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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날씨유감 - 팥빙수 그리고 LA찰떡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0건 조회 9,267회 작성일 10-09-03 13:40

본문

제가 눈치없이 적막을 깨트리는 건 아닌지요..?

(오늘님의 빈자리가 이렇게 큰건지 아니면 이맘때가 원래 그러한지 잘 모르겠네요. ^^)

초짜주부지만 저랑 비슷한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된다면 해서 오늘 포스팅 한번 해봅니다. LA찰떡은 유학생들도 쉽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1. 팥빙수용 팥삶기

1437917422_248b488f_4.jpg

처음 해보는 제가 뭘 알겠습니까. 인터넷 검색 많이 했답니다.
아래사이트 참조해서 만들었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2&sn1=&divpage=8&sn=off&ss=on&sc=on&keyword=%C6%CF%BA%F9%BC%F6&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6631


원레서피의 팥의 양이 얼만지 몰라 들어가는 내용물만 참고하고 양은 제가 알아서 조절했습니다. (원레서피 그대로 따라하면 너무 달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인터넷으로 팥을 주문하면 한봉지에 450g되거든요.
- 팥은 가능하면 하루정도 불리셔야 시간절약, 에너지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성질이 급해서 반나절만 불렸는데 다 익을때까지 1시간 2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쓸데없이 에너지 낭비한 것 같아 찔립니다. )
- 원레서피에는 물은 팥의 4배정도라 했는데 제 생각엔 그럴필요 없는 것 같아요.ㅋ

나머진 링크한 레서피 참조하시구요, 졸이실때 흰설탕 보다는 흑설탕으로 하시면 좋아요.흑설탕이 팥이랑 궁합이 좋다고 어디서 읽었습니다. 저는 몰랐으므로 그냥 흰설탕..글구 꿀을 한두스푼 넣으니 맛이 더 좋더군요.

남은 팥은 냉동실에 보관하시고, 드시고 싶을때 팥빙수 만들어 드시면 되겠죠?

제가 팥을 삶게 될 줄은 정말..없으면 없는대로 살자 주의였고, 일을 찾아서 하는거 내 스타일도 아니라고 좀 건방진 생각도 했는데요, 먹고싶은데 어떻합니까..어디서 이런 도전정신이 생기는지 저도 요즘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팥삶는 냄새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어요..;;;;;

1437917422_c4e6e690_5.jpg

7월달처럼 날씨가 뜨거우면 좋을텐데 아쉽죠..한그릇 먹고 나니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네요..
아직 방학인 유학생분들, 팥삶기 어떠세요, ㅎㅎ. 나머지 재료는 수퍼가면 구할 수 있고 저도 팥을 쟁여놓고 사는 럭셔리한 사람이 아니라 식재료 주문할때 같이 주문했거든요.. 주부라고 다 잘하는거 아니잖아요. 저도 처음 해본겁니다.

이번 여름 저에게 요리신이 지대로 강림한 것 같죠. ㅋ

1437917422_5586a729_6.jpg

얼음가는 기계, 필요없습니다. 나중에 녹으면 물만 많이 생기고 맛도 싱거워지고.
우유를 반쯤먹고 남은거 눕혀서 냉동실에 얼려보세요. 글구 나중에 숟가락이나 포크로 살살 긁어서 우유보숭이를 만들어 넣으면 더 맛있어요..먹을땐 차가운 우유 조금 추가하셔도 되고..




2. LA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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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처음 맛본 LA찰떡, 그땐 이런 이름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넘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자꾸 생각이 났더랬는데 인터넷에 레서피 참 많더군요. 만들기도 간편하고 재료도 착하고요..


재료: 찹쌀가루(한봉지 400g, 0.95유로), 우유, 설탕(또는 흑설탕), 소금한꼬짐,
         건과류 아무거나(호박씨, 해바라기씨, 호두, 건포도 등등),
         베이킹파우더 1ts (안넣어도 무방한 듯)
         옵션: 팥삶은거(저는 팥조림 하기전에 따로 조금 덜어놨어요.)

인터넷에 레서피 많지만, 거의 비슷해요. 그런데 계란들어가는 레서피는 따라하지 마세요. 쌀가루랑 계란 어울리지 않아요..(제생각)

빵을 만드는게 아니라 실패할 일도 없고, 설거지꺼리도 적게 나오고 계량할 필요도 없는 넘넘 간단하면서 맛있는 찰떡입니다.
외국부엌은 대개 오븐이 있잖아요..유학생들도 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찹쌀가루 역시 저도 주문했고요, 한봉지 1유로도 안되기에 몇개 사다둬도 괜찮을 듯 합니다.


