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처럼 무쳐먹기 좋은 야채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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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즈조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377회 작성일 04-09-17 02:55본문
아주 맛나게 먹었지요. 나물도 해먹고요.
그간 생 시금치를 찾지 못했었거든요.
독일 야채 중에서 나물처럼 무쳐먹어보신 분 혹 계신가 싶어서요.
그리고 도라지도 있나요?
사실 꽃가게에서 도라지 같이 생긴 걸 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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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um님의 댓글
bau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Ruccola는 약간 씁스름한 맛이 있긴합니다만 무쳐먹기 괜찮은것 같더군요. 또 도라지는 아시아상이나 한국상에 말린것이 있고 그 외에도 다른 나물 말린것들을 종종 보았습니다.
미즈조조님의 댓글
미즈조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네~ 바움님. 감사합니다. Ruccola 함 시도해볼게여~ 아시아상에 함 가봐야겠네여.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요 민드레잎도 쌉싸름한것이 괜찮아요. Ruccola는 보통 수퍼의 야채코너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Lewönzahn은 터키상이나 아주 큰 백화점 식품코너 등에만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수퍼에서 파는 말린나물이요. 저 잘 해먹는데요. 불릴때 식용소다를 아주 약간 넣어서 끓이면 쉽게 물러집니다. 한국의 시장 고사리 장사 아주머니가 알려준 비법이에요. 명절에 시장에 넘쳐나는 고사리 나물들이 다 그렇게 불려진 거래요.
소다 없이 무르게 만들려면 3박4일 걸립니다. 소다가 없을때 여기서 파는 Backpulver를 넣어 주어도 되더군요.
미즈조조님의 댓글
미즈조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글쿤요.. 민들레 잎도 있군여~ 엄마가 몇 번 해줬던 기억이 나는데.. 고추장 좀 넣구 무쳤던 것 같아요.. 글구, 식소다 정보 감사합니다~ 취나물을 사오긴 했는데 너무 질겨서 안먹고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