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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질문 있습니다.. "국물내기 멸치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faultier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952회 작성일 11-01-12 18:27

본문

제가 국물을 내려고 멸치를 사고 싶어서 큰 아시아 상점에 가니 꼭 멸치 말려 놓은것 마냥 생긴 Sardellen을 팔더만요. 어디서 왔나 봤더니 베트남 아니면 타일란드더군요. 크기도 웬만하게 크고 멸치랑 비슷하게 생겨서 한봉지 사와 냄새를 맡아보니 정말 멸치 같더군요. 그래서 룰루랄라 하면서 국물을 내 보았는데 구수한 멸치맛이 안나더만요. 멸치 냄새는 나요. 뭐.. 생선 말린거니까요. 근데 한국서 맛보던 것이 아니라는거죠. ㅠㅠ..
혹시 고수님들~ 국물 내실때 멸치 어떻게 하시나요? 혹시 안쓰시나요? 아님 대체용으로 쓰시는게 있나요?? 아니면 국물 내시는 비법좀... 보통 멸치, 다시마, 무를 넣던데요.. 좀 알려 주세용~
참고로 전 베를린에 산답니다. 미리 감사해용.. 꾸벅~
추천0

댓글목록

오늘님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안녕하세요~~^^ </DIV>
<DIV>제가 고수는 아니지만...</DIV>
<DIV>&nbsp;</DIV>
<DIV>먼저 찬물에 다시마를 반나절 담궈 두던지,</DIV>
<DIV>아님, 다시마와 &nbsp;멸치를 넣고 끊이다가 다시마는</DIV>
<DIV>먼저 건져내고 (오래 놔두면 끈끈한 물질이 나와서..)</DIV>
<DIV>멸치를 좀더 우려내고 멸치도 건져냅니다.</DIV>
<DIV>&nbsp;</DIV>
<DIV>그리고 멸치도 조금 볶아서 사용하면, 더 깊은 맛이 나구요.</DIV>
<DIV>무우와 양파등은 옵션입니다.</DIV>
<DIV>&nbsp;</DIV>
<DIV>저도 말씀하신 생선 샀다가 버린적 있습니다.</DIV>
<DIV>우리 입맛에는 역시 굵은 다시 멸치가 최고 입니다.^^</DIV>

Bora님의 댓글

B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한국에서 소포받으실 수 있으시면 굵은 다시 멸치와 함께 '디포리'도&nbsp;강추합니다.</DIV>
<DIV>다시 국물에 한 세상이 열리더라고요. ^^</DIV>
<DIV>디포리는&nbsp;멸치보다는 오래 끓여줘야 깊은 맛을 냅니다. 저는 큰 멸치는 빨리 국물 내야할 때 쓰고 시간이 있을 때는 디포리를 씁니다. 국산이 맛있고요, 머리와 내장 제거 안하고 넣습니다. 왜 밴댕이 속알 딱지라는 말 하잖습니까.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데 속이 별로 없는.. 밴댕이 과인 디포리도 내장이 거의 없습니다.&nbsp;둘이 거의 똑같이 생겼다고하더군요. 냉장 보관하시고 2인분 찌개 끓이실 때 서너개만 넣어도 된답니다.&nbsp;</DIV>
<DIV>&nbsp;</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401px; HEIGHT: 284px;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 src="http://berlinreport.com/data/mw.cheditor/1101/9FCLa2pDMUMm.jpg"></DIV><BR>인터넷으로 디포리 사진을 찾다보니 집에 가서 잔치국수를 말아먹고 싶다는 일념이 갈급히 듭니다. 그럼 국물 잘 내시고요, 오늘 언니도 반가웠어요. 방가방가&nbsp;^^

  • 추천 2

오늘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보라동생~~ 참말로 오랜만이 구만유...</DIV>
<DIV>하두 안보여서 남친 생겼져??<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39.gif"></DIV>
<DIV>디포리, 밴댕이 요런 생선 이름 처음 들어봐유...ㅠㅠ</DIV>
<DIV>우째 아가씨가 모르는것이 없을꼬~~^^</DIV>
<DIV>&nbsp;</DIV>

Bora님의 댓글의 댓글

B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아, 저도 반가워요. 나디아도 잘 있고 옵하님도 건강하시죠?</DIV>
<DIV>늦었지만 새해 인사 받으세요. 언니를 알게되어서 작년에 참 따뜻했어요. 가족들과 늘 건강하세요. 넙쭉..뽀뽀 쪽쪽.</DIV>
<DIV>&nbsp;</DIV>
<DIV>남친은 안 생겼고 졸업이 다가와서 바쁘고 있었어요. 지금 학교서 일하고 있다가 잔치국수를 말아먹으로 집으로 갈까말까 심각하게 고민중..ㅡㅜ</DIV>
<DIV>&nbsp;</DIV>
<DIV>그런데 디포리&nbsp;꼭 한번 드셔보세요. 다시 국물에도 명품이 있더라고요. +_+&nbsp;&nbsp;</DIV>

faultierchen님의 댓글의 댓글

faultier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디포리는 첨 들어보네요.. 호호~~ 어무이한테 부탁을 드려야 할듯... 작년에 갔을때 가지고 온다는&nbsp;걸 잊어 버렸지 뭐예요. 꺼이꺼이.. 안그럼 지금쯤 크나큰 멸치가 저희집 냉장고를 차지하고 있을 텐데요.. 여튼 좋은 정보 감솨합니다. 그나저나 국물 낼땐 역시 한국 멸치가 젤로 좋군요.. ㅋㅋ..</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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