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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가을...천고인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9건 조회 4,624회 작성일 10-10-14 22:32

본문

텃밭이 요즘 날씨같아요..ㅎ

많이 쌀쌀해졌죠? 저는 자전거탈 때 장갑도 낀답니다.

그래두 작년 이맘때 보다는 날씨도 괜찮고 단풍도 조금 더 이쁜 것 같죠..가을이 좀 오래 머물다 갔으면 좋을텐데, 떨어지는 단풍잎 도로 갖다 붙여 놓고 싶어요..ㅎㅎ


계절채소 안먹고 지나가면 되게 아쉽잖아요, 전 그렇거든요..단호박이 제철이라 호박요리 좀 해봤어요...맛은 뭐..호박맛..



호박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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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재료는 일반호박죽과 같아요..단지 호박범벅엔 팥이나 콩이 들어간다는 것과, 호박죽 만들때와 달리 호박을 믹서에 곱게 갈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겠네요.
저는 타이찹쌀가루가 별루라서, 찹쌀을 불려 갈아서 넣었어요. 개인적으론 호박죽보다는 범벅을 더 좋아하고요..


서양식호박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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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즙, 생강, 생크림 등등을 넣어 만든 호박수프. 식당에서 먹어본거 따라한다고 해봤는데 그 맛이 안나서..ㅠㅠ  레스토랑에서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호박수프는 대개 시큼하거나 조금 짜다 싶을거에요..그럴땐 테이블에 있는 설탕을 조금 넣으면 맛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단호박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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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성공했어요!! 단호박빵 레서피도 여러가지인데요, 저는 호박을 조금만 갈아 반죽에 넣고 거의 썰어서 넣었어요..씹히는 맛이 부드럽고 포근합니다.

노란 호박만 보시니까 질리시죠? 가을인데 국물도 생각나실테고..해서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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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탕(어묵탕)입니다. 정말 요즘같은 날씨엔 국물요리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


내멋대로 고기찜empty.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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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니양배추도 제철이라 부지런히 사다 먹어요..원래는 굴라쉬요리에 도전해볼까 하다가 고기찜으로 급선회. 굴라쉬레서피와 한국식 고기찜 레서피를 멋대로 섞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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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비에요..보라색은 올해 처음봐요..속도 보라빛일까 궁금해서 샀는데 속은 그냥 보통 콜라비와 같아요..초큼 실망..뭐할까 고민하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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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넣고 조림을 해봤어요..별 특별한 반찬은 아니지만 이거 순전 제 아이디어.ㅎ.ㅎㅎ 어디서 본건 있어서 쿠키틀로 모양도 찍고..;;;;; 아..안어울려..em12.gif
근데 소고기가 밑으로 숨었네요..ㅎㅎ
맛이요? 저렇게 조림하면 무보다 맛있어요..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운좋게 부추와 깻잎도 사서 깻잎만두(?)를 만들었답니다. 이거 미미모나님 아이디어인가요? 만두에 깻잎 넣으니 정말 맛이 더 좋습니다. 깻잎돌이 제 남편도 더 맛있다고 하네요..얼른 씨앗동냥하러 다니라고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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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든 만두, 군만두로 먹는게 젤루 맛있네요..육즙도 안빠져 나가고..^^


새알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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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심심해서요....맛은 미역국 맛이고요, 새알같은거 넣지 마세요..ㅎㅎㅎㅎ
특별한 맛은 없답니다..특히 타이찹쌀가루로는 한국에서 먹던 찹쌀수제비 맛이 안나요..
뭐 제가 못해서 그런거겠지만...


넘 한식만 고집하는 것도 이기적인 것 같아서, 스파게티도 만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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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콜라와 스파게티가 잘 어울립니다. 단, 저처럼 저렇게 익히시면 안되고 마지막에 버무리실때 넣어 주셔야 루콜라가 싱싱하게 살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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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소스를 별로 안좋아했는데 휴가가서 먹은 베이컨토마토소스 스파게티가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따라해봤습니다. 90프로 비슷한 맛이 나네요..
참, 파스타를 스타터로 주는 나라도 있더군요..제가 집에서 먹는 일인분 양이 스타터의 양이었습니다..


