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467명
[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이런 한끼 식사는 어떠세요? (소고기두부덮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3건 조회 9,449회 작성일 10-10-04 20:53

본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내토끼입니다. ^^



휴가다녀오니 가을이 성큼 와버려서 뭐 이래저래 기분이 차암 안났던 요즘인데요,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하니까 밥은 하면서 지냈어요.


아래 유학생식단 조회수가 엄청난걸 보니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한식좋아하고 또 간단하게 할 줄 아는 요리가 많이 없어서 도움이 되고 싶어도 안되고 있는 현실이 좀 안타깝네요..em29.gif


그런데 오늘 저녁으로 먹은 소고기두부덮밥은 맛으로나 영양으로나 한끼식사로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1558402414_01ad677a_12.jpg

저희집 2인분 레서피입니다.

재료: 다짐육(믹스된거) 200그람, 두부 200그람, 양파 1개, 마늘 2쪽, 버섯(양송이 또는 마른표고 불린거),  다진파,

간장 2큰술, 후추, 생강가루(있으면), 참기름, 굴소스 0,5~1큰술, 설탕 1작은술, 데리야끼간장 2큰술,  물녹말, 물(육수) 1컵~1컵반(종이컵크기). 청양고추 1개(있으면)

굴소스와 데리야끼소스는 집에 있어서 넣어봤구요, 없으면 그냥 간장만 사용하셔도 됩니다.
채소도 쭈치니나 당근등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조금..


1558402414_ef59b698_18.jpg



  1. 다짐육은 미리 후추, 간장 1, 데리야끼간장 1큰술, 생강가루 조금 넣고 양념해둔다
  2. 두부는 작은 깍뚝썰기 하고, 양파는 세로로 반자르고 다시 가로로 반잘라 넘 얇지않게 채썬다.
  3. 표고(또는 양송이)도 너무 작지않게 썰고, 마늘은 칼로 잘게 다진다(조리시 냄새가 덜남..), 파도 쫑쫑 썰어둠..
  4.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마늘을 넣고 1분정도 볶다가 양념한 다짐육과 버섯을 넣고 고기가 반이상 익을때까지 달달 볶는다. 이때, 추가로 후추,설탕, 간장2(간장 1 테리야끼소스1), 굴소스 0.5~1큰술 넣고 잘 저은 뒤,
  5. 물한컵, 물녹말(2~3큰술), 다진파 넣고 걸쭉해지면 불끈다..마지막에 참기름 한방울..(많이 넣으면 향이 강해서 별로임..)
입맛에 따라 간장양을 조절하시고, 간장을 많이 넣기 보다는 모자란 간은 소금 한꼬짐 정도 넣으면 될 거에요.



요즘 미니양배추(Rosenkohl)이 제철인지 많이 나오네요. 저와 남편이 무지 좋아하는 채소인데요, 요즘 둘이 식이조절한다고 채소를 많이 먹어요..
간단하면서도 넘 맛있는 미니양배추요리 하나 소개할게요.


<미니양배추베이컨볶음>

1558402414_4d60674b_13.jpg

미니양배추 한자루가 아마 700그람 정도 할거에요..그중 반은 소금물에 삶아요.
10분정도 삶으면 될겁니다(나중에 볶을 거니까 너무 푹 안익혀도 되요.)

건져내고 삶은 물은 따로 조금 덜어 두세요.

굵은건 반으로 자르시고, 양파 1개와 마늘 3쪽을 잘게 다져 둡니다.
베이컨도 잘게 썰어두시고요..

달군 후라이팬에 버터를 조금 넉넉히 넣고 마늘, 양파,  베이컨 넣고 1분정도 볶다가
삶은 미니양배추 넣고 7~10분정도 볶습니다. (볶는 중간 퍽퍽하다 싶으면 삶은 물 2~3숟갈 넣고 농도 맞춰요.)
간은 소금, 후추(통후추 갈아넣으면 더 맛있음), Muskatnuss가루 반작은술 넣으시면 됩니다.

저거 정말 맛있어요..식어도 맛있고 밥반찬으로도 좋고 고기요리 Beilage로도 나쁘지 않아요..



글구 휴가다녀왔으니 사진 몇장..


1558402414_fda72959_15.jpg

럭셔리한 지중해 바다입니다. 깊이에 따라 에메랄드였다가 사파이어빛이었다가 하네요..바닥에 고운 흰모래가 있어 수영장처럼 보이는 곳은 얕은데 그래봤자 최소 5m 이상입니다.

1558402414_6175c9f6_144.jpg

물만난 물고기가 손짓하네요..

1558402414_316da00d_17.jpg

요즘 인증이 대세인것 같아서 살짝 끼어봅니다. 어차피 얼굴은 안나오니깐..


