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alt="" style="width: 19px; height: 19px; margin: 5px; vertical-align: middle;"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30.gif" border="0"><br><br>ㅎㅎ 왜 저한테..;;;;;;;;;;<br><br>그런데 빨간 국물이랑 토란, 고사리까지 들어가서 정말 맛있겠습니다. <br>완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저도 다음에 아프면.... <img alt="" style="width: 19px; height: 19px; margin: 5px; vertical-align: middle;"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23.gif" border="0"><br><br>팬교주님이 이 사진을 보시면 배고파서 밤에 컨테이너 작업을 제대로 하실지 궁금하네요. 오늘밤 육개장때문에 잠 못이룰 사람들 많을 듯...ㅠㅠ<br><img alt="" style="width: 19px; height: 19px; margin: 5px; vertical-align: middle;"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36.gif" border="0"><br><br>&nbsp;PS: 알려주신대로 방금 모과청 담고 왔습니다. 유리병에 담긴 걸 보니 넘 뿌듯합니다!!<br>

<DIV>아뉘~~~!!!!!!!!!!!!!!!!!!<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36.gif"></DIV>
<DIV>제목 부터 틀리다뉘...;;;;;ㅠㅠㅠㅠ</DIV>
<DIV>&nbsp;</DIV>
<DIV>답글 더 달리기 전에 언능 고쳤시유...</DIV>
<DIV>&nbsp;</DIV>
<DIV>그러고 보니, 처음으로 제 국어 실력에 테클 거신분이.</DIV>
<DIV>다름 아닌 팬교주 이셨는데.</DIV>
<DIV>&nbsp;</DIV>
<DIV>건강하게 잘 지내시겠지요?</DIV>
<DIV>어쩌면 베리를 완전히&nbsp; 잊고 계실지도...<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11.gif"></DIV>
<DIV>암튼 해 바뀌기 전에 뵙고 싶네요.</DIV>
<DIV>&nbsp;</DIV>
<DIV>떠나셨던 분들 하나둘 돌아 오신듯도 하던데.</DIV>
<DIV>&nbsp;</DIV>
<DIV>낼부터 두분이 오손도손 모과차로 따끈하게~~^^</DIV>
<DIV>&nbsp;</DIV>
<DIV>&nbsp;</DIV>

이게 아내된 자의 마음인지.ㅋ<br>며칠전에 뜬금없이 그때 마신 모과차가 맛있었네 어쩌네....하길래<br>오늘 에테카에 갔더니 정말 못생긴 모과가 있지 뭡니까..하하<br>그래서 3개 달랑 사와서는 모과청 담고, 병에 안들어간 걸로 방금 차로 마셨어요. 두번을 우려먹네요, 이 꿀꿀이가..<img alt="" style="width: 19px; height: 19px; margin: 5px; vertical-align: middle;"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38.gif" border="0"> <br>

<DIV>ㅋㅋ 귀여운 꿀꿀이 보고 싶어요~~^^</DIV>
<DIV>&nbsp;</DIV>
<DIV>아내라는 말 새삼 참 아릅답게 느껴지네요.<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16.gif"></DIV>

<DIV>고사리에 토란대도 들어가고.. 얼큰한 육게장..좋죠.. 근데 ..육계? &nbsp;육개? 맞춤법이 뭐가 맞는걸까요? </DIV>
<DIV>나시윤님이나 아수라백작님이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nbsp;아님 P 님이 설명하셔도 좋고요..</DIV>

<DIV>유미님~~ 자주 못뵌다 생각했는데..</DIV>
<DIV>세계 여성 세미나 일로 바쁘셨나봅니다.</DIV>
<DIV>&nbsp;</DIV>
<DIV>맞춤법이 무서워서 텃밭 나들이 긴장됩니다.<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9.gif"></DIV>
<DIV>&nbsp;</DIV>
<DIV>이니셜 P님 이젠 서서히 야속하다는 생각이 들어요.</DIV>
<DIV>지난번 미미캇님의 포스팅에 그많은 여인네들의</DIV>
<DIV>순정을 져 버리시다뉘....</DIV>
<DIV>&nbsp;</DIV>
<DIV>P 님을 보쌈 할 만한 히든 카드가 진정 없는 것일까요?</DIV>
<DIV>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영수증 청구 안하는</DIV>
<DIV>스시 초대 밖에는...<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39.gif"></DIV>