  • 큰 볼에 찹쌀가루, 소금한꼬줌, 설탕한컵(종이컵크기)을 넣고 잘 섞은 후 우유를 넣어가며 사진처럼 걸쭉하게 만들어요..그래서 우유양이 정확히 얼마나 들어갔는지 몰라요..대략 2컵 조금 넘게?? 달기는 알아서 조절하세요.
  • 그런다음 건과류랑 팥을 넣고 잘 섞습니다.
  • 빵틀에(사각형 없으면 둥근데라도..) 기름이나 버터를 바르고 부어요. 저는 설거지 귀찮아서 유산지 깔았어요.
  • 180도 예열된 오븐에 35~40분가량 구워요.
  • 식혀서 잘라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굳어지는데 전자렌지에 30초만 돌려도 금새 쫄깃해지니 염려 안하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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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좋은 것 같아요..선물해도 좋고..

저도 아침에 밥은 안들어가도 요 찰떡은 잘 넘어가던데요.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



뱀발: 여름과 가을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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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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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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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간접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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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추천1

댓글목록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33.gif">아흠 ...<BR>맛있게 하시고 설명이랑 사진이랑 정성이 넘치네요. 팥빙수용으로 우유얼려서 긁어 먹기..기찬 아이디어입니다. 글고 팥 삶는것..신경 꽤 쓰이고 시간 오래 걸리고..그런데 내토끼님은 태우지 않고 성공하셨네요. 간단찹쌀떡 ,간식으로 참 좋죠.&nbsp;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유미님~~ 안녕하세요..오늘따라 유난히 반갑네요..<img style="width: 40px; height: 40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73.gif" border="0"><br><br>팥삶을때 부엌에다 넷북 가져다가 드라마보면서 했어요..그래서 조금 덜 심심했고..<br><br>우유는요 요렇게요,<br><br><img src="../data/geditor/1009/1437917422_64c4e0b2_909090.jpg" align=""><br>
<br>얼릴땐 당연 자르면 안되고, 먹을때 저렇게 뚜껑을 만들어요.<br>너무 꽁꽁 얼었다 싶으면 10분정도 상온에 두면 잘 긁혀집니다.<br><br>무튼, 유미님이 일등으로 반겨주시니 늠늠 좋다~~<br>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팥빙수와 떡은 그냥 안 본 걸로 하겠습니다.. ㅠㅠ 넘 샘이 나서리.. <img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73.gif" border="0"><br><br>저 꽃 사진들을 보니 하키님 생각이 불현듯 나네요.. 항상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사진을 올려주셨었는데... 건강은 좀 나아지셨는지... 강아지들은 잘 자라고 있는지....<br><br>마지막 코스모스꽃.. 제가 젤 좋아하는 꽃 입니다.... <br><br>그란디.. 저 할아버지 얼굴 새겨있는 나무통속에 매달려있는 게 뭐예요?????<br>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아니 왜이러세용~<br><br>찰떡 넘 간단하니까 꼭 만들어드세요..분명 자녀분들도 좋아할거라 봅니다. ^^ <img style="width: 38px; height: 38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83.gif" border="0"><br><br>글구 꿀벌이 지금 할배입으로 들어갔다가 나갔다가.ㅋ<br>글구 뒤에는 꿀법집입니다. 저기에 꿀이 만들어져요..저도 참 신기했어요.<br><br>뱀발: 저도 하키님 생각하면...쾌차하셔서 다시 뵙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br>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에궁... 저 벌들이 이제야 보이네요..<br><br>참 기가막힌 벌집 이네요.. 넘 멋있어요.. 어디가면 저거 볼 수 있나요??? <br>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는 밭빙수 할때 우유 안얼리고 2리터 짜리 바닐라 아이스 한통 사다 얼려 두고 <BR>사용 하면서 팥만 삶아 얼려 두면 사철 팥빙수는 언제라도...<BR><BR>LA떡에는 굳이 정식이 필요 없고 <BR>여유 되는대로 넣으면 된다는 ..<BR>다굽어져서 꺼내실때 참기름 살짝 발라 주시면 또다른 맛에 떡이 된답니다.<BR><BR>요즘 내토끼님 사시는거 보면 예전에 저가 살림 열심히 해보려고 <BR>했던 생활이 보이는거 같은데 요즘은 그져 그래서 무조건 쉽고 편하게 생활하려 <BR>그러네요.<BR><BR>참도 부지런 하십니다.<BR><BR>어제밤에 잠자면서...꿈을 꾸는데..<BR>물론 잠을 자니 꿈을 꾼거겠죠.<BR><BR>지금 이시간에 생각하니 개꿈인가 싶지만 .<BR><BR>스누피님이 우리집엘 오신거예요.<BR>그것도 이십년 전에 결혼하고 나서 셋방살이 하던집엘...ㅎㅎㅎ<BR>어떤 다른 여자분 두명하고.. 이여자분들은 늧게 도착 했지만.<BR>한여자분은 나이가 들어 보이고 한여자분은 어려보이는데<BR>당최 얼굴이 선명히 기억이 안나고...<BR>아침에 일어 나면서 오늘 무슨일이 일어 날려나 ...이상하다....?????<BR>근데 정오에 스누피님 사시는 동네 지인이 전화를 하셨기에 <BR>이런분 아시냐고 했더니 당연히 그분은 모르신다는거 ....<BR>이게 무슨 꿈이래요?<BR><BR>텃밭에서 꿈해몽은 뭔일인지????ㅋㅋㅋㅋ;;;^^;;;;</P>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mg style="width: 37px; height: 37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18.gif" border="0"><br><br>아유. 그림님, 무슨 그런 꿈을;;;;;;<br><br>(설마 스누피님이?? 나 왠지 맞아 듁을...<img style="width: 36px; height: 36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69.gif" border="0"> )<br><br>참, 찰떡에 참기름 바르는거 좋은 생각입니다...감사.<br><br>그나저나 다들 잠수하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시 뵈니 (며칠됐다고 ㅋㅋ) 넘 좋아요~~~~~~~<img style="width: 32px; height: 32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28.gif" border="0">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BR><BR>거 개꿈입니다.<BR><BR>앞으로 3일간은 중요한 결정 하지마시고 미루시는게 좋고 <BR>장거리 여행은 삼가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BR>특히 환절기 감기에 조심하셔야 하며 찬물도 한 번 불어 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BR><BR>

