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본 김에 제사. 저도 한 가지, 제배님이 알려주신 사상자나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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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705회 작성일 13-04-20 23:20본문
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희집 정원에도 저거랑 비슷한 아이들이 자라긴 하는데 전문가의 확인 안 받고 먹었다가 사상자 생길까봐 보류중 입니다..ㅠㅠ
똘똘이01님의 댓글의 댓글
똘똘이0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미미모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사상자 나올까봐 무서워서 ㅋㅋㅋㅋ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상자 나물 인가 사진좀 올려주세요.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 하네요.
물봉선님의 댓글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올린것들이 사상자라고 믿고 먹고 살아 있는데요.
땅에서 자라는 모양 말씀하시는가봐요.
다음에 들에 나갈때 찍어 올릴게요
제 남편은 이게 wildmöhre라네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게도 wilde Möhre 로 보입니다. '식용 Wildkraut' 로 알려져 있는...
새들이 들깨밭 언저리에 씨를 뿌려 놔서 작년 여름에 잔뜩 나왔었는데,
여름이라 다른 먹거리가 많아서 그냥 뽑아 버렸죠.
지금은 안 보이니 아쉽네요.
현재 스누커네 밭은 완전 황폐하고 황량해요.
그나마 돌나물과 Giersch 가 자라고 있어서 다행이랄까...
아, 그 와중에도 민들레와 씀바귀는 여기저기 돋아났어요.
다른 나물들이 맥을 못추니까 땅이 넓어져서 얘들은 오히려 기세등등해요.
이번 주에 요녀석들 캐다가 김치라도 담가야겠습니다.
고들빼기처럼 담그면 맛이 아주 좋다는데... 과연 성공할지...??
스누피님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봉선님 오랜만요. ^^
저희집 정원엔 왜 쓸만한 풀들은 없고 토끼풀이랑 거위풀이랑 이상한 잡초들만...
저도 사진좀 보여주세요.
물봉선님의 댓글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누피님 오랜만이예요.
거위풀이 뭔가 모르겠지만 토끼풀도 아마 먹을수 있을지도.
달개비, 닭의 장풀이라는 것도 잡초라고 집에 있는거 뭉쳐서
버리곤 했었는데 나물도감에 보니까 먹는거라고 나와서 올해는
뜯어먹으려고 지금 요것들이 언제 올라오나 째려보고 있어요.
세수는 하셨어요?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지런하신 물봉선님 ~
저도 제삿밥 얻어먹으러 왔시요.
제 마당엔 다행인지 불행인지 사상자가 안 나오니, 여기서 싶컷 보고 갑니다.
물봉선님의 댓글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나와 이렇게 기분 좋은 소리 첨 들어봐요. 바지런한 물봉선 ~
rhein님 이 밤에 뽀뽀 두 방! 이거 우리 사장님이나 엄마가 들으셨음
뒤로 드러누우셨을거예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