어제 오늘 날씨가 참 좋았죠?
자전거 타러가서 찍었어요.. 앞으로도 쭈욱 맑음이었으면 좋겠는데.

1558402414_7fbc39bb_6565.jpg




이번 한주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추천1

댓글목록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pan style="color: rgb(153, 51, 0);">두부는 REWE나, 백화점, 그리고 Kaufland와 같은 일반 대형수퍼가시면 비오두부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에데카에선 사진에 있는 것과 같은걸 못찾았는데(있는데 못찾은건지도), 병에 든건 있더군요.. 200그람 짜리가 두개 든것도 있고 직사각형으로 한개짜리도 있어요.</span><br style="color: rgb(153, 51, 0);"><br style="color: rgb(153, 51, 0);"><span style="color: rgb(153, 51, 0);">한국두부에 비해 조금 단단하긴 해도 구수하니 맛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만 찾게 됩니다.</span><br style="color: rgb(153, 51, 0);"><span style="color: rgb(153, 51, 0);">아시아상회서 파는 두부는 모양이나 단단하기가 한국두부와 같은데 신맛이 약간 나서 다시는 안사게 되요..참고하시라고..</span><br style="color: rgb(153, 51, 0);"><br style="color: rgb(153, 51, 0);"><span style="color: rgb(153, 51, 0);">또, 미니양배추베이컨볶음에 무스캇누스는 없어도 맛에 큰 영향은 없을 것 같으니 자주 사용하지 않는데 일부러 사진 마세요..^^</span><br style="color: rgb(153, 51, 0);"><br style="color: rgb(153, 51, 0);"><span style="color: rgb(153, 51, 0);">다짐육은 그냥 소고기로 사세요. 전 다른 목적이 있어서 믹스된거 샀거든요. 것도 나쁘지 않았지만..^^</span><br style="color: rgb(153, 51, 0);">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도 없이 누가 추천을...<BR><BR>쩌 밑에가서 댓글 지우라고 엄명이 떨어져서 <BR>책임 완수 하고 왔더니 소괴기밥이 ...<BR><BR>힘들어 한그릇 까지 못먹겠고 살짝 맛만 볼께요.<BR>저새끼 양배추 저도 좋아 하는데...<BR>근데 풀(채)식을 가깝게 해도 무게에 변동이 없는건 때가 있나봅니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그림님~~~<br><br>늘 이리 반겨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고맙구요..<img style="width: 34px; height: 34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73.gif" border="0"><br><br>저희도 휴가다녀와서 2kg쪄서 왔는데 확실히 30이 넘고 결혼하면 나이살이란게 있는가봐요...나이가 들수록 엄마쪽(외가) 체형닮아가서 속상합니다..<br>ㅠㅠ<br>

오늘님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토끼님의 가느다란는 허벅지에 놀라서 저도 모르게 추천을..<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48.gif"><BR>먼저 누르고 말았습니다.<BR><BR>맛있는 덧밥도 에메랄드 바다도 제눈엔 안들어 옵니다.ㅠㅠ<BR><BR>나도 &nbsp;독일 오기전엔 저런 허벅지였는데..<BR>예허벅지가 이젠 팔에 붙어...<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10.gif"><BR><BR><BR>그림님~~ 감사합니다.<BR>아펠쿠헨님이 그사진 안지우면 텃밭 출입을 안하신다구...<BR>아쉽지만...<BR>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br>오늘은 작정하고 컴앞에 대기하고 있어요..근데 일찍 자러가야..<br><br>남푠이랑 운동할려고 운동복 보러 다니고..비싼건 안사줄려고 하네요. 쳇!!!!<br>나도 누구처럼 아이팟 귀에 꽂고 조깅하고 싶은데, 남푠이 안도와주네요..<br>(그런들 나도 카드 있다고..ㅋㅋㅋ)<br>

오늘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오늘 저녁 굶을려고 했는데...<BR>밥알 보구선...<BR>밥챙겨 컴앞에 자리 잡았시유,,,ㅠㅠ<BR><BR>메뉴는 아욱 된장국.</P>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님 사시는 동네, 참말로 좋은 동네!!!<br><br>아욱은 어디서 났답니까???<br><br>(저 아욱 보지도 먹어보지도 못했는데 가을 아욱국은 문잠그고 먹는다는 말 최근에 들었어요)<br><br>다이어트의 최대적이 한식이란거 아시죠? 헤헤..<br><br>쬐금만 드세요..<br>