  • 추천 3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와~ !<BR>꿈풀이 기똥 차게 잘하시네요.<BR>그것도 해당 본인이...ㅎㅎㅎㅎㅎㅎㅎ<BR><BR>그렇지 않아도 하도 요상시런 꿈이라서 오늘 방문닫고 <BR>베리질로&nbsp;시간을 때웠습니다.<BR><BR>꿈에 뵌 스누피님이 초췌한 모습이던데<BR>별일 없으신거죠?<BR>(한번도 뵌적도 없음시롱)..(왜 남 잠도 편히 못자게..)</P>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꿈이란게 그렇더라구요...깨고 나면 갑자기 흐려지는 기억...<br><br>저두 멋진 오빠야들과 꿈에서 신나게 놀고 있다가 잠에서 깨면<br>느낌만 생생하고 얼굴이 하나두 생각안나...<img style="width: 34px; height: 34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10.gif" border="0"> <img style="width: 34px; height: 34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5.gif" border="0">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내토끼님,<BR>그러게 말입니다.<BR><BR>꿈깨고 나서 아침에 기분이 너므 너므으 이상시러운데 <BR>울대통령 한테 입도 쩍 !&nbsp; 못벌리고..ㅋㅋ<BR>밤에 잠자다가 남의 남정네 꿈이나 꾼다고 <BR>아침부터 된소리 들을까봐 시리 ....^**^<BR><BR>근디 난 밤에 에너지 소모 해가며 <BR>얼굴도.. 이름도..누군지도 모르는 쑤누피님을 <BR>잠도 제대로 못자가면서 꿈속에 출연 시켜 드렸더니<BR>고맙다고 하긴 커녕 인정 사정 없이 노랑 딱지나 <BR>쓱 내밀고 ...오늘 꿈엔 출연 시키나 봐... 젠장...<IMG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9.gif" border=0><BR>(혹 맘 바꿔 출연료 내노라 하진 않겠쬬?).. <BR>꿈에 보니 귀공자 타입 이드만..&nbsp; <IMG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44.gif" border=0></P>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br><br>그림님, 그 노란딱지 저에게 주는 겁니다. ㅋㅋ<br>꿈에서 언니야들과 나타나셨다길래 이게 뭐여 하고 제가..의심을..ㅠㅠ<img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36.gif" border="0"> 사죄드립니다....<br><br>사족: 그나저나 전 꿈에서 토레스 축구응원이나 함 갔으면 좋겠어요..전에 오늘님과 우리 죽기전에 리버풀경기보러 함 가야지 않냐고..ㅎㅎㅎㅎ<br><br><br>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스누핀님은 언제 오셨는지 <BR>우리 부엌 의자에 앉아 계시고 <BR>두여자분이 힌턴안더로 들어 오시드랑께요.<BR><BR>암턴 오늘이 지나니 그꿈도 지나가길...<BR><BR>축구 응원 이태리로 가실때 저도 묻어 갑니다.<BR>저는 보테가 베네타 핸드백 사러...<BR><BR>오늘 베리에 울둘만 ... <IMG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84.gif" border=0></P>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그러게요. 오랜만에 그림님과의 담소(?)네요.<br><br>토레스 이름이 쫌 이딸리아스럽죠? 스페인출신인데 현재 영국에서 뛰고 있어요.<br><br>그런데 정말 꿈을 꾸셨군요..98%만 믿었는데...<img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36.gif" border="0"><br>(100프로 신뢰하지 못해서 사죄드려요..ㅠㅠ)<br><br>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 id=view_32279>오늘 저녁에 왜? 자꾸 미안시럽게 고개를...<BR><BR><IMG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36.gif" border=0><BR><BR>저는 이젠 <BR><BR><IMG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57.gif" border=0><BR></DIV>

