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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베르징 롤라든 (Wirsingrouladen)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4,930회 작성일 11-01-05 12:14

본문

 
새해에 복 많이들 받으세요!!!
 
연말, 연시 느끼하구 맛있는 음식들 많이 드셨죠. dotori님과 Schnecke님의 입가심 음식으로 회복 되셨구요?  Feiertage 중간에 해먹은 음식 올리니, 또 Rouladen이냐구 타박 마세용. 이번엔 Wirsing 이잖아요.
전 Weißkohl 보담은 Wirsing이 부드럽구, 파란잎도 많아 더 좋아 합니다.
Wirsing은 미리 조금 데쳐서 부드럽게 해줍니다. 
고기양념 재료는, 갈은고기(전 gemischt 썼어요), 양파(다져서 미리 볶아줍니다), 우유에 적신 altes Brötchen, 계란, 다진 Petersilie, Thymian, Paprikapulver, 소금, 후추, 그리고 다진 삶은 Wirsing잎 몇장
전 음식할때 Sekt 한잔 마셔가며 하면, 일이 훨씬 즐거워지던데^^^^저만 그런가요...

Wirsing잎에 고기를 적당량 넣고 잘 말아줍니다. 팬에 양면이 노릇하게 braten하시구요, Brühe와 Weißwein 한컵 정도를 Rouladen이 잠길 정도로 부어 180도 오븐에서 40분정도 익힙니다. 그 다음 꺼내 남은 Brühe를 걸쭉하게 만들어 creme fraiche, 소금, 후추로 간 합니다.

여기엔 kartoffelpüree가 어울리는데, 전 이날 밥이 있어 같이했는데, 밥도 잘어울려요.
 
내일, 또 휴일이군요.
주말 즐겁게들 보내셔요.  
 
   
추천1

댓글목록

dotori님의 댓글

doto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 기와님 저랑 똑같이 wirsingrouladen 하시네요. 저도 내일 점심은 무얼할까 생각중이였었는데, 그음식은 많이 해서 얼려도 좋구,전 후라이팬에 구울때 굽고나서 양파몆개 썰어서 뽁아서 같이 오븐에 굽지요. 그러면 소스도 걸쭉하고 좋두라구요. 제가 워낙 양파를 좋와해서도 그렇구요. 그렇지만 그음식하고 나면 집안전체가 그냄새, 그리고 이상하게 겨울에 먹어야 그음식은 맛이 더나고 여름보다는, 우리 한국사람들 한테는 그래도 먹을만 한 음식 wirsingrouladen!!!!!

기와님의 댓글의 댓글

기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dotori님,</DIV>
<DIV>&nbsp;</DIV>
<DIV>정말 이에요. 한국사람 입맛에 어울려요.</DIV>
<DIV>Wirsing이 겨울에 싱싱하구 좋아 겨울 음식이죠.</DIV>
<DIV>전 냄새도 구수해서 좋턴데...(dotori님은 치우고, 딱고, 너무 깔끔 하신가봐요^^^)</DIV>
<DIV>저두 뭘 먹을지 도저히 아이디어 없을때, 텃밭 보구, 아 이거 할때가 종종 있어용.</DIV>
<DIV>좋은 하루 되세요^^^^</DIV>
<DIV>&nbsp;</DIV>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저 비어징 참 좋아해요. 배추맛도 나고 양배추 맛도 나고.<br>잡채에 넣어도 맛있더라구요.<br><br>저는 그간 양배추로 롤라든 해봤는데 손솜씨가 없는지 잘 안싸지고 힘들던데<br>비어징으로 만드신 건 참하고 이쁘네요. 담엔 저도 비어징으로 만들어볼까봐요. ^^<br>그런데 손님 초대하셨나요? 양이 정말 많아요!!<br>

기와님의 댓글의 댓글

기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내토끼님,</DIV>
<DIV>&nbsp;</DIV>
<DIV>날이 많이 풀렸지요.</DIV>
<DIV>잘 안싸지는건, 아마 조금 덜 삶아 아직 뻣뻣해서가 아딜까 추측해 봅니다.&nbsp;</DIV>
<DIV>하긴 wirsing이 잎이 더 넓구 부드러워 싸기가 쉬워요.</DIV>
<DIV>한번 해보셔요. 저두 잡채에 넣을 생각은 못했내요.</DIV>
<DIV>손님초대 아닌데...저희가 잘 먹나봐요..두끼에 저걸다 해치웠습니당<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6.gif"></DIV>
<DIV>좋은 하루 되세요^^^</DIV>

