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에 뿌린 상추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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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4,962회 작성일 11-04-09 10:33본문
지난 가을에 뿌린 상추가 저렇게 컸네요.
또한 꽃밭에는 열 살짜리 더덕과 산마늘이 소담스럽게 자랐습니다.
해마다 씨가 떨어져서 새싹이 많이 나옵니다.
씨앗이 필요하신 분들께는 오는 가을에 연락만 하시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초록우유님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산마늘을 집에서도 키울수있다는 생각을 왜 못하고..;; 동네 지천에 산마늘이다 하신분을 부러워만했을까요.. :) <BR>올해는 이미 봄도 지났고??? <BR>이사도가야하니..내년엔 꼬옥 시도해보고 싶어요.. :) <BR>열살짜리 더덕이라니.. ^^ 부럽기도하고..얼마나 정성들이셨을까 싶기도하고... :) <BR>흐흐</P>
팬교주2님의 댓글
팬교주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을에 뿌린 상추가... 저렇게 늦게 자라는 건가요? 제 기억에는 한두달이면 뜯어먹었던 기억이 나서요.<div><br></div><div>아니면 벌써 몇차 뜯어서 드셨나?</div><div><br></div><div>더덕이 50살 되는 해에 제가 찾아뵐게요.^^</div>
제배님의 댓글의 댓글
제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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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에~</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이 상추는 어렵게 겨울을 났습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그러나 날이 풀리면서 여러번 뜯어 먹었지요.</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지금도 충분히 뜯어서 먹을 수 있을 만큼 자랐습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옛날에는 상추가 겨울을 나는지 전혀 몰랐습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그런데 우연히 아무데나 떨어져서 올라온 상추가 추운 겨울에도 죽지 않고 잘 살더군요.</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그래서 다음부터는 가을부터 가꾸기 시작했습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관심 있는 분들은 올 가을부터 가꾸시면 봄에 눈이 녹는 대로 싱싱한 상추를 드실 수 있습니다.</SPAN></P>
팬교주2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빈말이라도, 더덕 50살 되는 해에 와달라는 답이 없으시네요.^^<div><br></div><div>진짜로 올까봐 그러시나요?</div><div><br></div><div>텃밭에 상추를 키우면 고기를 자꾸 먹게 되는 단점이 있더라구요.ㅎㅎ</div>
제배님의 댓글의 댓글
제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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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감히 교주님께 실례를 했습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욕심이 많은 사람도 아닌데 숫기가 없어서 그런 것 같군요.</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그렇지 않아도 기회가 되면 더덕구이를 하려는 생각을 했습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존경하는 교주님, 이제 그만 섭섭함을 푸시고 언제든지 오십시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사진에 보이는 녀석 말고도 또 있습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교주님 뿐만 아니라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모두 환영합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다만 미리 연락을 하셔야 준비하는데 차질이 없겠습니다.</SPAN></P>
초록우유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팬님 뵐려면.. 기꺼이..<BR>저라도..<BR>텃밭에 더덕심고 오십년을.. 기다리.......<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em20.gif"><BR><BR><BR><BR>ㅎㅎ잘지내셨지요..<BR></P>
팬교주2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더덕이 아니라 산삼을 심어놓으시면 어떨까요? 그게 50살을 먹을 정도쯤 되면 저도 엔간히 기력이 떨어질 듯 합니다.<div><br></div><div>언젠가 한국 산삼협회? 인가에서 정부에 제안을 했더랍니다. 씨앗은 우리가 댈 테니, 비행허가만 내주면 전국의 산에다가 우리가 산삼 씨앗을 뿌리겠다. 몇십년 후, 그거 다 우리 후대 국민들이 먹을 테니, 국민 건강 증진 차원에서...</div><div><br></div><div>무슨 이유에선지, 그게 거부되었다죠? 전, 그거 참 좋은 아이디어같던데...^^</div>
초록우유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국민건강증진차원에서리.. 흐흣.. <BR>협회라는..이름이 붙은.. 모임에서... 그런 재미있는 안건들이 종종 나오곤 하나봐요.. ;) <BR>재미있고 ;) 쓸만한 생각인것같은데.. 거부됐다니.. 오십년뒤에도..산삼은 비싸겠군요 ㅋ <BR><BR>하긴, 일본대지진사태가 있고난 후엔..<BR>뭐든.. 그냥 자연스러운것. 또는 자연 그대로인것이 <BR>저는 좋아요.. <BR>너무 많이 너무 빨리 원하다가.. 닥쳐오는 재앙들이..<BR>이젠 정말 몸으로 느껴진다 싶어서..<BR>ㅡㅜ <BR><BR>그러나 저러나 저는 아직 산삼을 못먹어봐서..<BR>고거이 먹으면 얼매나 기운이 나는지 가늠이 안되지만 <BR>심을수있다면 심어놓고 팬님을 기다리겠사와요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em12.gif"></P>
팬교주2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언젠가 어머님이 저를 몰래 부르셨어요. 저희 자형이 산삼을 세 뿌리 갖다 줬는데, 하나는 당신이 드시고, 두 뿌리는 저와 제 남동생을 먹으라고 하시더군요.<div><br></div><div>저는 즉시 어머님께 양해를 구하고, 아내를 불렀습니다.</div><div>당신 먹어. 어머님이 아들 말고, 며느리 주라고 하시더라.</div><div><br></div><div>아내는 첨에는 좀 사양하며 어머님 눈치를 보는 척 하더니, 결국 그 자리에서 한 뿌리를 짜작짜작 다 씹어 드셨습니다.</div><div><br></div><div>결과 : 저는 힘이 세어진 아내에게 맨날 맞고 삽니다.^^</div>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진 올라온 후에 텃밭에 더덕, 부추 그리고 귀하게 얻은 도라지 씨 뿌렸는데 웬지 늦은 느낌이 들었는데 어제 오늘 날씨를 보면 너무 이르게 뿌린 것 같네요.<br><br>텃밭에 해가 많이 드는 곳인가요?<br>
뮬공주님의 댓글
뮬공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와 대단하시다~. 저기요 제가 지난달에 난생처음 엄지손톱만한 양파같은것을 사서 심었는데요.. 너무 무섭게 쑥쑥자라요..이거 지금 먹어도 되는거에요? 양파는 안나오구====양파는 언제크나.. 언제 수확(?) 하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