스누피님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여름 한국에서 찬 우유들어간 빙수먹고 배탈나서 화장실 들락거려 아푼 추억이 있는 1인.<BR><IMG style="WIDTH: 51px; HEIGHT: 44px" border=0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92.gif" width=34 height=34><BR><BR>그나저나 저 뱀발사진의 나비는 촉수를 중국에서 수입해왔는지 사람이 가까이가도 날아가지도 않는답니까?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꽃향기를 좀 풍기..<img style="width: 43px; height: 43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12.gif" border="0"><br><br>(실은..나비가 좀 어리버리하더라능 -.-;;;)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br><br>그림님, 왜케 귀여우세요~~~~<br>정말 아이콘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시고..ㅋㅋㅋ<img style="width: 36px; height: 36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66.gif" border="0">

  • 추천 1

Bora님의 댓글

B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림님 안녕하세요!! <BR>찬물도 한번 불어 드시라는 대목에서 마시던 커피를 모니터에 뿜고 로그인합니다. <BR>내토끼님 찰떡에도 침이 꼴깍 넘어가고 거.오늘 언니 빈자리 저도 눈에 밟히는데 <BR>이 언니 비키니 입고 어디선가 연하남들과 까르르 대실 거 눈에 선해서 <BR>팥빙수나 서너 그릇 퍼 먹고 싶은 이 밤.<BR><BR>그림님 일단,&nbsp;로또를 사십시오. 개꿈도 다 같은 개꿈이 아닙니다.<BR><BR>한번 얼굴도 못 본 스누피님이 꿈에서 초췌해 보이셨다구요?<BR>ㅡ십리길 마구 달려와서 그렇습니다.<BR><BR>그것도 하필 20년 전에 살던 셋방으로?<BR>ㅡ전셋집 빼 주시러&nbsp;오신겝니다.<BR><BR>여자 두 분은 나중에 오셨습니까?<BR>ㅡ그림님네 집 Nachmieter 되십니다.<BR>&nbsp;<BR>스누피님네 동네분은 스누피님 모르신다 했다고요?<BR>ㅡ거래가 야매로 진행된 모양입니다. 수수료 좀 빼달라고 하세요.<BR>&nbsp;<BR>로또는 왜 사야하는데?<BR>ㅡ스누피님 본인은&nbsp;뭐 개로 태어나고 싶으셨겠습니까. 걍 돼지라고 생각하시고...<BR><BR><BR>아..춥네요. 죄송. 괜히 로그인 했나봐요.<IMG style="WIDTH: 49px; HEIGHT: 46px"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46.gif" width=31 height=39></P>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mg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18.gif" border="0"><br><br>찬물도 불어 드시라...무슨 뜻인가 했네요....ㅎㅎㅎ<br>(찬물도 뜨거울 수 있으니..말은 안되지만서도 그만큼 조심하란 뜻인가요?? 요새 바보되는거 같음..)<br><br>스누피님, 센스쟁이..<img style="width: 39px; height: 39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84.gif" border="0">

