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돌려다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765회 작성일 10-08-04 22:24본문
지금 제 기분이 어떠냐면..웅크리고 있을수 있는 정도의 큐빅안에서 팔과 다리를 뻗치 못해 미칠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이럴때 독서에 빠져 비가오건 말건 잊어 버리면 딱 좋은데..읽다가 그만 둔 책들 중 어느 것을 집어야 할지 빨리 결정해야 할 것 같아요..
존그리샴의 소설을 좋아하는데요, 영어공부도 되고 정신팔리게 하기엔 그만인 것 같아요..도서관에 가서 책이라도 빌려야 지금의 이 미칠 것 같은 기분에서 조금이나마 헤어나올 것 같습니다. 밥하기도 싫습니다...2주동안 신내렸네요..ㅋ
(퍼온 사진)
사진만 봐도 따뜻함이 전해오지 않습니까...걍..저 사람옆에 앉아서 햇볕쬐고 싶어요....기타소리까지 들으면 금상첨화겠죠..
왜요님은 아시겠지요. 여기가 어디인지.
뜨거운 백사장도 미치도록 그립고..
가을도 아닌데 추억에 잠기게 만드는 미친날씨.
뜨거웠던 작년 8월의 알프스의 여름도.....저거 정말 한번 타보고 싶어요...
네...먹텃이지요...또 김밥입니다...이제 안올릴게요. ㅎ
깻잎을 또 주문했어요. 이번엔 보드랍고 싱싱한게 왔어요..깻잎만 생기면 한번은 참치김밥을 꼭 만들어 먹어야하는 숙제아닌 숙제가 생기는데 친구가 놀러와서 만들었습니다. 오늘...아무일 없었고요. ㅎ
알려주신대로 김밥을 말았더니 조금 성공한 것 같네요. 끝에 남는 김은 걍 가위로 잘라 버리고 물을 조금 말라 말았더니 달팽이의 흔적이 많이 없어졌네요.
오늘 해가 조금 나서 발콘에서 커피도 마시고..두더지케잌도 구웠습니다.
날씨 때문인지 단게 땡기네요..
레서피는 수퍼가면 있어요..
해가 다시 쨍쨍 내리쬐면 기분좋게 다시 오지요~ ^^
댓글목록
오늘님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밥이 정말 아름답게 말렸네요.<BR>베리에서 공부 많이한 티가 팍팍!! 남네다.<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65.gif"><BR><BR>김밥 징크스 끝나려면, 아직 1시간 남짖 남아어요~~~ㅋ<BR><BR>그리고 왜요님과 함께한 뜨거운 백사장 저기가 어디예요?<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94.gif"><BR>너무 멋진 곳이네요.<BR><BR>저는 오늘 뭔일이 있어도 운동합니다.<BR>11시가 되면 베리문 꽈당 닫습니다.ㅎ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r>(11시가 되기전이라 후다닥!!)<br>(그런데 다른 여자랑 놀러 댕겼는데 질투안하시넹<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20.gif" border="0"> )<br><br>따뜻해지면 꼭 봐요!!!!!!!!!!<br><br>44몸매 꼭....꼭...인증해주시고요 <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2.gif" border="0"><br>
오늘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ㅎㅎㅎㅎㅎㅎ<BR>안그래도 화를 꾹꾹 누르고 있는 중..<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23.gif"><BR><BR>그래도 왜요님과 바람피는건 용서해 줄껴!!<BR><BR>그래야 나도 다른 사람이랑 사랑할 기회도 있구...ㅋ<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24.gif">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 진짜...12시전이네요..<br><br>이집트같은 소리 하길래...징크스 돌아올 뻔 했는데....좋게좋게..ㅋ<br><br>한국에 친구들 중엔 3일 휴가 받아 울상인 친구도 있고. <br>(제 경우, 5일 받아 양 주말 끼어 9일 휴가간게 직장생활 최장 휴가!!)<br>그래서 불쌍한 내 친구들 생각해서 정신수양중....<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33.gif" border="0"><br>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세상에 모르는 해수욕장 나오면 저한테 다 물어보세요.<BR>근데 저기 어디래요? 여기도 비가 많이 오네요. 창문 다 닫고<BR>긴팔 꺼내 입었어요.<BR><BR>저희 지금 인터넷 안비터 교체중이라 usb stick 살살 달래가며<BR>쓰고 있어요. 테러콤에서 빠져나오는데 일년 걸렸는데<BR>아직도 발목 하나를 안 놔주네요. 남편이 없어서 이러킁저러킁 <BR>혼자 그 무시무시한 시스템과 상대를 하려니 내심 달달 떨리고.<BR>혹시 제가 몇날 못 오더라도 그런줄 알고 계시면 맛난거 사가지고<BR>갈게요.<BR><BR>오늘은 으시시해서 김밥보다는 수제비가 더 땡기네요.<BR>그림님네 수제비 타익 아직 남았겠죠.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부서지는 흰파도, 본다이 <img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2.gif" border="0"><br>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본다이. 우리에겐 본다이의 추억이 있지요 참.<BR>사람이 꽤 많네요.<BR>그 시절 본다이에 집 한채 사두었더라면,...<BR><BR>usb stick, 인내심 기르기에 딱이네요 참.<BR>꾹꾹 참고 수제비 먹으러 가야지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김밥 정말 맛있겠슴다. 그 김밥 먹는 사람은 복이 넘치겠슴다. 저도 한줄 신청요.</P>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br><br>물동이이고 멋쟁이님네 텃밭으로 안가도 되겠어요..<br>수제비 만들었으니 드시러 오세요. ^^<br>
katriona님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정말 여름이 일주일만이라도 다시 왔음 좋겠어요..너무 덥다고 투정부린게 후회되네요..<BR>저도 저 김밥 넘 먹고싶어요... ㅠ.ㅠ</P>