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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독일 산다면 이것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5건 조회 10,528회 작성일 10-10-17 21:26

본문



오늘 시댁에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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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쌀쌀해지니 뭔가 좀 찐~한게 먹고 싶더라구요.

시엄니에게 전화 했어요.

"알고이케쉬파츤"  이 먹고 싶은데...

제가 케제는 사갈테니 엄니는 나머지를 준비해 주심 어떰? 하니

오케이~ 하시길래..^^

.

.


약속한 시간에 도착하니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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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나갑니다.



밀가루 500 그램.

계란 5개

물 90 밀리리터

소금 후추

양파 중간것 5개.

식용유.

케제(치즈) 베르그케제  200 그램

                 에멘탈 케제  200 그램

                 봐이스라커  30 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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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간 치즈 입니다.

2킬로 넘게 사가지고 가서 반 밖에 안썼습니다. ^^;;;;;;;;




양파는 잘게 썰어 카라멜라이즈(약한 불에 20분 이상 볶음) 해 놓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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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시엄니께서 반죽 하실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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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과 밀가루를 주걱으로 섞다가 소금 1 티스픈과 물 조금씩 넣어 가면서 농도를 맞춥니다)




봐이스락커치즈는 칼로 다져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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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케제를 갈아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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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 완성. 주걱을 들어서 줄줄 흐르는거 말고 좀 있다 뚝 떨어지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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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제...소복히 이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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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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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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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냄비에 물을 펄펄 끓이고 소금을 간간한 정도 넣습니다.





슈페츨레 틀을 얹어 반죽을 네모 상자안에 한 국자 떠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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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로 슥슥 밀어주면 아래 올챙이 국수처럼 떨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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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떠서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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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찬것은 아니고 냄비 위 1/4 정도 국수들이 떠 있는 상태.





두꺼운 볼에 세가지 케제를 골고루 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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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건지개국자로 떠서 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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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치즈 덮고 국수 얹고 반복....중간에 국수 익는 물을 한숟갈씩 끼 얹어 주면 촉촉함이 유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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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생크림 요구르트 소스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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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은 식탁을 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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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 가득 차면 한번 뒤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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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볶은 양파를 얹어 상에 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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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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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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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해 보이지만 먹을수록 중독되는 농밀한 깊은 맛!

아시지요?^^



너무 먹어 배 불러서 시어머님이 설거지 하실동안 낮잠 한숨 잤습니다 ^^;;;;








자고 일어나서 또....



플럼쿠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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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펠쿠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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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그만거 한쪽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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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하면서 시부모님과 아이들 크는 얘기도 하고, 또 출장간 순덕아범 얘기도 하고 ...동네사람 흉도보고 하면서 놀다가...

안녕~ 하며 나오는 길.



신발 신다말고 창밖이 너무 이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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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래 모두락님 글을 보다보니...


그냥 묻으려 했던 사진인데 세상구경 한번 시켜줍니다. ^^;;







퓌센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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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락님이 점심 먹은 레스토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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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H....모두락님 사진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엄청남 폭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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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락님이 근처까지 갔으나 못들린 노이슈반슈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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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락아 딱히 약올리려 한것은 아니데이~ ㅎㅎ



요번주도 유쾌한 하루 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참! 유학생을 위한 저렴 간단 식단은...지금 고민 중입니다.

 막상 만들려니 애들이 이런 재료들을 가지고 있을까..하는 (고춧가루, 휘시소스, 참기름...) 걱정.