오늘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오래도 살았는데..<BR>아욱국은 올해 처음 먹어봅니다.<BR><BR>정말 요상한 채소입니다.<BR>다시마에서 나오는 걸죽한 진액이 끝없이 나와요.<BR><BR>요것 먹으면 담날 화장실에서 기분 엄청 깔끔해 집니다.ㅎ<BR><BR></P>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집 엔 심지도 안한 아욱이 너풀 거리고 있네요.<BR>근데 우린&nbsp;아욱에 미끄덩 한것이 요상해서 인기가 없다는..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내토끼님의 길고 긴 다리를 보고있자니 내토끼님이 아니라 내사슴님 같습니다...<img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80.gif" border="0"><br><br>그림같은 사진들 넘 잘 보고 갑니다.. 내사슴님도 좋은 한주일 보내세여~~~<br><br>

오늘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이딜 그리 바삐 가십니까~~??<BR><BR>텃밭에서 좀 놀아주시징~~ㅠㅠ<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11.gif">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넘 이쁜 샌드라 불록 보느라 그러네요..ㅋㅋ<br>지금은 노라 죤스가 영화속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하네요.. 잉~ 넘 조타~~~<br>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 안녕하세요~<br><br>사진이야..누구나 촘 잘나왔다 싶은것만 올리잖아요..(저게 그나마 잘나온거라..;;;)<br>그게 사람마음이기도 하고..너그러이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img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36.gif" border="0">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20년전에 나도 저런 허벅지 였는데...<BR><BR>믿거나 말거나..<BR>근데 증인은 있어요.<BR>그때 그당시 울대통령...헤헤히~이</P>

  • 추천 2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욱국이 문제얌2222222222222222222222222<br><br>혹시 사진 지우고 싶으실까봐 따로 댓글 달아요..^^<br>운동하신다니 조만간 그 시절로 돌아가실 거에요..암요..ㅠㅠ<br>근데 저 정말 완전 쇼크받았어요..넘흐 알흠다우셔서. 저 관리들어갑니다~~~~<br><br>그런데 아욱은 정말 어디서 사신거에요?? (끈질기게 3차질문..ㅋㅋ)<br><br>엇, 그새 사진 지우셨...오늘님은 역시 텃밭의 박카스!!!<br><br><br>

오늘님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니임~~~!!<BR><BR>비키니 사진밑 댓글 좀 지워 주세요~~^^<BR><BR>사진 주인이 저 보고 화내고 지우라고 난리 입니다.ㅠㅠ<BR><BR>제 친구 거든요.ㅎ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이고~오<BR>칭구 한티서 전화가 와서 1시간 33분 동안 <BR>이렇쿵 저렇쿵 세상 이야기 하다 왔더니...<BR><BR>저 모자이크 사진이 처음부터 이렇게 등장 했나요?<BR><BR>저건 허벅지가 아니라 <BR>팔등신 이네요.</P>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오늘님... 워쩌유.. 이제야 오늘님 글을 봤네유.. 싹 지웠응게 언능 사진 지우시라요~~~ 지송 지송~~<br>

초록우유님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새벽한시에..<BR><BR>부엌문을 열게하시니.............<BR><BR><BR>...<BR>텃밭을 끊어야 하는건가봐요.. <BR><BR>일단은.. 쥬스한잔으로 달래고있습니다..<BR><BR>(평소대로라면..그냥.. 이 야밤에.. 달달달 볶고지지고.. 어느새 먹고있었겠지만.. <BR><BR>... <BR><BR>늘씬한 사진을 두장이나 보고나니.. 식욕이.. 헙..<BR><BR><BR>특히 오늘님의 팔뚝은..<BR><BR>정말.. <BR><BR>ㅠ_ㅠ </P>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안녕하세요, 초록우유님.<br><br>저도 가을이 되어도 식욕만큼은 변하지 않네요..<img style="width: 30px; height: 30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3.gif" border="0"><br>여름도 지났는데 텃밭에 다이어트열풍이 불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봅니다. ㅋㅋ <br>운동가려니 날씨가 안받쳐주네요..(날씨탓!!)<br>