dotori님의 댓글

doto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토끼님 잡채에다가 비어징을 넣다니? 저또 처음들어보는 말, 비어징넣고 잡채하는방법 좀 아르켜 주세요. 여기독일은 시금치 나올때가 드물고 그리고 별로 안좋아서 저는 그냥 피망고추 넣고서 했는데&nbsp; 부탁합니다.비어징 잡채에 또 무엇무엇 들어가는지 좀 자세히적어서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도토리님. ^^<br><br><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 medium none;" alt="" src="http://berlinreport.com/data/mw.cheditor/1101/mnscTx56kW.jpg" width="400" height="300"></div><br><br></div><br><br>비어징을 넣은 잡채입니다. <span style="color: rgb(255, 0, 0);">슈넥케님께 아이디어를 얻었고 <span style="color: rgb(0, 0, 0);">제가 따라 만든거랍니다.</span></span><br><br>비어징이 들어가서 식감이 더 풍부해진 것도 같고 제 입엔 비어징이 하나도 쓰지 않고 맛있더라구요.<br><br>잡채에는 글쎄요, 버섯(마른 표고나 양송이), 당근, 양파 정도의 채소와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가 들어가면 맛있어요.<br>가끔 포레도 볶아 넣습니다. 기름에 볶아진 포레향이 좋더라구요.<br>비어징은 적당한 너비로 썰어 물, 기름, 참기름, 소금, 설탕약간, 간장약간 이렇게 해서 볶았어요. 첨엔 살짝 데쳐서 볶았는데 귀찮아서..<br><br>암튼 비어징을 넣어 맛있었다는 후기였습니다. 저도 따라한 거니까요. <br>그럼 맛있게 만들어 보셔요~<br><br><br>

Schnecke님의 댓글의 댓글

Schneck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오홍~</DIV>
<DIV>할로 내토끼님~~</DIV>
<DIV>&nbsp;</DIV>
<DIV>잡채 맛있어보여요~</DIV>
<DIV>Wirsing 잡채...첨독일와서 시금치를 못찾아 만들어 먹었는데.</DIV>
<DIV>그때 기억이 나네요..ㅋㅋ</DIV>
<DIV>&nbsp;</DIV>
<DIV>나도 며칠전부터 잡채를 해볼까 했는데..</DIV>
<DIV>구차니즘이 도져서.ㅋㅋㅋ</DIV>
<DIV>나도 한접시 주셔요~!!ㅋ</DIV>
<DIV>&nbsp;</DIV>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와님... 구수한 Wirsingrouladen 냄새가 여기까지 풍기는 것 같네요.. 저도 오늘 리들 가서 Wirsing 을 들었다 놨다.. 했는데(지접 만들생각을 하니 구찮아서..ㅠㅠ)&nbsp; 냉장고에 보니&nbsp; 다 만들어진 Wirsingrouladen 을 파는 거 있죠.. ㅋㅋ 그래서 그거 두개 집어와서 지져먹었다는.. <img alt="" style="width: 19px; height: 19px; margin: 5px; vertical-align: middle;"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5.gif" border="0"><br>쫌 늦었지만 기와님 dotori님 내토끼님 Frohes Neues~~~~~~~<br>

기와님의 댓글의 댓글

기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미미모나님,</DIV>
<DIV>&nbsp;</DIV>
<DIV>오랜만이예요.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DIV>
<DIV>전오늘 지난 연말에 한국 수퍼 가서 샀던 부추가 오늘 내일이 고비가 될것같아, 요즈음 수퍼에서 보이는 이상하게 긴 배추한통 사서 부추와 함께 만두를했는데, 영 맛이 없었어요. 부추는 부추 향이 전혀없고, 아마 배추도 맛이 없었던듯...결말 안좋은 일로 바쁘기만 했네요. </DIV>
<DIV>가끔은 만들어 놓은 음식 덥석사 먹구 싶어요.</DIV>
<DIV>잘하셨어요. 짝짝짝^^^^</DIV>
<DIV>&nbsp;</DIV>
<DIV>&nbsp;</DIV>
<DIV>&nbsp;</DIV>
<DIV>&nbsp;</DIV>