이상 그간 해먹은거 모음이었습니다. 요즘 일식일찬합니다. ^^



지난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Landshut(란즈훗, 랜드셧아님)이란 도시에요..가을엔 여기저기 다녀줘야 합니다. ㅎㅎ
기차에 자전거를 싣고서 떠나는 것도 나름 즐겁던데요..주말에 날씨만 허락하면 가까운 도시는 자주 다녀보려고 해요..

란즈훗, 참 아름다운 소도시였어요..혹 여기 사시는 분 계신가요?
아무리 아름다운 도시나 시골이여도 살고 싶은 생각이 안나는 곳이 있는데 란즈훗은 그 반대에요..이정도면 내가 살 수 있겠다..싶더라구요..산책로 멋지고, 강이 흐르고(이자강) 쇼핑도 적당히 할 수 있고, 까페도 많고..호흐슐레가 있어 젊은 사람들도 적당히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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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니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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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되니 생각나는 분들이 여러분 계신데,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미미캣님도 지난 여름이후 안보이시는데 건강하시죠? ^^



그럼 감기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주말 멋지게 보내세요.
추천3

댓글목록

굴러가는판다님의 댓글

굴러가는판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눈팅만 했는데 내 토끼님 요리실력 진짜 대단하세요!!단호박은 직접 기르신건가요?<br>저는 단호박죽 하겠다고 설치다가 호박만 버렸다는...ㅠㅠ훗카이도 호박이 단호박이랑<br>맛이 비슷하더라구요....ㅠㅠ만두는 만들다 옆구리 다 터지고..엉엉..암튼 내토끼님 요리 볼때마다 저절로 감탄이....^^<br>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안녕하세요 굴러가는판다님.. 반갑습니다. <br>단호박은 인터넷몰에서 샀어요..맨날 품절이더니 운좋게 제 품으로..^^<br><br>글구 호카이도 호박도 괜찮아요..저도 가끔 사용..<br>만두는 저도 잘 못만들어서 시판 만두피를 샀거든요. 그럼 훨씬 편하고 시간도 절약되요..강추입니다!!!!!!<br><br>(글구 제 요리솜씨는 검증해본 적이 없어서, 오로지 저희 부부만..ㅜㅜ<br>이게 맛있는건지 맛없는건지 객관성이 없네요..ㅎㅎㅎ)<br>

독일인의사랑님의 댓글

독일인의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우앙~ <BR>요즘 식욕이 없었는데.. 내토끼님 요리보니까 다시 식욕이 마구 솟구 칩니닷!<BR><BR>그.러.나. <BR><BR>우리 집에는 저런 요리도 토끼도&nbsp;없다 는거... -.-;<BR>그냥 식욕없는 척 소식하는 척&nbsp;하면서 지내렵니다. 훌쩍</P>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부럽네요.전 식욕이 없은 적이 없습니다..ㅠㅠ<br><br>전엔 1~2킬로 빼는거는 식은 죽먹기더니 이젠 그마저도 힘드네요..<br>저..보기엔 전혀 안뚱뚱하지만 남모르는 살을 빼보려고 요즘 노력중인데<br>잘 안되요....<br><br>먹고 싶은거 참고 맘에 드는 옷 입었을때의 만족감이 더 크다는 걸 알기에 오늘도 운동하러 갑니다...아 힘들어..<br>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내토끼님, 요것 조것 참 맛있게 하셨습니다.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여서...구경 잘했고요..<BR>찬바람불어오는 가을. <BR>...그쵸? <BR>텃밭에 그언젠가처럼 화기애애한 훈훈한 기운이 따스하게 감돌았으면 좋겠어요. <BR>이제 하나 둘..님들이 오실거라고 생각해요. 그리움의 계절입니다..</P>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미님, 오랜만이에요...자주 좀 봐요..<img style="width: 40px; height: 40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63.gif" border="0"><br><br>저도 떠나간(?) 님들이 그립네요..ㅎㅎ<br>텃밭에 보일러라도 좀 놔야하는건 아닌지..^^<br>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란즈훗...뮌헨근교죠.. 내토끼님, 남부독일에 사세요? 전에 들었는데 적어놓질 않아서...<BR>오늘님은 어디 계세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bsp; 왼쪽 사진에 빨간 단풍이 참 고와요..<br>저 어디사냐고요?? 쉿!! 비~~밀.. <br><br>오늘님은 요즘 바쁘신 것 같기도...<br>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오매~~ 맛있는거잉~<br><br>위에서 아래로 쫙 흝었더니 배가 땅땅~ 합니다... ㅋ<br><br>그란디 저 풍경사진은 무신 사진기로 찍었기에 한국색깔이 나남유??? 넘 넘 좋아뿌려잉~<br><br><br>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두속에 깻잎 넣는거 정말 강추에요..<br>여름에 한번 만들어보자 했는데 기회놓치고 최근에 만들어봤어요..<br>깻잎만두는 미미모나님께 특허권 드려요..(제 맘대로.ㅋㅋ)<br><br>남편이 먹어보더니 깻잎 들었냐고 물어요..그렇다 라고 했더니 맛이 더 좋다고...전생에 한국사람이었나봐요..ㅎㅎ<br><br>사진은 그냥 똑딱이로..^^ 요즘 똑딱이도 잘나오니깐..날씨가 좋으면 그만한 조명도 없잖아요..<br>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울 남편도 깻잎 참 좋아해요. 하키님으로부터 선물받았던 씨앗.. 2년간 심고 거두고 ...지금 씨앗들이 맺혀 있네요. </P>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nbsp;배 아프시다면서... 다 나으셨나요? <BR>건강,건강 자나깨나 건강.. 심신건강이 젤 중요하죠. 70년대에 조약돌 노래를 부른 박상민이란 옛가수..가 중풍에 걸린 사연을 우연히 케이비에스방송으로 보고...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지란 생각이 더 들더군요.

