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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치커리로 해봤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6,855회 작성일 12-08-10 22:36

본문

대강 버무려. 막살라드흔하니까 아무데나 좀 끼워넣어 줍니다.토마토가 익어가는 모양이 너무 대견합니다.
blattchicorree를 심어놓고나서 마구 자라올라오는데 어찌 먹는건지
몰라 난감하던 차에 grimm님이 치커리라고 알려주셔서 이것저것 저희
식단에 맞게 응용을 해보았어요. 요즘 상추가 피들피들 힘도 맛도
없는 중에 요 치커리, 맛도 쌉싸름하고 잎도 단단해서 요리 하기 편하고
여러모로 좋네요. 이렇게 해먹고도 양푼으로 수북해서 어제는 김치도
대강 버무려 담았는데 오늘 먹어보니까 뽀득뽀득 식감도 맛도 좋아요.
벌래도 없이 자라기는 또 얼마나 잘 자라주는지. 이제 해마다 이걸
심을거예요.
추천0

댓글목록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이걸로
속잎은 쌈싸먹고
겉잎은 양념장으로 겉절이를 하기도 하고
비벼도 먹고 시큼 달큼하게 살라드도 해먹는데요

잎을 뜯어 먹지 않고 두면
배추포기 만큼 자라서 속잎이 노랗게 되기도 하는데
초겨울에도 밭에서 살아 있기 때문에
비타민 섭취에 좋거든요.

제가 너무 좋아 하는
요것이 엔드비엔 이네요.

근데 토마토 농사는 대박 이십니다.

오늘 터어키 가계에서 플라이쉬 토마토 7kg 한상자에 2유로 99쎈트주고 사왔거든요.

물봉선님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치커리가 아닌가요?
엔드비엔은 쌈채소라고 해서 상추에 물린 뒤라
일부러 안 심었는데 우연 치곤 너무 재밌고 지금은 이 엔드비엔 때문에
되게 신이 나 있답니다. 앞으론 엔드비엔 보면 늘 grimm님이 떠오를거에요.^-^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커린지 엔디벤인인지 ㅎㅎㅎ  그림님과 물봉선님의 아름다운 대화에 껴들지 않습니다요.
제가 록인을 한 이유는 마지막 사진의 저 달개비때문입니다. 제 눈엔 저녀석밖엔 안보입니다.
독일에선 본 적이 없는, 우리 나라엔 논두렁 밭두렁 흔하게 어디나 있는데 말이지요.

꽃이 피면 사진 한장 꼭 부탁드립니다 물봉선님.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라색꽃이 피는 제비꽃 달개비가 천식에 좋답니다.
말려서 달여 먹으면 좋대요.

왜요님건 실내에서 키우는 어떤것 하고 비슷한것 같은데...?
보라색 꽃이 피면 달개비고
흰꽃이 피면 아닐거 같으니 왜요님은 꼭 사진을 올려 주셔야 겠네요.

물봉선님의 댓글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집엔 없는거 없이 많은데 뭐가 뭔지는  모르고. 
rhein님은 꽃 나무 나물 모든 식물에 관해 섬세히 다 알고 계신거 같아요.
이름은 모르겠고 그냥 파랑 잡초라 생각하여 너무 치성하면 몇웅큼씩 잡아다
버립니다. 보라색에 가까운 파랑꽃이 피고요. 죽으라고 뜯어다 콤포스에
얹어놓으면 거기서 또 뿌리를 내리고 잘만 살고 있더라구요.
독일사람들 좋아하는 bodendecke로 하면 딱일거 같아요. 이걸 화분마다 담아서
가텐쎈터에 내다 팔면 돈이 될려는지.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봉선님, 파랑꽃이 피면 틀림없는 달개비입니다. 제가 저 꽃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옳으십니다, 이름하여 잡초이지요. 그러니 장에 대다팔지 마셔요, 아무도 살 사람이 없답니다. 대신, 집에 파랑꽃을 피우는 보물이 자라겠거니,,, 하고 자부심을 가지십시오.

'닭의장풀'이라고도 하니, 꼭 용도있게 쓰시고 싶으면 싸이트 찾아서 한 번 해 보셔요. 나도는 말만큼 약으론 크게 신통하진 않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요님 토마토가 넘 실해보여요... 농사 잘 하셨네요..

그런데 라인님이 말씀하시는 달개비는 어디있나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 꽃강아지 ㅋ 반가워서, 저 위에서 뵙고 또 인사합니다..ㅎ
달개비는 마지막 사진 양 옆으로 열심히 줄타오르고 있지요,미미모나님 말씀하신 토마토가 이제 저도 보입니다 ㅎㅎ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네도 명당에 사십니다.
저희마당에 온갖 잡초란 잡초는 다 키우는데, 저 예쁜 달개비만 없답니다.
꽃이 참으로 신비한 파란색이지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참 미미모나님,꽃 색깔은 큰개부랄꽃의 그 파랑색입니다. 확인하시면 꼭 자랑해 주십시오, 제가 많이 부러워해드릴께요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개비도 토마토도 눈에 안들어오다가 '큰개부랄'만 눈에 들어오는 1인.. 어떻게 생겼을지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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