또 조리도구등도 기준을 어떻게 해야할지... 마늘냄새 같은것 풍겨도 될른지...등등..ㅡㅡ;;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요령껏 하게 막 올려볼까요? ^^;;;



추천3

댓글목록

오늘님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야모야~~~<BR>아펠쿠헨니이임~~~~!!<IMG border=0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66.gif"><BR>이 레시피는 공짜로&nbsp;냉큼 얻어먹긴 &nbsp;넘 황송하네요.<IMG border=0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14.gif"><BR><BR>알고이 할머니가 만드신 슈페츨레.<BR>대관령 할머니가 만드신 칼국수.<BR>맛이 비슷하겠지요?<BR><BR>너무 감사해요.<BR>이제 어려운 숙제 하나를 풀수있을것 같네요.<BR><BR>가을 단풍과 귀여운 아가들..<BR>피곤한 몸과 맘이 가뿐해집니다.<IMG border=0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33.gif"><BR><BR><BR>그리고 유학생을 위한 아펠쿠헨님표 음식.<BR>기대 만땅입니다.<BR>마구~~~ 올려주세요~~~^^<IMG border=0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7.gif"><BR><BR>

오늘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빳어요.<BR><BR>돈벌고 손님오시고...<BR>몸살나고.<BR><BR>사가지고 간 치즈 반만 섰다고<BR>아쉬워하는 며느님 심보.ㅎㅎ<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8.gif"><BR><BR>설겆이도 안하고 낮잠자는 며늘.<BR>뭣이 이쁘서 쿠헨에다 커피까지..<BR>독일 시집살이 할만하지욤??ㅎㅎ<BR><BR><BR>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사투리 돋네요. ㅋㅋ<BR>저 케제 남은것은 싸가지고 왔습니다. <BR>비싼거니 도로 가져가라고 하셔서...<BR>아시잖아요 독일고부관계..ㅎㅎ<BR>그래도 반은 나누어 드리고 왔어요^^</P>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그동네 시엄니들 짠순이 호흐 드라이 인거 들어나는 장면 이네요..ㅋㅋㅋ<br>저랑 가깝게 지내는 독일아짐이 그 동네 사람인데 슈페츨레 기가 막히게 맛있게 만들어요.. 그럼 동네사람들 다 불러다가 슈페츨레 파티를 하죠^^<br>여기 중부지방사람들은 그거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이 거의 없거든요.. <br>암튼 보기좋은 시엄니와 며늘 모습이네여.. 남편도 없는데 아이들만 델구 시댁을 방문할 정도면 정말 사이 좋은 거 네요^^<br><br>그런데 케쉬파츤은 그 동네 사투리 인가요??? 스펠링좀 알려주시와요~~~<br>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어느부분에서 짠순이가 들어나나요? ^^;;<BR>제가 케제 사가서요? ㅎㅎ<BR>울집앞에 일요일도 문 여는 케제스탄트가 있답니다.<BR>그런 이유도 있고 .. 손 많이 가는 귀찮은 음식인데<BR>케제 정도는 사가면 서로 좋지요 머^^<BR><BR>여기도 단촐한 가족 먹으려고는 잘 안하고 가족들 모일때나 큰맘먹고 해 먹어요.<BR>철자는 käasspatzen 입니다.^^<BR></P>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시엄니: 며늘~ 비싼 돈 주고 사온 치즈가 많이 남았네.. 도루 들고 가라~ <br><br>며늘: 아녜요 엄니~ 엄니가 두고 두고 드셔요~<br><br>시엄니: 우리가 먹으면 얼마나 먹겠니.. <br><br>며늘: 그럼 반 만 두고 갈게여~~~<br><br>이 대화에서 짠순감을 느끼는 부분을 골라보세요<br><br>1. 비싼치즈를 사왔으니 도로 들고 가시라는 시엄니<br>2. 도로 들고 가랜다고 증말 들고가는 며늘<br><br>ㅋㅋㅋ<br><br>전 그럼 이만&nbsp; 튑니다~~~ <img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4.gif" border="0">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놔~ ㅋㅋ<BR>왜그래욤~ 독일 한두해 산것두 아니고..선수끼리..ㅎㅎ<BR>첨엔 저도 혹시 속에 다른뜻이 있는거 아닐까&nbsp;쪼잔한게 느껴지는 짓 &nbsp;참 민망했는데 이젠 독일인들을 이해하다보니<BR>가져가라~ 하시면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ㅎㅎ<BR>관계가 담백해져서 좋아요^^<BR><BR>그래도...<BR>생각해 보니 제가 이것저것 많이 얻어 오는편이긴 하군요.<BR>한국며느리라 더 잘챙겨주시는거 같아요.<BR>담에 갈때 핸드크림이라도 하나 사들고 가야징~^^</P>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아펠언니 시엄니가 넘 부러워서 지가 심술 좀 냈심다~~~<img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17.gif" border="0"><br>우리 시엄닌 넘 멀리 사셔서 그런 사랑도 자주 못 받슴다..<br><br>그란디... 아펠언니도 젊은오빠랑 사나봄??? 시엄니가 왜 이리 젊으신거얌~~~~~<img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28.gif" border="0">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시집살이..ㅋ<br><br>전..괜찮은 후배들 있으면 질좋은 남자 만나라고 합니다...<br><br><br>글구 아펠쿠헨님, 오랜만입니다. 도전하고픈 요리를 선보여주셨네요..남편이 좋아할 듯~<br>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BR>고맙습니다.<BR>온니가 나이들다보니 오지랍이 좀 ..<BR><BR>질좋은 남자도 좋지만 일단 저 요리는 질 좋은 케제를 권장합니데이~^^''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신 팁은 고이 저금통으로~~~~<br><br>저는 정말 뭐. 그릇 이름, 치즈이름 같은데 무심하게 살아요..<br>오늘 수퍼가서 치즈코너에 일부러 유심히 들여다봤다는거 아닙니까..ㅎㅎㅎ 뭐 이럼서 배우는거!!!!!<br>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의 고나리질에도 뒤끝없는 내토끼.<BR>게다가 학습도 열쒸미..^^<BR>일단 궁디나 툭툭<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86.gif">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흐~~<br><br>저 오늘밤..아펠쿠헨 구워요. (진짜루.)<br>레알에 갔더니 에데카에서도 못본 아펠쿠헨미슝이 있길래<br>오호~하고 사왔는데 맛있게 구워서 냠냠 먹으려고요..<br>좀 아프셔도 참으셔요~~~&nbsp; ^.*<br>