스누피님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전 베르징이라고 하셔서 베이징이라고 잘못 이해...</DIV>
<DIV>결국 짜가천국에서 로울라데까지 짝퉁으로 만들었다고 생각... <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12.gif"></DIV>
<DIV>&nbsp;</DIV>
<DIV>양배추보다 Wirsing으로 로울라데 만들면 끝맛이 씁쓸해서 전 더 좋더라구요.</DIV>
<DIV>그대신 곁들여 먹는 Beilage나 소스가 조금 달착지근 해야겠죠.</DIV>
<DIV>사진보고 배가 고픈줄 알았는데, 지금 시계보니 벌써 저녁먹을 시간이 가까왔네요.</DIV>
<DIV>어영 일 마무리하고 퇴근해야쥐~ <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29.gif">&nbsp;</DIV>

기와님의 댓글의 댓글

기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스누피님 등장 = 기와<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40.gif"></DIV>
<DIV>wirsing을 한글로 쓰자니 참 난감 하더군요.</DIV>
<DIV>근데 전 두번째 문장이 영 무슨 뜻인지 난해 하군요.<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8.gif"></DIV>
<DIV>입맛이 매우 민감하신 가봐요. 저도 다음엔 소스를 조금 달게 시도 해봐야 겠어요.</DIV>
<DIV>저녁 맛있게 드셨겠지요.</DIV>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왜...</DIV>
<DIV>북경오리처럼 북경로우라데가 등장하나 해서요.</DIV>
<DIV>그래놓고 자기네 전통음식이라고 빠락~빠락~ 우길 수도 있잖아요. <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31.gif"></DIV>

Schnecke님의 댓글

Schneck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할로 기와님~~~</DIV>
<DIV>&nbsp;</DIV>
<DIV>저두 베어징롤라덴 자주 만들어 먹는데~</DIV>
<DIV>남편이 뷔어징의 쌉쌀한맛을 좋아해서요.</DIV>
<DIV>&nbsp;</DIV>
<DIV>맛있어보여요..</DIV>
<DIV>제껏두 남았는지??????^^</DIV>

기와님의 댓글의 댓글

기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할로 Schnecke님,</DIV>
<DIV>&nbsp;</DIV>
<DIV>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DIV>
<DIV>wirsing 맛있잖아요. 미미모나님께도 말씀 드렸듯, 전 오늘 수퍼에서 희한하게 긴 배추를 보고 그것밖엔 없어 샀는데, 아마도 내 만두 맛을 망친 물건중 하나인듯<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20.gif">무슨 배춘지 모르겠어요.</DIV>
<DIV>&nbsp;</DIV>
<DIV>다음엔 Schnecke 님 몫으루다 꼭 남겨 드리죵.</DIV>

dotori님의 댓글

doto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기와님 어떡해 아셨나요? 나 딱고 쓸고하는거, 꼭 보고말씀하시는것같아서 뜨금했읍니다. 저 쓸고 딱고하는거 돈줘가면서 배운겁니다. 맨처음에 시집와서 옅집 주부가 얼마니 쓸고딱고하는지,나도 해야지 하면서 했는데 목욕탕청소 하는데 5시간이나 걸려서해도 끝이안나고 얼마나 힘이 드는지 내 장군한테 나 너무&nbsp;청소하기힘들어서 청소하는사람 써야겠다고해서 한분 오셨는데 그당시 저보다 나이도 맞고 해서 많&nbsp;이배웠읍니다. 일주일에 한번 와서 청소 하시는데 나는 졸졸 따라다니면서 배우고 세상에 독일로 시집와서 청소부테 배운다는거 상상도 못했읍니다. 그분 청소하러 오시면서 벤츠타고 왔는데 기가막히드라고요. 반년 그분한테 배우고 나서는 혼자 힘 별로 안드리고 요령있게 했지요.참 나 그분한테 많이 배웠읍니다. 요리,청소, 독일말, 그당시 시간당 7마르크정도주고요. 내주위에는 한국사람이 저 혼자라 처음에 너무 힘들었읍니다. 내 옅집분들 아주 전형적인 독일 주부들 씻고 딱고하는분들 뿐입니다. 기와님 오늘 비어징 사러갈려고 했는데 길이 완전이 빙판이라 시장 못보고 그냥 수제비로 때웠읍니다. 장군한테는 이음식 별미라고 하면서 둘이서 김치척얻어서 맛있게 먹었지요. 오늘 청소하는날이라 시간이 없어서 대강한 음식, 지금은 빵만들러 부없에 내려갈거구요. 토끼님 ,잡채 요리 감사합니다. 세상에 별걸 다넣어도 돼는군요. 나는 그저 책에 써있는데로만 하는형이라, 토끼님 다음에 나도 토끼님 적어주신대로 해서 먹겠읍니다. 좋은 저녁들 돼시기를!!!!!

