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애 성년식 잔치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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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4,142회 작성일 08-10-12 10:59본문
나가서 친구들하고 피자나 이태리 음식점에서 지내면 어떻냐고 물었는데에도 싫다면서 엄마가 해주는 음식 먹고 싶다고 해서 전 덕분에 넘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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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으아아아아아... 배 터졌습니다. 세번째는 생선초밥 이나 회초밥이라고 하지않나요??? 이거 하키님께서 만드신건 아닐테고..사모님께서???? 아님 성년되신 따님이??? 만으로 18세가 성년이죠...독일선.. 그때 이런 파티도 해줘야하나요??? 에잉. 걱정되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휴 정신 차리세유...미미모나님...딸애가 옆에 있는데...진정하시라구요...ㄲㄲㄲ
생선밥..우리처가 들었으면 기절초풍했겠군요...얼른 정정해야지...ㅋㅋㅋ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님이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아들 같으면 맛있는 음식잔치 뿐 아니라 17세때 운전면허 시험봐놓고 18세되는 성년식날 시청에 가서 "당당히 보란 듯 " 운전면허증 찾아오는 날이기도 합니다.
요 아래 어디보니 아들이 둘이라고 쓰셔서요^^
당연히 큰 파티해야죠.^^
따님은 운전면허 안 땄나요?
저는 스무살 때 그것도 한 번 떨어지고 두 번째 겨우 붙었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우... 운전면허까지요??? 에고... 집팔아야겠네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같은 딸 셋 있으신 분은 정말 집 팔아야 합니다.
한 번에도 못붙고 두번 세번씩 시험봐야하는.......
요새 어떤 여성은 시험 세번봤는데 4000 유로 냈다고 하더군요......( 으스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너무 겁주지 마세요...리자마리님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하는 중이랍니다...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한 달에 400유로씩 지불하고 있답니다.
필기시험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눌펠러로 통과...아빠하곤 달라서 다행...ㅎㅎㅎ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달에 400유유유로 씩.... 몇달동안이나요????? 옆집 아이는 11학년을 캐나다에서 했는데 16세지만 면허증을 따왔더라구요.. 100달라도 안들었다던데... 여기서 그냥 독일면허증으로 시험도 안보고 바꿨다던데... 면허증 때문에 아이 캐나다 까지 보내게 생겼네요ㅠㅠㅠ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달에는 여름방학때 연습한 것을 내느라 두배정도 많았답니다.
방학때 많이하고 학교다닐때 조금하고 싶어하더군요.
본인이 원하는데로 한달에 한 200유로 정도에서 연습해도 된답니다.
그럼 한 반년 연습후에 시험본답니다.
첫번째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참 좋겠죠..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하키님이 텃밭에 사시는 이유가 있었군요. 깔끔한 아내의 음식을 보니, 집안은 안들어가 봐도 상상이 됩니다.
김밥과 초밥에서 약간 일본냄새가 나는데 아내분이 일본사람은 아닌것 같고, 혹시 일본에서 유학하시면서 배우신 요리솜씨가 아닌가요? 아니면 일식집을 부업으로 ?
아내와 둘이서 글 읽으면서, 따님 잘 키우셨다고 칭찬했습니다. 친구들과 나가서 놀지 않고 엄마의 음식 먹고 싶단다고...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아내의 음식솜씨 언제 볼 수 있을까요?
전주댁입니당...음식 솜씨 좋은 편인데 최근에는 넘 안해줘서 암튼 구슬리고 구슬려야 한답니다...ㅎㅎ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여드리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음식에 만들자 마자 사진찍을 틈도 없이 셋이서 먹어버리거든요.
지난번에 배를 움켜쥐고사진을 한장 찍었는데, 제 사진솜씨가 하키님보다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 도저히 ...
전 구슬리기 보다는 떼를 쓰는 편입니다. 해 줄때 까지 ...
아내분이 싫어 하시겠지만, 부업으로 일식집 한번 해보시는 것도 괞찬으실것 같네요. 혹은 심심풀이로 주변 일식집에 납품하시는것도 ...
