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하게 쉬운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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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하이름으로 검색 조회 5,804회 작성일 01-03-01 02:01본문
물론 정식으로 담근 동치미와 비교할 수는 절대 업씀다. 첨으로 담갔는데 실험삼아 세사람에게 먹여보니^^ 반응이 좋아서요.
무(독일 슈퍼에 가면 보통 파는 하얗고 길쭉한)는 껍질을 까고 1~2센티두께 반달모양으로 썬다. 파(Lauchzwiebel)는 두 뿌리 정도를 5센티 길이로 썬다.
마늘은 두세개 정돌 반으로 자른다.
빨간 고추는 얇게 어슷썬다.
무를 소금에 두세시간 절였다가 병에 옮겨담아 물을 붓고, 준비한 재료들를 넣어 뚜껑을 꼭 닫아 둔다.
아마 일주일이 지나면 맛있게 절여질 겁니다. 그리고 정식은 끓였다 식힌 물을 붓는 건데 귀찮아서 기냥 수돗물을 썼었구요. 한 한달 이상 되었는데 아직 아무 이상 없읍니다. 제가 사는 곳은 물이 워낙 깨끗한 지방에 속한지라 이 지방 사람들은 보통 수돗물을 마십니다. 그러니 물 사정이 않좋은 곳이라면 정수처리 된 물이거나, 파는 가스없는 물이거나, 정식으로 끓여서 식힌 물을 쓰셔야 겠지요.
무(독일 슈퍼에 가면 보통 파는 하얗고 길쭉한)는 껍질을 까고 1~2센티두께 반달모양으로 썬다. 파(Lauchzwiebel)는 두 뿌리 정도를 5센티 길이로 썬다.
마늘은 두세개 정돌 반으로 자른다.
빨간 고추는 얇게 어슷썬다.
무를 소금에 두세시간 절였다가 병에 옮겨담아 물을 붓고, 준비한 재료들를 넣어 뚜껑을 꼭 닫아 둔다.
아마 일주일이 지나면 맛있게 절여질 겁니다. 그리고 정식은 끓였다 식힌 물을 붓는 건데 귀찮아서 기냥 수돗물을 썼었구요. 한 한달 이상 되었는데 아직 아무 이상 없읍니다. 제가 사는 곳은 물이 워낙 깨끗한 지방에 속한지라 이 지방 사람들은 보통 수돗물을 마십니다. 그러니 물 사정이 않좋은 곳이라면 정수처리 된 물이거나, 파는 가스없는 물이거나, 정식으로 끓여서 식힌 물을 쓰셔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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