오늘님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편 보다도...<BR>손자 손녀들을 위해서 배워둬야할듯...ㅎ<BR><BR>질이 좀 나빠도 한국 뇨지랑 살면 <BR>질이 좋아 진다지요??ㅋ<BR><BR>

  • 추천 1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펠쿠헨님이 등장하실&nbsp;&nbsp;때마다 신이납니다..<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10.gif"> 글고 쪼로록 모여드는 동상들도 넘 예쁘고요..<BR>전 슈바이네 브라텐을 님에게서 배워서&nbsp; 아직도 기억한답니다..&nbsp;<BR>자주 스키타러 &nbsp;갔었던 오스트리아&nbsp; Alberg 산맥의 Lech 지방... 케제슈페즐러 &nbsp;전문 레스토랑이 생각나네요. 20인 /30인용 대형 후라이펜에 나오는데 ..우와... 전 조금만&nbsp;&nbsp;맛만 보았죠... 뱃 속이 넘 무거워져서요..치즈 향기는 또 얼마나 진동합니까? 하하..<BR>시어머니와 사이좋은 며느리의 모습이 그려집니다..<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33.gif"><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84.gif"></P>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반가워 해 줘서 고마워요 유미님^^<BR>동네가 동네인지라 다른 독일지역보다 케제를 더 먹게 되는거 같아요. 아웅 맛있어~^^;;<BR><BR>울동네도 스키탁 좋아요. 오버스도르프까지 20분. <BR>그외 작은 가까운 스키장은10분 거리에도 많구요..^^