Aporie님의 댓글

Apo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size="2">안녕하</font><font size="2">세요 내토끼님, 울 집 놈들도 깻잎이라면 아주 깜빡입지요. 그런데 저도 올 해 깻잎농사 안 해서 종종 아쉬운 소리 들어요.<img style="width: 35px; height: 35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50.gif" border="0"> 부틀러 접시들도 반갑네요. 전 작은 한식그릇을 구하고 싶은데 영 보기 힘들어요. 요즘 밤 기온이 베를린은 2도 까지 내려갔었어요. 바질리쿰을 시작으로 하나 둘씩 안으로 들여놓고 있지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백년만에 핵교엘 갔다왔더니 두통과 현기증이 ㅎㅎ 글들이 써 놓고도 뭔 말인지. 이해해 주세요. .이게 또 독일 자판인지라 </font><img style="width: 32px; height: 32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76.gif" border="0">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br>부틀러 접시가 모에요?? 저 이런거 넘 모르는 거 같음..;;;;;;;;<br><br>학업시작하셨군요!!! 유학생들은 모두 존경받아야 마땅하다고 보는 일인입니다. ^^ 화이또!!<br><br>글구 사람많은 곳에 가면 감기 걸리는건 시간문제..ㅠㅠ<br>감기 조심하시구요^^<br>

Aporie님의 댓글의 댓글

Apo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style="background-color: rgb(204, 204, 204);" size="2">아마도 내토끼님이 쇼핑 마실중에 샀었을 저 만두담긴 녹색접시가 부틀러스랄까 버틀러스랄까 간판이 걸린 상점일텐데요. 제가 가끔 가던 곳이라 기억나는군여. 아 학업이요.. 말 말아요, 남들 둘째 유치원 보낼 나이에 뭘 또 배워보겠다고 이러는 지.. <img style="width: 34px; height: 34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29.gif" border="0"> 그 나마 저보다 더 나이 많은 언니들도 보여 다행인거지요. 고마워요 열심히 해 볼께요</font><br>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뮌헨서 무슨 팬시매장 비스무리한데서 샀어요..<br>그렇다고 팬시용품이 있는건 아니구 '나름' 아기자기한 그릇과 주방용품 파는 곳이요...제가 워낙 이름 이런데 무심해서..<br>조만간 거기가서 또 몇개 질러보려구요..<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04, 51);">아포리에님, 혹시 뮌헨오시면 쪽지주세요...까이꺼 함 나가지요..^^</span><br>