<DIV>오늘님의 텃밭행차에 대한 두려움이 제가 이유라면...</DIV>
<DIV>이제부턴 기꺼이 입 아물고 구석에서 눈팅만 하렵니다. <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24.gif"></DIV>
<DIV>&nbsp;</DIV>
<DIV>근데...</DIV>
<DIV>제가 면종류 빼고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 육개장인데...</DIV>
<DIV>어찌 아시고... <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34.gif"></DIV>
<DIV>글구...</DIV>
<DIV>초대하고 먹여놓고 영수증 들이대면 좋아할 사람 없을거라는...<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27.gif"></DIV>

<DIV>ㅋㅋ 입 아물고.</DIV>
<DIV>틀렸당.ㅋ<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14.gif"></DIV>
<DIV>세상에 공짜가 어디있어요?</DIV>
<DIV>초대해 놓고 ....<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40.gif"></DIV>

<DIV>그래도 손님인데... <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8.gif"></DIV>
<DIV>&nbsp;</DIV>
<DIV>일부러 아물고를 썼는데요...</DIV>
<DIV>상처가 아무는것 처럼 입을 완죤 봉해버린다꼬...</DIV>
<DIV>글고 어느동네 사투리로 "아구리 아물어!!!"를 들었었기에... ㅋ~</DIV>

오늘님...제가 알기론 P님은 이쁜 사람들을 좋아한다고..<br>인증을 한번 해주시면 하던 일 다 팽개치고 짜잔하고 나타나실 것 같은...<br><img alt="" style="width: 19px; height: 19px; margin: 5px; vertical-align: middle;"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34.gif" border="0"><br>

<DIV>오늘님, 아주 맛있겠어요. <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18.gif">(아이콘은 전에것이 더좋은데....)</DIV>
<DIV>음식은 또 마음과 정성이면 다 맛있죠.</DIV>
<DIV>전 육게장은 재료가 엄두가 않나 못하겠던데....</DIV>
<DIV>고사리, 토란대...인터넷마트에 있으려나 들어가 봐야겠어요.</DIV>
<DIV>&nbsp;</DIV>
<DIV>근데, google 보니 육게장이 맞는군요.</DIV>

<DIV>할루 기와님~</DIV>
<DIV>&nbsp;</DIV>
<DIV>10년전인가 기억이 가물가물</DIV>
<DIV>TV 우리말 고은말에서 육개장에 대해 나온적이 있는데요</DIV>
<DIV>&nbsp;</DIV>
<DIV>육개장이 맞는데요</DIV>
<DIV>개고기로 만든 개장국에서 비롯해서&nbsp;</DIV>
<DIV>거기에 개고기를 싫어 하는사람을 위해서 소고기를 넣어 육개장이라고 한데요.</DIV>

<DIV>어머나~~~ 슈넥케님!!!! 정말입니까??</DIV>
<DIV>개고기로 육개장을.<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23.gif"></DIV>
<DIV>&nbsp;</DIV>
<DIV>ㅠㅠㅠㅠ 저 개 넘 사랑하는데.</DIV>
<DIV>저는 이제부터 육소장이라 하랍니다~~~ㅋㅋ</DIV>

<DIV>할롱 Schnecke님,</DIV>
<DIV>괜히 google봤내....거기 다 육게장이라 써서....</DIV>
<DIV>아마 개 보호단체 영향인가봐요.</DIV>
<DIV>정말 육개장이 개고기로 부터 유래 되었다면</DIV>
<DIV>저두 오늘님 처럼 앞으론 육소장이라 하구 싶군요.</DIV>
<DIV>&nbsp;</DIV>

<DIV>기와님~~~ 안녕하시지요?</DIV>
<DIV>이른 아침에 뵈니 더 반갑습니다.</DIV>
<DIV>&nbsp;</DIV>
<DIV>게시물 올리면 아침부터 컴트앞에 앉게 되는</DIV>
<DIV>이 무서운 중독성....ㅋ<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35.gif"></DIV>
<DIV>&nbsp;</DIV>
<DIV>딸아이 등교 시키고 사우나 가기전에 잠시 들렸는데..</DIV>
<DIV>반가운 분들 만나니 넘 좋아요.</DIV>
<DIV>기와님과 도토리님 그리고 바로밑 슈넥케님도...</DIV>
<DIV>텃밭 가족이 늘어난것 같아 맘 푸근합니다.</DIV>
<DIV>&nbsp;</DIV>
<DIV>자주자주 뵙고 정을 나눠주시길 기대합니다~~~^^<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15.gif"></DIV>
<DIV>&nbsp;</DIV>
<DIV>&nbsp;</DIV>

