 받을려고 일부러 배경을 미미모나님 같은 홍합을 택했답니다.
아직 뜯지를 못해서 ... 잠시만요...맞습니다.
검정색이 식용양귀비이고 갈색이 더덕씨 이군요.

식용양귀비에 대한 것은 우리 grimm36님의 조언을 들어야겠군요...저는 꽃만 보고 사진만 찍었었거든요.
씨를 많이 보내주셔서 필요하시면, 내년에 필요한 양큼만 쓰고 집장만하신 후에 보낼 수 있도록 보관해 두겠습니다.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도 오고 추운데 떨지 않고 잘찿아 갔나 보군요.
그 양귀비 씨앗안에 여러가지 색갈이 들어 있을겁니다.
보라색,분홍색, 진빨강, 자주색등...
모아둔 싸앗에서 보내드린 것이기 때문에 어느색이 묻어 갔는지는 모르지만...
내년 여름에 가지가 뻗어 ~ 뻗어 이뿐꽃이 필거예요.
이것에서 진액을 받아 사용해 보진 안했지만 약하긴 하더군요.
냄새도 별시럽고 양귀비에 도도함도 묻어나구요.
꽃이 피고 하루나 이틀이 지나면 그 도도함도 바람에 날리고 봉오리가 딸랑 남는데
그것이 튼실하게 자라 대궁이 되는데
제대로 여물면 길게 잘라서 잎은떼고 꺼꾸로 매달아 놓고 밑에다 그릇을 받쳐 두면 씨앗이 까맣게 떨어져요.
그럼 그걸로 모온쿠헨도 만들어요.
남은 대궁들은 장식용으로 쓰시구요.
내년 봄에 상추씨 옆에다 같이 뿌려서 어릴때 같이 드세요.
크면 무지 하게 쓰더라구요.
그땐 제대로 양귀비 끼가 발휘 되나보던데요.
어느분은 이걸 드시고 나면 속이 편하다고 하셔서...?
꽃밭에 심으셔도 꽃이 이뻐요.

더덕,
직접 밭에다 씨앗을 심으시면 파랗게 올라 온다 싶어  아침에 나가보면
달팽이가 잔디 기계로 깍는거 보다 더 세밀하게 밀어 버릴것이니 길다란 화분 같은데 미리 심어서
다음해에 옮겨 심으시는것이 좋을겁니다.
꽃밭에 심으셔도 꽃이 예쁘고 향이 좋아서 ...
넝쿨이 되어 올라가는건 참작 하시고 ...
혹시 즙을 내서 드실경우 더덕잎도 몇개 따서 같이 갈아 드셔도 좋고
상추쌈 드실때 부추, 들깨잎, 쑥갓, 식용양귀비, 미나리등과 같이 더덕잎도 같이 싸 드시면 별미랍니다.
저는 것절이 할때도 같이...맛있던데요.

목화,
간격을 좀 널찍하게 잡아서 심으셔야  요게 고향이 그립지 않겠지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상하시고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양귀비와 더덕 그리고 목화 꽃 피고 자라는 것 보고 싶어서 어서 내년 봄이 되었으면 한답니다.

화단이 적기는 해도 보내주신 씨들 잘 자랄 수 있도록 좋은 자리 찾아보도록 해야겠군요.

"목화, 간격을 좀 널찍하게 잡아서 심으셔야 요게 고향이 그립지 않겠지요? "

윗글 인생의 여정에서 풍기는 향취를 맡을 수 있는... 많은 좋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군요....고맙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히 주무셨나요..영이아빠님

내년에는 텃밭에 더 자주 오셔야 할 것 같군요...ㅎㅎㅎ

같이 봄을 기다려 보기로 하죠...방금 자기소개 방문했답니다...처음으로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하키님 컴에 보이는 모닥불과 홍합이 너 멋있고 더 맛있어 보이징???

저도 양귀비 씨 있어요... 근데 고것들 한번만 뿌리면 해마다 신경 안써도 다시피고 다시피고 하던데.. 어떨땐 색깔까지 바꿔가며요...
저기... 목화꽃이 솜 만드는꽃 아닌가요??? 그럼 하키님께서 여기 텃밭 동무들을 의해 솜 이불 한채씩 돌리시겠네요..ㅎㅎㅎ

여기 텃밭에는 좀 안 어울리는 질문이지만 오늘 미국 대통령 누가 될것 같아요?
전 오바마에게 한표 찍습니다! 변화를 위하여!!!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스로 씨뿌리고 가꾸고 꽃이 피고 열매맺는 과정을 보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지요.예전에 정원 구퉁이의 화단에  모종깻잎선물받아  키워먹던 생각이 나네요. 양귀비꽃..핀 광경 기대합니다.목화꽃은 포송포송하겠죠? 무명실을 뽑아낼 수 있겠네요.

클래식님의 댓글

클래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기요... 그냥 가게에서  케익만들때 쓰는 몬 mohn 사서  심으면 되는건가요? 아님 들판에 피는 빨간 양귀비꽃 씨앗이라야 되나요?색깔도 여러가지가 있나보죠? 난 빨간색만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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