모두락님의 댓글

모두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귀한 레시피 시어멋님께 전수 받으셔서<br>다시 다른 분들께 나눠주시는 아펠쿠헨님 진짜 멋쟁이~시라능~<br>예전에 시댁에 살적에는 시엄니 곁에 쪼르륵 붙어서 보조 역할도 하곤<br>했는데, 분가하곤 다 만들어 놓으시거 먹으려만 다녔어요..<br>온니님 글보면서 시엄니께 좀 더 살갑게 대하고 음식 전수도 알차게<br>받고 싶다는 건전한 마음이 듭니당~<br>와~ 가을 단풍이 막 들기 시작한 백조성 풍경 너무 너무 멋져요~<br>3년전 6월에 초록 입들이 무성한 풍경 감탄하며 보고 왔는데~<br>내년 초가을엔 꼭~ 단풍잎이 고운 백조성 풍경을 꼭 보고 와야겠다, <br>불끈~ 입니당~! *^^*<br>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냥 모두락?^^<BR>시엄니 요리 하시는거 직접 보고 배우니 좋더라구. <BR>요리책에서 레쳅트만 보는거랑 다르구..또 요리채널에서 하는거랑은 다른 ^^<BR>두락이네 시엄니도 한 솜씨 하시는거 같던데 잘 배워서 슈베비쉬도 갈켜주라능^^

스누피님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살면서 저런 맛있는 음식을 할 줄은 몰라도 최소한 먹을 줄은 알아야 할낀데 말이죠...<BR>제 촌스러움은 언제나 바닥이 날런지... 어흑~<BR>&nbsp;<BR>&nbsp;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19.gif">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좀 오래 사신거 아니심까? ^^<BR>스누피님은 지금부터라도&nbsp;함 잡솨봅니다. <BR>아마 저도 스누피님 나이보다 지나서 첨 먹어봤을낀데요^^

sonnesatt님의 댓글

sonnesa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위분이 하신 말이 생각나네요!! <br>독일 시댁을 시댁같지 않고 친정집 같다는;;;;;)<br>)<img style="width: 40px; height: 40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83.gif" border="0"> 시댁가면 눈이 휘청거릴 정도로 맛난 요리 먹고, 설겆이 한번 돕지도 않고,,,, <br>많이 먹어주는 것이 효도라 하시는 시댁!!!<br>먹고 자고 놀고,,, 이런~~~호강한 아기돼지 마냥~~~ <br><br>한국에선 상상도 못할 독일 시댁 문화!!!! <br><br>아펠쿠헨님 ~~ 시엄마도 너무 사랑스러워 보입니다!<img style="width: 33px; height: 33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28.gif" border="0"><br>부디 건강 , 행복 하시길~~~<br><br><br>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댁이든 장모님 댁이든 대부분 아들, 딸의 짝꿍은 대접 잘 받지요.^^<BR>저 울 시엄니, 시아버지&nbsp;아주 좋아해요.<BR>딱 적당한 간격,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는 사랑. <BR>시댁이 그리 먼거리에 있지않아( 차로 30분) 든든하고 좋습니다^^

mimicat님의 댓글

mimic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FONT color=#666666 face=Gulim>아펠쿠헨님의 글들을 읽노라면, <BR>외국사는 한국여자들은 다 팔방미인 같아.. 하던<BR>친구의 말이 떠오르곤 합니다.<BR><BR>요전, Filet 크림쏘스 레시피도 너무 요긴하고 맛나게 잘 쓰고 있습니다.<BR>어느님께 감사해야 할지.. 헛갈리지만요, 오늘님께도...!.<BR><BR>한때는 슈패츨레에 필이 꽂혀서<BR>저 북치고 장구치는 작업도 마다 않고, 잔뜩 만들어 냉동해 두고 먹기도 했는데요,<BR>까맣게 잊고 살다가... 화들짝 했네요.<BR><BR><FONT color=#000000>Weißlacker 치즈에 또 완전 꽂혔습니다.<BR>첨 들어보는 치즈지만, 아마도 제 취향인 꼬랑이일 거라고 지레 단정하고..<BR>저 치즈를 구할 수 없는 경우, 그 비슷한 맛의 대체용 치즈 좀 알려 주십시오.<BR><BR>눈팅만 하다가... 이쉬우니 들어왔습니다, 죄송~.<BR><BR>하, 가을도 참 좋은 계절이네요.. 두루 편안하시길!.</FONT></FONT></P>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제 생각엔 할수없이 팔방미인이 되는것 같습니다.^^;;<BR>필요하긴 하고..구하긴 힘들고..ㅎㅎ<BR><BR>봐이스랔커는 꼬랑이에다가 완전 짭니다.<BR>절대 많이 쓰면 안된다능..^^<BR>구할수 없을 경우에는Limburger도 사용한다 합니다.<BR><BR>어제까지 벽난로로 때우다가 오늘 드뎌 하이쭝 켰습니다.<BR>앞산에 눈이 와 있네요^^</P>