<DIV>거의 같은 시간에... ㅋ~</DIV>
<DIV>오늘님 정말 오랜만요~ <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15.gif"></DIV>

<DIV>모야모야~~~!! 저는 하키님이신지 알았다눈...<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22.gif"></DIV>
<DIV>&nbsp;</DIV>
<DIV>지금 로그아웃 했다가 다시 들어왔어용.ㅋ</DIV>
<DIV>&nbsp;</DIV>
<DIV>나 붙들지 마세욧!!ㅋ</DIV>
<DIV>&nbsp;</DIV>
<DIV>지금 바로 출발 안하면 첫번째 아우프구스 못 받는댕.<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5.gif"></DIV>
<DIV>&nbsp;</DIV>
<DIV>&nbsp;</DIV>
<DIV>욜심히 일 하시고 돈 많이 벌어서... </DIV>
<DIV>이따 저녁에 텃밭으로 오셔요.^^</DIV>
<DIV>꽃 단장하고 지둘립니데이~~~^^<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15.gif"></DIV>
<DIV>&nbsp;</DIV>

<DIV>그렇잖아도 헷갈릴것 같아 쪼매 걱정은 했었는데...</DIV>
<DIV>하키님 따라했다고 쿠사리 얻어먹을까봐 어영 바꿨습니다.</DIV>
<DIV>&nbsp;</DIV>
<DIV>나중에 뵈어요~ <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3.gif"></DIV>

<DIV>오늘님, 저는 요즈음 아침시간이 많아진 사람 입니다.</DIV>
<DIV>근데, 사우나는 혹시 혼성 사우나? <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21.gif"></DIV>
<DIV>&nbsp;</DIV>

<DIV>기와님, 혼성 무서워요?&nbsp; 거 별거 아닌데요..</DIV>
<DIV>독일엔 대부분이 혼성이고..</DIV>
<DIV>제가 가는 핼쓰에는 &nbsp;화요일은 여성들만 입장시키기도 하고요..</DIV>

<DIV>할루 오늘님~</DIV>
<DIV>&nbsp;</DIV>
<DIV>저두 육개장 좋아하는데</DIV>
<DIV>재료의 안습이....</DIV>
<DIV>고추기름두 엄꾸 고사리랑 젤루 좋아하는 토란대가 엄네요..ㅠ.ㅠ</DIV>
<DIV>&nbsp;</DIV>
<DIV>맛있게 먹을께요~ㅠ.ㅠ</DIV>

<DIV>할리할룽~~~^^ 슈넥케님~~!!</DIV>
<DIV>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청승스럽게 내리네요.</DIV>
<DIV>&nbsp;</DIV>
<DIV>사진&nbsp;이지만 따끈한 육개장&nbsp; 한대접 올리겟슴돠!!</DIV>
<DIV>&nbsp;</DIV>
<DIV>토란대는 아시아 식품점에서 공수 한 것이구요.</DIV>
<DIV>&nbsp;</DIV>
<DIV>고사리는 울 동내 뒷산에서 제가 직접 뜯은 것입니다.</DIV>
<DIV>3년 전에 째께 무서워서 완전 무장 하고...</DIV>
<DIV>저것이 마지막 녀석들...</DIV>
<DIV>&nbsp;</DIV>
<DIV>내년 5월 초에 다시 한번&nbsp;더 &nbsp;무장공비로 변신을 해야 할 듯 합니다.<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27.gif"></DIV>
<DIV>비오는 날이지만 오늘도 슈넥키님도 &nbsp;해피 만땅~~^^</DIV>
<DIV>&nbsp;</DIV>
<DIV>저는 이제 사우나로 고고싱~~ <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32.gif"></DIV>

아니..고수가 왜 이러심껴??<br><br>걍..무, 파, 숙주, 버섯(느타리), 없으면 이런거라도..<img alt="" style="width: 19px; height: 19px; margin: 5px; vertical-align: middle;"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39.gif" border="0"><br>근데 볼때마다 느끼지만 왼쪽의 코스모스 넘 이뻐요..어디서 이런 사진을?<br>