NIEWIEDER님의 댓글

NIEWIED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기요..<div><br></div><div>내토끼님. 도저히 한 마디 안하고 지나갈 수가 없네요.</div><div><br></div><div>저 훌륭한 요리솜씨와 사진들도 그렇지만, 트라우니츠 성과 노랗게 물든 단풍나무는&nbsp;</div><div><br></div><div>정말 가을을 타는 제 맘에 아주 불을 붙여 주는군요.</div><div><br></div><div>구경 아주 심하게 잘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div>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반갑습니다, 니비더님..(한글로 필명쓴점 양해해주세요..^^;;)<br><br>필명에서 느껴지는 단호함에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br><br>가끔 이렇게라도 소통하면 좋겠어요..주말 잘 보내시구요. ^^<br>

mimicat님의 댓글

mimic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PAN lang=EN-IE>
<P><FONT color=#333399>I'm just feeling blue, don't worry about me...<BR><BR></FONT></P></SPAN><SPAN lang=EN>
<P>Me, too~.<BR>I hope.. believe.. will be better.......</P></SPAN><FONT lang=KO><FONT lang=KO><SPAN lang=KO>
<P><FONT face="Times New Roman"><BR>한번</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베리는</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영원한</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베리</FONT></FONT>..</P></FONT><FONT lang=KO><FONT lang=KO>
<P><FONT face="Times New Roman">무플</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방지위원도</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하시는</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젊은</FONT></FONT>(<FONT lang=KO><FONT lang=KO>그러기</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쉽지</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않은</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나이</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언니</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내토끼님이</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참</FONT></FONT> </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흐믓해서<BR></FONT><FONT face="Times New Roman">요전에</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쪽지라도</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보내렸더니</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뭐</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닫혀</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있더군요</FONT></FONT>.</P></SPAN><SPAN lang=EN></FONT></SPAN><FONT lang=KO><FONT lang=KO><SPAN lang=KO>
<P><FONT face="Times New Roman">다시</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올</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수</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없는</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것</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들이</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있지요</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어제의</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나는</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오늘의</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내가</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아니듯</FONT></FONT>.</P></FONT><FONT lang=KO><FONT lang=KO>
<P><FONT face="Times New Roman">지난</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4<FONT lang=KO><FONT lang=KO>월,</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텃밭에</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신입할</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당시</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제가</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지금의</FONT></FONT> </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상황이었다면<BR></FONT><FONT face="Times New Roman">그리</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즐겁고</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신나게</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지내진</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못했을</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거라는</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생각입니다</FONT></FONT>.<BR></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아버지의</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병환이</FONT></FONT> </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깊어지셔서<BR></FONT><FONT face="Times New Roman">정화수</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떠놓고</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기도는</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못할</FONT></FONT> </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망정<BR></FONT><FONT face="Times New Roman">조신하게<BR></FONT><FONT face="Times New Roman">희희낙낙</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즐거움을</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삼가며</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지내는</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중이랍니다</FONT></FONT>.<BR></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아니</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그럴</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마음이</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도대체</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들질</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않습니다</FONT></FONT>.</P></SPAN><SPAN lang=EN></FONT></SPAN><FONT lang=KO><FONT lang=KO><SPAN lang=KO>
<P><FONT face="Times New Roman">밥상에서</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애정이</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두터워</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지는</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건데</FONT></FONT>(<FONT lang=KO><FONT lang=KO>이거</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사실입니다</FONT></FONT>)<BR></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내토끼님</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짝꿍</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토끼님은</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참</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좋은</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배필을</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만났군</FONT></FONT>..<BR></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님의</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음식글</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읽고</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볼</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때</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마다</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늘</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드는</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생각입니다</FONT></FONT>.<BR></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내토끼님에게도<BR></FONT><FONT face="Times New Roman">좋은</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잘</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해주시는</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짝꿍</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토끼님이시길</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또</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진심으로</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바라지요</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FONT></P></SPAN><SPAN l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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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Times New Roman">그치</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않아도</FONT></FONT> <BR></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집</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앞</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담장</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아래</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도토리들이</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떨어지기</FONT></FONT> </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시작해서<BR></FONT><FONT face="Times New Roman">오늘님께</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약속한</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묵가루</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내는</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레시피를</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근간</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올리려고</FONT></FONT> </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했었는데<BR></FONT><FONT face="Times New Roman">오늘이</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그날이네요</FONT></FONT>.<BR></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상냥한</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오늘님</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잘</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지내시죠</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FONT></P></SPAN><SPAN lang=EN></SPAN><SPAN lang=KO>