왕토깽이님의 댓글

왕토깽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 맛있겠다... 이제 완전 매일 밤 파스타 대충 만들어 먹기도 귀찮아서 맨날 있는 재료 털어서 퓨전이랍시고 만드는 고학생에겐 정말 참을 수 없는 부러움이 한 가득!!! 세상에서 지네 나라 음식이 제일 맛나다고 콧대가 하늘을 찌르는 동네 이태리 아짐한테 알려주고 싶네요..ㅋㅋㅋ.. 눈으로라도 많이 먹고 갑니다.. 다음에 독일에 가면 꼭 시도해 보렵니다.. 신선한 케제를 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관건이겠군요...</P>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정말 맛있어요^^<BR>그런데 담에 독일가면..이라니 대체 어디 계신거임? ^^;;<BR>에멘탈, 베르그케제 독일이면 다 있지요 머..<BR>독일이 아닌 경우 베르그케제= 파미산 치즈 인거 같아요^^

왕토깽이님의 댓글

왕토깽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아펠쿠헨님.. 제가 베를린과 밀라노에 현재 양다리 걸쳐놓고 늙은 고학생 노릇 중인데요...한 2 주 정도씩 왔다리갔다리 하는 중이거든요. 한 2년은 더 해야 졸업장이 어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중이에요.. 다음 주에는 베를린으로 고고싱~~~ 이태리는 파마산치즈, 즉 파르미지아노.. 온 동네 깔려있슴다..ㅋㅋ..전 요새 이태리 토산 치즈 중 하나라는 pecorino(산양의 젖으로 만든 치즈라는데요, 토스카나 고산지대서 만든 것이 유명하다네요..) 요 녀석 잘라내어서 끼안띠 마시는 맛에 그나마 삽니다..ㅋㅋㅋ..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BR>차라리 저에겐 배추김치 10kg을 담는게 쉽겠습니다.<BR><BR>예전에 이것 만드는 강의를 듣긴 했는데...<BR><BR>이나이에 독일 시엄니 며느리가 된다는건 힘들겠고<BR>우이하면 이걸 먹어 볼수 있을려나요?<BR>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지금 배추 10포기 절여놓고 속 만드는 중입니다.<BR>찹쌀풀 쑤어서 식히고 이젠 파 썰어야 하네요.<BR><BR>12시인데... 아 졸려..그냥 자고 낼 배추 씻어야 겠네요.<BR><BR><BR>아니 그런데 왜 내가 시방 grimm님에게 김치 얘기를...;;;;;;<BR><BR>ㅎㅎ<BR><BR>그래도 슈페츨레 만드는게 더 쉬운거 같군요.<BR><BR>안녕히 주무세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br><br>전 왜 두분 대화에 미친게이처럼 웃고 있을까요..ㅎㅎㅎ<br><br>전 한다면 하는 뇨자, 슈페츨레 만들어요....올해가 가기전에.ㅋ<br>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이맘때쯤에 물김치를 꼭! 담거든요.<BR>이물김치 맛은 다른때와는 다르더라는 맛!<BR><BR>배추와 무우를 섞어서 담는 국물김치가 별미랍니다.<BR><BR>이 궁물 김치 한사발 들고 <BR>내토끼님 집앞에 설날이 언제일꼬?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치 잘 만드는 여자가 되고 싶네요..ㅠㅠ<br><br>오랜만에 오셔서 무튼 넘 반갑고 김치통 들고 저희 집앞에 서계실 그림님 상상만해도 늠 좋아서 보자마자 와락~<img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83.gif"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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