<DIV>할루 내토끼님~</DIV>
<DIV>&nbsp;</DIV>
<DIV>지가 좀...입맛에 대한 촌스러움이 있어놔서.</DIV>
<DIV>&nbsp;</DIV>
<DIV>머리가 기억하는 맛이 그데로 나야 먹었구나 하거등요.ㅡㅡ(재료가 다 들어가야 한단..ㅠ.ㅠ&nbsp;) 글구 중요한 고추기름이... 고추가루를 김치할때 탈탈 털어 넣어서&nbsp; 만들수도 엄따눈.ㅋㅋ</DIV>
<DIV>자꾸만 사진볼때마다 살살 풀어놓은 계란을 술술 넣어&nbsp;보들보들하게 </DIV>
<DIV>떠먹고 싶다요..ㅠ.ㅠ</DIV>
<DIV>&nbsp;</DIV>
<DIV>글구 저 코스모스는 우리 남편님이 정원에서 찍으신거에요</DIV>
<DIV>잘찍었죠? 가끔 앵글이 맞을때가 있어요~ㅋ</DIV>

역쉬 카메라가 좋으면...<br>그래서 남편님 쓰담쓰담 해주셨슴꽈?? <br><br>가만..자세히 보니 코스모스를 아래서 위로 올려다보며 찍은 것 같군요<br>그런데 마치 물위에 떠있는 듯한....암튼 이뻐요<br>

<DIV>이 눈 먼 잠자리도 제가 손수 찍은건데.... </DIV>
<DIV>제 잠자리는 안예뿌요? <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11.gif"></DIV>

<img alt="" style="width: 19px; height: 19px; margin: 5px; vertical-align: middle;"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38.gif" border="0"><br>이제 봅니다. 안그래도 잘 찍었다고 말하고 싶었던 차...<br>잠자리가 잠자리를 자고 있었나보오..<img alt="" style="width: 19px; height: 19px; margin: 5px; vertical-align: middle;"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37.gif" border="0"><br>

남토끼님은 항상 멍석을 펴줘야 한곡조 하시는구려~ ㅋ

<DIV>대한민국 국민 그것도 오리지날 한국인이면 다 좋아 하는 만국민에 국.</DIV>
<DIV>&nbsp;</DIV>
<DIV>육개장!</DIV>
<DIV>&nbsp;</DIV>
<DIV>매운것 못드시거나 몸속이 고장 나서 못드시는 분을 제외 하고는 </DIV>
<DIV>나도 ~ 나도 ~ 하는 국 아닌가요?</DIV>
<DIV>&nbsp;</DIV>
<DIV>닭계장 이 육개장 으로 변해 왔다는 설도 들은거 같은데...</DIV>
<DIV>&nbsp;</DIV>
<DIV>육개장에 고사리 빠지면 찐빵에 앙꼬 빠진것..</DIV>
<DIV>&nbsp;</DIV>
<DIV>쬐까 더 시원하게 할려면 배추 데친것에 생배추잎 몇장 좍쫙~찢어서 넣어 보세요.</DIV>
<DIV>&nbsp;</DIV>
<DIV>오늘님의 무릎 수술 하신 지인분.</DIV>
<DIV>이 육개장 드시고 얼른 회복 하시고 건강 하십시요.</DIV>
<DIV>&nbsp;</DIV>

그림님 사시는 동네에도 고사리가 있습니까?<br><br>왠지 모두 오늘님이 사시는 동네로 봄나들이 가야할 것 같아요..<br>거기 고사리도 난다고...<br>

<DIV>고사리 필요 하세요?</DIV>
<DIV>조금 보내 드릴까요?</DIV>

아이고..아니에요, 그림님..(제 입이 방정입니다. )<br>말씀만으로도 정말 고맙습니다. <img alt="" style="width: 19px; height: 19px; margin: 5px; vertical-align: middle;"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16.gif" border="0"><img alt="" style="width: 19px; height: 19px; margin: 5px; vertical-align: middle;"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15.gif" border="0"><br><br><br>&nbsp;<br><br><br>

그림님~~~ 고사리 내토끼는 주지말고 저만 주세요~~~~^^<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14.gif">