기와님의 댓글의 댓글

기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어찌 알다니요. dotori님 의 광채나는 오븐은 유명 한걸요.</DIV>
<DIV>정말 저두 가끔 요령있게 집안 살림 하는법, 특히&nbsp;&nbsp;청소하는 법은 전문가 (?)한테 배우구 싶더라구요. 청소 하는시간, 그 노동, 너무 많이 걸리구 힘들어요. 저는 대충하구 살어요.&nbsp;문밖 청소는&nbsp;옆집 피해 없게끔만.</DIV>
<DIV>수제비 맛있겠어요.</DIV>
<DIV>어머나, 여긴오늘 하루 종일 비오구 따뜻했는데.</DIV>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아니,</DIV>
<DIV>도토리님 동네 아주머니들이 그렇게 청소를 잘하셔요?</DIV>
<DIV>&nbsp;</DIV>
<DIV>그럼 노엘리님과 한동네?</DIV>
<DIV>&nbsp;</DIV>
<DIV>노엘리님이 노상 독일에서 가장 청소를 잘하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에 산다고 자랑을 하셨거든요. </DIV>
<DIV>&nbsp;</DIV>
<DIV>전 뭐든지 조금씩은 잘하는데 세상에서 제일 못하는 것이 청소입니다. </DIV>
<DIV>제가 가서 도토리님에게 가서 수업료 내고 꼭 좀 배워야 할 거 같습니다. </DIV>
<DIV>&nbsp;</DIV>
<DIV>그리고 지금 한국에는 2인분씩 포장된 '감자수제비가루'가 시중에 나와있는데 얼마 전 공수받아 먹었다가&nbsp;우리집 아이들이 완전히 수제비 맛에 반해버렸습니다. </DIV>
<DIV>&nbsp;</DIV>
<DIV>수제비, 이런 맛있는 음식이 있는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워요. ㅋㅋ</DIV>

dotori님의 댓글

doto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기와님 제가사는 지역은 Niedersachen/ Emsland 북쪽지방 이라서 어제는 학교도 전부 문답고 완전이 길이 빙판, 비가왔지만 얼음위에 비가 내리니까 길이 더 미끄러워서 꼼짝안하고 집에있는게최고, 청소 정말하기싫고 힘만들고 그래서 네가 폴크스혹스우레( volkshochschule) 가서 그런 코스좀&nbsp;없냐고 까지 물어봤었읍니다. 저도 계속 직장에 다녔고해서 얼마나힘이 드는지압니다. 집안일, 직장일,자, 오늘의 메뉴 Erbsen-eintopf (파랑콩 죽)&nbsp;내장군이 제일 좋와하는음식, 내장군 순둥이, 아무거나 잘 드셔서 그게 내복중에 복,그리고 오늘저녁에는 독일에서 새해에 먹는과자 (Kandis-Hörnchen) 기와님 아시지요. 바삭 바삭한 과자, 나그거 밀가루 900그람이나 하니까 한 3-4시간 오늘저녁에 할것입니다.아유 할머니 노릇하기 힘드네요. 매년마다 애들한테 보내줘서 올해는 안할려고 했는데 애들 계속 중얼중얼대니 빨리해서 부쳐야 겠읍니다. 주는마음이 즐겁지요.받는것보다,우리애들이 셋이였는데 세명이 늘었고 거기서 똑 6명늘었고 모두12명 찌닥거리해야합니다.그래도 즐겁읍니다 그전에 일한다고 못한거 지금집에 있어서 해줄수 있는시간이 있다는거 즐겁지요. 또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얼른 끔해야지,끔끔끔!!!!!!

기와님의 댓글

기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dotori님,</DIV>
<DIV>&nbsp;</DIV>
<DIV>이건원 제가끔 텃밭 들여다보는시간이 달르니 항상 뒷북만 치게 되네요.</DIV>
<DIV>어제 TV보니 정말 북쪽, Berlin쪽 모두 빙판이 됬더군요. 전 그 빙판위를 운전 않해도</DIV>
<DIV>되는 상황이 어찌나 다행스럽던지... 조심 하셔야겠어요. </DIV>
<DIV>이곳 NRW에선 그과자 Krapfen이라구하는데요. 직접 만드신다니, 아이들을 위한 정성이 대단하셔요.&nbsp;</DIV>
<DIV>눈앞에 다복하신 dotori님 가족이 선히 떠오름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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