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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생땅콩 호도 조림(밑반찬)

페이지 정보

작성자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4,549회 작성일 13-02-01 15:46

본문

주말의 시작입니다.
특히 살 것은 없었지만 한국 식품에 갔었지요.
땅콩이 눈에 띄어서 한 봉지 들고왔습니다, 별거는 아니지만 군것질 삼아서 먹기도 좋고 해서요...
저의용량은 500 그람 생땅콩  200그람 호도 (알디에서 샀음) 간장 8 술
흑 설탕 4 술 물 150 ml  맛술 2술  조청 (Ruebenkraut).
 
생땅콩은 미지근한 물에 같이 넣어서 끓을 때 5분 정도 삶아서 찬물에 잘 헹구어 물기를 뺍니다.
호도는 끓는 물에 2분 정도 끓여 건져 놓고요.
냄비에 간장, 설탕 맛술, 조청 등 잘 섞어 끓입니다.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물기 뺀 삶은 땅콩을 넣고 조리기 시작합니다.
간장이 반으로 줄었다 싶을 때 호도를 넣고 졸입니다.
거의 간장이 졸고 2 -3술 정도 남으면 완성입니다.
저 개인적으론 마지막으로 적색 포도주 한술 정도 넣고 한소끔 졸입니다.
 식성마다 요리법도 다르니까 이건 단지 제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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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mNebel님의 댓글

ImNeb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이곳은 이렇게 좋은 반찬을 두고도  왜 그렇게 손님들이 없을까요?
내일이 벌써 주말이라 도시락들을 안 싸서 그런가, 아니면 아직도 사과무침이 맛있어, 그 곳을 떠날수 없어서 그런가, 이상하네 ,이상하면 안되는데 땅콩 씹을려면 꼭 건강한 이가 있어야 되니까요.
이렇게 친절하게 레시피 까지 써놓으셨는뎅...?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 맛있겠어요!!
그런데 저는 먹을 수가 없다는....ㅠㅠ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어서 저런거 먹으면 얼굴이 간질간질 하다가 화끈하다가 심하면 뾰루지도 납니다.
저는 하누타, 페레로 이런 과자도 못 먹습니다. ㅠㅠ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갯속님, 노엘리님 안녕들 하세요?

콩 이 영양도 좋지만 적당한 양은 다이어트 식품에 들어가죠. 단 당 이없이 해야지만 스테비아(stevia) 는 전혀 칼로리가 없는 당분으로 식물에서 얻어낸 당분이지요.

노엘리님, 제가 아주 나쁜 습관이 있어요. 읽을때 반만 읽는습관이요. 그래서 ie 를 주의못해서 미안합니다.
알레르기가 심하시면 아무거나 드실수 없겠군요.
비는 오지만 좋은 주말 되세요.

추신:땅콩은 치아와 상관없이 김치 드실수 있으면 씹으실수 있습니다.

ImNebel님의 댓글의 댓글

ImNeb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riumph 님, 그 스테비아 라는 것 어떤 식물 아닌가요?
언젠가 그 것에 대해 TV reportage 를 본 것 같아서, 어디서 그 것 하나 살수 있을 까, 생각 중이었는데 집에 하나 사다 놓고, 그 잎으로 조금식 당분으로 사용 하는 줄 알았는데 , 아니면 특별히 가공을 해야 되나요?
기억이 가물 가물해서리...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게 어디 남미에서 나온 건데 요즘은 중국에서도 재배한다지요.
스테비아는 잎으로  살 수도 있고 분말가루로 표백되어서 하얀 가루로 나오기도 하고 알약으로 나오기도 하지요.
맛으로 따지면 설탕만큼 좋은 게 없는 대신 칼로리 도 높고 당이 많은 사람에게는 주의해야 하는 반면에 스테비아는 전혀 .... 단지 뒷맛이 약간 있어요.
그래서 저는 반찬할때  김치할때 깍두기 버무릴 때 사용합니다.  그외에도 설탕 대신에 사용하지만, 설탕보 다 400배 이상 달다니까 양을 조심해서 써야 하지요.


저는 레폼하우스 에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15 그람 짜리 분말가루  였는데 8 유로 정도 주고 산 것 같습니다.

ImNebel님의 댓글

ImNeb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이것은 아직 독일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 같은데, 님께 어떤 특별한 동기가 되셨나요?
제가 별 질문을 다 하고 있지요?
그렇지만 오늘은  왠지, 예외로 공부 좀 하고 싶어서요.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갯속님, 답을  빨리 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좀 여기저기 바빴습니다.
스테비아는 우연이 직장동료를 통해서 들었고 식품이나 조리법에 특히 관심이 많은 저 이기에 구글을 해서 info 를 모았지요.  당시 여기 독일은 식품법에 허가를 얻지 못한 상태여서 레폼하우스 에서도 식품이 아닌 코스메틱의 원료로 팔았지요. 그래도 저는 사다가 요리할 때 사용을 하기 시작했고 얼마 않가서 유럽에 식품사용 허가가 났답니다.
그게 모두 설탕 제조업자들의 타격을 고려하여 반대 했던가봅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ImNebel님의 댓글

ImNeb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hein 님, 님은 초롱님 잘 아시는 것 같은데 , 어디계신가 좀 찾아 봐 주세용.
행방불명 되신 것 같아용.
아까 댓글은 봤었는데, 너무 오래 기다리기 싫으셨는지 왼쪽방에서 다시 삭제 해 버리셨어용.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저만 홀로 초롱님의 팬일 뿐입니다 ㅎ
왼쪽방에 대해서는 저는 금시초문이며, 제가 알기로 초롱님은 참 올곧게 사시는 분이십니다.

ImNebel님의 댓글의 댓글

ImNeb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한겨레님 소설방 9회에서 제 밑에 댓글 쓰셨었어용.
나중에 제가 들어와보니 정체를 감추셨드라고용.
그리고 참 올곧게 사시는 분은 행방불명되는 건 가요?
저도 안갯속에서 살기 때문에, 거의 비슷한 상황이라 저 역시 발견 잘 못하실텐뎅...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음절 '생땅콩'을 소리내어 한 번 읽다가 한참 웃었습니다 ㅎ
강낭콩 공장장 생강통 통통통~ 팡팡팡~
참 유치한 라인입니다 ㅎ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라인님 안갯속 님 쌩땅콩 많이 들 드셨어요? 맥주라도 한잔씩...
정말 초롱님 은 어데 계실까요?

전 이제 코~ 할 시간입니당.
좋은 꿈 들 꾸세용^^

물봉선님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떡도 아니니까 나도 꼭 만들수 있어!
 제가 직접 만드는 날까지 두고 두고 먹으려고  접시째 가져갑니다.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봉선님, 언제 떡 만드실 겁니까?
저도 그기계있걸랑요. 맛있는 조리법 있으면 좀 주세요.
우리 같은 날 만들어서 텃밭 식구들하고 나눠 먹고 싶습니다.

물봉선님은 견과류 알레르기 없으시죠? 많이 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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