<P>1.<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도토리를</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주워서</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바</FONT></FONT>.<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짝</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말립니다</FONT></FONT>.<BR></SPAN><SPAN lang=EN>&nbsp;&nbsp;(</SP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SPAN lang=KO>덜</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말린</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걸</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까려면</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힘이</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듭니다</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제가</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이러다가</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진력을</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냈는데요</FONT></FONT>.)<BR></SPAN><SPAN lang=EN>2. </SP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SPAN lang=KO>도토리의</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겉껍질</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속껍질을</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깝니다</FONT></FONT>.<BR></SPAN><SPAN lang=EN>3.</SP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SPAN lang=KO>알맹이를</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물에</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담가</FONT></FONT> </SPAN><SPAN lang=EN></SP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SPAN lang=KO>매일</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물을</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갈아주면서</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떫은</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맛을</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우림니다</FONT></FONT>.<BR></SPAN><SPAN lang=EN>&nbsp; (</SP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SPAN lang=KO>저는</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가루를</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내서</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담가두고</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윗물을</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버리곤</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했는데요<BR></FONT><FONT face="Times New Roman">&nbsp;&nbsp;&nbsp; 알맹이</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채</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하는게</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시간이</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더</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걸리더라도</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수월하리라</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봅니다</FONT></FONT>.<BR></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nbsp;&nbsp;&nbsp; 강원도가</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고향이신</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부모님께서</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아시는</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방법</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BR></FONT></SPAN><SPAN lang=EN>4. 도</SP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SPAN lang=KO>토리의</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맛을</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봐서</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떫은</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맛이</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가셨으면</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맹물에</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넣고</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삶습니다</FONT></FONT>.<BR></SPAN><SPAN lang=EN>5. </SP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SPAN lang=KO>건져</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찧어서</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가루를</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내어</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말리면</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됩니다</FONT></FONT>.<BR></SPAN><SPAN lang=EN>&nbsp;&nbsp; (</SP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SPAN lang=KO>어차피</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냉동해</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두고</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쓰는</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터라</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아주</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곱게</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갈지는</FONT></FONT> <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FONT lang=KO face="Times New Roman">않아서</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말렸구요<BR></FONT><FONT face="Times New Roman">&nbsp;&nbsp;&nbsp; 쓸</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때</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그</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분량만</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다시</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한번</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곱게</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갈았답니다</FONT></FONT>.)</P></FONT><FONT lang=KO><FONT lang=KO>
<P><FONT face="Times New Roman"><BR>내토끼님... </FONT><FONT face="Times New Roman">의도한</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것</FONT></FONT>, <BR></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밀고</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나가시는</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의지력와</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저력이</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제게는</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선명히</FONT></FONT> </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보이구요,<BR></FONT><FONT face="Times New Roman">그것도</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참</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기분좋게</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해줍니다</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본</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받을</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일이지요</FONT></FONT>.<BR></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저도</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후드득...</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몸서리</FONT></FONT> </FONT><FONT lang=KO><FONT lang=KO><FONT face="Times New Roman">치며<BR></FONT><FONT face="Times New Roman">일어</FONT></FONT></FONT><FONT face="Times New Roman"> <FONT lang=KO><FONT lang=KO>나자..</FONT></FONT> <FONT lang=KO><FONT lang=KO>합니다</FONT></FONT>.<BR>제가 보낼 수 있는 모든 좋은 기원을 몰아서 보내옵니다, 내토끼님께!.<BR><BR><BR>&nbsp;<BR>* 다정하신 텃밭 가족들의 행복한 일상도 진심으로 바라오며~.</P></FONT></SPAN>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br>오늘 제가 운이 참 좋은 날인가 봅니다. 넘 반갑고 따뜻한 말씀들이 고마워서 제 마음도 동글해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참 바보같이 살고 있는데 잘해보자 다짐도 하게되고요..<br><br>아버님,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br>아까 읽으면서 저도 부모님 생각에 눈물 그렁그렁하다 설거지하면서 달랬습니다. <br><br>미미캣님이 보내주신 기운에 대한 제 답입니다.<br><img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73.gif" border="0"><br><br>늘 건강하세요. ^^<br><br>PS: 좋은 기를 받았으니 마음다지는 문구로 바꿉니다. ^^<br>