Bora님의 댓글의 댓글

B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저렇게 센스있는 몽몽님은 첨 봅니다.<IMG style="WIDTH: 39px; HEIGHT: 38px"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24.gif" width=45 height=38></P>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보라님 오랜 만이네요.<BR>갠적으론 우리 처음 인사 하는거죠? <BR><BR>꿈풀이 해몽에 해석까지 해주시고 <BR>겁나게 많이 당케쇤 입니다.<BR><BR>그게 개꿈이 아니고 돼지꿈인줄 알았으면 <BR>로토를 사는거였군요.<BR><BR>저가요,<BR>그런대로 꿈이 잘 맞는다고 자부 할땐데<BR>그것도 20년전 신혼때쯤 <BR>예수님이 제 앞에 앉으셨는데<BR>(아니죠 제가 예수님 앞에 앉아 있었겠지요.)<BR>저한테 주먹을 꽉 쥐신 손을 펴보이시는 겁니다.<BR>거기엔 아리비아 숫자가 선명히 적혀 있었구요.<BR>그때 주말이 다가 오는 금요일쯤에.. 꿈이 하도 이상해서<BR>꿈깨고 다음날 울대통령한테 로토를 사보자고 했더니 <BR>들은척도 않더라구요.<BR>근데 토요일 저녁에 예수님이 보여 주셨던 그숫자가 <BR>하나도 안틀리고 전부 거기에 나오더라는....ㅠㅠㅠㅠㅠㅠㅠㅠ;;<BR>그때 부터 저는 심장이%&amp;*()*(_+)*&amp;^%$#@!~<BR>지금도 그숫자는 선명히 잊혀지지 않는답니다.<BR><BR>베리에 텃밭을 사랑 하지만 이꿈이 보라님에 마음을 춥게 해서 <BR>죄송하다기 보담 어쩐대요?&nbsp; <IMG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31.gif" border=0><BR><BR></P>

Bora님의 댓글의 댓글

B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제야 덧글 봅니다. 이번주 토요일까지 일이 왕창 밀려서 집에 잠깐씩만 들어오고 있어요. 아.제가 그 동안 왜 놀았을까요...ㅡㅜ<BR><BR>그림님! 그 꿈이 왜 제 마음을 춥게하는 건지&nbsp;당췌 모르겠는데요? 교회에 함 나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평생 처음 진지하게 스쳐지나갑니다..<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78.gif"></P>

gimme님의 댓글

gimm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얼마전에 베리에서 LA찹쌀떡 (찹쌀 케이크라고도 하더군요) 레쳅트 보고 만들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br>처음엔 시험삼아 우유넣고 했는데 반죽이 적어서 그런지 금방 딱딱해져서 이가 부러지는 줄 알았다는... ㄷㄷㄷ...<br>Mikrowelle에 뎁히면 다시 쫀득쫀득해지는 걸 몰랐네요...<br><br>암튼 그 다음에는 정식으로 두 판 더 구워서 교회 식구들과 함께 먹었습니다.<br>한국분들은 떡같고 맛있다고 하셨는데 한 독일분은 Kaugummi같다고...ㅋㅋ<br>저는 건포도하고 여러가지 Nuss가 섞여 있는 걸 사다가 넣었는데...<br>건포도는 밑에 다 가라앉고 Nuss는 다 위에 떠버려서 대충 난감...ㅡㅡ;;<br><br>곧 추석이 가까워오는데 명절 기분도 낼 겸 또 해 먹어야겠네요..^^<br>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imme님 안녕하세요. ^^<br><br>보니 제가 한참 후발주자인가 봅니다. 다들 아시고 만들어 드시니까요.<br><br>제 남편도 너무 맛있다고 찹쌀가루 근처에 파는데 없냐고 물어보고, 담엔 한번에 여러개 주문하라고 하네요..ㅎㅎㅎㅎ<br>구워서 식힌다음 랩에 낱개 포장해서 냉동실에 두고 드셔도 될 것 같아요. 녹으면 말랑해지니까요..아님 전자렌지에.<br><br>근데 그전에 다 뱃속으로 들어가겠죠..<img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44.gif" border="0"><br><br>팁: 건포도중에 유난히 쪼글하고 마른건 미지근한 물에 좀 불려두시고 헹궈 사용하시면 좋아요..먼지가 사이사이 끼여있을 가능성이 많거든요.<br>말랑한것도 마찬가지로 살짝 불렸다 넣으시면 좋다고 하네요. ^^<br>

gimme님의 댓글의 댓글

gimm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토끼님, 팁 감사합니다. ^^<br>울 아들래미가 건포도 맛있다고 옆에서 집어 먹었는데 담부턴 말려야겠군요..ㅡㅡ;;<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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