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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치즈케이크와 두부 사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4,592회 작성일 08-09-28 23:12

본문

치즈케이크집에서 만든 두부비빔국수와 동치미 국물
살이 찔려고 그러는지 요즘 단게 무지 땡기네요.
며칠 동안 치즈케이크가 너무 먹고 싶어서 결국 재료 사와서
만들었습니다. 제가 만들었지만 진짜 맛있어요. --; 설탕 무지
많이 들어가는데 밥먹기 전에 잘라서 홀랑홀랑 먹었더니
사진 찍으려고 보니까 요만큼 밖에 남지 않았지 모에요.
그래도 사진 올려요.

지난 번에 직접 만든 두부 사진 올려주셨으면 해서 사진 찍어서
올립니다. 손은 신랑 손이구요, 비교를 위해 직접 손으로 들고
찍었어요.

마지막 그림은 비빔국수. 동치미 국물에 아 갑자기 식욕이 돌아요.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가 먹고 싶은 것도 많고 요리하는 재미도 나네요.
근데 주로 크림소스 들어간게 댕겨요...살찔려고 그런가봐요.
크림소스 스파게티나 감자 Auflauf Sahnesauce 먹구 싶어요.
추천0

댓글목록

rain님의 댓글

ra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빔국수 저도 엄청 좋아하는데, 정말 푸짐하네요. 가까이 사시면 진짜 먹으러 가고 싶네요^^
저도 요즘 자네가 무지 땡겨서 자제할려고 노력중인데, 천고마비라서 그런지, 먹구 싶은 것이 너무 너무 많아용..

이제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엔 매운게 무지 땡기더니 요즘은 Sahne가 무지 땡겨요...살찔려고 그러나봐요.
감자 Auflauf 진짜 먹구 싶어서 좀 있다 Sahne 사러 수퍼가야할까봐요 ㅠ.ㅠ

근데 레인님은 어디 사세요? 저는 lieblich77님처럼 뮌스터 살아요.

울랑각시님의 댓글

울랑각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두부^^!!
저도 어제 만들었는데;; 두부 틀이 없어서 두부가 잘 안 눌러졌네요^^;;
이제여름님 두부틀 어디서 사셨어요???ㅎㅎ
동치미에 비빔국수에 치즈케이크~~~ 지금 스파게티 먹는 제가 불쌍한... ㅠㅠ

이제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집 두부틀은 두부기계 사니까 들어 있었어요.
예전에 Reformhaus가니까 두부틀이랑 만드는 재료들은 판 적이 있었대요.
지금은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혹시나 울랑각시님 동네에는 팔지도
모르니 동네 Reformhaus에 가셔서 물어보세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역시 두부모양이 멋있게 보입니다. 금방 만든 두부를 그냥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르는데 ..... 부럽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치즈를 가지고 두부라고 하시며 양념장에 찍어 먹겠다고 태연하게 농담을 하시는 영이님에 놀라 " 역시나 이분이. 차암......" 하며 한참 웃고 나서 다시 위를 보니 진짜 두부였네요......

이제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에 독일 와서 터키상점에 갔는데, 진열장에 놓여진 치즈를 보고 두부인 줄 알고 파는 아저씨한테 뭐냐구 물어봤더랬습니다. 치즈라구 하더라구요. 리자마리님은 저랑 반대시네요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경우를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는겁니다. 평균은 정상입니다.
한국에서 오래 산 사람은 모양과 색깔만 보고 두부라고 생각하고, 독일서 오래산 사람은 그걸 치즈로 생각하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유독 방금 만든 두부가 더 먹고싶어지네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두부 기계 무지 좋은데 흠이 라면 두부가 너무 적게 나온다는거...
그래서 저는 3번 연속 콩국물을 만들었거든요.
그런다음 한꺼번에 끓여서 두부를 만들었어요.
그랬더니 너무 긴장했던지 피곤 하더라구요.
두부 틀은 네모난 작은 플라스틱 바케스를
두부기계에 들어 있는 작은 두부틀을 견본 삼아
칼로 구멍을 만든 다음 콩국물을 부어서 눌렀더니 잘되더군요.
이 두부 진짜 고소 하더이다.

이제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부 진짜 고소하죠? 모양도 이쁘구요. 두부가 너무 조금 나와서 두부틀 큰거 어째 만드나 했는데 크림36님은 이미 실천하셨네요. 콩물을 두번 연속해서 했는데도 두부가 그리 크지 않던데. 정말 한 세번은 끓여서 큰 틀에다가 부으면 큰 두부 나올 것 같아요.

두부 크기를 키워볼까 해서 사용설명서에 쓰여진 대로 만들었는데, 양은 많은데 퍼석한 두부가 되더라구요. 비지는 조금 나오구요. 한 번 걸러주면 작은 두부랑 많은 양의 비지가 나오구요. 덕분에 비지찌개 자주 끓여 먹게 되었어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부를 자주 만들다 보니 이제 비지찌개도 지겨워져요.
그래서,
그비지를 부친개 하는 반죽에 섞어서 부치미를 만들어 보니
빈대떡 비스무리 한게 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비지가 너무 많이 생겨서 행복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 

1. 밀가루와 함께 반죽해서 수제비를 만드세요. 고급스런 콩수제비가 됩니다.
    일부러 날콩가루도 섞는데... 같은 반죽으로 칼국수도 물론 만들 수 있지요.

2. 빵 반죽에 섞으면 아조아조 고소한 콩빵이 만들어집니다.

 (비지를 한 덩어리씩 랩에 싸서 얼려 놓았다가, 필요할 때마다 녹여서 쓰면 편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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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진공포장해서 snooker 한테 보내세요..." 라고 쓰려다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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