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약식 만들어 먹었는데요.. 전 쿠쿠압력밥솥으로 했었어요.<div>제가 넣은 것은 한국대추, 잣Pinienkern, 해바라기씨, 호박씨? 같은거랑(마트가면 견과류 작은 봉지로 포장된거 모여있는 곳에서 .. 맛있겠다 싶은거 샀어요), 진공포장 된 밤 넣었었어요. 한국레시피대로 하니 맛있더라구요.. 전 첨에 현미찹쌀만 넣고 했다가 밥알이 따로 놀아서..놀래서 엄마한테 전화했더니..식으면 찰져진다고 ... 해서.. 기다렸더니.. 뭉쳐지더라구요... 두번째엔 현미찹쌀과 반반 섞었더니.. 맛이 훨씬 더 좋았었어요~~ 성공하시길 빌어요~~</div>

<DIV>준비하신것 외에 건포도 넣으시면 맛있고요,,,&nbsp; 설탕은 황설탕 쓰시구요,,,</DIV>
<DIV>찹쌀은 불려줘야합니다.</DIV>
<DIV>땅콩은 구워진것으로 하면 안될듯,,, 저는 한국식품점에서 생땅콩&nbsp;껍질까서 파는것으로 </DIV>
<DIV>샀어요.&nbsp; 호두는 까서 파는것 독일수퍼에서 파는 것으로 하면 됩니다.&nbsp; &nbsp; </DIV>
<DIV>압력솥에 하시면 떡이 될수도 있어요.&nbsp;축축하고 찔긋한 약식은 꽝입니다.&nbsp; &nbsp;</DIV>
<DIV>꼬드밥을 고실고실하게 잘 찌는것이 제일 중요한데,, </DIV>
<DIV>저는&nbsp; 찌는 솥&nbsp;(dampf) 에 깨끗한 천을 놓고&nbsp; 찌거든요.&nbsp; &nbsp;</DIV>
<DIV>쪄낸 찹쌀에 갖은 견과류와 설탕시럽을 넣고 잘 버무려서 밤이 익을때 까지 한번 더 쪄내신 후&nbsp; 참기름에 비벼서 사각통에다가 꼭꼭 눌러 담아 놓으시면 다음날 가장 맛있는 약식을 먹을 수 있어요.&nbsp;&nbsp;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DIV>
<DIV>&nbsp;</DIV>

전 오븐으로 약식 만들었는데 쫀득하니 맛있더군요. 대추랑 통조림 밤, 건포도, 너츠 종류 집에 있는 걸로 넣었어요. 땅콩은 그냥 볶은 거 넣었는데 맛 차이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답글들 주셔서 고맙습니다!<br>한인식품점에 생땅콩이 있다니 언제 한번 가보도록 해야겠네요,<br>그냥 땅콩이나 호두나 다른 부재료를 살까 하다가, 그만 슈퍼문닫는시간을 넘겨버려서..<br>그냥 있는 재료만 갖고 엊그제 만들었는데, 맛있게 잘되었네요.<br>안그래도 잘못하면 죽처럼 될 수도 있다는 글을 어디서 읽고 좀 걱정도 됐더랬는데,<br>특히나 압력솥을 처음 써보는 거라서요...&nbsp; <br>그래도 다행이 좀 괜찮아보이는 약식만드는 법을 찾아서, 거기 써있는 대로 물양을 맞춰서 했더니, 고슬고슬하면서도 적당히 찰지게 잘되었더라고요.<br>그리고 압력솥으로 하니 굉장히 빨리 되서 놀랐는데.. <br>오븐으로도 잘된다니 ,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오븐으로도 해봐야겠네요...<br>엄마께도 여쭤보니, 냄비에 2번 찌는게 더 약식같다고 하시던데..<br>저로서는 조금이라도 간편한 방법이 좋은지라서요..^^<br>(섬세한 맛까지는 모르겠지만, 압력솥으로도 간단히 잘되니, 혹시 약식 해보고 싶은분들 압력솥 있으시면, 압력솥으로 하셔도 괜찮을것 같아요.)<br><br>답글들 주셔서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br><br><br><br>

<DIV>엄마표 레시피 올려봅니다~ 얼마전에 제가 직접 해봤는데 맛있더라구요..ㅎㅎ </DIV>
<DIV>전 쿠첸 압력밥솥 썼어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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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찹쌀 3컵 (압력밥솥 용 계량컵 이용, 4시간 이상 불려서 사용)</DIV>
<DIV>물 2컵 </DIV>
<DIV>참기름 2숟갈</DIV>
<DIV>진간장 3숟갈</DIV>
<DIV>흑설탕 1/2 컵 </DIV>
<DIV>밤/대추/잣 많이 (생각보다 엄청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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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렇게 해서 그냥 '찰진밥' 코스로 요리했는데 맛있었어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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