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간 날때 육포를 넉넉히 만들어 냉동고에 저장해 두고
술 안주나 여행 갈때 가지고 갑니다.
(이제 컴이 제대로 작동이 되니 좋아요.)

그림님 축하해여~ㅎㅎ
육포만들기 레시피 부탁해요~

내일 남쪽 따뜻한 섬으로 떠나는데...
제가 다시 돌아 오면 멋쟁이님의 육포 결과가 올려져 있기를 고대 하면서 ...
제가 하는 방법을 남겨 봅니다.

소고기는
큰덩어리를 사와서 넓적 넢적 롤라덴 두께로 두툼하게 썰어요.
(너무 얇게 썰면 마르고 나서 씹는 맛이 별로...?)
맛있는 불고기 양념을 해서 냉장고에 반나절 정도 보관을 한다음
건조기에서 건조 시키면 되는데 이것 만들려고 마음 먹으면 꼬빡 하루는
시간이 소비가  되지만 저장해 두고 울 대통령 간식으로 사용 하기엔
 아주 좋아요.
(양념 하실때 긁은 고추가루나 멋쟁이님 밭에서 자란 마른  빨강 고추를
대강 빻아서 넣으시면 매콤하니 개운합니다.

그림님..축하드려요..엔드리히..콤퓨터가 다시 작동을 하게 되었네요!
그런데..저의 생각이..롤라덴고기를ㄹ 사다가 만들면 두툼하게 썰지 않해도 될것 같은데...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또한 건조기 대신에 오븐에 60-70도에 약간 문열어 넣고 말리면 어떨까요?
2주 후에 한국 방문시에 한번 제 솜씨를 발휘를 하여 선물를 하면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데 내일 남쪽으로 여행을 가시게 되면은 답변을 주실 시간이 있을련지 모르겠네요..즐거운 여해하시고.푹 쉬시다가 오세요.감사합니다.

에공~ 잘 다녀오셔요~꾸벅

죄송하지만 건조기가 무엇을 말씀하시는건지요 ?

Doerrgeraet(건조기) 라고 생각하는데 저역시 잘못알고 있는지모르겠군요.
레시피보고서 저역시 주말에 한번 시도 해보려고 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그런데...육포를 적당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육포를 먹어보지를 못해서 무슨 맛인줄을 모르면서 만들었는데..씹다보니 꼭 오징어 씹는 맛이 나네요!!
고기는 롤라덴으로 썰어놓은것으로 했는데..적당한것 같으네요!
양념장은 이것,저것 혼합하여 적당히 배합해서 오븐에 50-60도로 문 살짝 열어놓고 3-4시간 정도 말렸답니다.저기...밑에 옛날것 뒤집어보니 육포로 올려 놓으신것이 있는데 그것 참고도 했었요...감사합니다.양념은 물과 간장,발효액,꿀,고추 (약간),포고버섯,양파+버섯+생강발효액...등등 넣어서 끓어서 절였다가 했습니다!

맛있겠습니다. 꿀꺽 !

은혜님이 말씀하신대로 롤라덴 고기를 사다가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양념도 은혜님 설명하신대로 재어 냉장고에 하루 넣어두었다가 오븐에 70도로 3시간 말리고 꺼내어 부억 창문턱에서 이츨 말렸더니, 기막힌 육포가 됐습니다. 덕분에 생전처음 육포를 만들었는데 맛이 좋아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심심풀이로, 포도주 안주로도 아주 좋습니다.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독일멋쟁이님 은 송아지를 키워서 소가 된다음 육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