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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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210회 작성일 12-07-14 13:45본문
댓글목록
mimicat님의 댓글
mimic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날씨에 많이 좌우되는 편이라 이심전심으로요.....!
종이로 오려 붙이기 한 창문 가리개가
어릴적 생각을 나게 하기도 했구요.
적산가옥에 살았었는데
제가 저런 거 잘 오려대서 엄마가 흐믓해 하셨었습니다.
Wasserhund인가요? 저 짐승 사진 보면 와락~ 가까운 느낌 가집니다.
바실리쿰이 싱그럽네요.
살짝 보이는 계란 후라이에 미소지으며 갑니다, 좋은 주말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카트님,
색종이, 계란.. 이런 게 어디 있답니까?
mimicat님의 댓글의 댓글
mimic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rhein님
베리 눈팅할 때 마다 한 번 씩 고호를 확대해서 보는 거.. 모르실 거에요.
Strahlende 색감에 코믹한 표정, 주스..
작가가 누굴까..... 그러고 지냈네요.
Gartenhaus 창문 4칸에 붙힌
종이 접어서 대칭으로 오린 무스터요.
왜요님의 favorite 계란 후라이가 어김없이 올라왔군.. 했어요,
토마토와 흰쌀밥 아래 sunny side up이 well done으로 된 거..
어디선가 보니 중국언니가, 계란 후라이를 진간장으로 간을 하더라구요..
저 사진 보고
진간장이랑 발사믹 식초 뿌려서 먹고 싶다.. 했답니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카트님의 눈은 비상도 하십니다.
자세히 보니 창문에도 접시에도 다 있군요
눈이 있어야 보이는 거겠지요.
저는 저 초원에 누우신 분 머리카락을 슬쯕슬쩍 건드리며 지나치는 바람이 보입니다. ㅎㅎㅎ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카트님꼐서는 제 옆사진을 확대하신다구요? 어떻게 하시지요?
전엔 이 그림이 하도 텨서, 지울까 했는데 방법을 몰랐고요
지금은 사진변경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와도 안바꿉니다.
이유는 이제 저하고 정을 나눈 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작가는, 모릅니다. 운 좋게 어디서 쎄벼왔는데, 그곳이 어디였는지도 모릅니다.
mimicat님의 댓글의 댓글
mimic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에 커서를 얹고 클릭하시면 됩니다.
행여 몰라서, 자화상.. 급저장ㅎ.
'바람이 보인다'는 말씀에 문득
<바람의 정원>이라는 일본 TV 드라마가 생각났습니다.
네, 그렇게 바람이 보이더라구요.....
후라노 지방의 자연과 꽃말들이 아름답던.
물봉선님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imicat님 안녕하신가요.
저희 강아지, 그 삼성가의 아들이 거느리고 다닌다는 qönigspudel인데
이발을 잘못 시켜 아무도 못 알아봐요 ㅠㅠ
그래도 이 아이때문에 친구들이 떼로 몰려옵니다.
텃밭 앞집이 초등학교라서 점심때가 되면 버스가 오고 부모들이 차를
대고 아수라장인데 애들이 우리 개를 본다고 길 가운데에서 불러대고
줄을 세우던 선생님들이 진땀을 빼는 장면들이 연출되는데 창문에 색종이도
아이들이 우리를 환영한다고 한 상자 만들어다 주었답니다.
개가 아니었음 누가 우리랑 놀라고 할까요. 우리 개 효자 개.저도 창문에
색종이 쳐다보며 늘 흐믓하답니다~~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놓인 접시숫자를 보니, 많은 사람을 초대하진 않으신 모양입니다.
그래선데요, 저도 옆에 슬쩍~ 꼽싸리껴도 되겠습니까?
ㅎㅎ 착하게만 생긴 저 강아진 절대 짖지 않을 것 같고요.
물봉선님의 댓글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hein님 날짜 잡혔어요.7월 16일 오후 2시. 오셔요~
오실때 꽃다발 잊지 마시구요 가실땐 감자 한 양동이와
물봉선으로 손톱마다 물들여 드립니다.
물봉선, 꽃을 보자고 기다렸더니 3미터. 카메라에 다 들어가지도 않네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차,,,, 아차차차차차,,,,,
물봉선님의 진심어린 초대를
지나도 한참 지나버린 지금,,, 지송한 마음 ㅠㅠ
[http://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92.gif]
봉숭아손톱과 감자 한양동이도 좋지만, 다음 초대에는
험프리 보거트를 꼭 닮은 저 신사강아지랑
딱 한나절만 놀게 해주셔요.
(모자만 씌우면 딱 험프리보거트인데...)
물봉선님의 댓글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나절뿐이겠어요. 석달 간 데려다 키우셔요.
저희 여행 나가면요. 꼭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뇨얼굴 한 번 보고 싶어했는데...
그래도 뒷모습이라도 봤으니 할애비 다시 해야 할 가 보다...
검정개 사진발이 안 좋은데 이쁘게 잘 나왔군요.
우리개들이 두 놈다 숫것들이라 만나면 꽤나 복잡할 것 같네요.
물봉선님의 댓글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저에 뒷모습 보담 하키님 모습 뵈니까 할아버지 보담은
이제 삼촌으로 바꾸어야 맞을듯 싶네요. 그냥 말도 놓는 동갑나기 삼촌.~~
삼촌,니내밥무라.~~
오늘님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갈래 머리 하신분이 진정 왜요님이신가요?
너무 아릅다워요~~^^
물봉선님의 댓글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요라고 불러주시는 오늘님 되게 정겹네요~~
어저께 저 아가씨한테 가서 사진 보여주면서, 사람들이
네 등어리가 내 등어린줄 안다 그랬더니 왜 그렇게 좋아하던지 영문을 모르겠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