독일인의사랑님의 댓글

독일인의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햐~<BR>남편님 참 호강이십니다. ^^;<BR>매끼니 걱정하는 누구하고 참 비교되네요.&nbsp;<BR><BR>그리고 따뜻한 지중해에서 놀다 오셨군요.&nbsp;<BR>저는 한국에서 친구가 놀러와서 엄청 쌀쌀한 곳에 갔다 왔는데... -.-&nbsp;<BR><BR>그리고 도토리.. 까야할지 어째야 할지..<BR>친구가 길에 굴러다니는 밤같이 생긴거 '밤이다!' 그러고 마구 줍더라고요.<BR>집에 와서 삶아 먹는다고 그러길래 제가 '우선 그게 밤인지 하나 까서 먹어보고 해' 그랬지요. 그걸 까서 입에 넣던 친구가 소리를 지릅니다. -.- 글쎄 독일까지 와서 저한테 이상한 열매를 먹이려 했지 모에요.&nbsp;<BR><BR>그러고 나서 집에 와서 널려있는&nbsp;도토리를 보니까&nbsp;<BR>혹시 이..&nbsp;것.. 도..&nbsp;도토리가 아니라 독열매???!!! 하는 의구심이 들지 뭡니까. 이걸 까야하나 버려야하나. 심란합니다. &nbsp;</P>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br><br>저도 독일 처음와서 친구분과 같은 경험을 했더랬죠.<br>그런데 쓴맛이 만배로 농축이 되었는지 입안에서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br>친구분 정말 쓴 경험하셨네요. ㅎㅎㅎㅎ<br>심심한 위로를....<br><br>참, 저 도토리묵까지 쑤고 그러진 않습니다. <img style="width: 34px; height: 34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76.gif" border="0">

독일인의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독일인의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BR>두분다 살아계신걸 보면 독은 없었나 봅니다. <BR>제 입에 막 들어 가려던 참이었어요. 휴

Aporie님의 댓글

Apo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size="2">...내토끼님이 오셨네..헤헤<img style="width: 38px; height: 38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4.gif" border="0"></font>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이어요~~ ^^<br><br>잘 지내셨나요? <br><br>(사담인데, 아포리에님 뵈면 '차분', '한결' 뭐 이런 단어가 떠올라요..제가 워낙 기복이 심한 여자라..^^;;)<br>

Aporie님의 댓글의 댓글

Apo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size="2">저리 팔불출처럼 뛰면서 웃고 있어도 차분하다 여겨주시니 참 고마울따름이어요. 안 계시는 동안 나름 어딜 그리 황망히 가셨는 지 생각했었었어요. 잘 지내시고 계셔 나도 모르게 안심이..<img style="width: 30px; height: 30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12.gif" border="0"></font>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슈넥케님, 독일멋쟁이님 반갑습니데이~<br><br>잘들 지내셨나요? 슈넥케님은 진짜 오랜만이어요..솜씨자랑 좀 하셔야죠..^^<br><br>독일멋쟁이님은 지난 여름 풍작이었는지 궁금하네요..<br>(결국 호박은 못얻어 묵었따!!! ㅎㅎ)<br>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br><br>그럼 스누피님은 뭐가 되나요?? 뇨자????<br><br>(인간이 아니었던가. 진정....<img style="width: 37px; height: 37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3.gif" border="0"> )<br>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효~~~ <IMG border=0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21.gif" width=27 height=31><BR>&nbsp;<BR>이젠 인간취급 못받... <IMG style="WIDTH: 34px; HEIGHT: 35px" border=0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17.gif" width=23 height=29><BR>&nbsp;

스누피님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쩌기에 매콤한 고추소스 넣으면 완죤 마파두부처럼 되겠... ㅋ<BR><BR>글구 내토끼님 사진은 정면도 아니고 역광으로 너무작게 나왔기 때문에 무효~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수천 마디의 말과 수천 줄의 글을 나누었더니 이젠 내토끼님의 의중파악이 쩜 쉬워졌다능... ㅋ<BR><IMG border=0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18.gif"></P>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기...<BR>내토끼님, <BR>정말 둘 다 추천하고 싶은 요리입니다. 넘 간단해 보입니다. 맛도 무지 좋을 것 같습니다. 재료비도 착하고..<BR><BR>제가 벌써부터 찜해놓고 해먹으려고 벼르는 참인데..<BR><BR>그런데 생강가루는 어디가면 구할 수 있나요? <BR><BR>에데카에도 파나요? <BR><BR>그리고.. 꼬마양배추 볶음에는 베이컨 대신 다른 것을 넣으면 (쉰켄 등) 실패할까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목로주점님, 오랜만입니다. ^^<br><br>생강가루는 수퍼 양념코너(향신료)에 가면 Ingwer라고 적힌 작은 통이 있어요..나름 유용하게 사용하지요. ^^<br><br>꼬마양배추볶음..^^;; 저도 요리책보고 한게 아니라 어디가서 먹어보고 요렇게 따라하면 되겠군하고 해본거라..ㅠㅠ <br>쉰켄 넣어도 되지 않을까요? 글구 베이컨 넣으시려면 기름기가 적은거 골라서 사용하시면 되요...<br>만드시고 좀 식혔다 드시면 더 맛있답니다. ^^<br>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요즘 제철이라 웬만한 수퍼 아무데나 팔거에요..<br>탱글만, 리들, 네토, 에데카..알디, 레베 등등등..^^;;;;;<br><br>익으면 식감이 참 좋아요..일반양배추처럼 질기지 않구..맛있게 해드세요.<br>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