대신 언젠가 제가 만든 걸 한번 올려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뭔가 아무도 못하는걸로 해야쥐...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 님 사진솜씨보면, haki 님 저 신분증에 쓸 사진 이곳 사진관에 안가고 아니라 님이 찍어주시면 더 예쁘게나올 것 같아요......
영이님
"음식에 만들자 마자 사진찍을 틈도 없이 셋이서 먹어버리거든요. "
저하고 똑같으시네요.
영이님하고 저하고 파티하면 무슨 음식 먹었는지 여기 사진 올릴 기회는 없을 것 같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자마리님 피부색은 많이 돌아왔나요?
사진솜씨보단 사진기...오년전에 첨 디기카 나왔을 때 비싼 돈 주고 나온 것 샀는데 보증기간 지나자마자 고장나서 제가 직접 고쳐가지고 사용한답니다...
그래서 저밖에 사용을 못하죠...
리자마리님 용안도 좀 뵙고 음식도 나눠먹고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하하하
한 번 뵈고싶으신 베리인들이 많이 계실텐데 함 사진좀...음식 사진 말구요...용안사진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어........용안사진이 무슨 사진인가요?
( 문맥상 음식사진은 아닌 것 같은데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자마리님 모르실 줄 알았습니다.
용의 얼굴 사진...ㅋㅋㅋ
옛날의 궁전에서 상감마마, 즉 왕의 얼굴을 얼굴이라고 하지않고 용안이라고 하였답니다.
요즘은 가끔 친구들끼리나 가까운 사람끼리 서로 장난할때 용안좀 보여줘한답니다.
리자마리님 얼굴 뵙기가 거의 불가능해서 제가 농담으로 용안 사진 하고 말을 만들어 낸 것 이랍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에이...영이님도... 스시하고 스파게티하고 쨉이 되나요!!! 저라도 엄마가 조로콤 끝내주는 스시 만들어 주심 뽐내느라고도 친구들 데리고 집에서 파티 하겠구만요^^ ...그렇다고 하키님이 따님 잘 키우신건거에 동감 안하는건 아니구요..에구...또 혼나겠당...
남생님의 댓글
남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밥에서 오른편에 놓인 녀석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모양으로 봐선 단무지같은데 흰색이라서요. 색소없이 직접 만드신 단무지인건지? 음식들이 참 맛깔나보여서 이렇게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무지 맞습니다.
색소없는 단무지 온라인 주문했답니다...독일 이웃집들이 더 좋아했답니다..음식냄새나면 이젠 정원 앞에서 보이기 시작한답니다..그릴파티는 내년부터서는 아마도 동네파티로 변할 듯 하군요.
울 처가 전주댁이랍니다... 참 잘하는데 최근에는 자주 해주지 않는답니다.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두절미하고....
haki 님이 좋은 아빠인 건 틀림없습니다.
한국에 있는 아빠들중 딸내미 성년식 상차림을 요로콤 찍어서 세상에 널리 알리는 아빠가 몇이나 될까요???
자제분들도 스스로 얼마나 행복한지 알고 있겠지요.
좋은 아빠에, 좋은 엄마에..........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빠가 아니죠..울 딸애는 이해를 못한답니다.
먹을 음식 준비도중에 사진을 찍었으니...막 소리 지르고 ...아빠 뭐해...하더군요...ㅋㅋㅋ
그동안 미미모나님 그리고 아펠쿠헨님 등의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좀 대접할 겸 자랑할 겸 올렸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상감마마하니까 생각났습니다.
임금님의 용안하면 알아 들을 것 같습니다.
고마워요.
그런데 하키님 용안사진을 먼저 올리시면 어때요?^^
아펠쿠헨님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이것저것 바빠서 베리를 못와봤었네요 올만이예요. haki님과 윗분들 모두요^^
오! 따님의 성년 축하합니다.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준 초밥들...맛있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