오늘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캇님~~<BR>자세한 도토리묵 만드는법 감사드립니다.<BR><BR>늘 안부가 궁금했는데..<BR>아버님께서 편잖으셨군요.<BR><BR>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BR><BR><BR><BR>

모두락님의 댓글

모두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토끼님 할리할룽~<br>와우와우 감탄사가 저절로 쏟아지며 스크롤 다운 했다능~<br>어쩜 이리 다채(체?)롭게 이쁘게 잘 해드시고 사신단 말입니꺼?<br>거기다 이 이쁜 단풍들, 각도도 너무 이쁘게 잘 맞춰 담으신 사진들도<br>반해부리~ (나중에 쫌 따라질해서 찍어봐야쥥~)<br><br>피에쑤: 저번에 온니님댁에 놀러가서 내토끼님댁 동네 어디라고 들었음.<br>킴가우로 휴가 가는길, 돌아오늘 길에 그동네서 한다는 꽃행사 보고 싶었지만<br>가는 길에는 오늘 길에 보자, 오늘 길엔 비가 와서 패스..<br>사실은 속으로, 으쒸, 이럴거면 내토끼님이랑 미리 접선해둘껄껄.. 그랬다능~<br><br>우야둥둥~ 트라우니츠성~ 요곳도 새로우 접수~<br>반쪽이님과 알콩달콩 멋진 주말 되세욤~! *^^*<br>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br>저도 할리할룽~~(제가 하나 영..어색하네용)<br><br>오랜만이어요..잘 지내셨나요?<br>ㅋㅋ 그러게요, 그 넘의 날씨!!!<br><br>트라우니츠성은 외관상은 퓌센의 노이슈반슈타인성에 비하면 멋드러지진 않지만 역사는 트라우니츠가 더 오래됐다고 해요..근 800년의 역사!!<br><br>얼른 위에 사진보러가야쥐~~<br>

오늘님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BR>내토끼님 정말로 요리솜씨가 장난이 아닙니다~~~^^<BR><BR>어쩜 호박으로 너무 많은 장난을...<BR>어휴...<BR>저는 흉내도 못내겠어요.<BR><BR>미역국에 3색 옹심이.<BR>그렇게 노니깐, 잼나지욤???ㅎ<BR>마이 심심했나 보내욤.ㅋ<BR><BR>만두는 맛있어 보이긴한데...<BR>주름잡는 기술을 전수 받으셔야할듯...<BR>담에 오실때 만두피 한통 들고 오시와요.<BR><BR>내년쯤 내토끼님 요리 상상을하니...<BR>무서비~~!!<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80.gif">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mg style="width: 29px; height: 29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28.gif" border="0"><br><br>만두피 들고 갑니다~~~~~~~~<br><br>(주름 안잡혀서..에잇!!!! 저주받은 감각이여~~~)<br>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내토끼님 요리솜씨가 하늘을 찌를정도....<BR><BR>담에 내토끼님 오늘님네 놀러가시면 제게도 알려주세요.<BR>제&nbsp;만두피 빚는 신공을... ㅋ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로~<br><br>이제 이층까지 올라왔....<br><br>저 XX월 XX날 가요..얼른얼른!!!!!! <br><br><br>그 신공 언제 한번 풀어보세요!!!!!!!<br>

Schnecke님의 댓글

Schneck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Hallo<BR><BR>이제 ㄱㅏ을이고 하니...<BR>김장을 좀 할려구요.<BR>맨날 겉절이만 먹었는데.<BR>만들어 먹던 김치먹다가 <BR>구차니즘이 도져서 인터넷에 파는 김치를 사먹었는데....ㅡㅡ<BR><BR>구차나도 맛으로나 가격으로나,,,<BR>만들어 먹는것이 쵝오.<BR><BR>만들면&nbsp;내토깽이님두 나눠줄께요~~ㅋㅋㅋ<BR><BR><BR></P>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증말이지요? <br><br>근데...날이 추워 오토바이도 못타고...어디어디 크리크마스마켓에서 접선할까요? 김치한통 들고서..ㅎㅎㅎㅎ<br><br>날도 추운데 정겨운 말씀에 아..따뜻해~~~;;;;;;;<br><br>(저 김치 사먹거나 없이 지내요..내가 한거..맛이 없어.ㅜ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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