<DIV>그림님~~~ 요즘 바쁘시나 봅니다.</DIV>
<DIV>하루만 못 뵈어도 소식이 궁금합니다.</DIV>
<DIV>&nbsp;</DIV>
<DIV>배추잎도 육개장에 어울리는지 몰랐습니다.</DIV>
<DIV>&nbsp;</DIV>
<DIV>지인은 연골이 파손되어 수술을 했는데..</DIV>
<DIV>6주 가량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야 하나봐요.</DIV>
<DIV>&nbsp;</DIV>
<DIV>오늘 그집에 갔는데 집안이 반짝반짝 모든것이 정리정돈.</DIV>
<DIV>어쩐 일이냐고 물으니..</DIV>
<DIV>멀리서 사시는 연배가 좀 있으신 한국분이 매일 오셔서</DIV>
<DIV>청소해 주신다고...</DIV>
<DIV>참 고마운 분도 많으시죠?</DIV>
<DIV>&nbsp;</DIV>
<DIV>이런 정서는 아마도 한국사람들 뿐일것 같아요.</DIV>
<DIV>힘든일이 있을때 정을 나누고 서로 감싸주고...</DIV>
<DIV>참 흐뭇한 맘으로 돌아왔습니다.</DIV>
<DIV>&nbsp;</DIV>
<DIV>&nbsp;</DIV>
<DIV>&nbsp;</DIV>
<DIV>&nbsp;</DIV>
<DIV>&nbsp;</DIV>

<DIV>독일 백수가 바쁠게 뭐 있겠습니까.</DIV>
<DIV>(요즘 한국엔 백수가 과로로 쓰러져 </DIV>
<DIV>&nbsp;&nbsp;&nbsp;&nbsp; 앰블란스 타고 응급실 간다는데...ㅎㅎㅎ)</DIV>
<DIV>&nbsp;</DIV>
<DIV>그쪽 동네서 도가니 구할수 있음 </DIV>
<DIV>아프신분께 &nbsp;좋겠다는 생각 .</DIV>
<DIV>&nbsp;</DIV>
<DIV>한국인의 정이란 정도 있겠지만 </DIV>
<DIV>이럴때 그분이 어떻게 살아 오셨는지를 ...알수 있지 않나요?</DIV>

<DIV><FONT color=#595959>얼큰하고 시원해 보이는 뻘건 냄비안... 에고, 침 고이게 합니다.</FONT></DIV>
<DIV><FONT color=#595959>오늘님 오시니 텃밭 분위기가 돋네요.</FONT></DIV>
<DIV>&nbsp;</DIV>
<DIV><FONT color=#595959>토란대를 얻으려고 토란을 키운 적도 있었는데, 그 먹겠다는 열정..</FONT></DIV>
<DIV><FONT color=#595959>어디로 행차를 한 건지?!.</FONT></DIV>
<DIV><FONT color=#595959>비오는 날, 시원한 토란잎 바라보기도 참 운치있었는데.</FONT></DIV>
<DIV><FONT color=#595959></FONT>&nbsp;</DIV>
<DIV><FONT color=#595959>제가 아는 육개장 스토리는 이렇답니다.</FONT></DIV>
<DIV><FONT color=#595959></FONT>&nbsp;</DIV>
<DIV><FONT color=#595959>저 옛날 쇠고기도 귀한 어렵던 시절에</FONT></DIV>
<DIV><FONT color=#595959>여름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주변에 흔한 개를 잡아서 먹었답니다.</FONT></DIV>
<DIV><FONT color=#595959>개장국이 별미라는 입소문이 양반들 사이에 나서</FONT></DIV>
<DIV><FONT color=#595959>천한(?) 개고기는 차마 먹지 못하고</FONT></DIV>
<DIV><FONT color=#595959>그와 육질이 비슷한 쇠고기의 결있는 부분을 넣고</FONT></DIV>
<DIV><FONT color=#595959>개장국 레시피로 탕을 끓였답니다.</FONT></DIV>
<DIV><FONT color=#595959>쇠고기로 만든 개장 같은 탕 - 육개장.</FONT></DIV>
<DIV><FONT color=#595959></FONT>&nbsp;</DIV>
<DIV>&nbsp;</DIV>
<DIV><FONT color=#595959></FONT>&nbsp;</DIV>
<DIV><FONT color=#595959>양의 기운이 충천한 여름에</FONT></DIV>
<DIV><FONT color=#595959>음기인 개고기를 먹음므로 그 극함을 상쇄시켜 줬던</FONT></DIV>
<DIV><FONT color=#595959>선인들의 지혜가 또 돋보이는 먹거리라더군요.....!.</FONT></DIV>
<DIV><FONT color=#595959>어? 육개장&nbsp;썰 풀다가 왠 보신탕 예찬론??</FONT></DIV>
<DIV><FONT color=#595959></FONT>&nbsp;</DIV>
<DIV><FONT color=#595959>* 냉동된 숙주나물은 있으니.. 아쉬운 대로 재료 엮어서</FONT></DIV>
<DIV><FONT color=#595959>&nbsp;&nbsp; 근간 저도 끓이렵니다, 아이디어 감사~.</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